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4/10/15 11:44
올해 성적 보면 4년 40억도 과한 마무리인데.. 크흠.. 뭐 롯데에선 필수 자원이니 이예랑 에이전트가 저리 나오는게 이상한건 아니지만...
24/10/15 11:48
돈 보다 보상 선수가 더 아까울 수 있죠..
성적과 관계없이 좋아하는 선수지만 여태 선수생활 하면서 던진거 보면 앞으로 성적이 더 좋아질거 같지 않아서 타팀이 긁아볼거 같진 않고 롯데는 이예랑한테 또 당하면 진짜 호구중에 상호구죠.. AI가 판단한 금액이 적정해 보입니다.
24/10/15 11:50
김원중이 올해만 성적이 안 좋았을 뿐이지, 기본적으로 비싼 돈값 할만한 좋은 선수는 맞다고 생각해서...
물론 내년 이후 반등할지 아닐지에 대한 판단이 필요하기야 하겠습니다만, 자팀 내 확고한 마무리가 없다면 김원중 진지하게 고민해봐야죠.
24/10/15 11:58
김원중 호불호를 떠나서 예나 지금이나 가장 뒷목잡을 확률 높은게 불펜 FA라서 뭐..
그리고 예나 지금이나 그렇듯이 또 누가 비싸게 사가겠죠
24/10/15 11:59
올해 조져서 그렇지 어쨌든 지를만한 투수인것도 맞고
그래도 역시 불펜은 FA 지르는게 아니다. 도 맞고 이런 저런 수요에 따라 계약이 되겠죠.
24/10/15 12:09
크보 FA 볼때마다 보상선수,비용지불 제도는 왜있는건지 모르겠습니다.
보상선수 제도가 있는데 그게 무슨 FA야.. 그냥 트레이드지..
24/10/15 12:14
빅마켓 팀들이 현질로 스몰마켓팀 선수들 돈으로 다 찍어눌러서 데려갈까봐 만든 안전장치긴 합니다. 근데 제가 생각해도 20-25인은 너무 빡빡한거 같긴 해요. 이러니까 오히려 어중간한 A등급이나 B등급 선수가 시장에서 손해보는 느낌이 듭니다.
24/10/15 12:10
KBO에 워낙 사람구실하는 투수가 없으니 지금까지 해준만큼만 해줄수 있다면 지를 가치가 없는 선수라고 생각안하는데 문제는 곧 피치클락이 도입된다는거죠.
아무래도 투수가 사소한 변화 하나에도 영향을 받게 되는 예민한 포지션이다보니 루틴이 바뀌어 투구내용에 영향을 주면서 성적이 떨어질 가능성도 아예 배제할수 없구요. 팀 전력의 상수가 되는 자원을 확보하기 돈을 쓰는게 FA 영입의 가치라고 보는데 김원중은 몸값이 비싼 선수인데도 과연 이 선수가 상수 전력인지 모르겠다는게 문제라고 봅니다.
24/10/15 12:22
불펜때문에 조진 시즌이긴한데
그래도 솔직히 안잡았으면 함 내년이 올해보다 잘할거란 생각도 안들고 샐캡에 부담도 심하고 보상선수 긁어보는게 훨씬 더 좋을거 같음
24/10/15 12:30
A등급인데 함부로 달려들팀이 많지 않을것같은데요.
불펜 약한팀들도 내년 조상우 상태가 어떤지에 더 관심가질것같고.. 이번 fa 롯데는 저번처럼 당하진 않을것같아서 저 금액은 안나올것 같아요.
24/10/15 12:33
피치클락 도입되면 답안나올거 같아요.
시스템이 바뀌면 망하는 선수가 나온다는걸 누구보다도 롯데가 더 잘 알지 않을까 싶은데요....(유..가...앙....) 지금 롯데 최대 문제는 돈값 지지리도 못하는, [유돈노]라는 전임 단장이 싸질러놓은 고액 연봉자들이 제일 골치인데, 튼동도 왔겠다 빡세게 리빌딩 했으면 좋겠습니다. 어차피 우승 못할 전력이면 내후년에는 도전할수 있는 팀을 만들어야죠.
24/10/15 15:48
3년차 끝난시점에서 보면 464 평타로 평가하긴 쉽지않죠. 옵션빼고 456로 봐도 글쎄요네요. 계약마지막해인 내년에 23년처럼 반등하는거 아니면 오버페이라고 봐야죠.
24/10/15 16:29
제생각도 그렇습니다 황재균 강민호 장원준 전부다 잡고싶은데 놓친거고 손아섭이야 에이징커브가 보였기때문에 .. 근데 누굴말하시는건지 모르겠네요
24/10/15 12:49
돈이문제가 아니라 A등급이라는게 문제긴 합니다.
보상선수가 더 아까울수도 있어요. 셀캡도 많이 차지할텐데 유망주도 줘야하고 연봉도 비싸고해서...
24/10/15 13:01
유강남은 ABS도입될줄 모르고 비싸게 사버렸으니 참작이라도 되는데 내년에 피치클락 도입될 거 다 알면서 비싸게 김원중을 산다??.. 그말싫
24/10/15 13:03
보낼 수 있으면 최대한 보내는 쪽으로..
게임 망친 횟수는 타 계투들이 더 많아도, 제 개인적으로 제일 발암 선수 둘이 박세웅, 김원중입니다. 정말 보고 있으면 정신병 걸릴거 같아요. 박세웅 장기로 잡은것도 싫지만 되돌릴 수 없으니 김원중 선수라도 내보냈으면 좋겠습니다. 타팀 가서 리그 탑 성적 찍어도 하나도 안 부러울거 같습니다.(물론 리그 탑 성적 절대 안 나올거라는 확신합니다)
24/10/15 13:11
4년 기준 순수 가치는 30억에, 스타성(?) +10억, 팀 상황 +10억 정도 보는데, 협상 시작가가 60억이라면 쿨하게 보내줘야죠 크크
24/10/15 13:38
허허... 이건 뭐 그냥 계약안하겠다는 엄포급인가요?
올해 성적과 내년 피치클락 도입을 생각해보면 절대 쌔게 나갈 입장이 아닐텐데..
24/10/15 13:55
재미있는게 장현식의 원소속팀을 보자면 기아 입장에서 장현식은 필요하지만 오버페이는 안해도 되는 자원이거든요.
현재 장현식보다 나은 셋업맨 있고 확실한 마무리 있고 심지어 좌완이지만 포텐 넘치는 불펜도 있거든요. 무엇보다도 황동하와 김도현 중 한명 정도는 내년에 롱맨으로의 활동이 가능하니까요.
24/10/15 18:51
임기영은 반등이 어려울거 같아요. 구위가 현저하게 저하된게 보이고, ABS도입되니까 언더투수들 이점이 없어져서... 작년 혹사 영향도 있겠습니다만 올해 나올때마다 거의 배팅볼수준으로 장타를 많이 맞더라구요. 구위가 깃털이 된듯
24/10/15 14:21
기아 입장에서 장현식은 너무 비싸면 방향 틀면 그만이죠.
이번에 황동하, 김도현이 기량 끌어올린 모습을 시즌 내내 보여준게 진짜 큰 수확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둘보다는 조금 애매하다 싶기는 하지만 하지만 여차하면 양현종 후배 동성고 라인 김기훈도 있고요 크크크
24/10/15 13:54
전체 마무리 중 중간 정도 성적 되려나요?
루틴 많고 인터벌 긴 투수에게 피치 클럭은 악재일거라, 4년 60억 지불할 팀이 있을지 의문이네요.
24/10/15 14:24
피치클락에 대한 확실한 대처법을 찾아내지 않으면 한화 김민우랑 함께 가장 큰 타격을 받을 투수라서 구단들은 신중하게 생각해야 할 겁니다.
24/10/15 14:31
꼴런트가 김태형의 의중에 따라 움직이는 상황에서 김태형 입장에서 유일하게 꼴데불펜의 상수인 김원중을 내보낸다는건 너무 위험부담이 크죠. 무조건 잡는다고 생각하고 오버페이가 좀 들어가는 것은 감수해야할 것 같습니다. 450 정도면 내 돈 아니니 괜찮음의 마지노선이라고 봐요.
24/10/15 15:11
어차피 대기업팀은 그냥 필받는대로 돈쓰는것 같은데
WAR 가 >0 이고 나이 너무안많으면 비싸도 잡는게 좋아보이는 것 같기도 하구요 근데 혹시 그거보다도 못하나?..
24/10/15 15:14
불펜이 필요한팀이야 언제든지 있기 마련인데
김원중이 60억에 선수 하나 줄정도 인가에 대해서까지는 의문인거죠. 내년에 선수에게 직접적으로 영향이갈 룰이 적용이 되기도하고요 롯데에서 60억이 비싼거면은 다른팀은 볼게 없다고 봐야하는데 모르겠습니다 올시즌 플옵권 팀에서 불펜 터져서 힘든팀이 생기면 보강할려나
24/10/15 15:16
440은 구단친화느낌이 있고 지방팀/급한팀사정 생각해서 450까진 이해가능인데 460은 좀.. 마무리에 이 돈 태워가며 달릴 전력은 아닌거 같은 생각이 드네요.
24/10/15 16:40
김원중 못하고 비싼거 아는데 롯데에 김원중보다 좋은 불펜 투수가 없음
김원중 안잡아도 어차피 내년에 김원중 대신 욕 먹을 선수는 나옴 매년 포수 욕하던거처럼
24/10/15 16:50
터프세이브에서 임팩트 있는 블론이 넘 많았는데
전체 스탯을 보면 타고투저 감안했을때 아주 나쁜 성적은 아니더군요.. WAR도 2정도 되고..
24/10/15 20:09
김원중이 솔리드함이 전혀없고, 피치클락에 최대 피해자임이 분명해보이기에 460은 말도 안된다고 생각하지만... 김원중 없으면 내년 나는 마무리다/나는 필승조다로 난리날게 분명해보여서 잡아야할 거 같아요.
그나마 이번 시즌 아름다운(?) 10일 없었으면 더 불렀을거 같은데 다행이랄까... 450정도로 잡으면 좋겠네요.
24/10/16 12:36
비싼 것 같긴 한데, KBO의 선수층과 대체제, 올해 대상자들을 생각해보면 기간 대비 저 금액 비슷하게 (롯데가) 계약할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