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4/12/03 13:51:13
Name 대단하다대단해
Link #1 유튜브
Link #2 유튜브
Subject [연예] 2024년 개인적으로 가장 많이들은 노래 4곡입니다.

secondary option - leejean

유튜브 뮤직 알고리즘이 안내해준 곡입니다.
그리고 올해 개인적으로 알게된 가장 취향에 맞는 곡입니다.
가수분을 아예 모르지만 이 노래의 멜로디와 곡 분위기가 너무 좋습니다.
저만의 올해의 1위입니다.




TO. X - 태연

개인적으로 그동안 태연 노래들은 선호하지 않는쪽에 가까웠습니다.
그러나 이 곡은 아주 마음에 쏙 들었습니다.
이 곡은 특히 곡 분위기와 태연 목소리 그리고 가사가 너무 잘 맞아 떨어졌다고 생각합니다.




Just the two of us - grover whashington,jr (feat. Bill withers)

꽤나 오래전 노래입니다.
최근 노래를 찾다보면 세션소리가 강조되고 돋보이고 뚜렷한 음악들을 좋아하더라구요 제가.
특히 이 곡은 색소폰 소리가 너무 좋았습니다.




standing next to you - 정국

처음에 들었던건 어느 매장앞을 지나면서 였던거 같습니다.
그리고 당연하게도 팝송이라고 생각했던거 같습니다.
우연히 우연히 계속 들려서 찾아보니 정국이 불렀더군요.
다른곡들은 최대한 원곡영상들로 했는데 이 곡만큼은 개인적으로 이 밴드버전이 제일 좋았습니다.

5곡을 하고싶었지만 플레이리스트를 보고 들었던 노래목록을 봐도 나머지는 비슷비슷하거나 크게 와닿지가 않네요.
많은분들이 2025년에도 취향에 맞는 곡들을 많이 알게되길 바랍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전기쥐
24/12/03 14:03
수정 아이콘
저도 매장 같은 데서 제목을 알 수 없는 좋은 곡을 들을때마다 안타깝더군요. Shazam이라는 앱이 노래 제목을 꽤나 잘 찾아줘요.

추천하신 곡들은 회사 퇴근 후 들어보겠습니다 흐흐
대단하다대단해
24/12/03 14:12
수정 아이콘
진짜 가끔 지나가면서 들리는곡들이나 머릿속에 맴돌기만 하는곡들
바로 알고싶을때가 많죠 ㅠㅠ
앱 설치해서 기회될때 사용해보겠습니다.
시간되실때 들어보세요 !
중학교일학년
24/12/03 15:46
수정 아이콘
갤럭시 폰이면 홈버튼 오래 누르고 있으면 나오는 아이콘 중에 음악버튼 누르면 바로 음악검색 할 수 있습니다.
대단하다대단해
24/12/03 17:21
수정 아이콘
오 감사합니다 크크
갤럭시만 써왔는데 처음 알았네요 ;
중학교일학년
24/12/03 18:18
수정 아이콘
여기 써클투써치랑 번역 qr등등 바로 사용하기 편합니다.
사이먼도미닉
24/12/03 14:08
수정 아이콘
되게 그루비한 음악 좋아하시네요
대단하다대단해
24/12/03 14:15
수정 아이콘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재즈 분위기나 블루스 분위기가 나오는 노래를 찾는쪽으로 가게 되네요.
나이가 들어가서 그런건지 크크
곧미남
24/12/03 14:38
수정 아이콘
(수정됨) 진짜 정국 앨범은 BTS의 근본이 막내였군!!! 이라고 느끼해 해줬습니다.
대단하다대단해
24/12/03 15:09
수정 아이콘
제일 좋았던 곡은 저곡이었는데
제일 놀랐던 곡은 seven 이었습니다.
진짜 외국곡에 외국가수가 불렀다고 생각했거든요 처음에 크크크
팔라디노
24/12/03 14:42
수정 아이콘
정국 노래 너무 좋았죠 
세련된 느낌 물씬
대단하다대단해
24/12/03 15:09
수정 아이콘
그냥 팝가수 같습니다 크크크
이정후MLB200안타
24/12/03 15:18
수정 아이콘
저도 정국 노래 전혀 모르고 있다가, 최근에 매장에서 듣고 좋아서 찾아보니까 정국 노래더라구요. 너무나 당연히 팝인줄 알았는데 검색결과에 정국 뜬거 보고 완전 충격 받았습니다 크크
대단하다대단해
24/12/03 15:49
수정 아이콘
그냥 다른 팝가수들이랑 같습니다 제가 느끼기엔 크크
전 지극히 개인적인 느낌입니다만
지디를 보면 '그래 저게 연예인이지' 했고
정국 알게된 이후 영상들 보면 '그래 저래야 외국에서 먹히지' 이렇게 느꼈습니다 크크
카스가 아유무
24/12/03 17:11
수정 아이콘
leejean님 작년말에 했던 싱어게인3에 나와서 좋은 성적 거뒀던 분이네요. 이 노래는 못들어봤지만 감성이 매우 좋았습니다.
대단하다대단해
24/12/03 19:43
수정 아이콘
아 이미 방송을 나온분인가보네요.
목소리가 너무 좋아요ㅠㅠ
두억시니
24/12/03 17:22
수정 아이콘
태연 저 곡 정국 목소리 입힌 ai버전
너무 좋아서 미친듯이 들었네요 조심스레 추천합니다
대단하다대단해
24/12/03 19:39
수정 아이콘
들어보겠습니다!
달빛선원
24/12/03 19:37
수정 아이콘
태연만 들어봤는데 나머지도 다 좋네요...
제 취향도 이쪽인가봅니다..
대단하다대단해
24/12/03 19:41
수정 아이콘
취향에 맞다니 기쁘네요 크크
달달한고양이
24/12/03 19:37
수정 아이콘
정국 저 노래는 진짜 팝스타 그 잡채라고 생각했어요!!
대단하다대단해
24/12/03 19:44
수정 아이콘
저정도해야 빌보드 잡는구나 생각들더라구요 크크
24/12/04 10:20
수정 아이콘
Just the two of us 는 이수영 라이브앨범에서 처음 들었는데

이렇게 좋은 노래가 이렇게 오래된 노래고
그렇게 오래된 노래를 존재조차 몰랐다는 것에 너무 신기했던 경험이 있어요

좋은 노래입니다 :)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86159 [스포츠] [MLB] 황금타자 규정 도입을 논의 중 [55] kapH6101 24/12/03 6101 0
86158 [연예] 지난주 데뷔한 신인 걸그룹 이즈나(izna) 'IZNA' M/V & 음방 데뷔 무대 모음 [15] Davi4ever2371 24/12/03 2371 0
86157 [연예] 태연 측 "악플러 선처 없다…수사 중 사망한 피의자도 있어" [74] 전기쥐8452 24/12/03 8452 0
86156 [스포츠] [K리그] 제주 유나이티드→제주 SK 구단명 변경 추진 [32] 及時雨3574 24/12/03 3574 0
86155 [연예] 2024년 개인적으로 가장 많이들은 노래 4곡입니다. [22] 대단하다대단해3213 24/12/03 3213 0
86154 [연예] 흑백요리사 시즌2 참가자 모집영상 [18] MeMoRieS5470 24/12/03 5470 0
86153 [스포츠] [KBO] 삼성행이 유력하다는 최원태, 후라도 [26] 손금불산입4288 24/12/03 4288 0
86152 [스포츠] [KBO] 2024년 송성문의 화려한 스텝업 [13] 손금불산입2404 24/12/03 2404 0
86151 [스포츠] [해축] 라 리가 1위 싸움 이제 1점 차.mp4 [9] 손금불산입1967 24/12/03 1967 0
86150 [스포츠] [해축] 안정적으로 Top 3를 마크 중인 첼시.mp4 [12] 손금불산입1574 24/12/03 1574 0
86149 [스포츠] 신문선 교수, 대한축구협회장 선거 출마 “축구협회 개혁 실천·성과로 평가받겠다” [39] 윤석열5138 24/12/03 5138 0
86148 [연예] “뉴 버리고 새로 판 짜면 될 일“ 문구에 대한 새로운 기사 [125] 하우스10102 24/12/03 10102 0
86147 [스포츠] '음주 적발' 롯데 김도규에 70경기 출장정지 징계 [공식발표] [41] 윤석열4402 24/12/03 4402 0
86146 [연예] 올해 가장 많이 들은 곡 '파노라마' - 이찬혁 [15] jjohny=쿠마3067 24/12/03 3067 0
86145 [연예] 병진이형 : "고맙다... 나와줘서.." [11] Croove5415 24/12/03 5415 0
86144 [연예] [트와이스] 미니 14집 타이틀곡 "Strategy" M/V Teaser #2 [3] Davi4ever1096 24/12/03 1096 0
86143 [기타] 작년(2023), 올해(2024) 일본 가수 내한 현황 [15] 투투피치2977 24/12/03 2977 0
86142 [연예] "뉴진스 탈출을 빌드업했다"…민희진, 거짓말의 실체 [151] 별이지는언덕18029 24/12/02 18029 0
86141 [연예] Mrs. GREEN APPLE 내한 확정! [31] 대장햄토리4494 24/12/02 4494 0
86140 [연예] 송강호 “‘女배구=아기자기’ 잘못된 단어 선택…불편함 느꼈다면 죄송 [130] insane11916 24/12/02 11916 0
86139 [스포츠] 프리미어리그 Big 6 최근 15년 순위 그래프 [18] 선플러4112 24/12/02 4112 0
86138 [연예] 12.24~25 체리필터 라이브 예정 [13] roqur2853 24/12/02 2853 0
86137 [스포츠] 정몽규, 축구협회에 출마의사 공식 전달…'후보자 행보' 시작 [25] 윤석열3887 24/12/02 3887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