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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5/04/22 15:08:31
Name 쿨럭
File #1 111.jpg (329.3 KB), Download : 571
Link #1 네이버스포츠
Link #2 https://m.sports.naver.com/volleyball/article/022/0004029828
Subject [스포츠] 여자배구 FA 최대어 이다현 흥국생명행


작년에 해외진출을 모색하다 뒤늦게 합류하다가 샐캡이 이미 거의 꽉찬상태에서 계약을 하느라
연봉을 고작 4천만원밖에 못받았었는데 블로킹 1위, 속공 1위를 하고 C등급 FA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보상선수도 없이 6천만원만 보상금으로 주면 되는 완전 개꿀 FA가 되었죠.

결국 핑크옷을 입게 되었습니다. 잘 어울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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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gang2001
25/04/22 15:14
수정 아이콘
먼저 올리셔서 제껀 삭제하겠습니다!!
추가로 GS의 유서연, 권민지도 잔류했습니다.
https://m.sports.naver.com/volleyball/article/421/0008207738

배구 뉴비가 바라보는 FA예상입니다.
흥국은 신연경, 문지은, 김다솔이 남았는데 어지간하면 다 잡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정관장은 다음시즌 우승 도전을 위해선 표승주가 반드시 필요한데 표승주가 남을지 궁금하네요.
현건은 양효진 다음으로 생각했던 이다현이 떠나면서 장기계획에 크나큰 지장이 생겼네요.
양효진은 잔류할거 같고 고예림은 페퍼썰이 있는데 현건의 셀캡이 간당간당할테니 고예림을 못잡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GS는 이다현이 가장 필요했던 팀일텐데 못잡은게 너무 아쉽죠...그래도 유서연, 권민지 잔류시켰고 아직 계약안한 선수들을
노려봐야 할텐데 쉽지 않을거 같고...
기업은행은 무조건 육서영을 잡아야 하는데 잔류썰이 돌고 있긴하네요.
김채연은 건강만하면 좋은 선수인거 같은데 부상이...
도공의 임명옥은 나이가 너무 많은데 비싼 몸값이 문제입니다.
강소휘한테 8억 맥스를 안겨줘서 여기도 셀캡이 간당간당 할겁니다.
문제는 임명옥에 대한 수요가 그리 없을거 같고 좀 더 젊은 신연경도 FA로 나와서 입지가 좁을거 같습니다.
페퍼는 하혜진을 무난히 잡으면서 고예림을 노리는 쪽으로 가는거 같은데 그러면 고예림 보상으로 보호선수명단에 남는게 누구일지...
빼사스
25/04/22 15:53
수정 아이콘
표승주는 아무래도 떠날 기세인 거 같습니다.
kogang2001
25/04/22 16:10
수정 아이콘
표승주가 너무 저평가 받긴했습니다.
이번엔 좀 잘 받았으면...크크크
25/04/22 15:15
수정 아이콘
이다현 아닌것처럼 사진 나왔네요..
25/04/22 15:18
수정 아이콘
이러면 감독도 바뀌었겠다 김수지는 트레이드 될 확률이 높겠네요.
마이더스
25/04/22 15:22
수정 아이콘
이다현에 피치면 압도적 중앙속공 팀으로 거듭나겠네요..
가만 근데 리시브 라인이.. 정윤주 김다은인데...???
kogang2001
25/04/22 15:28
수정 아이콘
정윤주는 리시브 많이 좋아지긴 했습니다.
물론 리그 중간급은 아니어도 예전 리시브 미친듯이 터지던때보단 좋아졌으니...
마이더스
25/04/22 16:10
수정 아이콘
좋아진건 사실이긴 한데.. 규정세트 만족한 선수 중에 뒤에서 2번째로 여전히 최하위급입니다. 그 밑에 있는 클러치박이 몇년간 전혀 나아지지 않는걸 보면...

또한 저것도 투연경이 넓은 범위로 커버했으니 망정이지... 내년에는 어찌될지 우려되네요..
오컬트
25/04/22 15:58
수정 아이콘
둘다 지금 어찌되었든 실력은 올라가고있는터라.. 특히 리시브쪽이..
근데 다음 시즌은 좀 힘들것 같네요.
스타나라
25/04/22 16:08
수정 아이콘
정윤주 김다은으로 리시브라인 돌릴 계획 하는거라면 감독이든 단장이든 그자리에 앉아있으면 안되는거겠죠.
당연히 김연경 자리는 외부영입으로 채우려 할겁니다. 고예림이든 표승주던 간에요.
kogang2001
25/04/22 16:38
수정 아이콘
그래서 흥국에서 표승주를 노린다는 썰이 있긴하더군요.
고예림은 페퍼에서 노린다는 썰이 있고...
스타나라
25/04/22 16:39
수정 아이콘
이다현 계약연봉아 5.5억인걸 보니 캡은 있다고 보고, 표승주 데려오면 딱 핏이긴 합니다. 고예림은 공격이 너무 물렁하고, 육서영은 리시브가 안되니까요.
무적LG오지환
25/04/22 15:24
수정 아이콘
연봉은 GS가 더 높게 불렀는데 해외 진출 약속에서 밀린 것 같다는 썰이 있던데...

이렇게 된 이상 이제 정말 름지윤 뿐이야! 크크크크
kogang2001
25/04/22 15:27
수정 아이콘
름지윤 보단 김채연 한번 질러봤으면...
진짜 부상만 없으면 김채연 괜찮다고 보는데 너무 유리몸인게...ㅠㅠ
무적LG오지환
25/04/22 15:34
수정 아이콘
작년 FA 구매 성향 보면 김채연도 명백한 가능성!이긴 합니다 크크크
그래도 름지윤은 뽑아오셔야 합니다 감독 양반
Grateful Days~
25/04/22 17:18
수정 아이콘
름효진은 어떨지..
무적LG오지환
25/04/22 18:17
수정 아이콘
제가 봐온 기름이면 여기서 김채연 정도 살짝 오버페이하고 말겁니다 크크크

택동님 구단이 미쳐서 름효진 현실 되더라도 름지윤은 뽑아오셔야합니다.
Like a stone
25/04/22 15:27
수정 아이콘
(수정됨) 현건 입장에선 어차피 외국으로 보낼 예정이었는데 틀어져서 이렇게 된거니 아쉬운 건 아쉬운거지만 보내줘야죠.
다만 흥국으로 간게 개인적으로는 심히 맘에 안들긴 하네요.

아마 올해 뛰고 내년엔 해외진출 다시 노려볼꺼 같은데 잘 되었으면 합니다.

그나저나 현건은 지금 샐캡 거진 찼을거긴 한데 작년 경기보면 대체 왜 샐캡이 찼는지 이해가 쉽지 않네요.
정지윤은 그냥 죽도 밥도 안되는거 같고 고예림 샐캡때문에 쉽지 않은데 대체 어쩌려는 건지.

센터는 나현수 정말 쓸지 안쓸지는 모르지만 양효진도 나이가 있는데 언제까지 잘 해줄지도 의문이고.
라이트한 현건팬은 내년엔 그냥 맘 비우고 봐야겠습니다.
kogang2001
25/04/22 15:30
수정 아이콘
(수정됨) 현건은 그동안 페이컷을 너무 많이한게 이다현 못잡는걸로 돌아왔다고 봅니다.
흥국이 연봉과 해외진출 약속을 확실하게 해준게 젤 크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gs에서 연봉을 가장 많이 불렀단는 썰이 있는데 해외진출 보장에서 흥국한테 밀린거 아닐지...
Like a stone
25/04/22 15:31
수정 아이콘
아마 해외진출 보장에서 갈렸을거라 생각합니다. 예전부터 계속 해외진출 노리고 있었으니까요.
그냥 상대가 흥국이라는게 싫을 뿐입니다 크크크크
saintkay
25/04/22 16:41
수정 아이콘
GS칼텍스도 해외진출은 보장했습니다. 다만 GS칼텍스는 청평에서 생활하는 걸 선수들이 힘들어해요.
무적LG오지환
25/04/22 16:44
수정 아이콘
7억 지르고 밀렸다길래 당연히 해외 진출인 줄 알았는데 청평 때문에 밀리다니ㅠ

결론은 름지윤이다! 크크크크
Like a stone
25/04/22 16:58
수정 아이콘
청평이면 인정합니다 크크크
Grateful Days~
25/04/22 17:19
수정 아이콘
양효진도 구단과 사이가 틀어졌다고 썰들이 돌고 있는..
빼사스
25/04/22 15:54
수정 아이콘
올 즉전감 미들 이지윤이 과연 페퍼로 갈지 GS로 갈지 전 그게 더 궁금하네요
drunken.D
25/04/22 15:57
수정 아이콘
영종택신 름지윤 못뽑아오면 진짜....
무적LG오지환
25/04/22 16:22
수정 아이콘
름지윤 못 뽑아오면 정답은 하나죠. 나가 크크크
drunken.D
25/04/22 16:30
수정 아이콘
차공유 컴백 기원 1일차..
무적LG오지환
25/04/22 16:32
수정 아이콘
차노스님 해설도 잘 하시긴 하던데 그래도 청평 기강 좀 크크크크크

사실 름다현 썰 뜰 때도 '차상현 있을 때 돈 좀 써주지 염병' 소리가 나왔긴 했습니다 크크크
Grateful Days~
25/04/22 17:15
수정 아이콘
계약 조건은 3년에 보수 총액 5억5000만원(연봉 3억5000만원+옵션 2억원)이다.

3년 총 연봉과 총 옵션은 얼마란 이야길가요.. 해석이 잘 안되는..
무적LG오지환
25/04/22 18:17
수정 아이콘
KBL이랑 KOVO는 3년 전액 보장일 수도 있고 매해 연봉 계약일 수도 있어서 내년 여름 이다현이 외국 안 가면 알 수 있을겁니다.

뭐 선수 급이랑 그에 걸맞지 않는 보상 규모 생각하면 외국 안 가면 총액 16.5억일거 같긴 합니다.
뽐뽀미
+ 25/04/22 19:42
수정 아이콘
썰에는 gs 7억 제시 vs. 흥국 5.5억+ 임대였다던데 까였네요. 크크ㅜ
코보티비에서 오세연이 이동 공격 방법 물어보면서 셋이 나란히 서 있길래, 행복회로가 돌아갔었는데..
이젠 정말 름지윤 뿐이야~
saintkay
+ 25/04/22 20:29
수정 아이콘
팬들 사이에서 이지윤 선수에 대한 평가가 상당히 높은데 현장에선 그 정도는 아닌 거 같습니다. 발이 느리다는 게 좀 치명적이어서 공격 패턴이 프로에선 한계가 있을 거라는 얘기가 많네요. 전체적인 평가로는 이주아, 박은진, 정지윤(신인 때는 미들블로커였죠), 정호영, 이다현, 김세빈 선수보다 조금 낮습니다. 물론 높이는 대단하기 때문에 하위권 팀들이 모두 탐내는 선수인 건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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