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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4/09/30 22:30:38
Name v.Ser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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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k #1 KNN
Subject [스포츠] 앵커 : 왜 롯데만 이렇가 못하는걸까요?




앵커 : 왜 롯데만 이렇게 못하는걸까요 ?? <<<  실제로 한말

연고지역언론이라 그런지 장난 아니게 맵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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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9/30 22:39
수정 아이콘
저분은 딱 90년대에 그냥 머물러 있네요. KNN도 저런 수준의 인터뷰를 뉴스에 튼 걸 보니 만만치 않구요.
24/09/30 22:56
수정 아이콘
근데 어느 정도는 작년~올해 계속 나오던 이야기 아닌가요?
24/10/01 01:04
수정 아이콘
전문가의 이야기가 아니란 이야기죠. 한국군이 미군보다 정신력이 세고 위계질서가 빡세니깐 한국군이 전투력이 좋은가요? 쌍팔년도 이야기이고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분석하고는 동떨어진 말이라는 겁니다.
올해 롯데가 못한건 다른거 없습니다. 투수진,,특히 중간과 마무리가 번갈아가며 삽질을 해댔고, 상위권팀에 비해 수비가 불안했죠. 타격은 합격점이구요. 그러면 내년에 보강해야 될 점이 보이는거죠. 다시 말해 저분은 전문가가 아니고 (원래도 아니었고) 그냥 아재 야구팬일 뿐니다. (그것도 딥하게 야구를 보는 것이 아닌 옛날 스타일의....). 열혈 롯팬이시겠지만 전문가와는 거리가 먼 분의 인터뷰를 뉴스에 올린 KNN의 문제라고 봅니다.
기사조련가
+ 24/10/01 12:00
수정 아이콘
근데 사실 저분은 세이버나 야구통계가 뭔지도 모르던 시절부터 세이버메트리스식 이론 주장하던 분이고 특히 2군 팜시스템 만들자고 주장하던 분입니다 걍 아재라고 하기엔 마지막 우승 단장인데요
공염불
+ 24/10/01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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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찾아봤는데, 이런 반응 보일만한 사람인가 싶은데. 팩트여서 긁힌건지 저 분 행적에 뭐가 있는지 궁금하네요.
+ 24/10/01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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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너무 으쌰으쌰해준다 이런 이야기는 롯데팬분들도 자주 하던 이야기라... 팩폭이라고 봅니다 저는
+ 올해도 성적 하락하고 나서 팀 훈련량 이야기라든지 썰 재발굴 재언급이 많았으니까요.
+ 24/10/01 13:21
수정 아이콘
92년 우승단장 맞고 그 공은 공인데 수십년째 잊을만하면 어딘가에서 저런식의 말을 하시는 것이 문제죠. 저 인터뷰에서 무슨 전문가의 분석이 있습니까? 옛날에 세이버매트리스와 2군도입을 주장했던 말던 상관없는 거죠. 문제점은 계투진과 수비력이고 포지션으로 보자면 유격수와 포수가 구멍입니다. 그런 이야기를 해야죠. 프로야구는 근본적으로 사업입니다. 개떡같은 경기력에도 응원해주는 팬덤이 있다면 (롯팬,한화팬처럼요) 그건 감사를 해야 할 일이지 팬을 탓하면 안되는 거죠.

90년대까지 야구장에서 저분 말씀대로 팬들이 실시간 쌍욕을 해댔죠. 설령 이대호라도 그 시절엔 병살타라도 치면 야이 돼지XX야.. 이런 소리를 옆에 애들이 있건말건 질러댔어요. 원하시는게 그런건가요?

제가 말씀드리는 것은 마지막 우승단장이시고 그 시절에는 야구관이 선진적이었을지는 모르나 그게 32년전 일인데 저분은 그 시절에 그냥 머물러 있는 것 같다는 말입니다.

누구보다도 롯데를 사랑하시는 열혈팬인 건 알겠으나 저런 식의 꼰대식 인터뷰를 주기적으로 하시는 게 좀 그렇다는 말입니다. 더 정확히는 저분은 항상 저렇게 말씀하셨고 그걸 주기적으로 소환하는 지역언론이 더 문제인 거지요.
디쿠아스점안액
24/09/30 22:40
수정 아이콘
롯데 팬으로서 염소의 저주에 한창 시달리던 시절 시카고 컵스가 어떻게 욕을 먹었는지 궁금하긴 합니다
불쌍한오빠
24/09/30 22:58
수정 아이콘
단장/감독 바뀐 첫해에 지역언론에서 저렇게 돌리고 있는거도 한몫하지 않았을까요
김유라
24/09/30 23:03
수정 아이콘
매우 크죠. 수십년째 성과없이 박혀있는 경남고/부산고 코치 라인에는 쓴소리 한 마디 안하더니, 굴러들어온 돌 보인다 싶으면 이 악물고 까대기 크크크

저는 거기에 동조하는 인간들도 한 몫 한다고 봅니다.
24/10/01 00:23
수정 아이콘
한화는 철밥통 코치들 다 날리긴 했는데 롯데는 아직도 인가 보네요
민주는화가났어
+ 24/10/01 11:03
수정 아이콘
우리가 남이가
아밀다
+ 24/10/01 10:11
수정 아이콘
매우매우 클 것 같아요. 한화도 그렇고... 팬들 여론에 휘둘려봐야 좋은 결과가 나올 리가 없음
내년엔아마독수리
24/09/30 23:00
수정 아이콘
'엘롯기'로 묶으니까 비참하게 느껴지는 겁니다.
'엘롯기한'으로 묶으면 마음이 편해지지 않을까요?
새벽두시
24/09/30 23:01
수정 아이콘
(수정됨) 롯데'만'이라뇨.
17년간 가을야구 1회 한화도 있습니다.
자료 준비가 너무 부실한거 아닙니까?
24/10/01 00:23
수정 아이콘
그래두 한화는 99년에 꼴데 이기고 우승했자나요.. 꼴데는 그로부터 7년을 더 거슬러가야합니다.
김유라
24/09/30 23:02
수정 아이콘
그냥 멀리 갈 것도 없이 본질적인 것에 집중하면 되죠.

우리 팀에서 어디가 제일 안좋나? 10년째 투수진
투수가 왜 안좋나? 투수 육성 능력이 구려서
왜 육성이 구릴까? 로이스터 세대 이후로 성과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코치들이 부산고/경남고란 이유로 계속 자리 돌려먹으니까

비슷한 바리에이션으로 한화도 있죠 크크크
24/10/01 01:14
수정 아이콘
제말이 그말입니다. 타선을 보자면 손,윤,고,나, 황 무려 5명의 타자를 발굴해냈습니다. 모조리 군필이죠. 이건 향후 십년을 책임질 타선을 완성시킨 겁니다. 최소한으로 추려도 윤,고,나 입니다. 결국 투수진과 수비력..이 두가지가 키워드를 풀어 낸다면 앞으로의 롯데야구는 매우 볼만해 질겁니다.
담담펀치를땅땅
24/09/30 23:12
수정 아이콘
한화 꿈틀
SCV아인트호벤
24/09/30 23:12
수정 아이콘
감독, 단장 다 바꿔도 안되면 문제는 모기업
카즈하
24/09/30 23:21
수정 아이콘
선수 프런트 감독이 다 바뀌었는데도 못한다면......

코치진이겠죠
55만루홈런
24/09/30 23:58
수정 아이콘
저 송정규 단장이 도선사에서 단장까지 한 인물이죠 전설의 책도 집필했고..
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superidea&no=147692

크크크크 〈필승전략 롯데자이언츠 톱 시크리트> 를 책을 내고 그걸 읽은 신준호 구단주가 단장으로 스카웃하고 우승을 한...
잉차잉차
24/10/01 00:21
수정 아이콘
제가 빙그레 팬이었는데 맨날 선동렬한테 발리다가
이후엔 롯데한테 지고 준우승하는거 보고 야구 접었는데 그 이후로 우승 한번도 못했나보네요;

아직도 딱 한사람 기억나네요. 염종석..
PolarBear
24/10/01 00:24
수정 아이콘
저 단장분은.. 마지막 우승을 주시긴하셨지만.. 좀 그만 나오셨으면..
키스도사
24/10/01 01:18
수정 아이콘
저도 동의합니다. 무슨 세이버매트릭스나, 과학적 근거도 아니고 저분 나오면 항상 내리는 결론이 "우쭈쭈해주니까 문제다."인데 현대야구에서 그게 됬다면 인기 없는 팀이 항상 우승 했어야죠. 기아, LG, 삼성 전부 팬덤 없는 구단도 아닌데 롯데만 성적이 이모양인건 다른 부분이 문제인건데.
PolarBear
+ 24/10/01 08:45
수정 아이콘
정신력 무장해야된다. 선수들이 배가 불렀다 이소리만 주구장창 하시죠..
아스날
24/10/01 00:29
수정 아이콘
롯데를 보면 투수 파트쪽 육성에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24/10/01 00:32
수정 아이콘
이 팀은 솔직히 지구가 멸망할 때 까지 안됩니다.
별이지는언덕
24/10/01 01:50
수정 아이콘
KNN이 뉴스행새하며 커뮤발 어그로 주제로 조회수 돈 좀 많이 벌었나보네요. 이제 캐스터도 고용해서 본격적으로 어그로 끌면서 뉴스인척 하네
14년째도피중
24/10/01 01:59
수정 아이콘
크크크 진짜 어그로 전문.
무도사
24/10/01 02:09
수정 아이콘
결국 롯데는 올해도 포수 불펜에 대한 숙제는 해결하지 못했네요
그나마 용병은 어느정도 셋팅이 끝난거 같으니 한가지 숙제는 하지 않았나 싶네요
한동희가 돌아오는 2026년이 승부처가 아닐까요? 김태형 감독 임기 마지막해이기도 하구요
다레니안
+ 24/10/01 02:49
수정 아이콘
엘지도 얼마전까진 저것과 똑같은 평가 듣지 않았나요?
롯데가 갑자기 우승해도 이상할 것 없다고 생가하긴 합니다. 크크크....
무적LG오지환
+ 24/10/01 11:30
수정 아이콘
뭐 저 기사에 동의하는건 아닌데 LG는 지금이 구단 역사상 가장 길게 가을야구하고 있는 중이고 동기간 통합 승률 1위팀입니다.
가을마다 업셋 당해서 체감이 좀 덜 되서 그렇죠.
갑자기 우승한건 아니고 오히려 전력 갖춰진 다음 예상보다 우승 늦게 한 편이죠.
+ 24/10/01 13:26
수정 아이콘
공감합니다. 한마디로 컨텐더팀이 된 거죠.
도니뎁
+ 24/10/01 02:53
수정 아이콘
못하는 건 맞는데 저건 기분 나쁘네
+ 24/10/01 07:29
수정 아이콘
일단 내년주전은 김성근SK시절만큼 펑고해서 통과해야 주전으로 세워야합니다.
아니면 마차도 다시 불러오든가...
로즈마리
+ 24/10/01 07:45
수정 아이콘
아버지께서 내년에는 진짜 가을야구 할것 같다고 하시던데요..
아 물론 작년에도 그러셨습니다만...
딜서폿이미래다
+ 24/10/01 08:12
수정 아이콘
어느 열사가 야구는 전라도지 하고 플랜키드를 준비해 온다면 불타오르지 않을까하는 망상을
jjohny=쿠마
+ 24/10/01 08:18
수정 아이콘
연고지역언론이라서가 아니라, 여기가 원래 거르지 않고 맵게 말하는 채널 아닌가 싶기도 하고요. (매우 순화시킨 말)
안철수
+ 24/10/01 10:26
수정 아이콘
롯데는 타선 잘 만들었으니까 내년 후년 기대됩니다.
한화는 노시환 제외하면 주전라인업이? 몰루?
+ 24/10/01 11:38
수정 아이콘
야수진은 사실상 리빌딩 끝났다고 보는데 투수진이 답이없어요...
일반상대성이론
+ 24/10/01 13:14
수정 아이콘
전력만 보면 야수진은 롯데가 압살하고 선발은 거기서 거기라고 보면 불펜 하나 차이로 두 팀 순위가 거기서 거기라는게...
미카엘
+ 24/10/01 13:41
수정 아이콘
롯데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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