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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1/04 12:04
제일 변수는 스캇 보라스죠 크크. 얼마나 똥배짱을 부리는가가 문제. 연평균 10M에 장기계약을 하던지 1년 계약을 하던지 본인 평가에 맞게 일찍 계약하는게 좋을텐데 보라스가 그렇게 할까가 변수. 최악의 경우 스프링캠프 들어가기 전까지 배짱 부리다가 계약 못하고 헐값에 1년 계약하는건데...
24/11/04 12:07
쇼케이스 하려면 어찌됐든 가을야구 하려는 컨텐딩 팀에서 뛰어야 할테니 루머처럼 애틀란타나 보스턴 같은곳에서 봤으면 좋겠습니다. 근데 에이전트 생각하면 안 굽히고 들어갈거 같아서 로스터 떔빵으로 채울때까지 진짜 또 손 놓고 기다릴까봐...
24/11/04 12:33
가격만 맞으면 툴은 매우 뛰어난 선수죠.
이름 떼고 "리그 평균 수준의 타격을 하며, 두자릿수 도루가 가능하고 작전 수행이 가능한, 내야 전포지션 소화 가능한 유틸리티 내야수" 라는 것만 보면 아주 뛰어난 선수죠. 문제는 부상으로 수비 저하가 왔다면 모든게 말짱 도루묵이죠.
24/11/04 13:22
샌디에이고에서도 단기계약 가능하다는 이야기는 합니다. 물론 옵션가격보다는 높지만 10m정도 까지 줄지는 모르겠습니다.
+ 24/11/04 19:52
근데 1년 단년계약하고 재수하더라도 상호 옵트인하면 받는 800만불 보다는 더 받을거라는 계산이 선거겠죠?
200만은 받으니 사실 600만만 받아도 똔똔이라...
+ 24/11/05 01:43
제생각에도 단년계약이면 천만 언저리는 받을것 같습니다.
대박터지면 1년쓰고 퀄리파잉 오퍼도 걸 수 있을테니까요. 샌디에이고가 퀄리파잉오퍼 할것 같지 않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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