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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07/26 16:31
아오... SBS.. .
"경찰은 이호성을 용의자로 지목한 후에도 이를 철저히 비밀로 한 채 수사를 진행하였지만 SBS 취재진도 모종의 경로를 통해 용의자가 이호성이라는 사실을 파악하고 단독 보도를 준비하였다. 이 사실을 알게 된 경찰 수사팀은 SBS를 찾아가 범인 검거가 임박했으니 보도를 조금만 미뤄 달라고 요청했으나, SBS 측은 이를 거부하고 범인이 이호성이라고 단독 특종보도를 했다."
+ 24/07/26 13:54
금지어 원탑은 아닌데 아예 언급도 안되는 사람도 있죠.
그 사건은 그 선수 뿐만아니 일부 야구 팬까지 영향을 준 거라.... 이름 생각해내기 힘들었네요.
+ 24/07/26 13:16
형사처벌 전력 없음 + 자백 & 반성
했지만 집행유예없는 실형 2년6개월. 어마어마하네요. 야구계에서 이거보다 선배(...) 가 누가 있을까요?
+ 24/07/26 13:19
마약만 관련되어 있다면 집유에서 끝났을 수도 있겠죠. 하지만 폭행+협박이 같이 걸려있다보니 본인도 집유는 기대 안했을겁니다. 기사보면 재판 내내 마약은 인정하지만 폭행과 협박은 어떻게던 빼려고 했죠.
범죄 선배는 그 누구도 범접 못할 이호성씨가 있다보니...그 분은 논외로 해야하긴 하지만요. 독보적 원탑이라...;;
+ 24/07/26 13:17
마약하고 여친 폭행하고 협박한건 그냥 개인의 범죄라고 생각하고 그냥 기록에서 말살하면 되는데...
얘 때문에 현재 두산 2군이 개박살 난거 생각하면...참 짜증이...
+ 24/07/26 17:32
박찬호가 아예 과가 없다곤 생각 못하겠지만 적어도 오재원 따위한테 비판받을 포지션이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여기까지 오게 됐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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