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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5/07 19:00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477/0000548829
[이진호 "故김새론 녹취? AI 음성 조작…대국민 사기극" 반박] 2025.05.07.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144/0001026387 [김새론 유족, 고인폰 포렌식 맡긴다···김수현 입장 반박] 2025.03.19. 포렌식 한다고 했던게 대충 2달전인데 폰에서 나온 자료가 아니라 갑자기 제보자로부터 받은 정보로만 기자회견을 한 느낌이죠?
25/05/07 19:02
(수정됨) 네 그리고 녹취록 들어보면 너무 가세연측에서 원하는 답변을 그대로 다 김새론이 해준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거기에 심각한 얘기를 하는것 치고 감정변화가 쉽게 잘 안보이네요. 김새론이 미래를 예견한 듯이 현 상황에 대해 작위적으로 줄줄줄 말하기도 하구요.
25/05/07 19:08
장사의신이 악연으로 가세연 지분50% 구매해서 한방 먹인걸로아는데..
가세연쪽이 대주주(?) 말을 잘 안들어서 이진호랑 저러는건지.. 이것도 신기하네요
25/05/07 19:10
그전에 이미 가세연이 장사의신 저격하며 장사의신 나락으로 보냈죠. 장사의신이 가세연에 대해 원한이 많습니다.
이진호도 가세연과 예전부터 대립중이구요.
+ 25/05/08 07:29
은현장 이진호 vs 가세연 구제역 밎 렉카연합이었다가 가세연이 구제역 및 렉카연합 통수쳐서 담구고 (쯔양 사태) 가세연이 쯔양 공격하다가 다시 김새론 매게로 김수현 이진호 공격 김수현 타격 성공하였으나 이진호 제거 실패
이런 세계관이라고 하네요
25/05/07 19:16
(수정됨) 녹취파일을 증거로 내세우는 쪽, 반면에 이건 AI를 통한 합성이라고 주장하는 쪽.. 뭐 둘 다 가능성은 있다고 봅니다.
그런데 중앙일보 쪽 반박기사를 읽어봤는데... 제보자가 사기꾼이라 이거 믿으면 안 됨... 하는 뉘앙스일 뿐이더라고요. 이진호 씨는 그 녹취파일 나올 걸 알고 다른 데 분석 미리 맡겨두었다 하는데... 국과수 같은 중립적인 기관감정이 아닌 한은 이진호 씨 주장을 그대로 믿기도 곤란하죠. 무리수인지 아닌지는 뭐 상호 고소가 되어 있는 상태니.. 수사과정에서 옥석이 가려지겠지요. 지켜보는 게 맞을 듯 합니다. 사족 : 변호사 입장에서는.. 젠장 녹취파일도 AI합성이 가능하면.. 앞으로 녹취록이나 녹취파일이 증거로 나오는 재판은 어떻게 하나... 뭐 그런 생각이 듭니다... 쿨럭...;;;;
25/05/07 19:18
이진호와 장사의신 기자회견을 보면 녹취록 3가지 버전 다 들려줍니다.
그런데 그 3가지 버전의 녹취파일에서 제보꾼과 김새론이 처음 만나는 장면의 순간과 목소리가 전부다 다릅니다.
25/05/07 19:20
뭐 저는 그 역시 이진호 씨의 주장을 뒷받침 하기 위한 가공이 안 되었다는 증거는 있을까 싶습니다.
양 쪽 모두 가능성을 열어두고 아직은 지켜봐야지 않나 싶네요.
25/05/07 19:23
그런데 김세의가 공개한 녹취록을 들어보면 지금까지 가세연이 답답한 부분을 마치 짠듯이 다 김새론이 언급해주고 있어요.
김새론이 미래를 예견한 듯이 현 상황에 대해 작위적으로 줄줄줄 말하기도 하구요. 작위적인 느낌이 너무 물씬 납니다.
25/05/07 19:25
저야 원래부터 가세연이라는 스피커를 극혐했던 입장인지라, 가세연의 신빙성을 그다지 높게 보는 편은 아닙니다만,
그러한 정황 만으로 녹취파일 역시 조작이라 단정짓기는 어렵지 않나 하네요. 어차피 이미 쌍방 고소된 사안입니다. 결론은 밝혀지게 되어 있으니, 조금 더 지켜보시지요.
25/05/07 20:12
?? 그럼 김수현에게 불리한 자료는 진짜고, 김수현에게 유리한 자료는 가짜일 수 있다는 건가요?
만약 김수현에게 불리한 자료가 진짜면, 저 사람이 김수현에게 유리한 자료가 있으니 사라고 안하겠죠. 반대로 너에게 불리한 자료가 있으니 돈을 안내면 풀겠다고 했겠죠.
25/05/07 21:16
'가능성'만으로 재단하기에는 이르다는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저는 김수현 씨가 고 김새론 씨 중2 시절에 부적절한 관계를 가졌다는 이야기도 믿지 않고 반대로 그러한 녹취파일이 AI를 이용한 합성된, 조작된 파일이라는 이야기도 믿지 않습니다. 어차피 수사과정에서 문제의 녹취파일이 조작된 것인지 아닌지는 국과수 감정을 거치게 되지 않을까요? 수사결과를 보고 판단하더라도 늦지 않을텐데요.
25/05/07 19:22
사진이야 좀 빼박으로 보이긴 합니다. 그런데 그게 녹취파일 자체가 조작되었음을 의미하진 않지요.
개인의 판단에 따라... 사진을 조작했으니... 녹취파일도 조작한 것 아니냐..의 가능성에 조금 더 무게를 둘 수 있다고도 봅니다만, 아직까지도 그건 잠정적인 가능성의 차원이 아닌가 싶습니다.
25/05/07 20:56
그러게요. 나중에 더 기술이 발달되어서 사진이고 목소리고 동영상이고 죄다 ai로 짜깁기가 되면 증거능력을 어케…
25/05/07 22:28
예전부터 궁금했던 건데요, 영상 음성 사진을 생성형 AI로 조작하는 건 지금도 충분히 실물과 매우 흡사한 수준으로 가능한 상황이고 앞으로는 더더욱 그렇게 될 텐데요.
법학자들은 이에 대해 어떤 대책을 강구하고 있나요?
25/05/07 22:57
우선, 녹취파일 내지 녹취록이 활발하게 증거로 사용되기 시작한 게 아마 스마트폰이 활발하게 이용되던 시기부터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특히 통화 자동녹음에 있어서는... 더더욱 그러합니다.) 그러다가 최근에 들어서야 AI내지 딥페이크 문제제기가 이루어진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근 십수년 동안 녹취파일이나 녹취록을 증거로 사용해오다가, 최근에 들어서야 문제제기가 나온 것인데요. 이 문제에 관해 연구한 학자나, 참고할 만한 실무사례는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대책이라고 한다면야... AI음성합성을 판별할 만한 신뢰성 있는 감정기관이 생긴 이후에야 논의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닌가 합니다. 지금 토지의 경계측량이라든가, 건물의 하자감정을 하는 법원 감정인들이 존재하는 것처럼 녹취파일 내지 녹취록의 신빙성을 법원 감정을 통해 'AI합성 아님'하고 결론지어 줄 수 있는 법원 감정인들이 생겨야 문제가 해결되지 않을까 하네요. 그 이전까지는 녹취파일이나 녹취록의 신빙성에 대해.... 재판 중에 지지리 볶고 싸우는 광경이 나올 수 밖에 없지 않나 싶습니다.
25/05/07 20:55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311/0001861963
[김새론 녹취 제보자, 김수현 측 'AI 위조·가짜 피습' 주장 반박 영상 공개] 2025.05.07.
+ 25/05/08 10:55
글쎄요... 알수없는 노릇이긴 하죠.
누가 FBI 에게 직접 물어보거나 언젠가 우리나라 경찰과 협조공문 같은게 발굴된다면 그러려니 해야할테구요.
+ 25/05/08 10:57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213/0001337469
['괴한 피습' 제보자 A씨 "배우 원빈이 도움의 손길 내밀었다" 주장] 갑자기 원빈 언급하는거 보니 별로 신뢰는 안가네요.
25/05/07 23:04
가세연 보는 사람은 그냥 인간이 아닙니다.
내 작은 쾌락을 위해서 남의 손가락을 잘라도 된다 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라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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