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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05/04 15:53
(수정됨) 어쨌든 궤도는 자신만의 플레이로 결승까지 갔고 컨디션만 좋았다면 우승할 수도 있었던 플레이어니 그 환경을 만든 설계자의 문제였죠
궤도가 면접부터 그렇게 하겠다고 얘기했다는데 피디의 권한으로 처음부터 플레이어에게 당부를 하던가 게임적으로 방지하던가 다 끝나고 디스하는 심산은 뭐지 싶던 항상 정종연이 이런 문제가 있더라고요 자신이 생각한대로 안 풀리면 인터뷰에서 출연자 탓을 하는
+ 25/05/04 17:34
애초에 데스매치도 없고 코인 있으면 탈락도 피하는 시스템으로 설계해놓고 궤도식 플레이를 연출자가 대놓고 비난하는 걸 보고 어이가 없더군요.
+ 25/05/04 18:31
첨부터 그럼 그런식으로 플레이를 하게 만들질 말던가 게임이나 룰을 그런식으로 하지 않게 장치를 심어두던가..
궤도랑 즙 + 병풍 플레이어가 시즌1를 망쳐놓은건 틀린 사실은 아니긴한데 그걸 플레이어탓만 하기엔 섭외과정부터 다 개입하셨을텐데 허허... 그래도 문제가 뭔지는 알고 있어서 (눈치는 있는 모양이네요) 다행입니다.
+ 25/05/04 19:35
궤도의 플레이가 서바이벌의 취지에 안맞을 수는 있습니다.그런데 그게 궤도의 생존전략이었는걸요. 다른 플레이어들이 수동적으로 하면서 궤도의존성이 커지고 결국 궤도는 결승까지 갔잖아요?
일단 제1의 문제는 그런 환경이 나올 거란 걸 생각 못하는 설계자죠. 라인스왑하는 프로들을 누가 욕합니까 패치 안하는 라이엇을 욕하죠. 그리고 다른 플레이어 그 누구도 궤도를 누르는 논리로 정치질을 하지도 못했고, 그 누구도 더 나은 플레이로 게임을 지배하지도 못했죠. 순수 플레이어 능력 부족이었어요. 그런 사람들을 섭외한 연출자의 문제일수도 있겠네요. 이혜성 탈락부터 이어지는 눈물파티를 보고 아득해졌습니다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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