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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1/28 13:39
[권혁재 감독 필모]
2010 해결사 : 설경구, 이정진, 오달수 주연 (정보가 별로 없음) 2023 카운트 : 박평식 - 복고는 정겹고 퇴행엔 신물이 | ★★☆(5/10) 2024 검은수녀 : 나무위키가 막힘
25/01/28 22:18
저 무려 해결사 극장에서 봤습니다. 여친이 초대표 생겼다고 첨가본 수원 무슨 극장가서 봤느데 생각만큼 나쁘진 않았어요.
설경구가 흥신소불륜 뒷조사하다가 정치인 살인 증거를 갖게 되고 이정진이 정치인 뒷처리하러 설경구 쫓는 내용이었는데 그럭저럭 킬링타임용은 됐습니다. 홍보가 부실해서 사람이 거의 없었을뿐. "설경구가 이런 액션도 찍네" 하면서 신기하게 본 기억이 나내용.
25/01/28 13:44
https://namu.wiki/history/%EA%B2%80%EC%9D%80%20%EC%88%98%EB%85%80%EB%93%A4
대체 뭐라고 써놨길래 저러는지 궁금하시면 츄라이 츄라이
25/01/28 14:19
<검은 수녀들 평가>
이동진 : 이 장르에서 구마 의식이 뻔하고 맥없다면. ★★ (5점 만점에 2점) 박평식 : 잡다하게 뒤섞어 거무튀튀해진 ★★☆ (10점 만점에 5점) <검은 사제들 평가> 박평식 : 버터에 된장을 섞어 볶고 태우다. ★★☆ 이동진 : 모험적 시도에 스타파워가 제대로 기여한 경우.★★★
25/01/28 17:03
예전에 송혜교가 주연한 황진이가 이런 느낌이었는데..
배우 본인의 능력을 떠나서 드라마는 메가히트작이 되게 많은데 영화는 변변한 작품 하나 없는 것도 참
25/01/28 16:18
카도릭과 오컬트에 대한 이해가 전혀 없는.... 영화의 재미를 떠나서 대단히 잘못된 영화인데 오히려 그런것치곤 조용하다고 생각합니다.
25/01/28 16:54
검은 사제들은 그래도 어느정도 카톨릭 고증을 맞췄다고 해서 다 관람한 뒤에 관련 자료들을 찾는 재미가 있었는데,
검은 수녀들은 왜곡된 내용을 지적하는 글들이 많더군요.
25/01/28 16:47
어휴 입틀막 진짜
특이하게 설날인데 이렇다할 경쟁작이 없어서 무주공산으로 손익분기점은 넘기겠다만 좋은 영화는 아닌듯요
25/01/28 16:58
뭐라도 해보라고 압박받은 마케팅팀에서 벌인 짓인 모양인데... 흔히 하는 농담이 이번에도 적용되겠네요. '감독의 영원한 적은 자기 영화의 마케팅팀이다'
25/01/28 22:53
오늘 보고왔는데 전 그냥저냥 볼만했습니다. 설정이나 고증같은거 별로 신경 안쓰고 판타지 영화로 보면 그냥 평타는 칩니다. 검은사제들도 솔직히 뭐 대단히 치밀한 영화는 아니었으니까요.
25/01/29 10:28
저도 아직 관람 안 했는데 후한 편이라 이럴 듯. 검은 사제들 재미있게 본 배경도 있고요.
아저씨-우는 남자, 전우치-외계+인, 태극기 휘날리며-마이웨이처럼 같은 스타일 후속작 보는 재미가 있죠. 유하 감독 거리 3부작, 박찬욱 감독 복수 3부작 등 + 하녀-돈의 맛
25/01/29 00:05
욕을 하도 먹길래 다 내려놓고 봤더니 그래도 생각보다는 괜찮았습니다 크크크
여성주의적 측면에서 이쪽저쪽 양측에서 다 까이다보니 어그로가 좀 증폭된 듯. 물론 전여빈을 이따위로밖에 못 쓰나 싶어서 화가 나긴 했습니다. 송혜교의 연기는 애초에 별 기대를 안 해서...
25/01/29 11:59
스핀오프라고 해서 본편하고 전개가 너무 똑같은건 좀 성의없는거 아닌가요?
꺼무위키라고 까인들 현재 많은 유저들이 들어가는 사이트를 틀어막는다고 한들 감춰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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