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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3/25 10:11
19 양의지 18 김현수는 진짜 대박이죠, 비용이 하나도 아깝지 않을, 외부 FA의 모범적인 사례. 황재균도 고비용 고효율까지는 가능, 두산 팬들은 진자 저둘만 있었으면 우승 2번은 더했다는말이 괜히 나오는게 아니죠.
25/03/25 10:32
(수정됨) 저 리스트의 11명의 당시 원소속구단 별로 정리해보면
두산 - 4명(양의지(2019), 김현수, 최주환, 민병헌) LG - 3명(이택근, 채은성, 유강남) NC - 2명(양의지(2023), 나성범) 롯데 - 2명(강민호, 황재균) 이렇게 되네요 추가로 저 리스트의 영입으로 우승에 성공한 팀은 5팀(기아 LG KT SSG(SK) NC)입니다
25/03/25 11:03
두산, NC에서 나간 6명 은 원소속 구단에서 잡고 싶었지만,
구단의 자금이 말라서 혹은 타구단이 당시 평가되던 금액보다 오버페이를 해서 놓친 선수들이라는 공통점이 보이고, LG에서 나간 3명은 구단에서 적정가면 잡고 아니면 말고 식으로 접근했던 선수들인거 같고, 롯데의 2명은 구단에서 별로 잡을 생각이 없었던것 같고.....
25/03/25 12:32
여러 썰이 있긴 한데, 강민호의 경우 롯데가 잡으려는 의지가 없었던 것은 아닙니다.
썰을 종합해보면 방심했다... 정도의 영역으로 봐도 될 것 같네요. 프런트나 팬들이나 손아섭은 놓쳐도 강민호는 잡는다는 분위기였거든요. 그런데 그 분위기에 맞게 대응을 했냐는 잘 모르겠긴 합디다.
25/03/25 16:43
강민호는 안잡을 생각보다는 "어딜 가겠어" 하다가 삼성이 치고 오니 어어어 하다 간거죠... 웃긴건 롯데 단장이 타팀 단장들한테 강민호 안잡을거냐거 묻고 다녀서 강민호 협상은 후순위겠구나 하고 다들 알게된 (...)
25/03/25 10:43
SSG는 6명이긴 한데 3명은 FA도입 초창기이고, 2명은 말년에 온거라 금액이 크지 않죠.
대신 내부FA 및 장기계약이....
25/03/25 10:58
슼은 투타 핵심인 김광현 최정 지킨게 대박이라 외부 fa는 소소하네요 크크크
기아는 나성범 전에 최형우인데 대박났고 나성범...은 어쨌거나 작년 우승했으니 크크크 올해 잘해주면 S급은 질러야하는게 맞다라는게 증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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