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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2/28 19:32
도대체 뭘보고 이영택 감독자리에 앉혔는지 모르겠습니다.
뭐 정관장때 센터는 좀 괜찮게 키운거 같은데 GS에선 그런 센터가 안보이니...
24/12/28 19:29
한때 gs칼텍스 유튜브가 대흥행해서 거기에 빠져 강소휘 이소영 차노스를 응원하면서 여배를 조금 봤었는데... 이소영 이적한 후로는 흥미가 조금씩 떨어져서 결과만 띄엄띄엄 찾아보다가 어느 순간 안보기 시작했는데 아이고.. 안타깝네요.
24/12/28 20:07
여자배구 대표팀이 국제대회에서 몇십 연패인가 하는 중인 것으로 알고 있는데, 그런 수준의 리그에서 몇십 연패를 하는 팀은 도대체 왜 팀이 존재하는 겁니까?
24/12/28 21:03
세계 최정상 국가들만 모여 하는 리그인 vnl에서 30연패까지했지만, 태국전 3-1 승리하며 vnl 연패행진은 끝냈습니다. 물론 vnl말고 아시안게임, avc대회 등에서 베트남에게도 연패하며 아시아 4강에도 못드는 수준까지 온 건 맞고 , 역대 최악의 국가대표 시기인 것도 맞습니다.
다만 한국v리그의 경우 그래도 아시아에선 중국 일본 다음가는 래벨 정도는 되는게, 김연경 세대+꽤 괜찮은 용병래벨로 그나마 아주 처참한 수준까진 아닙니다. 물론 김연경 양효진 정도빼면 여전히 외국인 선수 비중이 절대적인 리그지만요. 다만 그래도 올시즌 꽤 성장중인 선수들은 많아요. 솔직히 한국 리그에서 그나마 포지션별로 레벨있다 생각되는 국내 선수로는 세터 : 김다인 염혜선 mb : 양효진 이다현 oh : 김연경 강소휘 정지윤 op : 없음 l :임명옥 정도가 전부죠 근데 올시즌 정윤주,육서영 같은 선수 기량이 많이 나아졌고, 흥국같은 팀은 oh 한국선수 두명이 파이프 시도하는 꽤 한국리그에서 보기 어려운 배구도 하고, 도공 같은 팀의 신인세터나 gs의 신인 oh의 경우 잠재력이 보이는 신인들도 있어서 나름 꽤 흥미요소가 많았습니다. 게다가 메가와티나 위파위처럼 동남아 최고래벨 아시아 쿼터 선수들이 게임수준을 많이 올려주기도 했고요. 정리하면, 물론 찬란했던 김연경 시대의 국대를 생각하면 현 국대는 아시아 2류에 베트남에게도 승리를 장담할 수 없는 수준이고, 리그는 김연경 은퇴하면 어떤 상황이 될지를 걱정하는 지경인 것도 맞습니다. 다만 그 안에서 꽤나 성장하는 선수들도 있고 몰빵배구나 발암플레이 좀 감안하더라도 아시아 래벨에선 꽤 재미있는 수준의 경기력은 유지중이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경기력 외적으로 (한국분들은 잘 느끼지 못하시겠지만) 한국리그는 사실 중계 퀄리티, 마케팅면에서는 독특한 매력이 있는 리그입니다 중국이나 일본 리그와 비교해도 이 두 부분은 분명 한국만의 장점은 맞아요. 경기력이랑 상관없어서 문제일 뿐
24/12/28 22:36
이영택 선임할 때부터 모두가 다 결말을 알고 있었죠.
굿바이 영감으로 기은 인스타에 포스트 올라왔을 때 오히려 기름집 어쩌냐며 걱정해줄 정도였으니 크크 처음 여배보고 지에스 입문해서 남은 선수 이제 안혜진 한수진만 남아있고 물론 여배판 선수이동이 잦다지만 이 팀은 그 수준을 벗어난 것 같아서 팬심도 사라졌네요. 오늘 상대용병 다빠지고 흐름안좋은 흥국 상대 한다길래 한세트는 따오려나 했는데 공중파 편성 시간조차 못지키는 망신을 보여주며 셧아웃 크크
+ 24/12/29 00:44
얼마 전에 장충으로 GS 대 도로공사를 보러 갔는데, 같이 간 지인마저 홈팀인 GS는 너무 재미없게 한다고 도로공사 응원하더라구요 크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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