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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1/16 10:22
웨이브에선 sbs빠지고 이제 티빙 컨텐츠도 넷플로 넘어가기 시작했네요. 점점 웨이브, 티빙 합병 실패 후 둘 다 망하는 시나리오가 보이네요..
25/01/16 10:45
요즘 넷플에 SBS 프로그램들이 잔뜩 올라오는 이유가 웨이브에서 빠지는 이유였나보군요.
티빙이 애플티비와 손잡고 하는 거보니 합병은...
25/01/16 11:54
서바이벌은 전혀 없고 사건을 배경으로 진행하는 역할극입니다. 추리게임이고 사건이 배경이다보니 추리요소가 좀 있긴 한데, 그건 전체적인 틀로서 존재하고 프로그램의 장르는 역할극이라고 봐야하는 프로그램이죠.
25/01/16 12:17
위에서 나온 댓글처럼 꽁트 내지 하나의 역할극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개그 삘 충만한 추리소설 읽는 느낌 내지 추리물 보는 느낌으로 보시는 게 맞지 않나 합니다.
+ 25/01/16 13:33
마피아게임 비스무레 합니다
마피아가 시민을 살해하고 딱 1번의 심판으로 마피아를 잡아내는 과정이죠 심판이 1번이라 시민들에게 미리 배치된 증거를 제공해서 균형을 맞춘거구요
25/01/16 12:28
개인적으로 안유진 양 팬이긴 합니다만... 크라임씬에서만큼은 안유진 씨 보다는 주현영 씨가 더 찰떡같지 않았나 싶네요.
안유진 씨는 어서 지락실 시즌3으로 돌아오심이..... T_T
+ 25/01/16 16:21
전 안유진 팬은 아니고, 크라임씬의 팬으로써 안유진보다 다른 사람이면 더 좋았을 것 같지만, 안유진에게는 좋은 프로그램이라 생각합니다.
안유진은 앞으로도 예능쪽으로 계속 나올 것 같은데, 본인에게 어울리는 능력을 키우기에 적합한 프로그램이라 생각해요. 지락실보다 더.
25/01/16 12:48
크라임씬은 정말 출연진 고정이긴 하네요. 그런데 3때 케미나 진행이나 너무 답 없다가 홍진호 오고 나서 좀 살아난 걸 보면 그럴 법하기도 합니다. 이게 촬영장에서 제작진이 느끼는 게 또 있을 거라서요. 그리고 홍진호가 안 나오는 것은 발음 문제 때문인 것 같습니다. 런닝맨처럼 재미로 써먹을 거 아니면 이런 추리 프로그램에서는 굉장히 단점이 되는 부분이죠. OTT로 넘어오면서 간과할 수 없는 부분이라, 방송인으로서도 제작진이 원하는 부분과 차이가 있을 수도 있고요.
25/01/16 13:02
솔직히 왜 이리 홍진호을 원하는지 모르겠어요.
정말 발음 때문에 듣기 거북스러워요. 나아지는 모습이 보였다면 괜찮은데 시즌2나 시즌3이나 똑같고, 밤새 녹화가 길어지는 듯 싶으면 어김없이 뭉개지는 발음. 그나마(?) 장동민이 그부분에 계속 디스 할뿐... 발음 때문인지 언제나 인물 설정에 붕 뜬다는 느낌만 들어서,..
+ 25/01/16 13:56
저도 홍진호는 별로라서 게스트 정도로만 나오는게 좋은거 같습니다. 지금 유투브에서 크라임씬 2,3시즌 해주는데 좀 안좋은 장면도 많이 보입니다.
25/01/16 13:01
크라임씬 리턴즈는 게스트 없는 구성이라 그런지 에피소드별 연관성이 깊었는데, 남은 한자리가 게스트라면 전체 시즌을 관통하는 스토리 같은 것은 없겠네요.
+ 25/01/16 15:16
주현영, 키가 빠지고 그 자리에 김지훈이 돌아오면서 다시 5인 체제네요
주현영 빠진건 아쉽긴한데, 5명이면 게스트 부를 가능성 높아서 전작 멤버들 게스트로 한번씩 나오면 좋을듯
+ 25/01/16 16:27
결국 기존 멤버로 가네요
지난 시즌이 익숙한 케미가 아니라 약간 지겨운 케미처럼 느껴져서 아예 새로운 멤버이기를 바랬는데 넷플에서 새로운 시즌이니 안정감을 선택한 것 같습니다 지난 시즌보다는 추리에 조금 더 비중을 늘린 그런 재미였으면 좋겠네요
+ 25/01/16 17:01
저도 썸녀 때문에 2-3시즌을 다 챙겨봐서 최애 예능이 됐습니다. 가장 코어라고 생각했던 장진-박지윤-장동민에 연기력+개그 담당하는 김지훈이 고정이면 확실히 잡힐 부분은 다 잡혔다고 생각되네요. (유진양은 제가 리턴즈를 못봐서 보류하겠습니다). 게스트만 잘 묻어가면 좋은 예능이 될 것 같습니다. 기대하겠습니다 !
+ 25/01/16 17:40
홍진호는 발음이 문제가 아니라 장동민 박지윤 김지훈이 캐릭터 설정에 진심인데 홍진호가 그걸 안 받아주는 경향이 있어서 은근히 합이 안 장면이 종종 나오곤 하더군요 장진 감독도 자기 설정에서 감초 역할 정도는 제대로 해주거든요.
안유진도 예쁜 것 말고는 크게 인상적이지 앉았지만 아마 기존 멤버들 하고 나이 차이도 나고 친분도 그렇게 많지 않아서 그런 것도 있었을 거라 생각해서 나름 더 발전하지 않을까 싶네요.
+ 25/01/16 18:12
시즌3 초반에 헤매고 고정 멤버도 돌아가며 빠져서 게스트가 2명씩 나오고 정신 없다가
홍진호 찬스로 어떻게 마무리 잘 했던 거 같은데 (물론 그게 100% 홍진호 덕은 아니지만) 불호인 분들도 꽤 계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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