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4/11/21 15:51:37
Name 아롱이다롱이
File #1 1_vert.jpg (226.9 KB), Download : 179
File #2 0_vert.jpg (278.8 KB), Download : 179
Link #1 펨코
Subject [연예] 드라마 "무빙" 시즌2 공식확정






https://www.fmkorea.com/best/7724897170

(위 링크를 따라 가시면 쇼케이스에서 시즌2 발표하는 영상을 볼 수 있습니다)

오늘 진행된 디즈니 컨텐츠 쇼케이스 행사중 무빙 시즌2 가 발표되었다고 하네요
시즌1 이 나왔을 당시 여러 커뮤니티에선 디즈니가 아니라 넷플이였다면 엄청난 흥행을 했을꺼란 말들 많았었던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 24/11/21 15:58
수정 아이콘
기대는 되는데.... 스토리가 브릿지일지 히든일지 궁금하네요.
쵸젠뇽밍
+ 24/11/21 16:01
수정 아이콘
브릿지에서 발생하는 일 세가지를 고작 쿠키에서 쓴 걸 보면 히든일거라 생각합니다.
다만 시즌1에서 회상장면이 많았던만큼, 회상 형태로 브릿지를 포함한 과거 작품들이 등장할 수도 있을 것 같고요.
+ 24/11/21 16:06
수정 아이콘
무빙 쿠키에서 여자애랑 경비가 나왔기때문에 저는 히든보단 브릿지가 나올거라 예상합니다.
쵸젠뇽밍
+ 24/11/21 16:19
수정 아이콘
해당 내용이 브릿지의 내용인데 이미 나왔으니 히든으로 넘어가는 기획이라 생각합니다.
내용상 미국 능력자들과의 대결이고, 프랭크는 히든에서 등장할 인물을 데려온거라는 인터뷰도 있었으니까요.
캡틴백호랑이
+ 24/11/21 16:18
수정 아이콘
어디서 강풀 인터뷰를 봤는데 후속은 브릿지는 아닐꺼라고 이야기 한 적이 있습니다.
브릿지를 하려면 타이밍의 이야기도 해야 한다고 그러러면 너무 늘어져서 후속작이 히든일지는 확실치는 않으나 드라마 속에선 웹툰과는 조금은 다른 이야기가 될수도 있다고 했었습니다.
+ 24/11/21 17:39
수정 아이콘
브릿지 해줘... 브릿지 해 브릿지... 하면서 인터뷰를 찾아봤는데

내가 <무빙> 시즌2 극본을 쓰게 되면 <브릿지>의 형태가 될 텐데, <브릿지>를 하려면 그에 앞서 <타이밍>을 해야 한다. 그렇다면 <타이밍>은 나중에 프리퀄 형태로 풀어야 하나? <히든>은 드라마로 써야 하나? 이 작업을 모두 하다 보면 앞으로 나는 만화를 그리지 못하게 되는 걸까? 그렇다고 웹툰 <히든> 준비에 들어가면 <무빙> 시즌2는 2년 후에나 시작해야 한다. (이)정하와 (김)도훈이의 군대 문제도 고려해야 한다.

고 했네요. 아마 박터지게 고민하다 슬슬 견적이 나온 듯.
인생잘모르겠
+ 24/11/21 15:59
수정 아이콘
잠깐 나왓던 시간정지 초능력이 개사기던데, 그건 밸런스를 생각해서 안나오겠쬼?
멸천도
+ 24/11/21 16:01
수정 아이콘
브릿지로 나오느냐 진짜 무빙2로 나오느냐에 따라 갈릴텐데
브릿지면 무조건 나와야되는 수준(아예 주인공)이고
무빙2면 안나올수도있지않을까요?
인생잘모르겠
+ 24/11/21 16:42
수정 아이콘
아. 그게 세계관이 또 나뉘나 보군욤.
+ 24/11/21 17:32
수정 아이콘
일단 웹툰을 드라마화한 거고, 시간정지 걔는 자기가 주연인 웹툰이 앞서 두개 더(타이밍, 어게인) 있었고 브릿지에서도 주인공이었던 거라.... "브릿지"면 영탁이 무조건 나올 거고, "무빙 2"로 해서 원작 브릿지랑 다르게 가면 안 나올 수도 있고 마 그렇습니다.
쵸젠뇽밍
+ 24/11/21 16:02
수정 아이콘
의외로 제약이 많은 능력이라. 원작 브릿지에선 시간정지 능력자 영탁이 주인공인데, 강훈과 맞대결을 했습니다. 충분히 상대 가능합니다.
인생잘모르겠
+ 24/11/21 16:44
수정 아이콘
아. 역시 말도 안된다고 생각하긴 했어욤. 시간정지면 적이 쳐들어왓다? 어 적이 쳐들어왓네. 시간 정지. 하고 슥 도망가고, 적한테 뭔가를 뺴내야되네? 어? 시간정지, 쇽 빼내가고, 우리편 한테 좀 진형이 분리하네?> 시간정지, 쇽 바꾸고, 적이 누굴 인질로 잡고있네? 쇽, 지간정지. 아예 상대 자체가 안되니깐요.
+ 24/11/21 17:18
수정 아이콘
설정상 공기도 멈추기 때문에 숨쉬기가 힘들어져서 힘든 작업을 하는데에 제약이 따릅니다.
이쥴레이
+ 24/11/21 17:50
수정 아이콘
뭐 시간정지를 신박(?)하게 써서 사기질은 하는데
시간정지자에 고뇌가 아주 잘 녹여있는게 타이밍인지라..
만능은 아닌 제약이 엄청많다는걸 보여주죠
ArchiSHIN35
+ 24/11/21 16:03
수정 아이콘
제한사항이 많아서 개사기급이 아닙니다.
+ 24/11/21 16:07
수정 아이콘
강풀 초능력 시리즈 중에서 무빙 나오기 전에
아파트 - 타이밍 - 어게인
세작품이 나왔는데 거기 주인공 캐릭 중 하나입니다.
무빙 후속작 브릿지에서는 대놓고 메인 주인공이구요.
ArchiSHIN35
+ 24/11/21 16:06
수정 아이콘
타이밍 얘기까지 나오기엔 무리일까요? 타이밍이 제일 재밌었는데.
노래하는몽상가
+ 24/11/21 16:07
수정 아이콘
강풀 웹툰을 딱 타이밍까지만 봤는데
무빙 드라마 너어어무 재밌게 봤습니다
엊그제 만화방갔었는데
원작웹툰과 브릿지도 볼까...하다가 말았습니다.
살짝 봤는데 웹툰이 진짜 옛날만화느낌이 아니라
드라마를 쓸려고 이미 기획한거처럼 되있더라구요.
알다시피 그림체가 좀 허접?할수도 있는 화폭이라
웹툰으로는 되게 좀...느낌이 안살고 재미도없는데
만화보다 드라마가 더 재밌고 멋지게 표현된다는걸
강풀이 이미 알고 있었던거같아요
ArchiSHIN35
+ 24/11/21 16:09
수정 아이콘
(수정됨) 강풀 원작인 웹툰중에 영화, 드라마 등으로 영상화 된거 중에 유일하게 성공한게 무빙입니다. ㅠㅠ
오히려 강풀의 스토리가 그 특유의 그림체에 찰떡일 수도.
이정재
+ 24/11/21 16:13
수정 아이콘
영화 셋이 손익분기 넘었어요
그대를 사랑합니다는 대충 3배
ArchiSHIN35
+ 24/11/21 16:14
수정 아이콘
유일하게란 말은 원작의 스토리만큼 기대를 충족시킨 결과물 기준이였습니다.
이정재
+ 24/11/21 16:47
수정 아이콘
그게 기준이어도 그대를 사랑합니다는 들어갈만합니다
及時雨
+ 24/11/21 16:20
수정 아이콘
조명가게 기대 중인데 이쪽도 기대되네요
이쥴레이
+ 24/11/21 17:51
수정 아이콘
조명가게는 여름 호러로 나와야되는게 아닌지... 크크
코기토
+ 24/11/21 16:37
수정 아이콘
강풀 만화 자체의 문제긴 하지만 남성 캐릭터 좀 다양화 했으면 좋겠네요.
개체만 다를 뿐 순수하고 우직하고 헌신적이고 여성에게 어리숙하고 순정파인
성격 클론들만 나옵니다.
씨네94
+ 24/11/21 16:47
수정 아이콘
3년은 걸릴거 같은..... 강풀을 감금하라....
+ 24/11/21 17:33
수정 아이콘
근데 타이밍 애들이 브릿지에서 관여하는 거 생각하면 사실 타이밍 얘기 덜 해도 되긴 합니다.

걍 이런이런 캐고 이러이러해서 사람 구하는 일 했었다~ 정도만 해도 충분해서. 브릿지 스토리에서 타이밍 이야기가 그렇게 중요하진 않거든요.
+ 24/11/21 17:45
수정 아이콘
무빙도 중간까지는 정말 재밌게 봤는데 마무리가 많이 아쉬워서..
2는 잘 나왔으면 합니다.
+ 24/11/21 17:46
수정 아이콘
이게 웹툰 그대로 했으면 좋았을거같은데 번개맨이 추가되고 뭐 하면서 뭔가 좀 많이 아쉬워졌죠

원래 비행맨 팔자르는 게 번개파워가 아니라 강훈이 아빠랑 강훈이가 힘합쳐서 쇠파이프 부메랑 날리는 거였거든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공지 [기타] 스연게 재오픈 및 운영방침 공지 [38] jjohny=쿠마 20/05/10 210615 0
공지 댓글잠금 [기타] 통합 규정(2019.11.8. 개정) jjohny=쿠마 19/11/08 236120 0
공지 댓글잠금 [기타] 연예인 성범죄의 피해자 등에 대해 언급/암시/추정/질문하는 등의 행위를 금지합니다. [1] jjohny=쿠마 19/03/15 361343 0
공지 [기타] 몇몇 표현들에 대하여 가이드라인을 재공지합니다. [24] 17/10/25 434176 0
85965 [연예] 김구라 과거 생각해 보면 시대 잘 만난 탈덕수용소 같은 느낌이기도 하죠. [27] petrus1909 24/11/21 1909 0
85964 [스포츠] 스포츠윤리센터 '홍명보 감독, 2위 득표자였다' [17] 빼사스2537 24/11/21 2537 0
85963 [스포츠] 로드리가 말하는 호날두 vs 메시 [12] EnergyFlow1891 24/11/21 1891 0
85962 [연예] 드라마 "무빙" 시즌2 공식확정 [29] 아롱이다롱이2962 24/11/21 2962 0
85961 [스포츠] [K리그] 2023 K리그 각 구단별 운영비 [26] TheZone2140 24/11/21 2140 0
85960 [기타] CGV 평택 1주년 이벤트 [4] SAS Tony Parker 1577 24/11/21 1577 0
85959 [스포츠] 단독: 황재균-지연 이혼 확정 [12] SAS Tony Parker 5652 24/11/21 5652 0
85958 [연예] 현재 불펜에서 실시간 타오르고 있는 VS [77] 럭키비키잖앙6784 24/11/21 6784 0
85957 [스포츠] [K리그] 화성FC, 내년부터 K리그2 참가한다...초대 감독에 차두리 '유력' [29] 及時雨3178 24/11/21 3178 0
85956 [스포츠] 이영표가 평가한 홍명보호 [34] 전기쥐5795 24/11/21 5795 0
85955 [스포츠] [MLB] 2024 사이 영 위너 NL 크리스 세일 AL 타릭 스쿠발 [17] kapH2355 24/11/21 2355 0
85954 [연예] 김원희 누님 리즈시절 [26] Croove3270 24/11/20 3270 0
85953 [연예] 디플 행사라 디즈니공주님 한번 노려봤다는 배우 박보영 [21] VictoryFood7212 24/11/21 7212 0
85952 [연예] 다비치 '그걸 사랑이라고 말하지마' M/V [6] Davi4ever2759 24/11/20 2759 0
85951 [연예] [트와이스] 나연 '저 너머로' (모아나2 OST 한국어 버전) M/V [6] Davi4ever2040 24/11/20 2040 0
85950 [스포츠] [NBA] 15연승 중인 클리블랜드 VS 보스턴 [11] 그10번3494 24/11/20 3494 0
85949 [스포츠] 부산 신축 사직야구장 개장목표 2031년 [60] 핑크솔져7278 24/11/20 7278 0
85948 [연예] [스포?] 랩퍼블릭 안보시나요? [16] 만성두통원딜러4173 24/11/20 4173 0
85947 [스포츠] 2026 월드컵 남미 예선 2024년 경기 종료 현재 순위 [10] nearby3830 24/11/20 3830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