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4/11/01 09:04:01
Name insane
Link #1 Fmkorea
Subject [스포츠] 프로선수로 데뷔 예정이라는 디에고 포를란 근황.jpg
17304185307210.jpg

17304185307211.jpg

17304185307214.jpg

17304185307212.jpg

17304185307213.jpg

17304185307215.jpg

17304185307216.jpg

17304185307217.jpg

fa3bdaa3517ac8f3e355c6deb9501fccc01f8764603bd284490727b7ffeaae62.jpeg

당연히 마주하게 될 선수의 레벨과 상황을 고려했을 때 힘든 상황이 될 것입니다. 

하지만, 제가 말했듯이, 플레이할 기회를 가질 수 있다는 것은 저에게는 특권입니다. 프로 축구 선수였던 제가 프로 테니스 선수로 활동할 수 있는 기회를 갖는 것은, 설사 한 경기만이라도 이 세상에서 아주 드문 사치입니다.”라고 밝혔습니다


아이콘매치에서 잘뛴다 싶엇는데 이유가 있었네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윌슨 블레이드
24/11/01 09:10
수정 아이콘
우리나라 테니스 랭킹이 101위 군요
Lahmpard
24/11/01 09:10
수정 아이콘
오른발잡이인걸로 아는데
테니스는 왼손으로 치나봅니다!
땅과자유
24/11/01 09:10
수정 아이콘
우와... 정말 멋지네요.
EnergyFlow
24/11/01 09:22
수정 아이콘
표능란!!
시드라
24/11/01 09:24
수정 아이콘
저 나이에 프로 데뷔할수 있는거 자체가 포를란이니 가능한거긴 하죠 흐흐

나이먹고 도전하는 모습이 멋지네요
24/11/01 09:43
수정 아이콘
와, 제목만 보고 설마 그 포를란이? 했는데 정말 그 포를란이군요...
닉네임을바꾸다
24/11/01 09:44
수정 아이콘
45세 데뷔 덜덜...
인생잘모르겠
24/11/01 09:54
수정 아이콘
축구선수였을땐 어느정도였죠.
시드라
24/11/01 10:50
수정 아이콘
6.2. 개인 수상[편집]
FIFA 월드컵 골든볼: 2010
FIFA 월드컵 드림팀: 2010
FIFA 월드컵 토너먼트의 골: 2010
UEFA 유로파 리그 결승전 MOTM: 2010
라리가 득점왕: 2004-05, 2008-09
캄페오나투 가우슈 득점왕: 2013
유러피언 골든슈: 2004-05, 2008-09
트로페오 EFE: 2004-05
우루과이 올해의 축구 선수: 2005, 2009, 2010

나무위키 펌

지역이 지역인지라 우리에게는 잘 안알려진 선수긴 한데 2010년 월드컵 봤으면 포를란을 모를수가 없습니다

참고로 포를란의 국가 우르과이는 저 대회 4위인데 포를란이 4위팀에서 골든볼을 받았다는 점에서 얼마나 활약이 뛰어난지를 알 수 있죠
LowTemplar
24/11/01 12:28
수정 아이콘
헉 포를란이 우리에게 안 알려진 정도는 아니지 않나요..
시드라
24/11/01 13:05
수정 아이콘
축구 잘 안보는 사람이라면 모를만 하니까요
24/11/01 11:31
수정 아이콘
맨유에서 유럽 생활을 시작했고, 이 후 비야레알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슈퍼스타로 올라와 전성기를 맞았던 선수입니다.
그 정점은 2010년 남아공 월드컵이었구요. 당 대 우루과이를 대표하는 스타 중 한 명입니다.
24/11/01 11:37
수정 아이콘
비야레알 소속으로 라리가 득점왕과 챔피언스리그 4강 진출을 하였고,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소속으로 득점왕과 우루과이의 2010 월드컵 4강을 이끌며 골든볼 수상을 한바 있습니다. 토레스-아게로-포를란-팔카오-디에고 코스타-그리즈만 이라는 아틀레티코의 공격수 계보를 잇는 선수중 하나이기도 하구요. 당시 발렌시아와 다비드 비야의 팬으로서 계속 에투와 포를란에 막히며 득점왕을 하지 못하던것을 아쉬워 했던 기억이 납니다.
24/11/01 09:55
수정 아이콘
테니스가 선수 생명이 길다보니 축구 선수 은퇴후에도 데뷔가 가능하군요.
TWICE NC
24/11/01 10:03
수정 아이콘
프로 은퇴 한다고 해서 테니스를 그만 두는게 아니죠
시니어 대회도 있는걸로 알고
전세계적으로 1인 경기 중에 인프라가 최고수준이니
wish buRn
24/11/01 13:04
수정 아이콘
(수정됨) 테니스는 선수수명이 짧습니다.
빅3는 굉장히 이례적이고 20대후반에 전성기 끝나는 선수도 많습니다.

종목특성이 큽니다.
구단소속없이 개인자격으로 출전하고, 대회간 레벨차가 크고 꽤 소규모 대회도 있습니다.
주최측에서 랭킹상관없이 와일드카드로 몇명 꽂아주는게 가능합니다.

포를란이면 우루과이에선 셀럽이라..
흥행몰이위해 와일드카드 준거죠.
이미 프로에서 8승 거뒀으니 대단한건 맞습니다
24/11/01 10:10
수정 아이콘
[랭킹 101위 코리아]와 복식으로 출전한다. 부분에서 무슨 말인가 이해를 못해서 3번 정도 읽어봤네요. 아....
24/11/01 11:19
수정 아이콘
복식 파트너의 이름이 꼬레아(correa)인가 보네요.
24/11/01 10:22
수정 아이콘
아니 엄청 잘어울리네요 크크
24/11/01 10:42
수정 아이콘
포를란 축구 선수로 뛸때 무릎 꽤나 갈렸을텐데 테니스 선수로 또 뛰다니 대단하네요
더히트
24/11/01 10:54
수정 아이콘
오모시로이한 무릎이 있다..?
及時雨
24/11/01 10:47
수정 아이콘
클레이코트 복식 전문으로 뛰는거 같더라고요.
사이먼도미닉
24/11/01 11:17
수정 아이콘
어쩐지 관상이 테니스 선수 관상임
시나브로
24/11/01 18:45
수정 아이콘
이미지들 중간에 '11월'로 시작하는 포핸드 준비 사진 보고 똑같은 생각 들었는데 크크
탑클라우드
24/11/01 11:21
수정 아이콘
(수정됨) 2007년이었던가, 2008년 월드 그랑프리에서 빅3를 그야말로 바르고 우승한 남미의 배나온 아저씨가 한 명 있었는데...
왠지 체형도 비슷하고 허허허
wish buRn
24/11/01 13:06
수정 아이콘
날반디안?
탑클라우드
24/11/01 14:52
수정 아이콘
네, 날반디안 이야기였습니다 허허
양치후귤
24/11/01 11:23
수정 아이콘
자블라니 마스터..
24/11/01 12:04
수정 아이콘
체흐도 포를란과 같이 어릴때 아이스하키 선수를 하고 싶었으나 집안 사정이 어려워 축구선수로 뛰었다고하죠. 저걸 보니 그게 떠오르네요.
사나없이사나마나
24/11/01 13:41
수정 아이콘
테니스도 체력소모가 대단히 클텐데 감당이 되나 보네요...
24/11/01 15:56
수정 아이콘
복식이라 그나마 감당이 되는 것 같습니다
생활체육에서 단식보다 복식이 훨씬 많은걸로 알고 있어요 동호인들 단식하면 지쳐서 못한다고...
천연딸기쨈
24/11/01 16:31
수정 아이콘
테니스를 즐겨 치는 편인데, 개인적으로 체력소모는 단식 >>>>>> 랠리 > 복식 순서인 것 같습니다.
서브 넣다가 '왜 대체 이 게임이 안끝나는거지?' 하고 고통스러워 한 적도 있습니다 ;;;
시나브로
24/11/01 19:09
수정 아이콘
전혀 모르고 있었네요. 말디니도 챌린저 투어 복식 경기 나갔던 건 아는데.. 별로 못 칩니다. 그것도 아마 초청 같은 거일 텐데 챌린저 투어면 축구 빅리그 2부, 혹은 1부 승격팀이나 1부로 스카웃되는 선수 정도로 최상위 프로 선수들 대회고, 단식 제외 복식은 좀 널널해도 최상위인 건 마찬가진데 와일드카드 T.O.로 출전하는 거라도 경기가 되나 신기.. 복식 774위라는 게 이미 엄청 대단한데 아무튼 비유하면 테니스계 포를란급 엄청난 유명 레전드가 축구 변방 2부 리그 풋살(복식 특수성을 감안해 풋살이라고) 뛰는 거.. 호나우도도 테니스 일가견 있더라고요. https://youtu.be/VcqcUHlm9fs?si=dIVQBGI81JZ-QUKO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85652 [스포츠] [K리그] 2024 K리그 1 챔피언, 울산 HD FC [8] 及時雨3400 24/11/01 3400 0
85651 [연예] 드디어 치트키를 사용한 빅뱅 대성 유튜브 [22] 스트롱제로7912 24/11/01 7912 0
85650 [스포츠] [오피셜] 맨유, 후벵 아모림 감독 선임 [9] INTJ3799 24/11/01 3799 0
85649 [스포츠] 드디어 성사된 박지성과 피를로 투샷 [6] Davi4ever5647 24/11/01 5647 0
85648 [스포츠] [KBO] 우승 없는 최다 출장 선수들 투수편 [29] 손금불산입4182 24/11/01 4182 0
85647 [연예] 베이비몬스터 정규 1집 더블 타이틀곡 'DRIP', 'CLIK CLAK' M/V [17] Davi4ever3666 24/11/01 3666 0
85646 [연예] [케플러] 7인조가 된 후 첫 신곡 'TIPI-TAP' M/V [1] Davi4ever2803 24/11/01 2803 0
85645 [기타] "잘못을 고백합니다"…'비빔대왕' 유비빔씨, 돌연 가게 접기로 [101] 덴드로븀11237 24/11/01 11237 0
85644 [스포츠] [MLB] 우승 직후 후지티비 인터뷰를 거부하는 오타니 [38] kapH8380 24/11/01 8380 0
85643 [연예] <백종원의 레미제라블> - 흑백요리사 스핀오프? [6] BTS4959 24/11/01 4959 0
85642 [스포츠] 프로선수로 데뷔 예정이라는 디에고 포를란 근황.jpg [33] insane7063 24/11/01 7063 0
85641 [스포츠] [해축] 레알 마드리드, 발롱도르 수상자 로드리 영입 원함 + 단신들 [38] 라민6138 24/11/01 6138 0
85640 [연예] 오징어게임2 공식 예고편 [27] 핑크솔져6557 24/11/01 6557 0
85639 [연예] 2024년 10월 4주 D-차트 : 세븐틴 1위! 로제 6위-있지 7위 진입 [4] Davi4ever3020 24/11/01 3020 0
85638 [스포츠] 충격의 재팬시리즈 상황 [23] 포스트시즌9916 24/10/31 9916 0
85637 [스포츠] [KBO] 김상진, 두산서 롯데 2군 투수코치로 [12] 김유라5992 24/10/31 5992 0
85636 [연예] G-DRAGON 'POWER' M/V + 1시간만에 멜론 2위 진입! [32] Davi4ever6796 24/10/31 6796 0
85635 [스포츠] [KBO] 손아섭 "어차피 2등은 의미 없다" [25] 손금불산입7900 24/10/31 7900 0
85634 [연예] [키스오브라이프] 더쇼에서 52점 차이로 1위 / 여러 영상 모음 [9] Davi4ever3178 24/10/31 3178 0
85632 [스포츠] 2024 월드시리즈 MVP [44] insane9999 24/10/31 9999 0
85631 [스포츠] 오늘 다저스 승리 + 월드시리즈 우승 1등공신 [46] insane8051 24/10/31 8051 0
85630 [스포츠] 다져스 우승으로 증명된 최고 유관기운 야구선수 [33] 여기7856 24/10/31 7856 0
85629 [스포츠] [MLB] LA 다저스 2024 월드시리즈 우승! [74] kapH6943 24/10/31 6943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