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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11/08 12:13
황영묵이 유격도 가능했다면 진짜 왜영입했냐 소리할텐데 그게 안되니... 이도윤이 나름 잘해줬다고하나 아직은 부족한 선수기도하고 딱히 후보에 올린만한 선수도 없는게 현실이죠. 비싼건 뭐 성적낮은 지방팀의 비애기도하고 할수 있을때 영입하는건 맞다고 생각합니다.
+ 24/11/08 12:11
06년에 김민재 FA로 잡을 때 생각이 나네요.
타격은 안 되나 솔리드한 수비가 되는 유격수 그리고 한화와서 생각보다 잘 해줬죠. 06년 한국시리즈도 갔고 당시 김태균,한상훈,이범호,김민재 내야는 굉장했던 기억도 나고.. 김민재 왔을 때 성적이랑 비교하면 비슷하지 않나 싶기도 합니다.
+ 24/11/08 12:12
수비도 수비인데 저 수준의 출루율로도 20도루 이상이 가능한 도루 능력도 가지고 있죠.
김경문 감독이 팀의 도루 능력에 대해 불만을 가지고 있었으니 원할만 했습니다.
+ 24/11/08 12:13
이도윤 선수가 딱 10%씩만 더 잘했으면 ㅠㅠ
아 그러면 유격수 수비율이 100%를 넘는구나! 이미 이렇게 된 거 팬은 뭐 응원밖에 남은 게 없네요. 4년동안 잘부탁합니다
+ 24/11/08 12:14
저도 한화이글스가 여태 산것 중
채은성 이후 제일 잘 산것 같은매물이라고 생각합니다 수비가 생각보다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심우준 정도면 한두수위인것 같아요 수비율에 나오지 않는 수비범위가 있죠
+ 24/11/08 12:22
개인적 의견이지만 리그 상위권이라 보고
약간 내야 박해민 같은 존재가 아닐까… 물론 타격이 24박해민처럼 너무 심하면 욕을 먹겠지만 내야수니 좀 덜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 24/11/08 12:46
박해민은 계약 전 시즌에 올림픽도 참가한 국대 출신인데요?
수비 중요도라고 퉁치기엔 계약 당시로 보면 비교가 되는 선수레벨인가 싶습니다
+ 24/11/08 13:42
그래서 국대 이야기한겁니다
박해민이 못치진 않거든요 계약 전후로 봤을 때 WAR은 포지션대비 평균 이상이고 WRC도 100은 넘죠 심우준이 잘한다는 주루툴도 비교가 불가능하고요
+ 24/11/08 13:19
올해 1년 내내 쟤 좀 치우라고 소리 듣던 박해민 wRC+랑 심우준 통산 wRC+랑 비슷할걸요? 암만 유격수가 중견수보다 빡세도 급 차이 나긴 합니다
+ 24/11/08 14:22
이도윤 선수가 일단 타격이 다소 약하고 장타툴이 전혀 없습니다
수비는 나름 잘 한다고 생각했...는데 현장에서는 부족하다고 본 모양이네요
+ 24/11/08 12:16
롯데가 그래서 노진혁을 샀죠...근데 지금 주전은 박승욱이네? 그래서 정말 플러스가 될진 모르겠습니다. 시즌 지나보면 헐값잔류했던 하주석이 다시 주전먹을지도...저 생산력 차이면 그냥 하주석이 주전인게 당연해서. 진짜 주력이 문제면 사실 심우준은 대수비/대주자로 써도 주력은 쓸수 있는거라...
+ 24/11/08 14:27
노진혁은 심우준과는 급이 다른 선수죠.
결과적으론 아직까지 실패이긴 한데, 심우준은 저 돈 주고 살만한 급이 아닌 반면 노진혁은 보여준 게 많았어서...
+ 24/11/08 12:29
타 팀 선수라 잘 모르고 경기도 몇 번 못봤지만
기록만 보면 이도윤과 뭔 차이가 있나 싶습니다 타격은 고만고만하고 이도윤도 수비 꽤 안정적인 걸로 알려진 선수 아니였나요?
+ 24/11/08 14:29
사실 그런 실책은 박찬호, 김도영도 4,5개는 해서...
물론 김도영은 자기가 만회타를 터트리긴 했죠. 심우준 와도 그 정도 실책은 하지 않을까요?
+ 24/11/08 12:34
+ 24/11/08 12:49
야수중엔 포수값이 금값이고 그 다음엔 유격수죠.
2루나 중견수는 어찌보면 쉽게 대체가 되는 포지션인데 유격수 수비는 아무나 못하죠. 야수인데 투수급의 어깨와 수비범위도 좋아야되고..그래도 오버페이는 맞긴합니다.
+ 24/11/08 14:14
뭐 개론 개념에서는 말씀이 맞을지 몰라도,
한화는 외야 퍼즐맞추기에 계속 골몰 중인데 답이 안 나오고 있죠. 근데 또 내야 자원을 사오니 이게 팬 입장에서는 마음에 안 드는 겁니다. ㅠㅠ
+ 24/11/08 14:25
'니들은 우리팀 사정 모르잖아'는 '타팀 선수 심우준은 잘암?'으로 반박됩니다. 내년을 기대하는 재미로 보내는 스토브리그 특성상 +라고 고려할만한 요소는 긍정 편향으로 해석하는 팬들이 많은데 결국 결과가 좋지 않은 경우가 많죠.
당장 멀지 않은 2년전 지금은 멸망의 이름이된 '유돈노'영입 잘했다고 행복회로 돌리던 롯데팬들 많았죠. lg팬들은 너무 비싸다, nc팬들은 부상+유격?, 키움팬들은 여름쯤 체중관리 못할때 봅세 등의 의견이 분명 나왔는데 영입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인 상당수 롯데팬들이 그런 의견이 있었는지도 기억 못하고 '당시에는 영입할만 했다'로 2년전을 기억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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