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 10명 중 8명이 이 사퇴 요구에 공감하고 있으며, 특히 '매우 공감한다'는 의견이 61.2%로 압도적.

* 울산에서 공감도가 가장 높음(88.1%). 울산은 홍명보가 직전에 프로팀 감독을 맡았던 지역이라 더욱 반발이 거센 듯.

* 40대(85.7%)와 30대(82.0%), 50대(81.2%)에서 사퇴 요구 공감도가 특히 높음.

표본 수가 2천명이면 신뢰성이 매우 높은 편이죠. 지금 여론은 단순히 축구 팬들을 넘어서 국민들에게 인맥과 불공정에 대한 이슈로 공분을 사고 있는 거 같습니다.

공감 비율과 연령대를 보면 왜 정치권이 합치가 되었는지 VIP까지 물었는지 이해가 되는 부분이네요.

연고지 스포츠답게 울산에서 가장 민심이 안 좋은 것도 좀 웃프기도 하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