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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01/09 19:55
시즌은 기억안나는데
고영민 1루로 나왔을때 베이스커버를 개같이해서 정상적인 주루를 하던 서건창과 충돌 후 서건창이 장기부상 당했습니다. 그 부상으로 상당히 오래쉬었던걸로 기억합니다. 그리고 그 부상 후 꾸준히 하락세였구요..
25/01/09 12:21
개인적으로 안타깝게 생각하는 선수라서 좀 더 잘 되었으면 싶네요. 이참에 잘 준비해서 맹활약하고 두번째 FA에서라도 좋은 대우를 받았으면 합니다. 더불어 김도영 선수랑 손 잡고 수비 연습 빡세게..
25/01/09 12:30
서건창은 참...
전성기떄는 서비스 타임이라 큰 연봉 못받고 수비하고 파워때문에 메이저 진출못했는데 개인적으로 수비만 괜찮았다면 MLB 진출해서 지금보다 큰 돈 만질수 있었는데 앞으로 회춘할 것인지 아니면 여기서 은퇴할 것인지 올해 한번 기대해 보겠습니다.
25/01/09 12:45
서건창이 불쌍한건 기아랑 상관없고 대타 자원은 고종욱 있는데 뭐하러 영입한건지 모르겠네요.
심지어 옵션이 매우 불안한게 이범호가 서건창 옵션 채워준다고 이상한 짓을 할 것 같아서 진심 두렵네요.
+ 25/01/09 18:26
저도 이범호에 형님 야구로 옵션 챙겨줄거 같아서 영입 반대 한건데.... 고종욱 정도 활용 했으면 좋겠는데 또 그 수비 또 보게 생겼음.....
25/01/09 13:00
기아입장에서 사실 그렇게까지 필요한 선수인가 싶긴해요.
아름다운 한달 보여주면서 우승에 일조하긴 했는데, 도대체 이 수비로 어떻게 1루로 자꾸 나오는지 모를 정도로 안타까운 수비(특히 사이즈가 작아서 송구 받기 힘들었죠)가 너무 많았어서...
+ 25/01/09 13:43
LG 첫해 성적 안좋았어도 그냥 신청했었어야죠.
그때 엘지는 2루수 해결 못했던 시점이라 LG에서는 반등 기대하고 어느정도 금액으로 계약 제시했을 것 같거든요. FA 직전해 셀프 삭감도 그렇고 너무 대박만 노리고 욕심낸것은 아닌가 싶어요.
+ 25/01/09 14:51
올해 쏠쏠하게 한 건 맞는데
그래서 몇억주고 잡을 선수인가 하면 전혀 아니랄밖에 기아 프차도 아니고 FA포기하고 눌러앉은 거도 아닌데 셀캡시대에 저 돈 주고 잡아야했나 싶어요
+ 25/01/09 15:54
딱 댓글에 몇번이나 언급한대로 임기영, 서건창 계약이 이루어졌네요
임기영 max 4년 18~20억 ->3년 15억, 서건창 맥스 2년 5억->그대로 뭐 이정도 무브면 납득할만하다고 생각합니다. 아예 칼같이 버리는 것도 선수단 사기에 안 좋긴 하거든요
+ 25/01/09 19:29
위즈덤이 망하면 변우혁을 쓰던가 새용병으로 갈아끼워야지 서건창은 상관없습니다. 1루 수비라도 잘 하면 이해라도 하는데 1루 수비 잘 하는것도 아니잖아요?
+ 25/01/09 20:14
저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첫해 자리없거나 죽쓰면 옵션실행 안되서 1년 2.2억 정도 주고 바이바이 하는거고, 반대로 옵션 채울 정도로 해주면 그만큼 쓰임새 있었다는 얘기고 2년 5억 쓸만하죠. 그리고 프차도 아닌선수 이렇게 잡는거 보면 워크에씩이나 덕아웃에서 좋은 역할을 해줬다는 평가가 있는듯 하구요.
+ 25/01/09 21:36
대타로는 쓸만하지만 1루로 쓰면 재앙이죠.
1루로 쓸 거면 차라리 2루가 나은데, 당연히 타격 면에서 쏠쏠하지만 이범호가 1루 대수비로 쓸까봐 걱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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