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4/10/29 12:11:18
Name EnergyFlow
File #1 isp20241007000295.800x.0.jpg (24.8 KB), Download : 153
Link #1 https://isplus.com/article/view/isp202410290135
Subject [연예] 하이브, ‘아이돌 품평’ 내부보고서 작성자 29일 직위해제


https://isplus.com/article/view/isp202410290135

[자극적이고 비인격적 내용들로 논란이 커진 데 대한 책임]을 물은 것으로 보인다는 보도입니다...

여태까지 보고 잘 받다가 왜.....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4/10/29 12:13
수정 아이콘
크크크 역시나 나쁜건 글쓴이 앤딩으로 가네요 
이제 다음은 방시혁은 매우 바빠서 과즙데리고 식당다닐시간은있지만 내부에 저런문건이 주기적으로 올라왔던건 몰랐다 이거겠죠
jjohny=쿠마
24/10/29 12:13
수정 아이콘
강명석 실장 꼬리자르기로 무마 가능한 사이즈가 아닐 것 같은데 말이죠...
DownTeamisDown
24/10/29 12:13
수정 아이콘
꼬리자르기죠뭐
24/10/29 12:14
수정 아이콘
직위해제라 꼬리자르기..도 아닌 그냥 시늉하면서 간보기네요.
방시혁 이하 임원들이 직접 대가리 박지 않는 이상 여론 호전 안되지 싶은데
Blooming
24/10/29 12:15
수정 아이콘
직위 해제면 실장 직위만 내려놓는건데, 어디 유급 휴가라도 다녀오려나 보죠.
사이먼도미닉
24/10/29 12:16
수정 아이콘
회장님이 골프를 좋아하셔서 골프를 치러갔을 뿐 아닌가요 그분은
24/10/29 12:16
수정 아이콘
강명석 좋아해서 데려온 누군가가 헤드에 고대로 있는데 뭐 크크크
기사조련가
24/10/29 12:17
수정 아이콘
사내 문화를 바꿀려고 하지도 않고 그냥 꼬리자르기네요
달달한고양이
24/10/29 12:17
수정 아이콘
?? 이게 첫 무브인거니 그럼 다 사실이었네?
덴드로븀
24/10/29 12:21
수정 아이콘
민희진 사태 초기부터 예견된거긴 하지만
그냥 방시혁이 관련된 모든일의 알파요 오메가라고 해석할수밖에 없죠.
24/10/29 12:18
수정 아이콘
이걸로 되겟냐 
황금잉어
24/10/29 12:19
수정 아이콘
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덴드로븀
24/10/29 12:19
수정 아이콘
대응 수준 처참하네요

방시혁 나와~
24/10/29 12:19
수정 아이콘
해당 인물과 함께해오던 과거의 인연들이 뭐라고할지 궁금할 따름.

외모품평하는 땡땡땡이라니?!
유료도로당
24/10/29 12:20
수정 아이콘
아 저거 쓴 사람이 예전에 ize에 있었던 강명석 편집장이었어요? 세상에 크크
24/10/29 12:23
수정 아이콘
강명석 글 좋아해서 방시혁이 직접 위버스 매거진 편집장에 꽂았죠 크크크
jjohny=쿠마
24/10/29 12:44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저도 여기 댓글란에서 보고 '설마 그 사람인가...?' 했는데
이 보도에서 '강모씨'로 언급된 걸로 최종 확인된 것 같습니다.
세츠나
24/10/29 12:20
수정 아이콘
이건 그냥 자백이 아닌지...? 하긴 잡아떼도 의미가 없긴 한데...
24/10/29 12:20
수정 아이콘
이건은 방시혁이 기자회견으로 대가리 박아야 진정성있는 사과라고  봅니다
24/10/29 13:35
수정 아이콘
남 말할 처지는 못되지만, 그 몸으로 대가리 박으면 덜덜
24/10/29 14:09
수정 아이콘
낄낄거리면서 읽다가 [남 말할 처지는 못되지만]에서 유폭을 맞아버린 나..
리니어
24/10/29 12:21
수정 아이콘
진짜 수준 처참하네 크크크크
24/10/29 12:22
수정 아이콘
어쩜 이렇게 예상에서 한치도 벗어남이 없는지...
시드라
24/10/29 12:22
수정 아이콘
이러니 민희진이 방시혁에게 쿠데타 하려고 했구나 라고 다시 한번 느끼는 중입니다
그냥사람
24/10/29 12:23
수정 아이콘
이거 첫 무브로 진짜 아닌 것 같은데… 많이 몰린것 같네요. 
highwater
24/10/29 12:24
수정 아이콘
(수정됨) 분명 사회생활 잘 해서 저기까지 올라간 대문자 T 임원분들이 저런 걸 돌려볼리가 없는데...ㅠ
리니어
24/10/29 12:27
수정 아이콘
진짜 이천만 배드민턴인 어쩌구 저쩌구와 사회생활 법잘알은

다른곳은 몰라도 pgr의 빅히트가 될듯

어? 빅히트?
파라슈
24/10/29 12:28
수정 아이콘
강명석이 이런 글을 써왔다는게 믿기지가 않네요. 매체 평론으로 나름 균형잡혔다는 이미지가 컸었는데 말이죠.
jjohny=쿠마
24/10/29 12:37
수정 아이콘
(수정됨) 작성 실무자들은 따로 있었을 것 같기도 하고요.
(중간에 개인이 아니라 팀으로 작성된 것으로 추정되는 대목들이 있더라고요)
파라슈
24/10/29 13:23
수정 아이콘
문건으로 보고되었다는건, 강명석이 조직의 장인 이상 그의 컨펌을 거쳤다는거겠죠. 일이랍시고 이런 글들 써놓고 자기네들끼리 낄낄댔다는 생각하면...으..
jjohny=쿠마
24/10/29 13:54
수정 아이콘
네 그것은 물론입니다. 다만 직접적인 문체 같은 건 본인이 직접 작성하지는 않았을 것 같은...?
(책임이 빗겨간다는 얘기는 아니고, 기존에 작성했던 글들과 문체 등이 심각하게 괴리되는 것을 이런 측면에서 해석할 수 있지 않을까 했습니다)
미하라
24/10/29 12:46
수정 아이콘
장동건, 주진모도 얘네들 카톡 보기전까진 이렇게 저급한 사람들인지 몰랐었죠.

강명석도 그런 느낌이지 않을까 싶네요.
24/10/29 12:30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크크,.. 하이브 가만히있는거 진짜 웃기긴 합니다.
특히 방시혁이 한마디도 안하는건..
미하라
24/10/29 12:31
수정 아이콘
아직 세상물정 잘 모른다는 뉴진스한테 훈계한답시고 뉴진스 처신이 어쩌고 저쩌고 하는 분들 분명 댓글 800개 달린 글에서 한트럭은 보였는데 요즘엔 싹 사라진것도 재미있네요.

현실은 뉴진스 수납되기도 전에 저런거까지 만들면서 열심히 하이브에 충성해온 내부보고서 작성자가 먼저 짤렸네요? 이게 그분들이 말한 훌륭한 처신인가 봅니다.
배고픈유학생
24/10/29 12:31
수정 아이콘
한두달 받은것도 아니고 몇년동안 받아봤으면서
씨네94
24/10/29 12:31
수정 아이콘
강명석의 쿠데타 아니었을까..... 맞죠?? 시혁님 ??
일반상대성이론
24/10/29 12:34
수정 아이콘
(수정됨) 미국까지 맛집소개 다닐 시간은 있구나…
건강하세요
24/10/29 12:36
수정 아이콘
이렇게 꼬리자르기를 크크크
조던 픽포드
24/10/29 12:39
수정 아이콘
꼬리자르기긴 하지만 반대로 어떻게든 꼬리 자르는걸로 안끝내면 감당 안되는 이슈라 크크
럭키비키잖앙
24/10/29 12:39
수정 아이콘
안 걸려서 그렇지 다른곳도 다 이 정도는 한다는 쉴드가 아직 남아있습니다. 현실은 sm에서 10년 일하고 온 민희진이 이 보고서 받고 이상하다고 바로 컷했는데…
바이바이배드맨
24/10/29 12:41
수정 아이콘
와 강명석이라니
24/10/29 12:43
수정 아이콘
결국 지금까지 유출된 얘기들이 사실이었음을 추인한 셈이고

꼬리자르기로 끝내고 싶다는게 하이브 측 입장이네요
호날두
24/10/29 12:44
수정 아이콘
며칠동안 입꾹닫 하더니 첫 행보가 꼬리자르기? 에라이
위르겐클롭
24/10/29 12:45
수정 아이콘
2년넘게 잘쳐보고선 이제서야 꼬리자르기 크크크
스덕선생
24/10/29 12:45
수정 아이콘
(수정됨) 다른건 다 뭉갠다쳐도 박진영한텐 사과해야 하는거 아닐까요 크크
방시혁도 인정했듯 박진영 밑에서 컸고, 독립 초반에도 도움을 많이 받았다고 했으니

민희진 같은 경우엔 여전히 방식이 잘못되었고, 딱히 잘했다는 생각도 안 듭니다만
그 전에는 방시혁이 일방적인 피해자였다면 지금은 원소를 배신한 장합 같은 느낌을 받습니다.
장합의 배신이 옳은건 아니지만 원소야말로 수많은 부하들을 먼저 토사구팽해온 만큼 정의구현(?) 당한 셈이죠
마프리프
24/10/29 12:47
수정 아이콘
드럽다 진짜
레드빠돌이
24/10/29 12:48
수정 아이콘
뭐야 왜 짜르지... 본인들 말처럼 안보면 그만 아닌가?
그런거없어
24/10/29 12:50
수정 아이콘
이게 사회생활이다 크크
24/10/29 12:50
수정 아이콘
(수정됨) 육성으로 바로 욕나오네요
지금까지 별 일 아닌 듯이 문건 돌려본 윗선들도 다 책임 지시고, 문건에 언급된 인물들에게 다 도게자 박으면 인정합니다.

민희진은 직책자 위치상 문건을 봤을 거고, 그 한국 엔터 산업 역사에 남을 격한 반응을 보였던 게 이제 일부라도 이해가 가네요. 새삼 양쪽 말 다 들어봐야 한다는 건 진리 중의 진리인가 봅니다. 하...... 내 하이브 주식......
Fred again
24/10/29 12:52
수정 아이콘
뭐 저렇게 투명해 크크
데스크탑
24/10/29 12:55
수정 아이콘
상식적인 사람이면 저런 내부문서가 보고서라고 돌고 있는 회사에 회의감이 느껴지긴 해야죠. 개저씨 운운한게 이해감.
아우구스투스
24/10/29 13:14
수정 아이콘
제가 민희진이 타 아이돌에게 했던걸 비판하기는 했는데 적어도 이걸 알았다면 하이브에서 독립하려했던 이유는 확실히 명분이 있어보이네요.
24/10/29 13:40
수정 아이콘
민희진이 왜저러나 싶었는데 이거 보고나니깐 이해가 가더라고요
진짜 짜친다는 생각이 확 드는;;
24/10/29 14:00
수정 아이콘
요새 이슈 듣다보면
회사가 너무 빠르게 커서
내실이 없는 듯한 느낌입니다
24/10/29 14:08
수정 아이콘
말단이 시키지도 않은걸 자발적으로 온 커뮤 긁어 모아 보고한게 아닐텐데?
노답 크크
24/10/29 14:13
수정 아이콘
댓글들 중에 굉장히 신기한 게 빈번하게 보여서 의아하네요

A쪽 의견과 B쪽 의견으로 사람들 생각이 갈리는 일이 생겼을 때,
어느 한 쪽으로 쏠리는 증거물이 나왔다고 가정을 하면
그럼 그 다른 쪽에서 뭐 어떻게 행동을 해야 좋으려나요?

단체로 사과 문자라도 돌려야 할까요?
아니면 댓글을 지워야 할까요? 그럼 도망갔다고 또 신나서 왜 도망갔다고 하려나요?
아니면 그냥 가만히 그런가보다 해야할까요? 그럼 또 왜 가만히 있냐고 신나서 '가만히 있지 말고 나와!!!' 하려나요?
무슨 반응을 원해서 저렇게까지 신나하는지 모르겠네요

그리고 또 하나의 가정을 해봅시다
만약에 특정 사건에 대해 C,D,E 라는 증거가 있다고 가정을 했을 때,
그 상황에 대해 뭐 어떻게 판단을 해야 할까요?
헹 속았지! 사실은 3개월 뒤에 F라는 증거가 있었지롱! 할 수도 있으니까 기다려야 할까요?
아니면 6개월 뒤에 G라는 증거가 나올 수 있으니까 기다려야 할까요?
1년 뒤에 나오면? 2년 뒤에 나오면? 그냥 판단을 하지 말까요?

그냥 그 상황에서 보여지는 것만으로 판단하는 게 당연한 이치 아닌가요?
이 부분은 진짜로 몰라서 물어보는 겁니다
뭘 어떻게, 얼마나 기다려서 판단해야 할까요? 순수하게 궁금해서요


저기 따봉 많이 받았다는 댓글 본문에 있는 내용 중에서
댓글 800개 달렸다는 그 글 저도 기억이 납니다
전날 새벽부터 다음 날 오전까지 14시간을 계속 1시간 단위로 들락날락 하면서까지 계속 댓글 달던 그 분

그 때 당시에도 같은 생각을 했었고, 지금도 동일한 생각인데
그렇게까지 신이 날까;?? 싶네요

자기랑 의견 달랐던 사람한테 '니들 다 어디갔어??'까지 하고 싶을 정도로 신이 나는 일인가요?
댓글 다는 시간 가지고 뭐라 하는 게 아니고, 그걸 연속으로 달든 중단해서 달든
당연히 남의 시간이니까 참견할 일도 아니죠 (당연히)

근데 마치 자기가 승소라도 한 것처럼 대신 기뻐하는 모습을 보니
그렇게까지 기쁜 일인가 싶어서 어느 정도의 진심을 담아서 물어보게 되네요
미하라
24/10/29 14:50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제가 뭐 뉴진스 팬도 아니고 민희진 팬도 아닌데 신날거까진 없구요, 당시에도 그랬고 지금도 그렇지만 너무 같잖으니까 하는 이야기에요.

여기서 뉴진스한테 꼴에 인생선배랍시고 훈계하면서 철이 없네 어쩌네하고 난리치던 사람들이 뭐 현실에서 얼마나 철이 빨리 들고 대단한 성공을 거두면서 사는지는 알 이유도 없고 관심도 없지만 뉴진스 멤버들 개인 입장에서는 생존을 위해선 어차피 자기들 남의 자식 취급하는 하이브보단 차라리 민희진한테 붙는게 현실적으로 낫겠다 싶어서 민희진 편에 서는것일수도 있는건데

그걸 가지고 뭐 아이돌 산업에 대해서 알면서 말을 하는건지도 모르겠고 이건 뭐 당사자도 아니면서 님말대로 그냥 보여지는것 말고는 판단할수 있는 정보는 부족한 상황에서 그걸 고작해봐야 뉴진스 멤버보다 더 빨리 태어난거 말고는 뉴진스 멤버들보다 나은것도 없는데 세상을 아네 마네하면서 설교하고 있으니 기가 차는거죠.

저도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제 인생조차도 어떤게 삶의 정답인지 모르겠는데, 하물며 남의 인생을 자기 가치관에 대입해서 민희진 편들었다고 무슨 사회성없는 애송이 취급하는거보면 지금도 웃겨요. 그분들 관념으로 올바른 처신은 민희진 쌩까고 방시혁 편에 서서 방시혁한테 호감작 하는거였을텐데 그런 관념으로 지금까지 하이브에서 일해온 내부보고서 작성자는 정작 저렇게 목이 날아가는거 보면서 어찌 그분들 생각이 안날수가 있나요.
24/10/29 14:59
수정 아이콘
1. 사람은 당연히 새로운 정보에 따라 관점을 바꾸기 때문에 의견을 바꾸는 것 자체는 아무 문제도 없습니다.

2. 하지만 과격한 표현, 비꼼, 반대하는 의견을 무시하는 태도 등 비합리적인 수준에서 자신의 의견을 표명했었을 때는 이후에 역풍을 맞게 되는 것은 당연한 업보라고 생각합니다.
24/10/29 14:21
수정 아이콘
저는 뭐라고 댓글 달았었나 궁금해서 찾아보니까
왜 저렇게 민희진 민희진 하는 마마형 걸그룹이냐 하는 식으로 썼던 기록이 있네요

굳이 선 긋고 '넌 어디편이냐' 하고 색출을 하면, 하이브 편이었고요

그래, 그렇게 생각을 정했던 상황에서
1개월 2개월 뒤에 다른 증거물이나 상황이 지금처럼 나왔다고 생각을 해봅시다

그럼 이 새로운 상황에서 뭐 어떻게 행동을 해야 만족을 할까요?
새로운 증거물이 나왔으니까 그에 맞게 생각을 바꾼다고 해보면, 박쥐라고 할 껀가요?
왜 갑자기 말을 바꾸냐고 할 껀가요?

아니면 내가 1개월 2개월 전에 그런 판단을 했으니까
그냥 에라 모르겠다 하고 계속 '나는 안 틀렸어!!!' 해야 만족을 할까요?

아니면 미래에 혹시라도 등장할 지 모르는
1개월 뒤의 증거물, 3개월 뒤의 증거물, 1년 뒤의 증거물, 10년 뒤의 증거물을 대비해서 그냥 아무 생각도 말 안 하는 게 나을까요?

쓰고 보니까 정답이 나오게 되었네요
아 그냥 아무 얘기도 안 하는 게 낫겠구나, 그게 최종 승자구나
미하라
24/10/29 14:56
수정 아이콘
누굴 만족시켜 달라고 한적 없는데 혼자 이상한 생각을 하시는거 같습니다.

본인 생각이 여전히 다르면 다르다고 쓰시면 됩니다.
본인 생각이 만약 바뀌었다면 난 예전에 이렇게 생각했는데 지금 보니까 이렇네? 라고 이야기하시면 되구요.
아무 말도 하기 싫으시면 아무 글도 쓰지 않고 침묵하시면 됩니다.

그냥 본인 하고 싶은대로 하시면 됩니다. 본인이 어떻게 할지를 왜 다른 사람들한테 물어보는지 모르겠습니다.
호날두
24/10/29 15:14
수정 아이콘
답은 정해져 있는거 아닌가요?
적정 선을 지키면서 말하고 행동하고 댓글 달면 되는거 아니에요? 물론 그 적정 선이라는게 사람마다 기준이 다르기야 하겠지만요.
중간 중간에 보이는 어디 갔냐고 소환하는 댓글들이 단순히 하이브가 옳다, 민희진이 그르다 라고 생각하고 달렸던 수많은 댓글들을 소환하는 거라고 보시나요? 제가 보기엔 그런 일반적이고 무미건조한 댓글들 말고 선 넘었었던 댓글들, 대체 왜 이렇게까지 하는거지? 싶었던 댓글들을 소환하는거 같은데요?
예를 들면 게시글 하나 올라오면 몇 시간씩 상주하면서 댓글 십수개씩 달면서 신나하던 분들, 반대 의견에 대해서 사회생활 어쩌고 회사생활 어쩌고 운운하던 분들, 감성적이라서 그렇다 비이성적이라서 그렇다 지능이 모자라서 그렇다 라는 댓글들, 아니면 사실상 저주에 가까웠던 악담 댓글들 이런거 소환하는거라고 보이는데요.
저런 선 넘는 댓글들 남기신거 아니면 그냥 새로 등장한 상황에 맞는 댓글 다시면 되는거죠. 실제 많은 분들이 그러고 계시고요.
참치등살간장절임
24/10/29 16:11
수정 아이콘
뭐 알아서 하셔야죠...누군가에게 피해 주는 상황 아니라면 결국 다른 사람 맘에 드는 것보다 나 자신이 중요한 거 아니겠습니까. pnr23님이 평소 다시는 댓글을 모르니 님 타겟으로 하는 말은 아니지만 저 개인적으로는 어떤 입장에서 말을 하든지 과하게 공격적으로 소위 칼춤추지 않는 건 제 정신건강에 있어서나 차후 더 많은 정보를 알게 되었을 때를 생각해서나 훨씬 나은 선택이라는 생각이 드는군요
jjohny=쿠마
24/10/29 16:13
수정 아이콘
1개월 뒤의 증거물, 3개월 뒤의 증거물, 1년 뒤의 증거물, 10년 뒤의 증거물을 대비하더라도, 굳이 아무 말도 안할 필요는 없습니다.
[너무 단정하지 않고 적당한 수위에서] 말을 하면 되죠.
응 아니야
24/10/30 09:12
수정 아이콘
근데 또 아무 얘기나 하고 있으신데요?
평온한 냐옹이
24/10/30 09:15
수정 아이콘
함부로 남을 비방하지 않고, 또 내가 보는 관점이 틀릴 수 있다는 것을 염두에 두고 글을 쓰면 누구에게도 상처 주지 않으면서도 자기 의견을 피력할 수 있습니다. 주어진 정보가 제한적이고 새로운 정보가 판을 바꿀 수 있으니, '이게 사실이라면 이러이러하겠네요' 하고 전제하에 의견을 피력하시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댓글자제해
24/10/29 15:15
수정 아이콘
통수형 리더쉽 크크
참치등살간장절임
24/10/29 16:12
수정 아이콘
강명석씨 어디서 들어본 거 같았는데 예전에 무도 연말정산 나왔던 분이였던가요? 정말 격세지감이군요..
LuckyVicky
24/10/29 16:26
수정 아이콘
맞습니다.

그 이전부터 강명석 글 꽤나 읽었는데, 실망이 크네요....

아무리 그래도 공식적으로 글쟁이던 사람이, 나름 괜찮다고 회자되던 글을 써오던 사람이, 엔터사 내부 문건으로 저런 글을 쓰고 있었다니...
어느새
24/10/29 16:42
수정 아이콘
진짜 가끔씩 들러 몰아서보는 연예계 소식이지만 따라갈수가 없네요...양쪽다 우열을 논하기 힘들게 짜치는데 아는게 많지않아서 끼어들수도 없고 시간이 지난후 어떤 모습들로 남을지 궁금해집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85592 [스포츠] [KBO] 롯데 우승! KBO 가을리그 초대 챔피언 등극 [14] 대단하다대단해4029 24/10/29 4029 0
85591 [스포츠] 알렉스 퍼거슨 감독 이후 맨유 감독들 성적 [28] 포스트시즌4324 24/10/29 4324 0
85590 [스포츠] [양궁] 김우진, 임시현 2024시즌(국제대회) 성적 [3] Croove3151 24/10/29 3151 0
85588 [연예] 딕펑스 김태현, 최현석 셰프 딸 최연수, 결혼 전제 핑크빛 열애중 [32] Myoi Mina 8392 24/10/29 8392 0
85587 [스포츠] [KBO] 드디어 휴식을 갖게되는 원태인 [16] 손금불산입4502 24/10/29 4502 0
85586 [스포츠] [KBO] 같은 구단에서 선수, 감독으로 모두 우승 [28] 손금불산입4176 24/10/29 4176 0
85585 [연예] [단독] 방시혁, 하이브 내부문건 공유 직접 관여…책임 불가피 [37] BLΛCKPINK6916 24/10/29 6916 0
85584 [연예] 윤수일 "로제가 제 노래 재건축해줘 감사하죠" + 빌보드 8위 [25] VictoryFood4987 24/10/29 4987 0
85583 [스포츠] 기아타이거즈 한국시리즈별 마지막 홈런들 [12] TQQQ2392 24/10/29 2392 0
85582 [연예] 결국 재평가된 민희진의 메일내용 [85] Leeka8604 24/10/29 8604 0
85581 [연예] 하이브 모니터링 문서 관련 ceo 사과문 [84] 카린7568 24/10/29 7568 0
85580 [스포츠] [온스테인 外] 맨유, 아모림 방출조항 지불 준비 완료 / 양 구단은 거래 마무리 위해 협상 중 [22] 윤석열2492 24/10/29 2492 0
85579 [연예] [트와이스] 나연 [트릭KODE] - 비비지 은하편 [6] 그10번1238 24/10/29 1238 0
85578 [연예] 하이브, ‘아이돌 품평’ 내부보고서 작성자 29일 직위해제 [69] EnergyFlow6500 24/10/29 6500 0
85577 [스포츠] [MLB] 득점을 향한 튼튼신의 전력 질주 [16] 매번같은3294 24/10/29 3294 0
85576 [스포츠] [야구] 부자 최초 코시 마무리 [12] 거룩한황제3282 24/10/29 3282 0
85575 [스포츠] [KBO] 어제 KIA 우승 순간 각 캐스터의 우승콜 [18] 매번같은2588 24/10/29 2588 0
85574 [스포츠] [로마노, AS 등] 비니시우스의 발롱도르 노쇼 경위 [61] EnergyFlow5600 24/10/29 5600 0
85573 [스포츠] [야구] 기아 우승 후 한명재 캐스터의 인스타 스토리 [12] 거룩한황제3961 24/10/29 3961 0
85572 [스포츠] [MLB] 자유인 월드시리즈 3게임 연속 홈런 [21] kapH3317 24/10/29 3317 0
85571 [스포츠] [MLB] 해도 해도 너무한 주드게 씨 [15] kapH3334 24/10/29 3334 0
85570 [스포츠] [야구] 사상 최악의 마무리 정해영 [28] 거룩한황제6090 24/10/29 6090 0
85569 [스포츠] 발롱도르 수상 두고 경쟁했던 로드리 vs 비니시우스 시즌 비교.txt [12] insane3366 24/10/29 3366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