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4/12/16 23:07:26
Name 손금불산입
File #1 1613887582324901231_n.jpg (211.7 KB), Download : 1522
File #2 5337532744549542765_n.jpg (202.5 KB), Download : 1522
Link #1 야구공작소, 낭만야구
Subject [스포츠] [KBO] 최근 14년간 포수 골든글러브는 단 2명




강민호와 양의지의 시대가 14년간 끝나지를 않고 있다는군요.

둘을 제외한 가장 최근 마지막 포수 골든글러브 수상자는 2010년 LG의 조인성이라고 하네요.

이러다 내년에도 강민호나 양의지가 골든글러브를 또 타게 되는건지...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피노시
24/12/16 23:09
수정 아이콘
내년에도 둘중에 한명 받을거 같아요
manymaster
24/12/16 23:16
수정 아이콘
성까지 절묘하네요. 양강이 강한 둘을 의미하는 것일 수도 있고, 양의지의 양과 강민호의 강을 의미하는 것일 수도 있으니....
콩돌이
24/12/16 23:28
수정 아이콘
아.. 국대 입장에서는 이들이 은퇴할 때 포수 구멍이 생긴다는 의미라 좀 불안하긴 하네요. 박동원도 벌써 서른 중반이고....
제로콜라
24/12/16 23:30
수정 아이콘
두 선수의 우승반지를 곱하면 어마어마하겠네요
FastVulture
24/12/16 23:32
수정 아이콘
ㅠㅠ
스톤콜드 스터너
24/12/16 23:42
수정 아이콘
나쁜사람... 나쁜사람... ㅠㅠ
악돌이
24/12/16 23:52
수정 아이콘
정말 나쁜사람
아엠포유
24/12/17 00:40
수정 아이콘
나쁜사람ㅠㅠ
카케티르
24/12/17 01:18
수정 아이콘
어억
제랄드
24/12/17 06:40
수정 아이콘
아닠크크크크크크
미하이
24/12/17 07:22
수정 아이콘
어휴.. 살살 좀.
wish buRn
24/12/17 10:21
수정 아이콘
올해의 악당
개까미
24/12/17 10:50
수정 아이콘
와....사탄도 울고갈....
raindraw
24/12/17 12:09
수정 아이콘
역시 제로콜라는 사악한 음료이군요?
신사동사신
24/12/17 13:30
수정 아이콘
결승은 갔자나..ㅠㅠ
이정재
24/12/16 23:39
수정 아이콘
김형준이 예전 타율을 되찾으면 도전해볼만한데
55만루홈런
24/12/16 23:48
수정 아이콘
다른건 모르겠고 강민호는 85년생인데 진짜 대단하긴 하네요 크크크크크 만으로는 39살이지만 세는 나이는 40이고 내년엔 41...
참 08 베이징때 그 어렸던 강민호가 40을 넘다니 시간 너무 빠르네요 베이징도 오래된것 같지 않는데 그래서 항상 베이징하면 뉴비가..
사다하루
24/12/17 09:09
수정 아이콘
방싯방싯 귀엽던 미노가..
민호아재가 되었어요.. 크크
바카스
24/12/17 10:55
수정 아이콘
해축 박지성 맨유 뉴비
야구 베이징 뉴비

이제는 고일 대로 고였다는 크크
슈퍼잡초맨
24/12/17 00:06
수정 아이콘
강약중강약 같은 느낌이네요
무적LG오지환
24/12/17 00:29
수정 아이콘
내년에는 참치가 여름 계절병에 안 걸린다면! 크크크크
베이컨치즈버거
24/12/17 02:23
수정 아이콘
포핏은 못하게 막네요
펠릭스
24/12/17 03:01
수정 아이콘
양의지 125억 4년 WAR 25. 뽀오나쓰로 집행검 한번.

21세기에 가장 싼 FA였을 겁니다.

WAR로만 상정한 가치가 180억 정도인데.


진짜 시비거는게 아니라 궁금한건 왜 롯데는 강민호를 놓쳤을까요?
24/12/17 03:28
수정 아이콘
이렇게 롱런할지는 몰랐던거겠죠?
지니팅커벨여행
24/12/17 06:25
수정 아이콘
??? : 몰랐으니까! 알았으면 그랬겠냐?
설레발
24/12/17 07:17
수정 아이콘
롱런 부분도 그렇지만 그 당시 갈마 아재들이 보여준 성골 출신 장성우에 대한 이상 집착 부분도 엄청나게 반영됐을 거라고 봅니다.
버스탈땐안전벨트
24/12/17 07:36
수정 아이콘
장성우는 강민호 삼성 이적 전에 kt로 트레이드 됐습니다
장성우 트레이드는 2015년
강민호 fa 이적은 2016년 끝난 후
그래서 롯데가 강민호 놓친게 이해할 수 없는 결정이었고 그 이후 결과는 알다시피 롯데 프런트 흑역사가 됐죠
설레발
24/12/17 08:33
수정 아이콘
엥.. 그럼 그야말로 개뻘짓이군요..
스덕선생
24/12/17 09:03
수정 아이콘
강민호를 보냈을 당시 롯데 팬덤은 이왕 이렇게 된거 양의지 데려오면 된다는 말이 꽤 나왔던걸로 기억합니다
정작 그 세이브된 80억은 민병헌한테 퍼주고 양의지에겐 경쟁조차 안 했던게 웃길뿐... 크크
아스날
24/12/17 09:42
수정 아이콘
강민호가 나중에 은퇴하면 썰 푼다고 하던데..
금액 외적으로 서운하게 한 뭔가 있을것같네요
한국화약주식회사
24/12/17 16:38
수정 아이콘
롯데가 "강민호는 남겠지" 라며 손아섭에게 집중
그 와중에 삼성이 강민호에게 러브콜.
강민호는 계속 롯데에 이야기 했지만 롯데 미적지근한 반응에 실망.

까지가 인터뷰등으로 나온 이야기인데 그 뒤에 더 무언가가 있을지도요.
네이버후드
24/12/17 16:52
수정 아이콘
4년40억에 20.71 한 유격수가 있어서 
무적LG오지환
24/12/17 20:26
수정 아이콘
??? : war는 많이 나오면 유리한 것
샤워후목욕
24/12/17 06:31
수정 아이콘
내년엔 우리팀 준수가 받았으면 좋겠습니다.
지니팅커벨여행
24/12/17 07:05
수정 아이콘
3년 안에는 받을 것으로 예상합니다.
부상만 없다면 차세대 포수 중 가장 잠재력 있어요.
24/12/17 11:55
수정 아이콘
타이거즈가 포수 타격에서 만족도가 나온게 얼마만인지
차일목 이홍구 김민식 한승혁 1시즌 박동원...
지니팅커벨여행
24/12/17 17:04
수정 아이콘
갑자기 퐈이어볼러 한승혁이...
24/12/17 17:32
수정 아이콘
앗 한승택을 쓴다는게...
55만루홈런
24/12/17 23:14
수정 아이콘
한준수가 진짜 스텝업 제대로하면 좋겠네요 아직 어리니깐 크크크크 타격도 더 올라가고 수비만 더 올라가주면...
박동원 놓친게 엄청 아쉬웠는데 올해 한준수가 보여주고 우승해도 해서 덜 아쉽긴하더군요 크크크
24/12/17 08:40
수정 아이콘
강민호 선수가 이렇게까지 롱런할줄 몰랐어요.
꼭 한번 우승하고 은퇴하면 좋을텐데 쉽지 않아보이네요.
24/12/17 08:48
수정 아이콘
(수정됨) 14년으로 끊어서 그렇지

강민호는 2008년에도 골글받았었습니다. 진짜 대단한선수입니다.
24/12/17 10:57
수정 아이콘
2008년 강민호 2010년 조인성이면,
2009년은 누구지? 하고 찾아봤더니 짱어...
응원팀인데도 잊고 있을 정도로 임팩트가 없었나 보네요...
Bronx Bombers
24/12/17 11:36
수정 아이콘
실제 성적은 별거 아닌 수준이었는데(옵스 6할대에 wRC+ 64.....) 그 해 포수들이 부상과 부진으로 다 성적 박아서 그 해 김상훈이 포수 중 유일한 규정타석 충족 선수입니다. 게다가 우승 프리미엄에 김상훈 본인도 낮은 타율에도 불구하고 하위타선에서 타점 먹방을 열심히 했거든요.
지니팅커벨여행
24/12/17 17:06
수정 아이콘
짱어 주장이 그해 임팩드 상당했어요.
평상시엔 못 쳤지만, 득점권 타율 + 2사후 타율 = 2사 득점권에서 미친듯이 때렸던...
규정타석에 포수 수비 이닝도 압도적으로 많았습니다.
안철수
24/12/17 09:09
수정 아이콘
양의지는 수비이닝이 너무 적어서 약간 반칙임
유료도로당
24/12/17 09:16
수정 아이콘
강민호 85였군요 덜덜 내년 41세 시즌 괜찮을지.. ㅠ
붉은벽돌
24/12/17 09:33
수정 아이콘
강민호 양의지 두 선수 잘하는거야 다들 아는 얘기지만 두 선수 제외 마지막 포수 골글이 조인성이라니...
팀 단위에서도 그렇지만 리그 단위에서도 포수 자리는 새 얼굴이 뚫고 나오기가 쉽지 않군요.

와중에 양의지 선수는 포수 골글이 없는 2021년에는 지타 골글을 받아서 6년 개근 이었다가 올해 끊긴거네요.
사바나
24/12/17 16:30
수정 아이콘
프야매에서 10코 10조인성 먹고 듀얼덱 했다가
바로 갈아버린 기억이...
시무룩
24/12/17 09:34
수정 아이콘
50살까지만 올해같이 해줬으면 좋겠습니다(?)
24/12/17 10:15
수정 아이콘
강민호가 그렇게 내구성이랑 워크에씩이 뛰어난 선수인줄 몰랐죠. 삼성팬인 저도....
율리우스 카이사르
24/12/17 10:49
수정 아이콘
진짜.. 강민호.. 삼성 간다음에는 점점 지명으로 주로 나오겠지 했는데 웬걸.. 포수가 힘든 포지션 맞죠?
24/12/17 11:29
수정 아이콘
강민호 사고 성적 애매할때만해도 먹튀니 머니하면서 샀으면 안되니마니 했지만 골글2번타고 아직도 포수하고 있으면 이젠 혜자라 봐야할 것 같습니다.
맨날 웃고 떠는것만봐서 저정도로 워크에씩 좋은 선수인지 몰랐는데 진짜 잘 대려왔다는 생각이 드네요.
신사동사신
24/12/17 13:30
수정 아이콘
한화에 15년 책임져 줄 포수가 있었더라면..
최강한화
24/12/17 15:31
수정 아이콘
그래도 최재훈이 있지 않습니까?
최재훈을 트레이드 해 준 두산에게 압도적 감사를...
신사동사신
24/12/17 16:52
수정 아이콘
저 두 선수같은 빼어난 포수가
있었으면 어땠을까 하는..
뭐 그런 바람이지요..
지니팅커벨여행
24/12/17 17:12
수정 아이콘
15년 동안 저 두 선수만큼 빼어난 포수를 가져본 팀은 4팀 밖에 없습니다.
그것도 저 두 선수가 팀을 옮겨서 얻게 된 거라는...
한국화약주식회사
24/12/17 16:43
수정 아이콘
최재훈이 일단 8년째 책임져주고 있고 아직 어린(?) 슨슈니까 몇 년만 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86314 [연예] 베이비몬스터 정규 1집 수록곡 'Love In My Heart' M/V [4] Davi4ever1852 24/12/17 1852 0
86313 [연예] 루셈블 현진 첫 디지털 싱글 'Thank You' M/V [8] Davi4ever1681 24/12/17 1681 0
86312 [연예] (스포주의) 데블스플랜 시즌2 라인업 [50] 위르겐클롭4111 24/12/17 4111 0
86311 [스포츠] [KBO] 홈런왕 하고도 골든글러브 못 탄 선수들 [41] 손금불산입4603 24/12/17 4603 0
86310 [연예] 영화 [검은 수녀들] 티저 예고편 [20] a-ha4192 24/12/17 4192 0
86309 [스포츠] [KBO] 최근 14년간 포수 골든글러브는 단 2명 [57] 손금불산입8242 24/12/16 8242 0
86308 [스포츠] [여자농구] 1쿼터 득점 신기록(?)이 나왔습니다. [49] TheZone8970 24/12/16 8970 0
86307 [연예] [피프티 피프티] Naughty or Nice 라이브 클립 [26] 타츠야4519 24/12/16 4519 0
86306 [연예] 아이유의 팔레트에 출연한 트와이스 / 음악중심 무대 영상 [6] Davi4ever4303 24/12/16 4303 0
86305 [연예] 이름에 선 하나 그은 '뉴진즈' [151] 럭키비키잖앙17860 24/12/16 17860 0
86304 [스포츠] [해축] 진짜 뒤집히기 직전인 라 리가 1위.mp4 [17] 손금불산입4483 24/12/16 4483 0
86303 [스포츠] [해축] 리버풀을 강하게 따라붙고 있는 첼시.mp4 [9] 손금불산입2599 24/12/16 2599 0
86302 [스포츠] [한국갤럽] 2024년 올해를 빛낸 스포츠선수 [13] 위르겐클롭3191 24/12/16 3191 0
86301 [스포츠] [야구]FA 류지혁 4년 최대 26억에 삼성잔류!! [40] kogang20015816 24/12/16 5816 0
86300 [스포츠] [해축] 누가 이길까 싶던 맨체스터 더비 결과.mp4 [21] 손금불산입5286 24/12/16 5286 0
86299 [스포츠] [K리그] '강등권 굴욕' 전북, 김두현과 결별…차기 사령탑 방점은 '경험' [8] TheZone3493 24/12/16 3493 0
86298 [스포츠] [해축] 손흥민은 소튼을 찢어.mp4 [31] 손금불산입5871 24/12/16 5871 0
86297 [연예] 2024년 12월 3주 D-차트 : 지드래곤 1위! 트와이스 4위로 진입 [7] Davi4ever3219 24/12/16 3219 0
86296 [스포츠] 4K로 볼수 있는 미식축구 경기 '넷플릭스 크리스마스매치' [12] 인사이더5520 24/12/15 5520 0
86295 [스포츠] [KBO] 구자욱이 깨운 최채흥 "진짜 열심히 준비" [20] 손금불산입5241 24/12/15 5241 0
86294 [스포츠] [해축] 니가해라 1위 재밌잖아요.mp4 [2] 손금불산입4474 24/12/15 4474 0
86293 [스포츠] [해축] 승점 2점을 잃은건가 1점을 딴건가.mp4 [10] 손금불산입4826 24/12/15 4826 0
86292 [스포츠] [K리그] 리그 베스트 골 10 [4] 及時雨2877 24/12/15 2877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