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4/11/27 00:46
사방에 dm 날리고 난리 났네요.
몇 개 봤는데, 저렇게 구린 멘트를 날려도 인기와 얼굴이 되면 상관없다는게 뭔가 슬픈… 크크크
24/11/27 00:47
정우성급이면 오히려 너무 유명해서 좀 불편하죠
전세계 어느나라 어느분야든 유명 남자셀럽은 그냥 본인이 하고싶냐 안하고싶냐지 매직존슨처럼 할려면 다 할수있는거라...
24/11/27 00:51
드러난게 저정도지 수많은 연예인, 스포츠스타, 개그맨, 심지어 프로게이머들도
상당수가 저러고 살거같긴 합니다. 아무리 못생긴 남자라도 앞에 [유명한] 수식어가 붙으면 대우가 차원이 달라지거든요. 근데 거기에 [잘생긴]이 붙으면 뭐... 여담으로 친한 여사친이 히샬리송한테 디엠받은적이 있는데 들으면서도 엥? 뭐지? 싶긴 했습니다 크크
24/11/27 01:19
그건 맞긴한데 그렇게 따지면 그간 연기력 논란이 참 부질없었다 싶긴해요. 세상 모든 시련을 다 지고 살아가는 순정남 그 자체..를 완벽하게 연기하신..
24/11/27 07:55
그니까 대중에게 안밝혀졌다 뿐이지 고자도 아니라면 원래 이럴거라고 생각해왔기 때문에 저는 놀람도 없고 타격도 없는 겁니다. 여자가 숨만쉬어도 붙으니까요. 그러려니인거죠. 도덕적으로 잘했냐? 아니죠. 제가 저런 삶을 부러워하냐? 전 바람 세상에서 젤 싫어해요. 물론 외모도 안되니 상관도 없구요
근데 전 정우성의 연기를 도덕성 기대하고 보는건 아닌 쪽이어서요. 또한 제 가치관과는 별개로 저런 생태계는 실존하는걸 인정하니까 시큰둥한거 뿐입니다. 오히려 저런 삶을 25년간 살면서 안들킨거가 진짜 관리 철저했구나 감탄도 하구요.
+ 24/11/27 17:38
저도 솔직히 연예인에게 공인이란 타이틀을 씌우고 철저한 도덕작 잣대를 들이미는거 별로 안좋아해서 공감합니다.
오히려 주변관리가 철저한 타입이라 칭찬해줘야할듯. 덧붙여서 저도 정말 잘생긴 친한동생이 하나있는데 인파많은 곳에서 숨만쉬고 걸어다녀도 사람이 붙습니다. 전혀 모르는 여자가 집까지 따라와서 전번을 따가더라고요.
24/11/27 01:22
저도 알파메일급은 아니지만 부모님 덕분에 회사, 이성교제, 친구관계, 사업 등등 여러 방면으로 많은 득을 보고 있는데...... 정우성 정도의 연예인이면 맘만 먹으면 다 가능하죠
24/11/27 03:20
몇안되는 제 단톡방들에도 저기 기사 내용들이랑 DM들 다 퍼진거 보면 그냥 전국민에게 다퍼졌다 봐도 무방한 수준인데 그냥 딱 장동건 수준으로 나락가겠군요. 청룡영화상 시상식 참석도 재검토한다던데.
24/11/27 05:38
인지도는 있는데 외모적으로는 영 아닌 개그맨도 저렇게 dm보내던데요.. 여동생이 받고 진짜 깬다 생각했는데, 정우성도 참 열심히 살았네요..
+ 24/11/27 16:05
아니..불법도 아니고 특별히 피해줬다고 할만한게 밝혀진것도 아니고 애는 책임지겠다 광고도 작년부터 안찍어서 광고주에게 피해준것도 없는데 왜 비난하는지 모르겠네요. 그야말로 원치않는 사생활 폭로 땜에 피해보는게 정우성 아닌가.
+ 24/11/27 18:24
알파메일을 처음 쓴 사람은 지도자라는 의미로 그 단어를 사용했죠. 바람둥이는 이후에 사람들이 이상하게 해석한 거구요.
지금의 정우성을 진정한 알파라고 하기에는 무리가 있죠.
+ 24/11/27 21:08
정우성과 여자들의 관계는 짝짓기 관계라고 할 수는 있어도 정우성이 여자들을 거느리는 관계는 아니지 않습니까?
그런 관계에서 정우성을 알파라고 부를 순 없다고 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