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4/10/28 22:40:15
Name 아롱이다롱이
File #1 6_vert.jpg (239.1 KB), Download : 141
File #2 4_vert.jpg (498.6 KB), Download : 145
Link #1 더쿠
Subject [연예] 하이브 문건 관련해 새로 올라온 내용 (feat. 박진영 + 탈덕수용소)








1. 박진영 가족들(자식)까지 건드렸음

2. 탈덕수용소 유료 회원만 볼수 있다는 영상을 하이브가 봤다고함
때문에 대형기획사가 멤버십 가입해주셨다고 공지를 올렸던걸 감안했을때 회원 가입한건 역시 하이브였네 하는중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larrabee
24/10/28 22:44
수정 아이콘
아.. 안그래도 글 올릴려고했는데.. 20장이 추가로 공개되었는데요.. 음.. 에스파, 아이브, 라이즈, 엔믹스를 좋아하신다면 안찾아보시는걸 추천드릴 정도입니다.
민희진쪽 기사 많이써주던 스포츠경향 이선명 기자가 카톡으로 해당 내용이 원본이라 확인해줬다고 합니다.
아롱이다롱이
24/10/28 22:45
수정 아이콘
(수정됨) 지금 더쿠 핫게에 문건 관련한 내용이 시시각각 올라오고 있더군요.
물론 펨코등 다른 대형 커뮤니티등에도 올라오고 있습니다


참고로 이번에 공개된 20장의 새로운 문건에는
트레저, 르세라핌, 에스파, 뉴진스, SVT, 라이즈, 아이브, 정국, 박진영, 블랙핑크, 악동뮤지션, 엔믹스, 베이비몬스터, 제로베이스원, BTS,
VCHA, 트리플에스, 여자아이들에 관한 내용들이 포함되 있습니다
특히 장원영에 관한 언급이 많더군요
Lazymind
24/10/28 22:44
수정 아이콘
저거 멤버쉽 가입은 이해가 안되는게 그냥 유튜브 멤버쉽 아닌가요?
공식계정으로 가입하는 뻘짓을 하기라도했나
어떻게 대형기획사가 가입했다는걸 알수있지..
저같으면 그냥 유튜브 가계정 하나 파서 가입할거같은데
타츠야
24/10/28 23:33
수정 아이콘
아마도가... 사실 같습니다.
위르겐클롭
24/10/28 22:45
수정 아이콘
스타쉽이랑 장원영은 하이브도 고소했으면 싶을 정도
날지않는돼지
24/10/28 22:47
수정 아이콘
방탄빨로 커놓고 주제파악 못하는 것들.. 하는짓 보면 걍 구멍가게..
사랑해 Ji
24/10/28 22:48
수정 아이콘
bts가 계약해지 할 수 있을까요..? 나와라 제발
일반상대성이론
24/10/28 22:51
수정 아이콘
저런 간신배들이 쓴 글만 읽으니 제대로 된 판단을 할 리가…
카이바라 신
24/10/28 22:51
수정 아이콘
만약 이거 문제 크게 되면 내년 국감에 서는건 방시혁이 될지도..
씨네94
24/10/28 22:53
수정 아이콘
박진영 통수 얼얼할듯.. 천박하다 천박해..
탈덕수용소가 그냥 하이브 부채널수준. 
카이바라 신
24/10/28 22:55
수정 아이콘
근데 방탄도 깠어요 탈덕은 근데 그후에도 깠는지 모르지만....
React Query
24/10/28 22:54
수정 아이콘
박진영은 인간적으로 배신감 느낄 것 같네요.
스트롱제로
24/10/28 22:55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론 엔터업계 혐오감 들려고 하네요

인원들은 내수장사가 하던 시절의 사람들인데

요 몇년 새 글로벌 시장으로 덩치가 너무 커져버리니

레포트랍시고 뭔 말도 안되는 짓들을 하고 있었네요

거품이야 거품....
둥그러미
24/10/28 23:24
수정 아이콘
하니의 국정조사 재조명 가시나요
스트롱제로
24/10/28 23:26
수정 아이콘
그건 그거대로 헛발질이죠

이쯤되니 그냥 전부 막나가는 사람들의 아사리판이란 생각이....
둥그러미
24/10/28 23:34
수정 아이콘
전 아 그럴만 했구나. 막나가는 곳에서는 그렇게 하는것도 용기겠다 싶네요
카이바라 신
24/10/28 23:28
수정 아이콘
그건 환노위에서 부른거고 이건 문체부.
사이먼도미닉
24/10/29 00:33
수정 아이콘
하니를 좋아하면 몰라도 일개 국민으로써 노동자를 대변하는 위원회가 그렇게 소비되는 게 썩 유쾌한 일은 아니죠
둥그러미
24/10/29 00:49
수정 아이콘
그 점은 일견 맞지만 
저분은 연예인이래봐야 일개 20대 사회 초년생에 대해 가십거리마냥 국정조사 헛발질 어쩌구 툭 치듯이 글쓰시고 딱히 노동인권에 진지해보이진 않던데
이제와서 엔터업계 혐오감이라 하시니까 
썩 좋게 보이진 않았네요
24/10/29 02:37
수정 아이콘
그때 하니가 나가서 말한건 솔직히 알맹이 없는 내용들뿐이라 그 자체로는 큰 의미가 없었지만 출석 자체로 인해 크게 이슈화가 되면서 이렇게 상황이 반전되게 한 후속 폭로의 기폭제가 된것도 사실이라 어디까지가 그린 그림인지는 모르지만 어쨌든 결과적으로는 플러스면 플러스지 차라리 안하느니만 못했다 이건 아닌거 같아요
멀면 벙커링
24/10/28 22:55
수정 아이콘
다른 내용도 그렇고 정말 저게 절대로 유출 안될거라 보고 저렇게 정제되지 않게 표현한 건가요?? 진짜 심하네요.
24/10/28 22:58
수정 아이콘
선량한 주주분들은 무슨죄..
24/10/28 23:00
수정 아이콘
엔터업게는 보고서가 원래 저런식인지 아시는분 있나요 데이터가 들어간게 하나도 없이 그냥 느낌만 있는데 원래 이런가 궁금합니다
하이브 주가는 생각보다 변동없네요
24/10/28 23:20
수정 아이콘
옛날에 제일기획에서 나왔던 거 생각하면 다 비슷할 거 같네요
24/10/28 23:23
수정 아이콘
그거랑은 좀 결이 다르지않나 싶었는데 뭐 비슷하긴하네요
24/10/28 23:01
수정 아이콘
진짜 저걸 임원급들이 돌려보고 있으니 민희진이 개저씨라고 하지 크크크
BLΛCKPINK
24/10/28 23:10
수정 아이콘
딸낳아서 혼선이 온건가 이런 드립은 진짜 개저씨 아니면 상상도 못할 드립입니다 탈덕수용소도 절레절레할 수준
24/10/29 00:04
수정 아이콘
(수정됨) '시장에 대한 한 개인의 판단 오류가, 타 업계에서 이직하
여 엔터업을 잘 모르는 이들에게 미칠 영향과 파급을 생
각한다면 마냥 무시하고 가벼운 일로 치부하기만은 어렵
습니다.'

나름 고치라고 민씨가 내부에서 항의까지했는데 돌아온게 대대적인 언플공격이었죠.
24/10/28 23:01
수정 아이콘
와 할말이 없네
lifewillchange
24/10/28 23:01
수정 아이콘
진짜 심연은 아직 풀리지도 않았다고 하던데...
최종병기캐리어
24/10/28 23:02
수정 아이콘
어느 회사나 언론, 지라시 스크리닝은 하는데, 이렇게 정제되지 않고 주관적인 사견이 담겨있는 스크리닝 보고서는 처음보네요.
덴드로븀
24/10/28 23:05
수정 아이콘
저걸 쓴 사람은 한명일까요 한팀일까요?

방시혁은 알았을까요? 몰랐을까요?
주인없는사냥개
24/10/28 23:06
수정 아이콘
이럴 땐 역시 대체누가했는지모르겠지만자주인용되는발언 써야죠

"알았으면 공범, 몰랐으면 무능"
24/10/28 23:08
수정 아이콘
풀린 게 궁금해서 찾아봤는데
이거 사람이면 무조건 무능 선택해야됨 크크크크
BLΛCKPINK
24/10/28 23:09
수정 아이콘
임원용 보고서인데 몰랐을리가요
24/10/29 00:05
수정 아이콘
백퍼 방시혁이 시킨거죠.. 저 편집장도 방씨가 데려왔을걸요
DownTeamisDown
24/10/29 01:28
수정 아이콘
방시혁은 알았을것 같고 시켰는지는 모르겠지만 하루이틀이 아닌거로봐서는 시킨거나 다름없다고 봅니다.
물론 증거는 없기에 알았을것 같다는거지 설마 저걸 못봤을꺼라고는 생각하기 힘들지 않나 싶습니다.
둥그러미
24/10/29 01:32
수정 아이콘
논리적으로 절대적 권력을 가진 의장이 직접 지시한 정도여야 존재가 가능한 내용 같습니다

어느 누가 임원이랍시고 저딴 저렴한 표현을 모아서 임원진에게 뿌리라고 할 수 있었을까요

그'분'이 이런식으로 만들라고 가이드하고 그걸 임원들한테 공유하라고 했다고 하면 그나마 말이 되죠
미나토자키 사나
24/10/28 23:06
수정 아이콘
흥행업이라 정량적인 지표나 그래프가 아니라 이슈와 주관적인 대중의 관점분석이 보고서내용이 될 수밖에 없는건 알겠지만.. 참 내용들이 깝깝하네요. 저렇게 분석해야만 아이돌을 제작할 수 있는걸까요? 업계 원탑이 저러니 다른 기획사들이 어떤 생각을 할지 모르겠군요.
달달한고양이
24/10/28 23:08
수정 아이콘
심한 말 마렵네 진짜 으 하 와 
larrabee
24/10/28 23:12
수정 아이콘
사실 전 이 사태 대부분은 이성적으로 납득할 수 있는 범주의 일이라 생각합니다. 심지어 이 보고서조차도 작성 이유 및 논조가 이해는 됩니다. 하지만 사태를 통틀어 제일 이해안되는 부분이 한가지인데, 왜 뉴진스를 자꾸 자기 자식 취급(?)을 안해줬는지 입니다.
뉴진스는 데뷔 때부터 잘나갔고, 그들의 수익이 자신들에게 귀속되는 상황에서 왜 뉴진스를 인정해주지 않았던걸까요.. 왜 하이브 임원진 보고서에서조차 서자느낌이 나는걸까요..
진짜 모르겠습니다. 민희진이 말을 안들어서일까요? 하이브는 어도어 80% 주주이고, 어도어 대표가 누구더라도 회사의 주인이고, 거기서 나는 수익을 가져올 수 있는데.. 민희진이 뭐라고 뉴진스라는 새로운 캐시카우를 내치면서까지 쫒아내려 한걸까요? 열등감일까요?
그거라도 잘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아니 적어도 기업의 리더라면 그런 판단을 내려선 안됩니다.
24/10/28 23:25
수정 아이콘
(수정됨) 방시혁은 걸그룹 런칭에 대한 한이 있었는데(열심히 야심차게 런칭했던 글램은 다희가 이병헌 협박녀가 되면서 망)
자기가 직접 만든 르세라핌에 애정이 있어서 외에는 서자 취급이었던게 아닐까 싶습니다 특히 민희진 영향이 강하니 자기가 개입한게 없으니 뉴진스는 그냥 재혼한 아내가 데려온 자식느낌
씨네94
24/10/28 23:27
수정 아이콘
그러게요. 뉴진스는 데뷔하자마자 빵 터진, 진짜 드라이하게 봐도 회사입장에선 눈에 넣어도 안 아플 아티스트였을텐데 도대체 왜 저랬을까요..
유출 문서들 보면 죄다 르핌 위주던데… 방시혁 픽이라서 그런건가..이거아니면 이유가 없어요 진짜.
24/10/28 23:29
수정 아이콘
그냥 보고서가 OOO가 이렇다-> 르세라핌이 더 좋음
OOOO가 이쁘다고 난리다-> 르세라핌이 더 이쁨
이런식으로 기승전르세라핌찬양이던데 방시혁의 기분을 맞추기 위한 찬양문구를 기본으로 넣어야 했나봅니다
24/10/28 23:28
수정 아이콘
추측의 영역이긴한데
최소한 르세라핌보다 잘 나가지만 않았어도
그렇게까지 박대하진 않았을거 같아요.

방시혁의 걸그룹 컴플렉스는 복수관계자의
공통 증언이고 이제 자본도 있고 코어 멤버도
확보했는데 눈에 띄는 격차로 밀린다..
자존심 강한 천재라면 참기 힘들죠..

원래 계획대로라면 SM 대표 걸그룹을 밟아야
하는 건 자기가 기획한 팀이었는데
차라리 다른회사한테 밀리면 몰라도
자회사에게 밀린다?
larrabee
24/10/28 23:35
수정 아이콘
어떠한 이유라도 리더 1인의 취향이 매출 2조짜리 회사에서 전체 5%, 국내로 좁히면 매출 10%를 담당하는 캐시카우를 쳐 낼 이유라고 도저히 납득할 수가 없습니다..
24/10/28 23:40
수정 아이콘
납득과 이해는 다르다고들 하잖아요
저 역시도 납득은 안되는데 이해는 됩니다
larrabee
24/10/28 23:42
수정 아이콘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다가 맞는 말인거 같네요.. 지금 다니는 회사가 매출에 미쳐있어서 그런가 크크크크
Lazymind
24/10/28 23:44
수정 아이콘
근데 엔터업계가 비이성으로 돌아가는곳이라 그러려니 합니다.
매출자체를 팬들의 비이성적 소비행태에서 끌고오는데 경영자들도 비이성적일수 있죠.
24/10/29 03:13
수정 아이콘
걍 방시혁은 리더감이 아니었던거죠 그렇게 생각하면 일련의 사태가 이해가 갑니다
Davi4ever
24/10/28 23:33
수정 아이콘
제 추측이지만, 방시혁은 자신이 더 많이 관여했던 르세라핌이 하이브의 대표 걸그룹이 되어야 하는 그림을 그렸을 겁니다.
하이브의 대표 남돌은 방탄소년단, 대표 여돌은 르세라핌 이런 식으로요.
방시혁이 민희진에게 바라는 정도는 "하이브 내의 다양한 색깔 중 하나"였다고 저는 보고 있습니다.

그런데 뉴진스가 생각 이상으로 대박이 터지면서 프로듀서로서의 자존심+걸그룹 컴플렉스를 긁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민희진은 대박이 났으니 당연히 더 적극적인 지원을 원했을 거고, 이 사람 성격에 그 말을 곱게 하진 않았을 거고,
그러면 방시혁은 민희진이 점점 더 맘에 들지 않을 수밖에 없었겠죠.

차라리 일을 조용히 처리했으면 좋았을텐데 사내 정치에 가까운 사안을 "민희진 망신 주기" 형태로 처리해 버렸고
그 결과가 결국 이렇게 됐습니다. 원하던 대로(?) 뉴진스의 지표도 살짝 아쉬움이 있었지만
르세라핌, 아일릿은 그 이상으로 안 좋은 지표를 보여줬죠.
하이브 걸그룹 중 가장 하이브 느낌이 안 나는 (...) 프로미스나인이 괜찮은 지표를 보여준 게 참 아이러니합니다.
사이먼도미닉
24/10/28 23:58
수정 아이콘
그렇다면 정말로 실패한 경영자의 마인드네요.
참치등살간장절임
24/10/29 09:10
수정 아이콘
자긴 돈 벌만큼 벌었으니 자아실현이 중요한데 자기가 애지중지하는 르가 말안듣는 인간이 만든 뉴보다 잘나가지 못하니 꼴받는거죠. 제살깎아먹기한다 한들 본인은 평생 벌 돈 다 벌어놨고 주주생각은 애초에 하지도 않았을 거고요
BLΛCKPINK
24/10/28 23:12
수정 아이콘
박진영, 양현석은 하이브 꼭 고소하길
이것조차도 고소안하면 팬들이 소속사의 고소공지에 대해 더욱 신뢰를 잃을듯
HalfDead
24/10/28 23:12
수정 아이콘
뭐 다들 조금씩 하겠지만, 저정도로 정신나간 규모로 하는건 하이브밖에 없습니다.
회사 내 개개인 구성원들도 문제겠지만, 저렇게 할 수 밖에 없는 이유는 위에 대가리의 성향 때문라고 봐야죠.
의문을 가지는 직원들 모르긴 몰라도 추잡한 방식으로들 많이 잘려나갔을것 같아요.
문인더스카이
24/10/28 23:15
수정 아이콘
공개된 20장 분량 내용 보고왔습니다.
민희진씨의 기자회견 내용과 이후 언행 및 인터뷰들
뉴진스 멤버들의 유튜브 입장 표명 및 하니의 국정감사 출석
왜 그랬어야 했는지 한번에 이해가 가게끔 만드는 내용들이네요.
사이퍼
24/10/28 23:17
수정 아이콘
저런 개짓거리에 질려 시원하게 인터뷰 질러버린 민희진
용감하게 폭로한 뉴진스 멤버들
리스펙합니다..
다시 한번 느끼는데 자기편만 이성적이고 합리적이라는 사람들은 제정신 아니에요
highwater
24/10/28 23:19
수정 아이콘
(수정됨) 공개된 내용 뉴진스 견제 보면 도대체 하이브 내부에서 무슨 대우를 받았을지 선명히 보이네요.

다들 같은 회사 식구인 줄 알았는데 내가 천덕꾸러기 콩쥐 포지션이었다니 크크
24/10/28 23:19
수정 아이콘
당연히 모니터링 자료 수집 팬덤간 이슈 이해 하는데
걸렸으면 맞아야줘
시혁님것도 방대하게 있을거 같은데 크
물소싫어
24/10/28 23:19
수정 아이콘
눈에보이는 사람들 다 씹고다니네요
배고픈유학생
24/10/28 23:19
수정 아이콘
하이브에서 JYP 건드리는 건 걍 자체 패드립 그 자체인데.
그리고 엔믹스 이야기는 걍 탈덕수용소 글 긁어왔네요.
에이치블루
24/10/28 23:23
수정 아이콘
정말 심하게 환멸과 배신감이 느껴집니다.아티스트가 엔터 최고 자산일텐데 미친듯이 까내리는게.. 악성개인팬도 훌리건도 아니고 탑레벨 엔터회사 C레벨 레포트라니...일개 팬도 이런데 종사자들은 마음이 어떨까요.
곧내려갈게요
24/10/28 23:25
수정 아이콘
뉴진스 데뷔 직후에 쓰여진 뉴진스에 대한 코멘트가… 왜 남의 자식 취급하고 있죠?
24/10/28 23:26
수정 아이콘
직계로 안 본거죠
카이바라 신
24/10/28 23:28
수정 아이콘
자기가 만든게 아니니까요.걸그룹 제작에 대한 한이 있거든요.방시혁이 이쯤되면 진짜 질투심인듯.
블레싱
24/10/28 23:25
수정 아이콘
이 일과는 별개로 민희진이 한 일은 잘못했다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는데 그 생각에 점점 흔들리네요 크크크 대단하다 하이브
한화우승조국통일
24/10/28 23:30
수정 아이콘
전에 jyp 콘서트인가 뭔가에서 방시혁이 기타 쳐 주고 그러지 않았나요 크크
카이바라 신
24/10/28 23:31
수정 아이콘
반대 아니에요? 위버스 콘서트에서 박진영이 노래부르고 방시혁이 기타.
한화우승조국통일
24/10/28 23:42
수정 아이콘
그랬군요 크크
그런데 뒤통수를 맛깔나게 때리네
타츠야
24/10/28 23:36
수정 아이콘
반대요 크크
망이군
24/10/29 01:01
수정 아이콘
이 와중에 박진영 신곡 티저가 떴는데... 부제가 아니라고 말해줘... 크크
사이먼도미닉
24/10/28 23:31
수정 아이콘
이게 정말 임원진들에게 들어가는 보고서의 수준인지.

엄청난 음악적인 식견이 있는 것도 아니고 데이터에서 뽑아낸 날카로운 분석도 아니고 그래서 의사결정이 그 모양이겠죠.
조던 픽포드
24/10/28 23:33
수정 아이콘
내용이 아주 저급하고 적나라해도 적어도 실패 사례 성공 사례 분석해서 피드백하려는 목적이 보이면 최소한의 이해는 하겠는데 이건 그냥 증권가 찌라시 수준 루머, 비방 모음집 자체 제작해서 임원들끼리 돌려보면서 낄낄 댄거밖에 안되는데 대체 이게 무슨 회사인지...
24/10/28 23:36
수정 아이콘
"콩쥐가 이겨"가 그냥 나온 말이 아닌...
ES 골프여행 가자
24/10/28 23:53
수정 아이콘
말투 진짜 저렴...
24/10/29 00:09
수정 아이콘
어린 아티스트들을 그저 게임말로 보는 마인드죠. 아무리 엔터사 자체가 품평이 기본이라해도 공식 보고를 저렇게는 안할겁니다. 저 보고서에서 회사 분위기가 그려지죠
24/10/29 00:14
수정 아이콘
외모 품평, 사생활 논란, 바이럴 마케팅으로 기 써~~~~언을 제압해
오컬트
24/10/29 00:25
수정 아이콘
회사가 광기에 휩싸여있는데, 정작 몇몇사람들은 민희진에게 이성을 요구했단거 자체가 지금보니 서글퍼지긴하네요.
하이브의 그릇 밖으로 흘러넘친걸 보니 단순 민희진과 뉴진스의 문제가 아니라, 모든 아티스트, 아이돌 팬들에 대한 내상을 입히는 사안이구요.
Fred again
24/10/29 01:45
수정 아이콘
다른 건 몰라도 그동안의 민희진, 뉴진스 멤버들 행보는 살짝 이해하기 어려웠었는데
왜 그랬는지 이제 좀 명확해진 느낌..
뉴진스를 거의 무슨 극복해야할 재난 수준으로 인식하고 있었네요 크크
홍금보
24/10/29 02:51
수정 아이콘
진짜 pgr 반성좀 합시다
Limepale
24/10/29 13:06
수정 아이콘
거품물고 하이브편이었던 사람들이 왜그랬는진 알거같습니다
내 통장으로 받는 돈인지 아니면 하이브 주가인지 모르겠지만 본인 이득은 소중하죠
HalfDead
24/10/29 03:24
수정 아이콘
좀 섬뜩한 느낌이 들었는데
물론 방시혁의 뮤즈 페르소나라 르세라핌 내용이 많겠지만,, 그럼에도 풀린 문건중에 비중도 많고 임펙트도 지나치게 큰 느낌이 좀 드네요.
그렇다고 기자랑 WWE한건 아닌것 같고
자칫 하이브측이 사건의 출구로 르세라핌을 이용하려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이 문건 이후로 마침 여러 사이트들에서 르세라핌 성토 분위기가 확 올라온것도 같구요.

빨리 나와서 수습을 해야될거같은데 아직도 회의중인건지 모르쇠 전략으로 아이돌들 던지고 버티려고 하는지 알 수가 없네요.
쿠스토리아
24/10/29 06:35
수정 아이콘
그냥 멘탈이 나가서 위던 아래던 어떤 추진력을 발휘할 상태가 아닌거 겠죠

하이브는 뭐라도 해서 졸지에 팥쥐 신세된 르세라핌 구해야 합니다 책임감이 있다면
쿠스토리아
24/10/29 06:38
수정 아이콘
민희진 대표와 뉴진스 멤버들에게 경의를 표합니다
불알쪼그라든 중년들은 이해조차 할 수 없는 용감한 행보로
스스로를 구하고 정의를 구현했네요
24/10/29 06:50
수정 아이콘
이 많은 댓들들중 한번도 언급 안된 프로미스나인.. 또르르
가위바위보
24/10/29 07:50
수정 아이콘
개저씨들이 만든 오늘날 대한민국의 단면... 케이크 조각보는 느낌입니다. 어딜 잘라도 레이어들이 동일한 구성을 하고 있음.
얼굴찌푸리지말아요
24/10/29 08:04
수정 아이콘
댓글 수가 평소보다 부족한 거 보니까 하이브 옹호하는 쪽의 반박거리가 하나도 없나 보네요
아우구스투스
24/10/29 08:50
수정 아이콘
뭐지 야구에 빠져서 이제 봤는데 비상식을 넘어 몰상식에 가까운 느낌인데요?
이런 일이 벌어질 수가 있나요?
국밥한그릇
24/10/29 09:13
수정 아이콘
그냥 하이브 판 연예인 X 파일 정도로 생각했는데 작성자가 본인 감정을 마구마구 표출하는 글이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85566 [연예] 결국 하이브쪽 아이돌이 먼저 나서네요.(세븐틴 부승관 인스타) [22] HalfDead8737 24/10/29 8737 0
85565 [연예] [스테이씨] 디지털 싱글 'GPT' M/V Teaser [4] Davi4ever1842 24/10/29 1842 0
85564 [연예] [잡담] 하이브 최대의 잘못 (feat. 챌린지) [11] 에이치블루6780 24/10/29 6780 0
85563 [연예] 지금 보면 다 이해되는 민희진 기자회견 카톡 [44] 아롱이다롱이9915 24/10/28 9915 0
85562 [스포츠] 로드리가 발롱도르를 수상할 거라는 속보가 뜨는 중 [43] 실제상황입니다5641 24/10/28 5641 0
85561 [스포츠] 한국시리즈 MVP: 김선빈 [19] ELESIS4237 24/10/28 4237 0
85560 [스포츠] [KBO] KIA 공식 유튜브에 올라온 KS 우승 축하 광고 [5] 키스도사3481 24/10/28 3481 0
85559 [연예] 하이브 문건 관련해 새로 올라온 내용 (feat. 박진영 + 탈덕수용소) [89] 아롱이다롱이11041 24/10/28 11041 0
85558 [스포츠] [2024 KBO KS] 기아 타이거즈가 우승을 차지합니다. [78] 자아이드베르5775 24/10/28 5775 0
85557 [스포츠] [해축] 내일 발롱도르 수상자 발표 예정 [8] 손금불산입2975 24/10/28 2975 0
85554 [스포츠] 맨유, 텐하흐 감독 경질 [43] 닭강정5284 24/10/28 5284 0
85553 [스포츠] 2023 AFC 시상식, 최초로 대한민국에서 개최 [12] 及時雨2877 24/10/28 2877 0
85552 [연예] 하이브 보고서 문건 본듯한 트리플에스 소속사 프로듀서 [15] 아롱이다롱이6634 24/10/28 6634 0
85551 [스포츠] K리그 승강 경쟁이 아주 재미있게 흘러가는군요. [35] 매번같은4656 24/10/28 4656 0
85550 [스포츠] [KBO KS] 5차전 시구자 박신혜 [18] 체크카드5578 24/10/28 5578 0
85549 [스포츠] 삼성과 10월 28일의 관계 [11] 이시하라사토미3815 24/10/28 3815 0
85548 [스포츠] [KBO] 현재 리그에서 보이는 젊은 포수들 [50] 손금불산입4956 24/10/28 4956 0
85547 [스포츠] [KBO] 우승을 좌지우지하는 LG의 저주 [26] 손금불산입4726 24/10/28 4726 0
85546 [연예]  [단독] 하이브 임원용 ‘보고서’ 일파만파 업계 파장···‘의견’일까 ‘전달’일까 [95] 폰지사기11410 24/10/28 11410 0
85545 [스포츠] [해축] 형제 싸움에서 웃은 클럽은.mp4 [9] 손금불산입3608 24/10/28 3608 0
85544 [연예] [광고] 생각없이 보는 광고영상 모음 [3] Croove2965 24/10/28 2965 0
85543 [스포츠] [해축] 이게 무슨 소리야 또 졌어.mp4 [15] 손금불산입4085 24/10/28 4085 0
85542 [연예] [있지] 미니 9집 더블 타이틀곡 "Imaginary Friend" M/V / "유설"의 골드 챌린지 [3] Davi4ever1720 24/10/28 1720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