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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1/07 00:06
반대로 저렇게 감독이 열변을 토하며 냅두라고 할 정도로 슛이 안좋은 선수가
각종 상을 타고 우승도 하면서 훌륭한 커리어를 쌓은 거죠 게다가 그는 딱히 어시스트를 쌓거나 돌파가 좋은 스타일도 아닌데 말이죠 kbl 역대 가드 수비 넘버원이고 과거에는 양동근, 지금은 정성우 정도가 컴패리즌이겠으나 그들이 신명호처럼 슛쏘면 절대 신명호만큼 게임 못나옵니다. 수비 신은 맞음. 다만 그의 슛은 정말 절망적이죠
24/11/07 05:18
재능문제도 조금은 있고, 부담감 같은것도 있을껀데,
제가볼때 제일 큰건 슛폼이 구리다고 많이 교정받은거로 알고있는데 그러면서 오히려 슛이 망가진 느낌입니다. 슛폼이 좋아지면서 득점력이 하락해버린 .. 고등학교떄만 해도 팀내 에이스 3점 슈터였을껍니다.
24/11/07 06:26
본인 인터뷰까지 찾아본 건 처음이네요.
코칭스태프로 더 성공하시길 바라겠습니다. https://youtu.be/v56NsL9CUUA?si=uo3dVgBlOKa4Xkhk
24/11/07 07:24
연습 때는 엄청 잘 넣는다고 하네요
아무리봐도 많이 뛰는 스타일이다보니까 집중력, 체력이슈가 있는거 같아요 축구에서 활동량 많은 선수들이 골결 떨어지는 대충 그런거겠죠
24/11/07 08:24
이거보면서 생각든게 주관적인 기준 이지만 KBL 3대 작전타임하면 본문에 신명호는 놔두라고랑 강을준감독의 영웅론
유재학 감독의 함지훈 입테이프 이렇게 뽑고싶네요크크 사실 원탑은 강을준감독 어록이긴하지만요 크크
+ 24/11/07 09:05
근데 사실 저렇게 노골적으로 노마크하는건 본인 커리어 통산 3점 성공률이라는 데이터 기반으로 저러는거라 ....
그걸 핑계될 처지가 못되긴 합니다 ㅠㅠ 제 기억상 프로 통산 3점 성공률이 25%가 안될껍니다 ... 2점, 자유투조차 50% 초반대일꺼라 속공 레이업 미스도 많은 편이어서 2점슛 성공률마저 처참한 ...
+ 24/11/07 10:58
제가 글을 너무 대충 썼네요.
어차피 잘 넣는 선수에게는 할 수 없는 플레이고 못 넣는 선수는 본인이 쏘고 싶어서 쏘는게 아닌지라 저렇게 하면 자기가 쏘기 싫어도 쏴야 되는데 그러면 더 못 넣을거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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