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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4/09/14 11:08:15
Name Croove
Link #1 굿파트너
Subject [연예] [굿파트너] 자영업의 현실 - 변호사편
변호사 개업 했는데 며칠째 파리 날리다 구치소에서 온 편지 찾아서 갔더니
"영치금을 주면 나중에 변호사 수임을 하겠다(=지금은 수임 안할건데 용돈좀 달라)"
나중에 이 수감자가 결국 수임하고 다른 손님 더 물어오긴 합니다 크크
암튼 회사원 분들 자영업 하지 마세요 밖은 지옥입니다
- 연휴 첫날에 가게 열고 영업시간 3시간째 파리 날리는 가게 지키는 문구업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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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꼬마곰돌고양
24/09/14 11:10
수정 아이콘
은경차 회사에서 내보내려 할 때 좀 이해가 안됐었는데 아무리 스타 변호사라도 독립은 다른 얘긴가 싶다가도 온국민이 알아보는 변호사면 땡큐 하면서 나갈거 같기도 하고..다른 로펌에서 줄 설거 같은데 흐흐
24/09/14 12:35
수정 아이콘
(수정됨) 솔직히 드라마가 말이 안되는거죠.
로펌 에이스.
라디오에 자기 이름단 코너에 고정출연.
승소하고 나오면 기자들이 줄서서 인터뷰 그대로 방송 송출.
어디 갈때마다 사람들이 다 알아봄.

현실에 이런인물이 있나 싶을정도 인데요.
sbs 뉴스 진행하는 김태현 정도가 변호사(에이스인지 모르겠음)에 자기 이름단 코너 진행중이라 비슷한거 같기도 하고.

이런 사람이 파리 날리는게 말이 안되요..

말이 되려면 저 방송에 출연하는 장면들이랑 사람들이 다 알아보는 장면들을 삭제했어야죠.
냠냠주세오
24/09/14 13:13
수정 아이콘
그나마 개연성 억지로 생각해보면 차은경이 의뢰인의 비밀을 증언했다는게 억까로 문제삼으려면 삼을 수 있겠네요.
로펌에선 영입하는데 리스크가 있어보이고 개업해도 능력이 아무리 좋아도 변호인이 신은 아니니.. 첫 클라이언트 끌어오기까지 시간이 걸릴수는 있겠죠. 이사람이 개업했다는거까지 실시간으로 알고 있을리는 없으니
24/09/14 11:24
수정 아이콘
차은경이 독립한다면 줄서죠. 스카웃제안으로도 줄 서고, 개업 보너스로 수임하려고 줄서겠죠
초반에도 좀 갸웃했는데, 이혼 이후로는 개연성 말아먹기 시작해서 보기 힘드네요..
24/09/14 11:27
수정 아이콘
스타 변호사가 독립 했는데 파리 날린다.. 개연성이 없긴하죠 ㅠㅠ
드라마 내용 연결에 사용한 소재로 봐주셔야 할 것 같아요 흐흐.
크로플
24/09/14 11:31
수정 아이콘
개별 사건이 흥미로운 것들이 있을거 같아서 계속 보긴 할거 같은데
차변 관련 개연성은 많이 아쉬운게 사실입니다.
24/09/14 11:51
수정 아이콘
병원장 아들 에피부터 보기 힘들긴 했어요. 차변 캐릭이 너무 망가져버려서.
손꾸랔
24/09/14 13:22
수정 아이콘
티비에서 눈에 띄면 보는 정도인데, 이혼 소재의 디테일과 연기 덕에 재미있더군요.
근데 돈 많이 벌었을 개업변호사 사무실에 왜 직원도 없이 변호사 혼자 있는건지..
학교를 계속 짓자
24/09/14 16:14
수정 아이콘
차라리 이혼하고 드라마 종영했으면 지금보다 좋았을 것을...
전기쥐
24/09/14 16:17
수정 아이콘
이혼 이후 갑자기 급 텐션 떨어지면서 보기가 싫어지더군요
유료도로당
24/09/14 17:00
수정 아이콘
10화까지만 보고 하차해도 괜찮은 드라마일듯해요 흐흐
24/09/14 17:19
수정 아이콘
차변 이혼까지는 직업적 경험을 잘녹여낼수 있었겠지만, 그 이후는 작가적 상상력과 핍진성의 조화에서 실패한듯 합니다. 전문직 출신 초보 작가의 한계라고 봐야죠
블랙엔젤
24/09/14 18:12
수정 아이콘
한변 피켓 장면 부터 갑자기
급 스카이캐슬급 막판 분위기 전개 + 유치,진부한 대사 남발
당근케익
24/09/14 19:29
수정 아이콘
차은경 이혼을 끝까지 끌고 가면서
중간중간 이혼 케이스들 에피소드 넣어주면 될것을
왜 갑자기??
진아린롱
24/09/14 19:40
수정 아이콘
10부작 굿파트너 재미있게 봤습니다. 그 뒤는 괜히 버텼다 싶네요
퀵소희
+ 24/09/15 08:26
수정 아이콘
아무리생각해도 시즌제8부작 갔어야..
포도씨
+ 24/09/15 09:04
수정 아이콘
사랑과전쟁류의 마르지않는 소재를가지고 이게 뭔가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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