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4/12/19 14:07:54
Name insane
File #1 17345844604410.jpg (35.3 KB), Download : 396
Link #1 Mlbpark
Subject [스포츠] 키움 조상우 기아로 트레이드


신인 1라운드 4라운드 지명권과 10억
기아로 트레이드 됩니다
기아는 내년에 리핏을 위해 달리나보네요

들리는 썰로는 삼성으로 가나했는데 기아로 가는군요

조상우는 내년 끝나고 FA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카케티르
24/12/19 14:09
수정 아이콘
1년 단기 임대로 보일것인가 아님 기아에 자리를 잡을 것인가
Mattia Binotto
24/12/19 14:10
수정 아이콘
조상우가 폼이 떨어졌다고는 해도 그래도 데리고 갔음 했는데 아쉽네요
kogang2001
24/12/19 14:11
수정 아이콘
와...이걸 기아가...
저정도 조건이면 삼성이 질러볼만했는데...후...
24/12/19 14:12
수정 아이콘
아 삼성 ㅠㅠ뭐하냐
산밑의왕
24/12/19 14:12
수정 아이콘
장현식 빈자리 채우는건가요...
위원장
24/12/19 14:13
수정 아이콘
임기영 자리가 없겠는데...
웃어른공격
24/12/19 14:14
수정 아이콘
허벅지만 보면 하악대던 조상우가....말년이 꼬이긴했어도...드드드
한화우승조국통일
24/12/19 14:14
수정 아이콘
올해 폼이 꽤 떨어졌던데, 1년에 저만큼 태울 정도인가...?
쵸젠뇽밍
24/12/19 14:26
수정 아이콘
나간다고 가정할 때 4라지명권은 제외하고 보면,
FA 보상선수와 1라지명 신인을 바꾼 거겠죠.
FA로 안나간다면 그건 그것대로 장기 투자고.
태웠다고 할 정도의 투자는 아니라봅니다.
한화우승조국통일
24/12/19 14:56
수정 아이콘
하긴 그렇네요. 어차피 1라도 10번이라 사실상 2라와 별 차이도 없으니...
김유라
24/12/19 14:17
수정 아이콘
키움은 무슨 부도나기 직전 구단도 아니고... 좀 심한거 같긴 하네요
코코볼
24/12/19 14:21
수정 아이콘
에이 이팀 흔한무브인데요 이제 감흥도 안옵니다 크크크크
24/12/19 15:08
수정 아이콘
대놓고 모기업 돈 쏟아붓는 중에 혼자 끼어서 장사하는 구단이죠.
치약맛초코
24/12/19 14:18
수정 아이콘
삼성은 조상우 구위에 부정적이라는 기사가 떠서 아니다 싶긴 했는데 기아가 지르네요 음..
윤석열
24/12/19 14:18
수정 아이콘
그럼 누가 마무리 보려나요
24/12/19 14:21
수정 아이콘
기아는 정해영이고 히어로즈는 올 시즌 클로져였던 주승우로 계속 가겠죠.
애초에 올 시즌 조상우가 클로져 맡았던 기간이 한 달 남짓이라서...
24/12/19 14:18
수정 아이콘
우승전력인데 질러볼 수 있을때 질러야죠 2연패를 할려면 하던대로만 하면 안된다고 생각해요 당연히 롯데 한화가 조금 아쉽네요 유망주는 많이 모았다고 생각했는데
별이지는언덕
24/12/19 14:21
수정 아이콘
전체 드래프트 10번하고 40번 선수랑 10억에 조상우 데려왔네요. 만약 나가더라도 보상금으로 대충 10억 먹을테고 A등급으로 20인 제외 보상선수니 이해못할 트레이드는 아니네요.
팔라디노
24/12/19 14:21
수정 아이콘
임기영은 안잡을수도 있겠네요
한국화약주식회사
24/12/19 14:21
수정 아이콘
기아 입장에선 어짜피 10번째, 40번째 지명권에 10억은 조상우가 FA로 타팀 가면 받을 보상금+보상 선수로 회수 가능 (...) 각을 본거고
키움은 소송 패배 180억 마련을 위한 현금확보가...
빠르모트
24/12/19 14:23
수정 아이콘
임기영은 이제 잡을 필요조차 없어졌군요.
잔류 의지 있든 말든 타구단이나 보내고 보상 선수 챙기는게 나을 것 같내요.
이정후MLB200안타
24/12/19 14:31
수정 아이콘
조상우는 포스팅 못보내게 된 순간부터 타팀으로 간다는 마음의 준비는 하고있었어서 보낸거 자체는 이해합니다...

근데 그 유망주 많은 기아 상대로 왜 '4라운드+10억'이라는 영수증을 받은건지는 이해가 안되네요. 얘네가 진짜 내년에 달려볼 마음이라면 기아뎁스에 치여있는 준즉전감 하나를 얻어오는게 맞을텐데요. 역시나 말뿐인 2026 윈나우 크크
아스날
24/12/19 14:32
수정 아이콘
기아 1라는 가치가 떨어지는데..실질적으로 현금 10억에 갔네요..조상우도 폼이 꽤 떨어져보이는데 위험부담이 있는듯
이러면 삼성은 대구출신 임기영 영입하려나요.
기사조련가
24/12/19 14:36
수정 아이콘
1라라고 해도 10번이니 이정도면 합리적인 무브입니다.
24/12/19 14:47
수정 아이콘
너무 싸게 갔네요…. FA 보상에서 20인 외는 1라와 비슷하다치고, 연봉 200%는 10억과 비슷하다 치면 결국 전체 40번으로 1년 이용권을 산게 된건데요..
24/12/19 14:48
수정 아이콘
FA 연봉 보상에 보상선수면 너무 헐 값에 판거
아닌가 싶다가도 상대가 키움이니 이유가 있나 싶은..
shooooting
24/12/19 14:48
수정 아이콘
너무 싼데요 ?
24/12/19 14:50
수정 아이콘
대박이네요. 기아 단장이 아주 영리합니다. 별 의미 없는 4라운드 픽에 1라픽이라고 해봤자 전체10번.. 거기에 현금 10억 정도면
조상우가 훨씬 가치가 높죠. 맛탱이 간 상태만 아니라면 말이죠. 나이도 젊은 편이고..
24/12/19 14:55
수정 아이콘
아... 그래도 별로 땡기는 트레이드는 아니네요. 키움이 FA 1년 남은 선수로 장사 잘하네요.
MeMoRieS
24/12/19 14:56
수정 아이콘
김혜성이 올해 포스팅 하니 해외리그 진출욕심있는 조상우를 포스팅이아닌 fa로 보내야하니 트레이드시킨거같네요
내년에 기아가 2연패 실패하고 조상우가 해외리그진출이나 타 구단으로 간다면 기아 필패인 트레이드같은데요
코코볼
24/12/19 15:01
수정 아이콘
해외리그 진출이면 필패맞는데, 타 구단가면 20인+보상금인데 할만하다 보는데요..
Grateful Days~
24/12/19 15:12
수정 아이콘
해외리그 진출할정도의 평행세계면 기아가 어지간하면 2연패했을듯..
캬캬쿄쿄
24/12/19 14:57
수정 아이콘
키움팬입장에서 이장석 진짜 나갔으면좋겠어요 돈많은 기업이 제발인수해줬으면
24/12/19 14:59
수정 아이콘
와우
Your Star
24/12/19 14:59
수정 아이콘
지명순위 꼴찌인데 웰컴 웰컴, 4라는 덤에 현금 10억인데 FA로 보상선수 안 나간다고 생각하면 편해요 크크
시무룩
24/12/19 14:59
수정 아이콘
과연 조상우는 부활할것인가
24/12/19 15:19
수정 아이콘
키움 내년에 저 투수진으로 시즌 운영 가능한가요?
용투도 1명인데..
24/12/19 15:23
수정 아이콘
기아는 거저 얻었네요. 부럽다...
Liberalist
24/12/19 15:44
수정 아이콘
어차피 1라라고 해봐야 10번이면 2라와 다를게 무엇 하나 없어서, 실질적으로는 2라, 4라, 현금으로 트레이드한거네요. 엄청 싸게 데려왔다 봅니다.
바이바이배드맨
24/12/19 15:48
수정 아이콘
박동원이나 주효상이나 일관되게 그때 못 잡으면 쓸데없는짓 이라고 봤지만 여기에서 칭찬 가득했고 결론은 제 예상대로 폭망이었죠.
Fa 얼마 안남은 선수한테 지명권 트레이드 하는거 그다지입니다 이번에도 부정적이네요 맨날 잡는다는 가정이지만 그럴거몀 fa로 잡는게 나아요
24/12/19 16:15
수정 아이콘
뭐 안했으면 하는 딜이긴 했는데, 거래 자체는 잘한 거라고 보이네요.
지금 기아는 웬만한 FA 영입이 불가능한 상태에요.. 간단히 말해서 조상우를 FA로 잡는다 치면, 지금 기아에서 나갈 21번째 선수가 올해 기아가 10번으로 데려올 1라픽보다 가치가 낮을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최원태건 엄상백이건 참전할 수도 없었죠.
지니팅커벨여행
24/12/19 18:11
수정 아이콘
저도 좀 부정적으로 봅니다. 박동원 때도 그랬고요.
키움에서 저 수준에 놔준다는 건 조상우의 몸 상태가 썩 좋지 않은 거라고 봐서...
비맞은 비익조
24/12/19 15:49
수정 아이콘
아프지만 않으면 무조건 좋은 트레이드긴 한데...
다크서클팬더
24/12/19 15:50
수정 아이콘
기아는 부상회복 하나 보고 복권 긁는거고
키움은 어차피 못잡을거 보낸거죠. 1, 4라라지만 2라 2장에 5라 2장으로 봐도 무방한 순위라 10억 얹어받은듯
24/12/19 15:53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벌점없음), 표현을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플레인
24/12/19 15:58
수정 아이콘
드라이브라인도 보낸다는거 보면 몸상태가 괜찮다는 확신이 있는 것 같고
저점매수는 확실한데 오히려 너무 싸서 불안한..
24/12/19 16:00
수정 아이콘
정말 그냥 2연패 하나보고 데려왔네요
헤나투
24/12/19 16:08
수정 아이콘
키움이야 늘 해오던거니 패스하고, 기아의 이런선택은 존중합니다. 기아도 핵심선수들이 건재할때 우승한번이라도 더해야죠.
그러다가 김도영 해외진출 직전쯤에 한번더 달릴수 있으면 달려보고...
박한울
24/12/19 16:10
수정 아이콘
FA로 다른팀 가서 20인외 전력이라면, 즉전감인데 훌륭한 선택이네요.
내년 잘해서 잡는다면 그건 그거데로 이득.

기아 프론트 일 잘하네요.
Grateful Days~
24/12/19 16:17
수정 아이콘
1년쓰고 해외진출 : 그정도 평행세계면 어지간해선 기아가 2연패했을듯.
1년쓰고 타구단이적 : 20인보상선수 + 연봉200%(연봉 200%가 10억정도 된다고 보면, 10순위,40순위 지명권 <-> 20인보호 보상선수)

리스크가 적은 트레이드인것은 분명합니다.
수리검
24/12/19 16:32
수정 아이콘
26 드래프트가 설마 26년 진행 드래프트는 아니겠죠?

내년 드랲이라면 1라10번과 조상우라 ..
긁어볼 만한 복권 구매인 것 같습니다

솔직히 개인적으로는 대단히 불안하긴 한데
그래도 이정도 고점을 보여준 복권을
이 가격 이하로 사는건 무리겠죠
신량역천
24/12/19 16:38
수정 아이콘
타팀팬이면 키움과 이장석을 욕하고,
기아팬이어도 개꿀 거져 얻었다 소리 나올 상황 아닌가요 크크크
24/12/19 16:46
수정 아이콘
원래는 그게 맞는데 트레이드 승률이 워낙 높은
키움이라 뭔가 있나 싶은거죠.
기아 입장에서는 하방이 든든한 베팅이긴합니다
Judith Hopps
24/12/19 17:09
수정 아이콘
기아팬 입장에서 망하면 어쩔 수 없는데 딱 하나 기분 안좋은건
조상우 에이전트가 리코라는 것
날개를주세요
24/12/19 17:20
수정 아이콘
올시즌 중반에만해도 1,2라+@였는데 많이 싸졌네요
조상우가 딱 평타만 쳐줘도 이건 기아가 좋은 딜인거 같네요
퀵소희
24/12/19 17:51
수정 아이콘
큠팬인대 참..
55만루홈런
24/12/19 18:19
수정 아이콘
우선 인터뷰로는 어깨는 염증이고 잘 치료된 건강한 상태라 미국 드라이브 라인도 간다고 하니 어깨 상태는 괜찮은것 같네요 크크크 뭐 시즌 들어가봐야 아는 것이긴 하지만...
어쨌거나 사실상 2라인 10번째 지명권으로 싸게 산거라 봐야죠 10,40번이면 뭐.... 건강만 하면 무조건 잘할거라 봅니다 기아 최초 우승 후 다음년도도 잘하는 모습 보여주나요
백년지기
24/12/19 21:34
수정 아이콘
내년시즌 후 조상우 fa입니다. 이 팀의 플랜은 26년 안우진이 풀시즌에 성적 내는 것이고 내년에도 탱킹 밎 육성 기조거라 fa고연봉이 예상되고 몸상태에 확신이 없는선수는 내보내는게 맞죠
안철수
24/12/19 22:08
수정 아이콘
고기도 먹어본 놈이 먹는다는 말이 떠오르는 기아 프런트
청춘불패
24/12/19 22:08
수정 아이콘
조상우 가치가 많이 떨어지긴 했네요
그나저나 임기영은 싸게 기아에 남지 않는 이상
미아가 될 것 같네요ㅡ
하루아빠
24/12/19 22:39
수정 아이콘
이제 키움의 전성기를 함께했던 선수들도 거의 남질 았았네요. 그당시 코찔찔이 막내였던 김혜성도 나가고 한현희와 중간에서 머슴처럼 구르던 조상우도 떠나고..그동안 선수들이 포스팅비로 벌어다준 돈이 다 얼만데 상우를 현금 받고 팔다니...정말 최소한 내년까지는 탱킹하겠다는 확실한 증거인듯 하군요
곧미남
24/12/20 00:56
수정 아이콘
결국 최원준, 박찬호 있을때 원고!를 외치는거 같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86353 [연예] [러블리즈] 케이 디지털 싱글 'Winter Garden' 스페셜 클립 [6] Davi4ever5135 24/12/19 5135 0
86352 [연예] 나이 50살에 애낳은 사람.jpg [18] Myoi Mina 11057 24/12/19 11057 0
86351 [연예] "대체 불가"…아이유, 빌보드 선정 '한국 대표' 뮤지션 됐다 [50] 전기쥐9029 24/12/19 9029 0
86350 [연예] 강풀 유니버스... [41] a-ha9880 24/12/19 9880 0
86349 [스포츠] 기어코 출마 선언한 정몽규 "12년간 한국 축구 발전 위해 노력" [39] 윤석열6093 24/12/19 6093 0
86348 [스포츠] 키움 조상우 기아로 트레이드 [62] insane6901 24/12/19 6901 0
86347 [스포츠] [KBO] KIA 타이거즈, 키움 히어로즈 투수 조상우를 트레이드 영입 [13] SKY923143 24/12/19 3143 0
86346 [연예] [갤럽] 2024년 올해를 빛낸 영화배우 순위 [4] 전기쥐2046 24/12/19 2046 0
86345 [스포츠] [해축] 이강인 시즌 2호 어시스트.mp4 [7] 손금불산입3887 24/12/19 3887 0
86344 [스포츠] [해축] 클럽 월드컵 매년 안한다면서요.mp4 [7] 손금불산입3186 24/12/19 3186 0
86343 [스포츠] [해축] 곧 예수가 태어난 날이 온다고.mp4 [6] 손금불산입2709 24/12/19 2709 0
86342 [스포츠] [F1] 세르히오 페레즈 레드불과 계약해지 [24] kapH2468 24/12/19 2468 0
86341 [스포츠] [단독] 국가대표 출신 ‘베테랑 풀백’ 김진수, 전북 떠나 서울 유니폼 입는다 [25] 양념반자르반3986 24/12/19 3986 0
86340 [연예] 극장판 "퇴마록" 포스터 [45] 웃어른공격5560 24/12/19 5560 0
86339 [연예] 연애프로그램 역사상 최강의 빌런 23 광수 [23] 갓기태5915 24/12/19 5915 0
86338 [연예] 영화 [하얼빈] 기자평점... [30] a-ha7019 24/12/19 7019 0
86337 [연예] 드라마 <조명가게> KCU의 확장 (스포주의) [25] INTJ5585 24/12/19 5585 0
86336 [연예] [아이브] 리즈 'Summer' M/V & 오늘 올라온 안유진 커버송 Davi4ever2448 24/12/18 2448 0
86335 [연예] [오마이걸] 효정 '크리스마스 야간열차' M/V Davi4ever2048 24/12/18 2048 0
86334 [연예] '전람회' 출신 서동욱, 오늘(18일) 별세 [46] 윌슨 블레이드7555 24/12/18 7555 0
86333 [스포츠] 최근 공개된 야구선수 유튜브 토크 영상 모음 [10] Davi4ever3585 24/12/18 3585 0
86332 [스포츠] 동아시안컵, 내년 7월 국내서 개최···남자는 한·중·일·홍콩 참가, 여자는 북한 출전 미지수 [2] 及時雨2078 24/12/18 2078 0
86331 [스포츠] 하필 FA 직전해에 폭망한 임기영의 성적. [48] 캬라5737 24/12/18 5737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