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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3/21 15:24
콘서트는 부득이(?) 참여하겠다고 나오네요.
그리고 어도어는 이 콘서트에 직원 파견해서 지원 해준답니다. 대신 주최측에 NJZ가 아닌 뉴진스라 표기해달라고 요청 하구요 (https://tvdaily.co.kr/article.php?aid=17425357561745327010&naver=1)
25/03/21 15:24
아니 어도어가 직원 파견하면서 돌아올 찐찐막까지 줬는데도....... 굳이.......?
피프티피프티가 선녀로 보일 날이 올 줄이야.......
25/03/21 15:28
이런 행보들보면 어차피 어도어 못나갈거같으니까 막가파식으로 행동하고 그런와중에서 하나 걸려서 트집잡고 빠빠이 할수 있으면 땡큐고
최소한 보석함으로는 안썩고 활동하겠다 아닐까싶음.
25/03/21 15:36
홍콩 주최측도 어도어 (그리고 하이브) 하고 척지고 싶진 않을거 같아서요. 진짜 안 받아줘서 NJZ로 나가게 되면 그림이 이상하긴 하겠네요.
25/03/21 15:29
이제 이 건에 대해서는 상식이나 뭐 그런 거에 기반한 판단 등은 포기했구요
그냥 앞으로도 내키는대로 막 하면서 꿀잼 행보 계속 보여줬으면 합니다 내 인생 난이도 올라가는 것도 아닌데 나야 뭐 재미만 있으면 ..
25/03/21 16:41
상식적으로 멤버들 측에서 어도어에 "계약 부존재 소송"을 걸어야 하는데 그러지 않고 있습니다. 이길 가능서잉 0%에 수렴하니까 그렇겠지요. 드리는 말에 의하면 멤버들측 변호사가 계약 부존재 소송하지 말고 여러 매체와 팬텀을 통한 언론 플레이로 어도어가 나가 떨어지게 만들라고 조언했다고 합니다.
25/03/21 19:08
변호사들은 어지간한건 다 된다고 하는거같아요. 승률1퍼여도 가능성 있는건 사실이고 이런저런 명목으로 수임료도 받고 언플로 명성도 쌓고 좋죠뭐
25/03/21 15:35
이건을 보고 있으면 바람나서 이혼소송중인 부부의 모습이 떠올라서 기분이 안좋아요.
바람난 쪽은 어차피 이혼해야 하니까 거짓말도 하고 당당하게 바람도 피고 하지만 반대쪽은 가정을 유지해야 한다는 이유 하나만 허용되기 때문에 마음에도 없는 배우자 노릇해야 하는 꼴 같아서... 이혼소송이야 위자료가 푼돈이니까 그러는데 여긴 위약금이 다를 것 같은데.. 슈가대디가 있다 손 치더라도 상품성 있을 때 벗어날 수 있어야 의미가 있지..
25/03/21 15:40
멤버나 팬덤이나
그냥 민희진이 교주인 사이비에 빠진겁니다 신천지가 이해의 영역입니까 크크크 아... 사이비에 빠진 신도들이구나... 라고 생각하면 이해는 됨
25/03/22 01:07
사는 집 근처에 커다란 신천지 교회 있는데... 덕분에 매일매일 신천지 교인들을 보는데
겉모습만 보면 키크고 훤칠하고 잘생기고, 반대로 날씬하고 예쁘고 정말 멀쩡한 사람들이 잘 차려입고 신천지 교회를 왔다갔다 하는 모습보면.. 겉모습 보고 판단하면 안되는거구나 다시 생각하면서 이해의 영역은 아니다 라고 생각합니다 크크크크
25/03/21 19:43
“뉴진스로 표기해달라“는 어도어 입장이고..쟤들은 그냥 NJZ로 나가겠다는 거일 듯..
부득이하다는 건 저 소송 문제에서 졌지만 어쨌든 출연계약 한 게 있으니 “부득이하게“ NJZ로 나가겠다는 거 아닐지..
25/03/21 16:11
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5279980
대충 보도는 되었습니다. 뉴진스가 주장한 전속계약 해지 사유는 하나도 인정되지 못했습니다. 법원 선고의 아래 부분이 인상적입니다. ["채권자(어도어)는 매우 높은 실패의 위험을 감수하면서 무명의 연습생들이었던 채무자들의 성공적인 연예 활동을 위해 오랜 기간 전폭적 지원과 노력을 하고, 대규모 자금까지 투자했다. 데뷔 후 대중의 인기를 얻는 데 성공한 채무자(뉴진스)들이 전속계약 체결 후 2년여 만에 일방적으로 전속계약 관계에서 이탈한다면 채권자로서는 막대한 손해를 입게 된다."]
25/03/21 16:15
애초에 아이돌 판이라는 게, 살펴보면 구조적으로 아이돌 팬이라는 사람들이 어떠한 이슈에서도 무작정 자기 아티스트 오냐오냐 아구아구 그랬쪄용 하며 편들어주고, 제3자의 의견이 팬들 입맛에 안맞으면 무작정 악플이라고 매도하고 배척하는 게 기본값이라, 한참 인기몰이 중인 아이돌들은 정말 자기가 억울하고 정의의 편에 있는데 남들은 왜 이러지 하는 생각을 가지게 되기 쉬울 것 같네요. 자기 좋다고 하는 무수한 사람들이 자기가 옳고 틀리고와 무관하게 일단 자기 편들어주니까.
25/03/21 17:45
사실 중요한게 돈 문제인데, 뉴진스측에도 고용된 대리인과 스탭 등 개런티에 얽혀있는 여러 주체가 있어 정산 문제가 만만하지 않을듯 싶네요.
그렇다고 어도어가 일단은 홍콩주최사와 뉴진스측 계약대로 정산되도록 놔두고 나중에 회수하겠다 하는건 당장은 평화롭겠지만, 돈이 저쪽으로 넘어간 이상 나중에 회수가 깔끔하게 된다는 보장이 없겠고.. 암튼 일단 분란을 일으키면 어떻게든 뒷 수습은 골치 아파집니다.
25/03/21 16:27
민희진이 언제 얘네 뒤통수치고 먹버할지 모르것다...
언제쯤 개망한거 알아서 잊혀지고 아프리카나 유튜브 인방 사연팔이 할런지....
25/03/21 16:35
국감이든 뉴스쇼든, 여지껏 민희진 나팔수 노릇한 사람들은 반성 좀 해야 합니다.
연예인 관련으로는 어지간해서는 기각 나는 가처분이 인용될 정도면 계약을 얼마나 개똥으로 알았다는건지...
25/03/21 17:29
사실 (구)피프티피프티와 다를것이 없는 사안이였는데.. 거대 팬덤을 등에 업고 각종 여론전을 펼쳐대니까 저도 이래저래 휩쓸렸던 것 같네요.
가장 어이없었던 프레이밍이 하이브빠였는데, 지금 생각하면 정말 웃기네요. 세상에 아이돌 기획사를 빠는 놈이 대체 어딨는지...
25/03/21 17:44
얘갈들은 점점 뉴진스 버리고 본진으로 튀고있을텐데...얼마나 버틸지 모르겠네요. 연예인이 가장 어려운게 인기 최고점에서 잘 착륙하는건데 뉴진스는 최고점에서 낙하산도 없이 뛰어내린꼴이니. 지금은 다 떨어지기 전이니깐 자기가 하늘을 날고있다 생각하고있는거 같은데..이제 땅이 얼마 안남았거든요.
25/03/21 18:33
모르는 사람이 입장문보면 가만히 있다가 소송 당한줄 알겠어요.....
아 소송을 하이브가 걸었으니 당한건 맞나 크크크 무튼 와드로 부쉬 다 보고 이니시 걸어봐 해놓고 한타 지니까 진 이유를 버그탓 맵탓 하고 있네
25/03/21 19:01
솔직히 말하면,
이 것과 관련해서 이미 제 상식이란 놈은 다 파괴된지 오래라서, 이제는 어디까지 가나, 끝의 결말은 어찌되나 그거만 꿀잼으로 바라보고 있습니다.
25/03/21 19:17
(수정됨) 가처분이라 이제 1막 끝난겁니다. 그런데 대법까지 가면 계약기간 끝났을거고 1심도 금방 나온다는 보장 없으니 일단 그 기간동안은 하이브 소속으로 활동해야 해서 사실상 민희진+멤버들의 패배나 다름 없...
25/03/21 19:21
그리고 변호사들 의견 들어보니 가처분 결과가 본안에 큰 영향을 준다고 하더라고요. 같은 논리를 따르고 있는 민희진의 재판에도 큰 악재가 될 거라고. 사실상 법적으로 수세에 몰리지 않았나 싶습니다.
25/03/21 19:48
아직도 상황파악이 안되나 봅니다...
대법까지 갈 동안 어도어에서 일하거나 수백억원 대의 위약금을 물거나 둘 중 하나 밖에 안남았어 니들은...
+ 25/03/22 06:38
이번에 뉴진스 팬덤이 프로미스나인 걱정해주는 척 하면서 하이브 비방하는 방패막이로 쓰려고 했던데
뉴진스는 커리어 내내 프로미스나인과 챌린지를 해준 적이 없었다는 사실이 좀 대단하더라고요.
+ 25/03/22 06:34
이제는 민희진이랑 세종 손절하고 본인만의 변호인단을 선임하는 게 낫지 않나요
이제 서로의 이해관계가 다르단 게 점점 명확해지는데 세종에서 1+1 이벤트라도 하나
+ 25/03/22 08:46
(수정됨) 이런 패거리를 사리분별 못하고 저지능 과시하며 역성들던 대중들도 대중들인데 뭔 국감에 불러서 감성팔이를 하질 않나 비자주라고 강짜 놓질 않나 나라 꼬라지가 레전드 중 레전드 크크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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