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4/10/23 02:08:56
Name 아롱이다롱이
File #1 1_vert.jpg (1.87 MB), Download : 777
File #2 11.jpg (169.8 KB), Download : 776
Link #1 펨코
Subject [스포츠] 요즘 해외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이정효 광주fc 감독 (수정됨)




아챔 때문인지 요즘 축구팬들로부터 수많은 극찬을 받고 있던데
시작전엔 espn 으로부터 최하위 평가를 받았다가 일본팀을 연이어 격파하자 이정효감독을 집중조명하는 특집기사 까지 나왔다고 하네요

1. 기사에선 무리뉴를 언급했지만 축구팬들은 맨시티 펩과 마르세유의 데제르비 스타일의 축구를 한다고 지적
2. 또한 내용중에 강력한 선수단?이라고 했는데 이부분도 잘못되었다고 지적 (팀 연봉 리그 최하위 수준의 선수단이라고 지적)

더불어 일본과 중국에서 군침을 흘리고 있다는 썰이 구체적으로 나오고 있는 듯 보입니다
검색해보니 이정효감독이 소속팀에서 받고있는 연봉은 4억원정도 인 것 같더군요 (이것도 재계약하면서 대우가 좋아진거라고)

이정효감독은 해외진출 꿈을 가지고 있어서 외국어 공부도 하고 있다는데
영어능력만 된다면 서양에서도 충분히 통할 유일한 국내감독이라는 등 축구팬들로부터도 많은 인정을 받고 있는듯 보였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별이지는언덕
24/10/23 02:36
수정 아이콘
엄청 멋있는 감독이라고 생각합니다. 인터뷰를 강하게 하다보니 그거 가지고 추후에 말꼬리 잡는 팬들이 많기는 하는데 도무지 그걸로 까대는 이유를 모르겠고 K리그 발전을 위해서라도 이정효 감독처럼 스타 플레이어 출신이 아니고 능력을 증명하는 감독들이 더더욱 많아졌으면 해서 이정효의 승승장구를 더더욱 기원합니다.
24/10/23 02:46
수정 아이콘
이 감독 잘은 모르지만 엄청 잘하는것 같더라구요...진짜 이런감독이 계속 나와줘야 k리그가 발전하고 그게 곧 국대발전의 기틀을 마련하는데 잘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피노시
24/10/23 02:46
수정 아이콘
인맥판인 k리그에 저런 감독이 나온게 신기합니다.
24/10/23 05:02
수정 아이콘
K리그 감독들 입버릇처럼 해외 전술 연구 많이 한다고는 하는데
실질적으로 구현하는 사람은 이정효 감독 제외하고는 거의 없다고 봅니다.
빌드업 과정을 보면 데제르비를 참 많이 참고하는 사람 같아요.
빠꾸없는타입
24/10/23 05:30
수정 아이콘
왜 이정효 광고 cf 감독으로 봤지..?!
24/10/23 05:47
수정 아이콘
현재까지 케이리그 3팀 아챔엘리트 성적이 4승 4패인데, 이정효 감독님의 광주가 3승 0패입니다. 광주 없었으면 정말 ..
데몬헌터
24/10/23 10:18
수정 아이콘
제가 국대 홍명보호 성적이 잘나와도 선임에 비판적인게 울산현대를 작살내놓고 간거라.. 이게 뭘 말하냐면 결국 미래팔아서 현재를 메꾼거라는거죠.
及時雨
24/10/23 11:22
수정 아이콘
작살났다기엔 리그 1위고... 걍 아챔 조별리그를 잘 못하는 팀 같아요.
작년도 아챔은 엉망이었죠.
Chasingthegoals
24/10/24 07:40
수정 아이콘
작살이라고 하는 이유가 평균 연령을 확 높여놓고 떠났거든요. 그래서 몇 년 내 암흑기 오는거 아니냐는 얘기가 나오고 있는 상황이고요.
及時雨
24/10/24 11:37
수정 아이콘
계속 리툴링으로 가지 않을까 싶습니다.
현재 망하고 있는건 엄원상이 빠진 게 제일 큰 거 같아서...
울산HD
24/10/23 06:17
수정 아이콘
이정효 감독 정도의 전술 식견을 가진 사람이야 프로팀 감독 할 정도면 많겠지만 그걸 경기장에서 구현할 수 있게 선수단 훈련 시킬 능력이 있어야 하는데 그게 힘들죠.
대장군
24/10/23 21:32
수정 아이콘
경기 내용이 결과고 훈련이 과정이죠.
훈련에 대한 지적에 동의합니다.
24/10/23 06:46
수정 아이콘
전술뿐이 아니라 선수단이 전적으로 신뢰하게끔 장악하는 능력도 있죠 라커룸토크하는거 숏츠로 많이 나오는데 인상적이더라고요 김기동이었나? 상대팀 감독도 인터뷰할때 광주는 선수들이 진짜 감독말에 의심 1도 없이 무조건 그 축구하려고 미친듯이 뛰는게 보인다고
근데 그런 감독이 왜 상스에 안들어갔냐면 시즌초에 구상하던게 기존 전술에서 좀 다른 변화를 주려고 했었습니다. 근데 그게 잘 안됐어요 얼리크로스나 이런것들에서 좋은 결과를 내지 못했는데 그전에 잘하던거 하는게 결과는 더 좋았을거에요 너무 많은걸 주입하려고 하니까 선수들이 혼란이 있었죠
24/10/23 08:28
수정 아이콘
아챔 한 번 들고 아시아의 무리뉴 한 번 가죠 크크크
Darwin4078
24/10/23 09:00
수정 아이콘
안된다, 이놈들아! 광주fc 마지막 남은 대들보를...ㅠㅠ
오레오레오나
24/10/23 09:04
수정 아이콘
어제 경기 왜 가브리엘 안보이나 했더니, [훈련 중에] 부상입고 시즌아웃 되었군요.

"독하다 독해 이래도 광주감독 할거야?" 수준의 억까를 계속 당하고 있는 중인데도 그저 대단합니다.
데몬헌터
24/10/23 10:16
수정 아이콘
중동:뭐? 아시아에 쓸만한 감독매물이 있다고?
집에보내줘
24/10/23 10:58
수정 아이콘
k리그에도 이렇게 수준 높은 감독이 있죠. 이정효 감독은 진짜 구단에서 지원 제대로 받으면 어느정도 성적을 낼지 정말 궁금한 감독입니다.
24/10/23 11:41
수정 아이콘
K리그판 대대대 느낌입니다.
Polkadot
24/10/23 11:59
수정 아이콘
골키퍼나 감독은 언어 허들이 진짜 높다고 보는데 일본 중국 중동이 아니라 유럽 진출도 한번 해봤으면 좋겠네요.
환경미화
24/10/23 15:23
수정 아이콘
MB보다 훨씬 낫지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85477 [스포츠] 다저스에서 4억 불렀던 오타니 50-50 홈런볼 근황.jpg [19] insane6818 24/10/23 6818 0
85476 [스포츠] 안세영 인성 논란으로 맞불놓은 배드민턴 협회장 [67] Croove11401 24/10/23 11401 0
85475 [연예] 빌보드 핫100 순위예상이 상향조정된 APT. [38] a-ha7211 24/10/23 7211 0
85474 [스포츠] [해축] 진화에 성공한 유로파의 왕.mp4 [6] 손금불산입4043 24/10/23 4043 0
85473 [스포츠] [해축] 전반만 본 사람 깜짝 놀랐을 경기.mp4 [16] 손금불산입4544 24/10/23 4544 0
85472 [스포츠] [해축] 사카도 없고 외데고르도 없고.mp4 [6] 손금불산입3286 24/10/23 3286 0
85471 [스포츠] 요즘 해외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이정효 광주fc 감독 [21] 아롱이다롱이8069 24/10/23 8069 0
85470 [연예] [아이유] 몰래 회사 이사간 이담엔터 [20] VictoryFood8844 24/10/22 8844 0
85469 [연예] THE CULTURE - SM 엔터 30주년 기념 브랜드 필름 [15] 그10번3675 24/10/22 3675 0
85468 [스포츠] [NBA/MIN] 개막전야 [11] 무적LG오지환3346 24/10/22 3346 0
85467 [연예] 피의 게임 3 최종 라인업 공개 [12] 건강하세요4521 24/10/22 4521 0
85466 [연예] 로제 x 부르노 마스 APT. 글포티 상승세 지속 [18] a-ha5250 24/10/22 5250 0
85465 [스포츠] 한국시리즈,월드시리즈 기념 야구 오프닝,브금 [15] 핑크솔져3555 24/10/22 3555 0
85464 [연예] '가왕' 조용필 정규 20집 타이틀곡 '그래도 돼' M/V [21] Davi4ever5108 24/10/22 5108 0
85463 [연예] 퍼플키스 미니 7집 타이틀곡 'ON MY BIKE' M/V [1] Davi4ever1737 24/10/22 1737 0
85462 [스포츠] [KBO] 원태인 소신 발언 "초반부터 강우량 비슷…아예 하지 말거나, 끝까지 했어야" [70] Davi4ever8557 24/10/22 8557 0
85461 [스포츠] NC 다이노스 감독, 이호준 LG트윈스 코치 선임 [33] 윤석열5893 24/10/22 5893 0
85460 [연예] 가수 솔비 근황 [14] 아롱이다롱이8516 24/10/22 8516 0
85459 [스포츠] 코치진에게 외면 당하고 있다는 안세영 선수 [55] Croove11429 24/10/22 11429 0
85458 [기타] 영국 헤비메탈밴드 아이언 메이든의 전(前)보컬 폴 디아노 사망 [3] 요하네스버그2452 24/10/22 2452 0
85457 [스포츠] [KBO] 전 넥벤져스 둘 중 하나는 우승 예정 [14] 손금불산입3783 24/10/22 3783 0
85456 [스포츠] [KBO] 업뎃된 최다 경기 한국시리즈 미경험 선수 [7] 손금불산입3285 24/10/22 3285 0
85454 [스포츠] 서스펜디드경기와 시리즈 2차전 모두 우천순연 [64] 윤석열5240 24/10/22 5240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