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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2/28 10:12
한동안 의사에 대한 분위기가 너무 안 좋아서 영영 방영 안 될 수도 있다고 했는데, 의사를 핀포인트로 탄압하겠다고 한 계엄이 이걸 살리나요.
24/12/28 10:29
어차피 욕하고 조롱할 사람들은 전공의문제가 해결되든 말든 뭔짓을 해도 욕할텐데 폐기처분 하지않는이상 그냥 공개하는게 낫다고 봅니다.
24/12/28 10:34
공개는 할수밖에 없어보입니다.
시간을 끈다고 좋을것 같지는 않아서... 다만 문제는 방송국에서 편성에 넣을 용기가 있을지는 미지수입니다. 편성을 잡을지 OTT직행일지 좀더 봐야할것 같습니다. 어찌되었든 내년에는 결정될것 같아요
24/12/28 10:37
의료 관련해서는 젊은 의사분들이 빨간약 먹은 것도 있지만, 일반국민들이 빨간약을 먹은 것도 있어 보여서
예전만큼의 흥행몰이는 어려워보이긴 하네요....
24/12/28 10:40
공개는 할 수 있는데 저는 안볼 것 같네요
재밌는 컨텐츠가 얼마나 많은데 문득문득 불편한 생각 떠오를게 분명한 드라마를 굳이 시간내서 볼 이유가
24/12/28 11:05
Ott 와의 계약 때문에 내년에 무조건 방영해야 한다더군요.
방영 못(안)하면 꽤 많은 위약금을 물어내야 해서 어쩔 수 없이 방영해야한다고...
24/12/28 12:35
이게 tvN하고 엮여있는건지 아니면 제작사 하고 OTT하고의 계약만 걸린건지 모르겠네요.
tvN이 없으면 OTT에만 방영할수도 있을것같아서요
24/12/28 11:56
대부분 일하고 있거나 군대 준비 중이라 쉰다는 말은 어폐가 있습니다만
이후라도 전공의 채우려면 증원 취소, 감원밖에 없겠죠. 의사들에게 지면 안 된다는 결의가 단단하다면 이대로 가면서 아프지 않으면 되겠고요.
+ 24/12/28 16:24
진짜가 아닌걸 알아도 저런 삶도 있을 수 있지 하며 스스로 속을 준비를 하고 즐기는게 드라마라서 재밌게 봤었죠.
근데 이젠 아무리 스스로 속이려 해도 안 속아지고 몰입이 안 될거 같아서, 재밌지가 않을거 같아서 아마 안 볼 듯요?
+ 24/12/28 17:42
저 작품 자체는 아마 신원호 이우정 이 두분이 직접 하지는 않는걸로 알기는 한데
근데 예전부터 저 제작팀이 유달리 의사에 대한 사랑이 강하긴 했어요 응답하라 시리즈부터 늘 느낀건데 되게 숭고하고 능력있고 먼치킨이고 결함없는 캐릭터들로 묘사하긴 하더라구요
+ 24/12/28 19:29
지금도 보면 국민들을 긁는게 의료인들의 역할인 것 같은데 기왕 드라마의 방향성을 SF로 잡은 김에 아예 추가촬영으로 의료인들을 처단하겠다는 정부군과의 액션씬을 넣어서 여론 반전을 노리는게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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