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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03/18 00:36
모두의 시간이 매우 유한하다는 것을 일깨워 주는...
송해 옹 돌아가셨을 때 장윤정이 슬픈 얼굴로 고인의 '나팔꽃 인생' 부르는 거 보고 같이 슬펐는데 생각나네요 이것도 벌써 3년 다 돼 가다니... https://youtu.be/ebHgDQMA2go?si=TkjRJjNLp8yGSRmm
+ 25/03/18 08:09
슬프네요, 인생의 동반자가 떠나가면 어떤 느낌일지. 저희 할머니 할아버지도 할머니 돌아가셧을떄 급격하게 건강이 악화되시더라구요 갑자기.
+ 25/03/18 12:20
흥행을 위해 라이벌 기믹을 연출하긴 했어도 실제로는 나이 차이가 많이 났죠. (46년생-53년생)
아마 본인들에겐 라이벌 같은 느낌은 거의 없지 않았을까 싶네요. 명복을 빕니다.
+ 25/03/18 12:21
송해, 현미, 김수미, 송대관... 잘 나갔던 원로 유명인들이 비슷한 시기에 다 타계를 해서 너무 안타깝더라고요. 다들 정정하셨는데 ㅠㅠ 태어나는 건 순서가 있어도 떠나는 건 순서가 없다는 게 너무 슬프네요. 부모님께 더 잘해야겠단 생각만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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