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4/10/03 12:35:54
Name 손금불산입
Link #1 spotv
Subject [스포츠] [해축] 저희는 안혼나고 이겼습니다.mp4

(오른쪽 화살표 → 다음 영상)

GY6d-K4-WWEAECP3i

GY6g8-KCXw-AAIEWb

GY6g9p-WWYAIe-Br-G

빅클럽들이 많이 패배의 쓴 잔을 마신 날이지만 리버풀은 계속해서 승리를 했네요.

홈이라 그런건지 진작에 노팅엄 포레스트한테 예방주사를 맞아서 그런건지...



Screenshot-2024-10-03-at-12-26-51-1-Opta-Joe-Opta-Joe-X

살라는 챔피언스리그에서 홈 5경기 연속 골을 넣었다고 하네요. 잉글랜드 클럽에서 이 기록을 세운 사람은 앙리(7경기)와 반 니스텔루아(6경기)에 이어서 3번째라고.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4/10/03 12:46
수정 아이콘
살라가 드록바가 가진 무슨 기록을 깼다는둥 하던데..
손금불산입
24/10/03 12:54
수정 아이콘
아프리칸 챔스 득점 최다 득점자가 되었다고 하는데 제가 보는 트윗들에서는 별로 언급이 없더라구요.
코마다 증류소
24/10/03 12:47
수정 아이콘
이겨서 다행이지 심판 치즈남발이... 
김꼬마곰돌고양
24/10/03 12:57
수정 아이콘
슬롯 잘 데려온거 같아요
클롭 전술이랑도 결이 맞아서 선수들도 적응하는데 어려움이 없는거 같음
클롭 정도의 리더쉽, 장악력, 카리스마는 아닌거 같아서 클럽의 아이콘 까지는 되기 어렵다 보지만..
24/10/03 14:01
수정 아이콘
슬롯은 뭐 젊은 감독이지만 우승경쟁 시즌을 계속 가지다보면 알아서 멘탈 스탯은 올라갈 수 있지 싶습니다.
아직까진 인터뷰 같은 걸 봐선 너무 점잖긴해요.
24/10/03 14:00
수정 아이콘
살라 감차 얼마만에 제대로 들어가는지 모르겠군요.
알리송이 이렇게 (“He is a player that helps us a lot. Sometimes it looks like he is not in the game then he puts the ball in the top corner.”)
살라 은근 디스했던데 (친해서 그렇겠지만)
이런저런 누적 대기록을 많이 앞두고 있는 살라인데 쫌 더 힘내줬으면 좋겠네요.
반닼과 아놀드는 재계약 해야 하지만 살라는 아직 아리송하거든요.
아우구스투스
24/10/03 16:04
수정 아이콘
막상 팀내 공격에서 비중이 너무 압도적인게 문제입니다.

이번시즌도 팀내 최다 득점과 최다 어시를 하는 동시에 세부 스텟도 그냥 거의 혼자 만드는 수준이거든요.

당장 못했다 이야기 나오는 본머스 전에서 찬스메이킹 6회 기록하며 최다였고요.

이것도 걱정입니다.

아놀드&엘리엇 제외하면 특히 페널티박스에 살라만큼 볼을 투입해줄 선수가 없어요.
24/10/03 16:11
수정 아이콘
단순 스탯말고 인게임에서 날려먹은 것도 너무 많다보니...
살라의 주급과 여태 세이브해온 이적료들을 생각해보면 살라 이탈 이후 괜찮은 선수 영입이 가능할거라 봅니다.
언젠가 결국은 대체해야 하니까요. 계속 살라를 안고 갈순 없죠. 어쩌면 길어야 다음 시즌 정도가 아닐까 싶습니다.
아우구스투스
24/10/03 16:29
수정 아이콘
결국 대체는 해야죠.

근데 날려먹는걸로 치면 솔직히 살라는 동료가 놓치는 걸로 더 손해보기는 했죠.

지난시즌 기준으로 보자면 농담 아니고 조타 빼고 얘가 골결 제일 좋았거든요.
24/10/03 17:38
수정 아이콘
맞습니다. 지난 시즌에는 살라가 놓친 어시가 엄청 많죠. 그래도 이번 시즌은 루디나 학포, 그리고 누녜스도 조금씩은 고쳐지는거 같...고. 키에사 기대하고 있습니다. 미드진도 맥알이나 소보가 박스 타격 능력을 갖춘 만큼. 살라에게 가중된 찬스메이킹 부담이 점점 내려갈거라 생각합니다. ^^
아우구스투스
24/10/03 17:53
수정 아이콘
조금 정정하자면 내려갈거가 아니라 내려가야만 합니다.

위에 말씀하신대로 경기를 보면 폼 떨어지는게 보이는데도 감독이 교체를 못 하는 이유 중에는 이런 부분도 있어보입니다.

일단 소보는 박스 타격 혹은 찬스 메이킹에는 큰 재능이 없어보이고 맥알도 PL에서는 2선에서 안되서 3선으로 내려온만큼 지금보다 눈에 띌만큼의 변화는 쉽지 않아보이고(맥알은 지금 수준도 충분히 좋다고 봅니다.) 혹시나 모를 엘리엇 각성이나 혹은 다른 공미의 영입 아니면 다른 공격수들이 올라와줘야죠.

일단 루디는 그런 타입이 아니란 걸 보여줬으니 오히려 득점력을 살리는 방향이 좋은거 같고, 조타나 누녜스도 그건 힘들고 학포의 각성 혹은 키에사의 전성기 모드 회귀에 한번 기대해보고 싶기는 합니다.

빠르면 올시즌 후 아무리 늦어도 2시즌 뒤엔 살라가 없을텐데 그 스탯과 찬스 메이킹, 전술 비중을 빨리 나누어야죠.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85198 [연예] 흑백요리사 "얻다 대고 반말이야"의 진실 [34] 한이연11841 24/10/04 11841 0
85197 [연예] 흑백요리사 4라운드 팀전 관해서 (스포) [144] 아드리아나6956 24/10/04 6956 0
85196 [스포츠] "이승엽 나가" 아유, 국민타자는 왜 "억울하다" 말했나 [172] 핑크솔져9765 24/10/04 9765 0
85195 [연예] 박보영 인스타그램 근황.JPG [22] insane11815 24/10/03 11815 0
85194 [연예] 다음달 뉴욕마라톤 풀코스 준비중인 기안84 근황.MP4 [12] insane7087 24/10/03 7087 0
85193 [스포츠] [KBO] 와일드카드 결정전 2차전 주요장면.gif (용량주의) [4] SKY925274 24/10/03 5274 0
85192 [스포츠] 와일드카드 2연전 두산 타자들 스탯 [50] HAVE A GOOD DAY8618 24/10/03 8618 0
85191 [스포츠] [KBO] 2024 와일드카드 결정전 승자는.mp4 [57] 손금불산입7094 24/10/03 7094 0
85190 [스포츠] [KBO] 이번 시즌 3-4-5를 달성한 타자 4명 [22] 손금불산입6923 24/10/03 6923 0
85189 [스포츠] [MLB] 한편 내셔널 리그에서는..... [4] SKY925902 24/10/03 5902 0
85188 [스포츠] [해축] 저희는 안혼나고 이겼습니다.mp4 [11] 손금불산입5375 24/10/03 5375 0
85187 [스포츠] [해축] 오늘 챔스에서 혼난 팀들.mp4 [6] 손금불산입4659 24/10/03 4659 0
85186 [연예] 흑수저 vs 백수저. 2라운드 미공개 대결영상 4개 공개 [21] Leeka8339 24/10/03 8339 0
85185 [연예] 피프티피프티(FIFTY FIFTY) - Gravity / Show Champion [22] MoonWatch4308 24/10/03 4308 0
85184 [스포츠] [MLB] 다시는 알중을 무시하지 마라.gif (용량주의) [16] SKY924505 24/10/03 4505 0
85183 [스포츠] UCL MD2 결과 정리 [1] 대장군3170 24/10/03 3170 0
85181 [스포츠] [MLB] 디트로이트 타이거스 10년만에 ALDS 진출.gif (용량주의) [10] SKY923544 24/10/03 3544 0
85180 [연예] AOA 혜정에게 AOA 완전체 재결합에 대해 물어봤다.mp4 [17] Myoi Mina 8991 24/10/03 8991 0
85179 [스포츠] FIFA의 '경고 공문'…"외부 간섭 받으면 제재" [85] 윤석열10855 24/10/02 10855 0
85178 [스포츠] [KBO] 와일드카드 결정전 1차전.gif (용량주의) [15] SKY924633 24/10/02 4633 0
85176 [스포츠] 이강철 부임 전과 부임 후의 KT 성적 [44] HAVE A GOOD DAY6629 24/10/02 6629 0
85175 [스포츠] [KBO] 와일드카드는 2차전으로 [33] 갓기태5432 24/10/02 5432 0
85174 [연예] (스포포함) 흑백요리사, 안성재의 심사에 박수를 [40] Leeka7865 24/10/02 7865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