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4/06/27 09:49:54
Name EnergyFlow
File #1 74e255791aa5fc7507e3e3d4c1f91d776b4c3aa0.jpg (102.6 KB), Download : 199
Link #1 인터넷
Subject [스포츠] 이영표가 밝히는 '클롭급 감독'과 '승부조작 사면' 비하인드 스토리



이영표 : 제가 그걸 KBS 라디오에서 했던 말이잖아요?
그 라디오가 30분짜리인데 그 30분을 다 들어보면 정확한 얘기가 나오거든요
그 29분이 진짜 협회가 나아가야할 방향, 왜 협회가 이렇게 많은 축구팬들로부터 신임을 받고 있지 못한가,
그리고 그 신임을 회복하기 위해선 어떻게 해야되는가에 대한 되게 좋은 얘기가 많았어요
그리고 클롭 감독 얘기는 잠깐 한 30초? 그랬는데 그 좋은 얘기를 안 듣고 왜 클롭 얘기만 하는지 모르겠네...
그래서 질문이 뭐였죠?

진행자: 그 클롭급 감독이 누구냐

이영표 : 아 클롭급 감독이 누구냐
그때 당시에는 제가 어떻게 됐는지 몰랐기 때문에 얘기할 수 없었지만
지금은 아마 이 부분은 완전히 끝난거 같아서 얘기할 수 있을텐데 사비 감독하고 라파엘 베니테즈 감독이었어요
제가 사실은 이 스페인쪽하고 연락을 하시는 분이 저한테 연락이 왔어요.
에이전트는 아니고 제가 예전에 스페인 축구협회 회장님하고 스페인 축구협회 테크니컬 디렉터하고 같이 식사를 한적이 있었는데
그때 옆에 계셨던 분이었어요
근데 그분이 이제 연락이 와서 감독을 뽑았냐고 물어보더라구요, 제가 그 전에 협회에 있었으니까.
그래서 나는 잘 모르겠다고, 협회는 나온지 그 당시 1년이 넘었으니까.
그랬더니 사비 감독 얘기를 하는거예요.
그래서 제가 그분한테 뭐라고했냐면 '사비 감독님이 너무 좋은데 그분이 오시겠냐....'
전력강화위원회에서 여러 위원님들이 (감독을) 열심히 찾고있는데 바쁘실텐데 억지로 안 되는 감독을 추천해서 일을 방해하면 안되잖아요
그래서 제가 '불가능하지 않냐' 그랬죠
그랬더니 그쪽에서 하는 말이 (사비 감독이) 너무 지쳐있다는거예요. 바르셀로나에서.
그래서 좀 대표팀을 맡으면서 휴식과 축구를 같이할 수 있는 팀을 찾고 있어서 대표팀 감독에 관심이 있는데,
한국도 그 후보 중에 하나가 될 수 있다는 얘기를 하는거예요
제가 그래서 '그 분이 가능하더라도 페이를 못 맞춰준다, 페이가 안맞을텐데 말도 안되는 얘기를 하면 안되지 않냐'
이렇게 얘기를 했어요. 그랬더니 (사비는) 선수때도 돈을 많이 벌었고 바르셀로나에서도 돈을 많이 벌었기 때문에
명분이 있으면 된다. (한국은) 월드컵 감독도 할 수 있기 때문에 얼마든지 가능한 얘기라는거예요
그러니 협회가 생각이 있으면 한번 시도를 해보자 이런 얘기였어요
그래서 제가 나중에 알아보니까 실제로 협회가 그걸 받고 적극적으로 시도를 했더라고요
제가 그 얘기를 그때 당시에 알고있었기 때문에
어쨌든 그렇게 레벨있는 감독을 선임하기 위해서 적극적으로 한다는걸 알아서 제가 그때 라디오에서 그렇게 얘기를 했던거죠
그럼 클롭급이냐? 라고 해서 저한테는 그런거 같다고 얘기를 했었던거죠

진행자: 베니테즈는 직접 지원을 한건가요?

이영표 : 지원은 그분이 하신건 같지 않고 컨택은 아마 협회에서 먼저 한 거 같아요
그런데 컨택이라고 아무한테나 하는건 아니고 상대방도 어느정도 의향이 있다는게 확인이 되고 컨택을 하는거라서
그 쪽에서 어느정도 관심이 있다고 얘기가 있으니까 컨택을 했겠죠




이영표 : 사면에 대해서 제가 얘기를 하면 마치 핑계를 대는거 같아서 그동안 얘기를 하지 않았는데
결론적으로 얘기하면 그 사면을 하는 이사회 안에 제가 멤버였어요
그리고 저는 그 당시에 부회장이었기 때문에 거기에 대한 비판을 받는다는 것은 당연하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실제로 (비판을) 받았고 그리고 거기에 대한 책임을 저야하는 것도 당연하고 그래서 제가 사퇴를 한거고...
그래서 사면을 한 것에 대해서는 분명히 잘못을 했고 잘못된 결정이었고 잘못된 행동이었고 그래서 제가 책임을 지고 나온거죠
거기에 대해서는 저는 흔들림이 없고 당연히 인정해야되고 팬들의 비난도 당연히 받아야된다고 생각해요
그러나 이제 어떻게 사면이 됐는가, 또 그안에서 제가 어떤 일을 했는가.
이것에 대해서는 때가 되면 한번쯤은 얘기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이 들어요
물론 팬들은 언론을 통해서 모든 소식을 접하기 때문에 이 사건을 보는 장이 좀 제한돼있겠죠
언론을 통해서 보기 때문에 충분히 비판하거나 이럴 수 있는 상황이 돼요
근데 저한테 비판했던 친구들 중에 욕을 했던 친구들이 있어요 제 SNS에 한 100개가 넘는 비판 댓글이 있어요
근데 제가 그걸 그대로 뒀어요
왜냐하면 언젠가 이 사실이 밝혀지면 너희 스스로 지워라 라는 생각으로
그리고 실제로 그 댓글을 남겼던 친구들 몇 명한테도 얘기를 했고 제가 설명을 했을 때 이 친구들이 다 하는 말이
그럼을 물렀다. 사실을 듣고보니까 이해가 된다. 미안하다 라고 얘기했었거든요

진행자: 팬들이 지금 가장 궁금해하는 것이 왜 사면에 동의했나

이영표 : 동의하지 않았어요

진행자: 동의하지 않으셨다?

이영표 : 네. 동의하지 않았어요
이거는 확실히 누군가가....제가 (내가 동의하지 않았다고)얘기하면 안돼요
협회에 정말 많은 직원분들이 계시거든요 그 분들은 진실을 다 알거예요
그러니까 진짜 누군가가, 제3자가 이걸 얘기해줘야지 제가 (내가 반대했다고) 얘기하면 마치 핑계대는 것 같으니까...

진행자: 제가 말씀드릴 수 있는 것은 이영표 위원님이 그때 부회장으로서 이사회가 끝난 후에 회장에게 직언을 했다
여기까진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래서 사면때부터 생겼던게 이영표 위원도 결국 협회 내부자다. 부회장이니까

이영표 : 부회장이니까 내부자는 맞죠
근데 내부자면 사면(안건이 회의에 올라오는걸) 내가 (미리) 알았어야 되잖아.
내가 사면을(안건이 회의에 올라오는걸) 몰랐잖아 진짜 이 사건이 어떻게 진행되는지를 나도 몰랐거든.
베스트는 그때 당시에 협회가 다 오픈하는게 베스트였는데 그 타이밍을 놓친거죠
그리고 한번은 언젠가는 충분히 이야기 할때가 있을거고 그렇게 되면 그때 비로소 팬들이 이해할 수 있을거 같아요




요약하자면

1. 클롭급 감독이라고 말했던건 사비/베니테즈였고 기자가 클롭급이냐고 물어보길래 내 기준에 그 정도 된다고 생각해서 그렇게 말한거다

2. 사면건에 대해서는 회의 들어갈때까지 그런 안건이 있는지도 몰랐고, 회의에서 반대했고 회의 끝나고 회장에게 직언(?)까지 했다

정도가 아닐까 싶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及時雨
24/06/27 09:52
수정 아이콘
결국 라파 베니테즈는 FC 온라인 유튜브만 찍고 가버렸...
바람돌돌이
24/06/27 10:03
수정 아이콘
본인이 억울하겠네요.
24/06/27 10:06
수정 아이콘
해명보면 백프로는 아니지만 어느정도 납득이되긴하네요
위르겐클롭
24/06/27 10:06
수정 아이콘
사면건은 억울할수도 있겠지만 감독건은 민감한 이슈면 최대한 쿠션깔아서 그정도는 아니지만 이라고 말했어야..
정채연
24/06/27 10:09
수정 아이콘
1. 저는 사비나 베니테즈가 클롭급은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저기서 클롭급이 안 된다고 하면 자칫 계약이 어그러질 수도 있기 때문에 클롭급이라고 말 해야 되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2. 만약 사면건에 대해서 반대표를 던지고 직언까지 했다면 이 건은 많이 억울할 수 있겠네요.
24/06/27 11:21
수정 아이콘
반대표 던진건지 확실하지 않습니다. 밑에 제 댓글에도 적었는데 당시 기사가 난거 보면 대놓고 반대한건 프로축구연맹 뿐이라고 나오죠. 저 이야기도 보면 [동의하지 않았다][반대표를 던졌다]가 아니죠.
스웨트
24/06/27 10:14
수정 아이콘
근데 1번 믿어도 되는거 맞습니까?
될만한 감독들도 돈없다고 깐 마당에 저정도 급 되는 감독 데려올 돈은 더 없을거잖아요?
그냥 7등급 나왔는데 원서만 서울대 쓰고, 아씨 서울대 썻는데 떨어졌네 이거 아니에요?
동오덕왕엄백호
24/06/27 10:16
수정 아이콘
저 사람들 돈 줄려면 100억 이상은 되어야...
라멜로
24/06/27 10:18
수정 아이콘
저 당시가 축협이 욕 최고조로 먹을 때였는데 이영표가 클롭급 데리고 올거다 축협이 노력하고 있다 축협이 먹지 않아도 될 욕을 먹어서 안타깝다 이랬었죠
과연 돈 많이 드는 해외파 감독을 선임할 의지가 있었을지조차 의심가는 현 상황에서 보면 우스운 일이에요
사바나
24/06/27 10:28
수정 아이콘
비유왕 크크크
마키의신화
24/06/27 10:15
수정 아이콘
꼬리표 떼기는 힘들것 같네요 왠지
세츠나
24/06/27 10:20
수정 아이콘
자긴 최선을 다해 막는다고 한 행동이 남이 보기엔 전혀 아닐 때도 있어서...이 내용이 전부 담백하게 사실이라면 납득할 수 있겠지만 모르는 일이겠죠.
24/06/27 10:45
수정 아이콘
사정상 납득이 되는 해명이라고 생각합니다
24/06/27 10:52
수정 아이콘
1번은 제가 내막을 잘 모르니 할 이야기가 아닌거 같긴 한데 2번 같은 경우에는 뭔가 이상한게 이 사건 터지고 기사에서 연맹만 사면 반대하고 나머지 이사진들은 침묵을 지켰다고 나오거든요. (https://m.sports.naver.com/kfootball/article/214/0001262864)
허저비
24/06/27 11:12
수정 아이콘
진행자: 팬들이 지금 가장 궁금해하는 것이 왜 사면에 동의했나
이영표 : 동의하지 않았어요
...
진행자: 제가 말씀드릴 수 있는 것은 이영표 위원님이 그때 부회장으로서 이사회가 끝난 후에 회장에게 직언을 했다

회의 석상에서는 [동의]는 안하고 그냥 가만히 있었던게 아닌가? 뉘앙스가 애매하네요.
회의 끝나고 회장한테 가서 얘기하고
김태연아
24/06/27 11:02
수정 아이콘
부회장이라는 자리가 실질적인 힘이 없는자리같네요
24/06/27 11:04
수정 아이콘
사실이라면 감독건에 대해서는 잘 모르겠고 사면건에 대해서는 억울하다고 느낄 수도 있겠군요.
제발존중좀
24/06/27 11:09
수정 아이콘
잘못한 부분도 있는데 잘못하지않은것만 강조하면서 해명하고
결국 문제삼을 만한 부분에 대한 사과없이 넘어가려고하네요. 영원히 안봤으면 좋겠음.
윤니에스타
24/06/27 11:13
수정 아이콘
그래도 정해진게 아무 것도 없는데 말을 아꼈어야지 이 양반아...
탑클라우드
24/06/27 11:21
수정 아이콘
제가 저 상황에 놓여있었다면...이라고 가정하고 생각해보니,
그래도 이 정도면 나름 납득이 가는 대처를 한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조던 픽포드
24/06/27 11:28
수정 아이콘
(수정됨) 컨택수준에서 저렇게 말한것도 어이없지만 다들 예상했던거라 그러려니 하는데 그래도 무리뉴한테 제안서라도 넣었다 까였을 줄 알았네요.
사비가 클롭급이란건 축알못인거고 베니테즈도 굳이 따지면 옛날이야 비빌수 있지만 지금 상태는 그냥 선수랑 불화 심한 클린스만인데....
24/06/27 11:59
수정 아이콘
사비나 베니테즈가 돈은 '적게' 받아도 된다라고 할때
20억 연봉 제시하면 쌍욕먹지 않을까요?
그 분들의 미니멈은 기준이 다를텐데..
코리엠
24/06/27 12:05
수정 아이콘
궁색한데요

"대한축구협회가 좋은 감독을 선임하기 위해서 열심히 뛰고 있다. 나중에 때가 되면 이야기할 수 있겠지만 나중에 들으면 깜짝 놀랄 파격적인 감독을 만났다는 그런 정보가 있다. 축구협회가 좋은 감독을 찾기 위해서 노력을 정말 많이 하고 있다"
"위르겐 클롭 리버풀 감독 수준의 사령탑이냐?
"전 그렇다고 본다"

이렇게 협회 빨아 놓고 크크

입이 한 없이 가벼운 사람입니다.
매번같은
24/06/27 12:09
수정 아이콘
사비/베니테즈 급은 본인이 돈 적게 받는다고 해도 같이 올 코치들은 그렇게 적게 받으면 안되는게 문제겠죠. 같이 올 사단들도 코치로는 이름값이 허덜덜한 분일테니 그만한 페이를 맞춰줘야 할테고...
Lena Park
24/06/27 12:28
수정 아이콘
지가 한말 중에 좋은 말이 많이 있었다고 하네..
자기애가 엄청나신분 같네요,,,크크크
WeakandPowerless
24/06/27 12:30
수정 아이콘
설득은 안 되지만 억울함이 납득은 되는군요. 그나저나 이영표 급 인사가 뭘 할수 있는 구조가 아닌듯요. 회장님 중심의 축협은
퀵소희
24/06/27 13:24
수정 아이콘
사람인이상.. 옆사람. 처지도 보이고 뭐든 정답은 없는거죠. 순리대로만가도대단한거.
R.Oswalt
24/06/27 16:56
수정 아이콘
사비 24년 연봉이 8.6m 달러라는데 되겠냐
24/06/27 17:29
수정 아이콘
사실이면 억울하긴 하겠네요. 근데 한 번 미운털이 박히면 뭐 어떤 해명도 통하지 않는 게 대중이기에 계속 욕 먹을 거 같습니다.
o o (175.223)
24/06/27 21:49
수정 아이콘
흐응...
안티프라그
24/06/28 01:37
수정 아이콘
사비 베니테즈가 클롭급은 아니지만 그나마 저정도 네임드면 납득은 가네요.
스카야
24/06/28 06:05
수정 아이콘
사비는 말도 안되지만
베니테스는 최근 2~3년은 정말 퇴물급 행보라서..
가능성이 아예 없지는 않았을 것 같아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83545 [스포츠] [축구]강원FC 양민혁, 프리미어리그 명문팀 이적 눈앞 [25] 윤니에스타8385 24/06/27 8385 0
83544 [스포츠] 여배 U-20 대표팀 명단 [1] 빼사스5024 24/06/27 5024 0
83543 [스포츠] [MLB] "피고 뉴욕메츠를 홈런형에 처한다." 판사님 30호 홈런 [13] kapH7602 24/06/27 7602 0
83542 [스포츠] [KBO] 부진을 겪고 있는 두산 정철원 [25] 손금불산입7850 24/06/27 7850 0
83541 [스포츠] [KBO] 역대 전반기 20-20 달성 선수들 [23] 손금불산입8020 24/06/27 8020 0
83540 [스포츠] 업무시작을 알리는 오타니 25호 [31] kapH7328 24/06/27 7328 0
83539 [스포츠] 이영표가 밝히는 '클롭급 감독'과 '승부조작 사면' 비하인드 스토리 [32] EnergyFlow9674 24/06/27 9674 0
83538 [스포츠] [K리그] 울산을 떠나 유럽으로 향하는 설영우 [2] 及時雨5020 24/06/27 5020 0
83537 [스포츠] 유로 2024 토너먼트 결승 대진과 우승국을 맞춰라 이벤트 [159] SKY929474 24/06/27 9474 0
83536 [스포츠] 유로2024 토너먼트(16강~) 대진표 [18] 무도사6906 24/06/27 6906 0
83535 [스포츠] [K리그] 드디어 K리그 데뷔골을 기록한 제시 린가드 [9] 及時雨7723 24/06/27 7723 0
83534 [연예] 성시경 유튜브에 좋아하는 곡,가수가 함께 올라왔습니다. [4] 대단하다대단해7455 24/06/26 7455 0
83532 [스포츠] [KBO] 프로 수준의 투수가 맞나 싶은 키움 투수진의 9회초 [30] 매번같은9972 24/06/26 9972 0
83531 [스포츠] 오늘의 KBO 끝내기.gif (용량주의) [13] SKY927606 24/06/26 7606 0
83530 [연예] 왜노자의 따끈따끈한 뉴진스 도쿄돔 후기.jpg(노스포) [17] 오후의 홍차7646 24/06/26 7646 0
83529 [연예] [아이브] 'SUMMER FESTA' M/V Teaser (2024 펩시X스타쉽 캠페인) [1] Davi4ever4176 24/06/26 4176 0
83528 [스포츠] [단독] "임신 책임지려 했는데…" 허웅, 전 여친 고소 전말 [124] 로즈마리15332 24/06/26 15332 0
83527 [스포츠] [해축] 마 형 세계랭킹 1위야.mp4 [5] 손금불산입7820 24/06/26 7820 0
83526 [스포츠] "G첩을 아십니까"…KT, '김영섭 대표 비속어' 확산 [42] Pzfusilier11728 24/06/26 11728 0
83525 [스포츠] 경기 전날 날새면서 술마셧던 선동열 성적.txt [38] insane9935 24/06/26 9935 0
83524 [스포츠] 연합뉴스가 공개한 손웅정 축구교실 피해아동 진술서 [23] 10347 24/06/26 10347 0
83523 [스포츠] 손웅정 손축구아카데미 언론보도 관련 입장표명 [58] 시린비10837 24/06/26 10837 0
83522 [스포츠] [KBO] 나균안에 대한 야구부장썰 [64] 김유라12437 24/06/26 12437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