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4/09/24 15:52:13
Name 매번같은
Link #1 구글링
Subject [연예] 새롭게 내한공연의 메카로 떠오르는 곳, 고양종합운동장
g-OREv-Dw-A8p9l-Qr97z-Oi-Rxl-Xx9kx8-Bl-wqe6-Z5-Ep-Bh4ife-OKOy-OSlh-El-Id-GWv-Fgt-Q9-DZg96sbvjaa-PLgt1y-GMWxhb-Lh-Tv-Ob-SL-g
stadium01


2


image

칸예의 성지 고양종합운동장

오늘 알게 되었는데 콜드플레이가 내년 4월에 무려 4번이나 공연을 하는군요;;

고척돔은 내한 뮤지션에 따라 규모가 아쉬울 수 있고, 야구 시즌에 오면 시간빼기 힘들고
상암은 내년부터 그라운드에 관객 받기 불가능하고.
잠실은 리모델링 중이고.

이러다보니 1.5만명 정도는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 KSPO돔(체조경기장)
2만명은 고척돔
4만명 이상은 고양으로 굳어가고 있네요.

수도권이라 서울 사람들 오는데 고생은 하지만 전철 한번에 가고...
구장 고정적으로 사용하는 축구팀도 없고.

나무위키에 따르면 축구 경기시 4.3만명까지 받을 수 있다고 하니
한쪽 비우고 무대 세우면 4-5만명. 그라운드 중간에 360도 무대 세우고 관객석+스탠딩 받으면 6-7만명도 가능하겠네요.

다만 잠실종합운동장 리모델링 끝나면 잠실로 대형 콘서트 수요가 많이 옮겨가겠죠.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4/09/24 16:03
수정 아이콘
주엽 - 대화쪽 상권 진짜 다 죽었던데 저거 하나 가지곤 반등 노리긴 힘들겠죠?
매번같은
24/09/24 16:08
수정 아이콘
이런 현상이 오래가지는 못할거고 대규모 공연이 자주 있는건 아니라서....힘들듯 합니다.
24/09/24 19:26
수정 아이콘
킨텍스, 고양종합운동장에 큼직한 행사 할때도 그쪽 상권은 그다지 활성화되지 않더라고요.
곧미남
24/09/25 00:45
수정 아이콘
대화 자체도 상권이 거의 없다시피하죠
Lainworks
24/09/24 16:04
수정 아이콘
하지만 바로 옆 아파트가 문제...
24/09/24 16:10
수정 아이콘
콜드플레이 예매했습니다. 한번 가보겠습니다 크크
전기쥐
24/09/24 17:00
수정 아이콘
콜드플레이 내한 때문에 오늘 아침 라디오에서 콜드플레이의 Viva la Vida가 선곡되어서 틀어졌더라구요
24/09/24 17:20
수정 아이콘
세븐틴 엔하이픈도 저기서 하는듯하고
물론 잠실 공사하고 상암은 대관 까다로워서
서울에서 할수 없는게 가장 큰 이유겠지만
인천에 아시아드나 문학도 있는데
다들 고양만 가는건 고양시가 적극적으로 유치한 것도 있지 않나 싶네요
Lainworks
24/09/24 17:32
수정 아이콘
인천 아시아드는 좌석을 다 뜯어낸 상태라 논외지만 문학은 고양이랑 여건이 큰 차이가 안 날 거고... 고양시가 일을 좀 했나 싶습니다
24/09/25 04:14
수정 아이콘
내한 많이 하는 라이브네이션인가 하는 곳과 고양시가 협약을 맺었다고...
방과후티타임
24/09/24 18:08
수정 아이콘
어후....멀긴 합니다. 저기....(성남주민)
24/09/24 18:54
수정 아이콘
고양에 이사온 보람이있네요
샤한샤
24/09/24 19:19
수정 아이콘
그냥 떠밀려서 가는게 아니라 고양시가 뭘 적극적으로 해서 저기로 가는거에요?
로피탈
24/09/24 20:21
수정 아이콘
http://m.viva100.com/view.php?key=20240722010006543

시는 고양종합운동장에 우수한 공연을 유치하기 위해 올해 사용료 비율을 관람권 수입 총액의 10%에서 6%로 감경하고 대관료 감경, 대관일정 우선 배정 등 행정적 협조를 지원한다.

라고 하네요
24/09/24 22:09
수정 아이콘
잠실주경기장 리모델링 끝나면 바로 잠실야구장 공사들어가서 엘지 두산이 주경기장을 대체홈구장으로 써야 하기 때문에 대형콘서트 열기 쉽지 않을겁니다. 일단 시즌중에는 어렵고 11월~2월 정도가 공연가능기간인데 이때는 너무 추워서 야외공연을 잘 안하니까요.

잠실돔구장이 완성되는 2032년은 되어야 숨통이 트일 듯 합니다
유료도로당
24/09/24 23:11
수정 아이콘
내년엔 아이유도 저기서 하려나 싶네요 크크
지구 최후의 밤
24/09/25 10:20
수정 아이콘
상암이 그라운드 불가인게 콘서트에 큰 타격인게 근거리 프리미엄 좌석을 판매하지 못 하는 매출 감소가 커서 그런걸까요?
덴드로븀
24/09/25 13:54
수정 아이콘
소음 문제는 괜찮으려나요? 아파트가 바로 보이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85041 [스포츠] [KBO] 후반기 평자책 3점대 국내 선발투수 3명 [35] 손금불산입5628 24/09/25 5628 0
85040 [스포츠] [KBO] 커리어하이 시즌을 새로 찍는 구자욱 [22] 손금불산입5274 24/09/25 5274 0
85039 [스포츠] 2024 NEXON ICONS MATCH 최종 라인업 [7] EnergyFlow3204 24/09/25 3204 0
85038 [스포츠] 강유정 의원, FM2024 홍명보-포옛-바그너 능력치 소개 [24] 윤석열6327 24/09/25 6327 0
85037 [연예] 뉴진스 관련 하이브 직원과의 녹취록을 공개한 기자 [257] EnergyFlow16945 24/09/25 16945 0
85036 [스포츠] [해축] ??? : 쓰리톱 이렇게가 공존이 되요? [14] 손금불산입6358 24/09/25 6358 0
85035 [연예] 흑백요리사 6~7화에 대한 주저리 주저리 [78] Leeka9668 24/09/25 9668 0
85034 [스포츠] [MLB] 출근했으면 빨리 일하라고 독촉하는 저지 56호 [17] kapH5316 24/09/25 5316 0
85033 [스포츠] 역대급으로 가장 치열할것같은 골글 유격수부문 예상후보 [58] 윤석열6382 24/09/25 6382 0
85032 [연예] '대탈출', 4년 만에 새 시즌 돌아온다 [20] 위르겐클롭6699 24/09/25 6699 0
85031 [스포츠] 한화,롯데 '트래직 넘버0' 가을야구 실패 [70] 핑크솔져7703 24/09/25 7703 0
85030 [스포츠] 오늘 레전드짤 여러개 찍은 홍명보.jpg [7] insane14081 24/09/24 14081 0
85027 [스포츠] 나를 버렸기에 과거의 모습은 알지못하는 홍명보 [10] 윤석열10150 24/09/24 10150 0
85026 [스포츠] 정몽규회장 : 홍명보감독은 정해성위원장이 추천했고 뽑자고 했다 [22] 윤석열9667 24/09/24 9667 0
85025 [스포츠] 박주호 외면하는 홍명보, 기존쎄 박주호 [15] 윤석열8759 24/09/24 8759 0
85024 [스포츠] 박문성의 이번 청문회 발언 [77] EnergyFlow13399 24/09/24 13399 0
85023 [스포츠] [KBO] 빠따가 안좋은 코너 외야수들 [26] 손금불산입5278 24/09/24 5278 0
85022 [스포츠] [KBO] 이번 시즌 포수 도루 저지율 현황 [21] 손금불산입4951 24/09/24 4951 0
85021 [연예] 새롭게 내한공연의 메카로 떠오르는 곳, 고양종합운동장 [18] 매번같은6768 24/09/24 6768 0
85020 [스포츠] [KBO] 가을야구 예상 일정 [13] TheZone4786 24/09/24 4786 0
85019 [스포츠] [KBO]2차 잔여경기 일정 발표.jpg [15] LG우승6223 24/09/24 6223 0
85018 [스포츠] 홍명보 "불공정·특혜 없어, 좋은 결과 내는 게 임무"...사퇴 일축 [51] 윤석열9352 24/09/24 9352 0
85017 [연예] 걸그룹 여자친구 내년 1월 재결합 [31] 위르겐클롭7468 24/09/24 7468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