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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3/21 19:42
무협물 크크크 둘 다 엄청 재미있었는데 역시 2가 기억에 남습니다.
산속 절에서 극한 트레이닝, 초인 돼 자라서 세상으로 나감, 자기 누나 건드린 바둑인인 악당 보스랑 수하들?과 다대일로 극한 승부해서 승리 흐흐
25/03/21 17:30
'바둑돌을 놓을 때는 하나씩 집어 놓되 올바른 손자세를 갖춥니다.
즉, 집게손가락 위에 가운데 손가락을 가볍게 포갠 다음 그 사이에 돌을 끼워잡습니다' 라고 한국기원 대국 예절에 써있긴 하네요 룰은 아닌데 아무튼 기본적인 자세인듯 합니다.
25/03/21 19:40
(수정됨) 저도 이 얘기 쓰려고 스크롤 내리는 중이었는데, 이미 댓글 달렸네요 크크
근데 손안에 숨기기 위한 독일군 간지의 엄지 검지 파지법도 있긴 합니다
25/03/21 17:17
검지위, 중지아래로 잡고 둬야합니다.(2)
이런 방식으로 둬야 이미 착수되어져 있는 돌들을 고정시켜둔채(검지로 지긋이 상대방 돌은 누르면서) 본인의 돌 착수가 가능하기 때문이죠.
25/03/21 17:20
만화 축구왕 슛돌이, 쥐라기 월드컵처럼 바둑도 한 수 둘 때 용이 승천하고 백호가 어흥거리는 애니메이션 나왔으면 싶었는데 별로 안 좋아하시겠네요 크크
25/03/21 17:21
슛돌이에서는 슛 한번 찰때 엄청 요란하게 차던데 현실 축구에서는 오히려 잘하는 선수일수록 쓸데없는 모션이 없고 동작이 간결하더군요 크크
25/03/21 17:37
원래 100원짜리 게임하는데 체어샷까지 맞을 각오로 하는 거죠. 그보다 훨씬 큰 판돈으로 바둑 두는데 칼부림 정도는 나와줘야...(아님)
25/03/21 17:58
폭력이야 뭐... 실제 바둑기사들 스토리 영화인데 폭력이 나올리가
근데 시사회가 언제였는지 모르겠지만 요청을 반영해서 영화 편집할 수 있는 시점인지?
25/03/21 18:33
제가 도박마라는 만화책을 봤는데 원래 게임 실력에는 게임을 이기고 얻을 수 있는 보상을 확실하게 수령하기 위한 "무력" 도 필수입니다만?!
25/03/21 19:26
조훈현 국수는 바둑을 위해서 정치판에까지 가셨던 분이고 권위주의 이딴 것과는 천지차이인 사람이죠. 진짜 바둑 흥행을 위해서라면 제작진이 자기를 얼마든지 망가뜨려도 쿨하게 넘어갔을 겁니다.
25/03/22 01:20
이창호9단은 아닙니다. 일정상 참석하지 못했다고 기사에 나오네요.
바둑기사스럽게 생기셔서 영화제작에 직접 참여한 기사 같긴 한데, 그냥 영화스텝일 수도 있습니다.
25/03/21 20:36
바알못인데,
이창호 9단이 워낙 신동으로 유명해서 그런가보다 했는데 프로입단이 조훈현 9단이 더 빨랐더라구요 르브론과 돈치치를 보는느낌...
+ 25/03/22 07:57
조훈현 국수가 그냥 사기인 사람이죠 사실.
한국 최연소 프로입단 기록 1위입니다 아직도.(9세7개월) 2위가 이창호죠.(11세 1개월) 대신 무려14세에 첫 한국타이틀전 우승 / 16.5세 세계대회 우승 이라는 지금까지도 깨지지 않고 있는 불멸의 최연소 기록을 가지고 있기도 합니다. 재능이 있는건 맞는데 너무 보는 눈이 높아서 얘가 맞아 싶었던 케이스 라고 봐야 할 듯 크크크.
25/03/21 21:18
티원의 오너 선수가 한 말 '얼마나 이쁜 꽃이 필려고 이러나.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꽃은 우여곡절 끝에 핀 꽃이다'. 그 말이 되게 힘이 됐다고 인터뷰한 기사가 있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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