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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4/03/11 17:13:06
Name 전기쥐
Link #1 텐아시아
Subject [연예] "감독 간 이견, 촬영분 많이 뺐다" 고려거란전쟁 '귀주대첩' 허무하게 끝난 전말
https://v.daum.net/v/20240311164802160

귀주대첩이 왜 그렇게 허무하게 연출되었는지 그 이유가 밝혀졌습니다. 실제 촬영분은 TV에 송출된 분량보다 더 디테일하고 길었는데, 고거전을 연출한 전우성 메인 감독과 김한솔 감독 사이에 이견 충돌 때문이었던 것입니다.

기사에 따르면, 전우성 메인 감독은 극 전반에 대한 통솔·편집 권한이 있고 김한솔 감독은 전투씬 전문입니다. 흥화진전투의 전투신에 대한 평가가 좋았던 것도 김한솔 감독이 디테일하게 연출해서 가능했습니다.

하지만 귀주대첩의 경우 편집을 전우성 감독 주도로 이뤄지면서 기존 촬영분 중 상당 부분을 뺐다고 합니다. 일부러 귀주대첩으로 작품의 공이 넘어가게 하지 않으려고 귀주대첩보다 후반부 외교 장면이 더 들어가게 편집했다는 업계 관계자들의 평도 있다고 합니다.





두 감독 간의 이견이 좁혀지지 않으면서 편집을 엉성하게 했고 그래서 귀주대첩의 연출이 이해가 안 가는 식으로 되었다는 기사입니다. 통탄스럽네요.. 이거 재편집해서 유튜브로 다시 송출해야 하는 것이 아닌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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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3/11 17:13
수정 아이콘
이게 진짜면 진짜 개판이네요
OcularImplants
24/03/11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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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잘 되면 메인감독도 잘 되는 거 아닌가...
하긴 궐안 전쟁 너무 거지같이 하긴 했으니 전쟁만 잘뽑힌 드라마란 평가 받으면 이득도 아니네요

비트현종 나올때 하차하길 잘 했네요
전기쥐
24/03/11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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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간에도 내부 정치싸움이 있나 보네요..
QuickSohee
24/03/11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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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 현종이 낙마 구간인가요?? 크크크 저도 거기서 하차했습니다
전기쥐
24/03/11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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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종이 낙마하는거 한문철tv 버젼으로 합성한 유튜브도 있더군요 크크크
QuickSohee
24/03/11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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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 개판이네
24/03/11 17:15
수정 아이콘
디렉터스컷이라도 내줘...
Davi4ever
24/03/11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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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 감독은 전투씬 전문 감독이 더 공을 가져가는 게 싫었고
메인 작가도 자기가 더 공 가져가려고 사료에도 없고 재미도 없는 각색으로 캐릭터 여럿 붕괴시키고...

작품을 먼저 생각하기보다, 능력은 없으면서 공만 가져가려는 이들이 메인 극본-연출이었으니 이 사단이 났네요.
제가 살면서 이렇게까지 고점과 저점이 극단적으로 차이나는 드라마도 처음 본 것 같은데 이제 이해가 갈 것 같습니다.
정말 안타깝습니다. 배우들 연기 전반적으로 좋았고 좋은 포인트도 많은 드라마였는데...
전기쥐
24/03/11 17:18
수정 아이콘
이 작품이 잘 안될 수밖에 없겠더군요.

현종 즉위식 장면은 5000만원을 들여 찍어놓고 단 1초도 tv에 송출하지 않았다고 하네요.. 제작비를 이렇게 허투루 쓰다니요.
개가좋아요
24/03/11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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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적으로 망 특정 씬만 괜찮은 드라마 였다고 생각했는데 그렇다면 몇몇 트랜드한 씬들이 김한솔 감독의 작품일수도 있겠군요. 혼자 전권을 가졌다면 괜찮은 작품이 나올수도??
전기쥐
24/03/11 17:19
수정 아이콘
흥화진 전투의 전투씬 같은 경우 김한솔 감독의 공이라고 합니다. 매우 호평받았었죠.
개가좋아요
24/03/11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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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게 범인이 밝혀지네요. 몇몇씬이 진짜 괜찮았다고 생각했는데 전체적으로는 너무 엉망이라서 이상하다고 생각했거든요. 연출자가 2명에 메인연출이 문제일거라곤 생각못했습니다.
다크서클팬더
24/03/11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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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가 감 있으면 김한솔한테 재편집 시켜서 방영시키는게 맞죠. 어차피 드라마도 많이 줄인거 편성시간 많이 남을건데.

근데 그걸 할 리가 크크
24/03/11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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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어떤식으로든 드라마 말아먹은 커리어가 작가와 감독 둘다 두고두고 발목잡길 기원합니다. 일단 저부터 두사람 이름 기억할랍니다. 무조건 거르게요. 이렇게 좋은 소재와 좋은 배우들, 완성도 높은 시놉시스 다 갖춰놓고서 자기만 돋보이고 싶은 욕심으로 다 말아먹었군요.

이미 찍은 극중 최고의 하이라이트 장면을 내것이 아니라고 통편집을 하다니요. 이건 진짜 감독이라고 불러서는 안될만한 쓰레기 짓이네요. 두번다시 메가폰 잡지 말아야할 수준의 잘못 아닌가요? 자기돈 아니라고 투자된 돈을 길바닥에 다 버렸군요.

제 기억에 남는건 박진이라는 진주인공 뿐입니다. 아주 독보적인 방식으로 높은 시청률이 보장됬던 드라마를 제대로 말아먹을수 있다는 대표적 사례로 남을 거 같아요.
전기쥐
24/03/11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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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인물을 흑막으로 설정하고 모든 걸 설명하려다보니 너무 말도 안되는 분량을 배정받았어요..
24/03/12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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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합니다. 지들 커리어때문에 작품을 망치다니 이게 무슨 주객전도입니까???
남들에게 보여주는 작품를 만드는게 직업인 사람들이
위르겐클롭
24/03/11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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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을준 감독님의 명언이 생각납니다 우리는 영웅이 필요없다고 해찌 성리했을때 영웅이 나타나~
KanQui#1
24/03/11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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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리얼
드러나다
24/03/11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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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보니 두 감독간 방향성 조율도 하나 안되었던것 같네요. 다들 지가 하고싶은것만 하고 마지막에 합치려고 하니 될 턱이 있나. 어쩐지 드라마가 정신분열증 같더라니 자아가 둘이어서 그랬네요. 언제부터 kbs대하드라마가 각자 자기 분량 준비해서 발표직전 합쳐보는 팀별과제 같은 수준이였나요?
드라마 초기부터 cg 자랑질을 했는데 막판에 와보니 극 흐름상 삭제해야할 분량이었다는게 말이 됩니까? 총감독은 내부의견조율에서도 실패. 비용절감에서도 실패. 최종 완성도에서도 실패. 다 실패입니다.
전기쥐
24/03/11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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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이켜 생각해보면 이 작품은 2개의 자아가 연출하는 것 같은 그런 느낌이었네요. 이제 모든 의문이 해소되었습니다. 조별과제 실패라니..
드러나다
24/03/11 17:46
수정 아이콘
솔직히 총감독 입장도 이해가 가거든요? 극 흐름과 시간 한계상 많은 분량을 귀주대첩에 넣을 수가 없었을거에요. 가장 돈을 많이 쓴 부분을요.
그런데 어떡합니까 스스로 모순에 빠진게 스스로이신것을.
전기쥐
24/03/11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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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쓸모없는 박진 부분을 빼고 김훈 최질의 난을 대폭 축소하고 그 분량을 귀주대첩으로 채웠어야 했습니다..
드러나다
24/03/11 17:58
수정 아이콘
저는 없애야한다면 그 앞에 무쓸모한 호족 에피소드를 없애야한다고 보구요. 훈앤질은 최소 현종의 각성과 성장의 이벤트라는 '기능적 필요성'이 부여되어 있었다고 봅니다. 적어도 역사에 기록된 이벤트이기도하구요. 물론 그렇다고 제가 그 억지전개까지 긍정하는 것은 아닙니다..
이블베어
24/03/11 17:31
수정 아이콘
김한솔 PD는 필모가 역사스페셜, 임진왜란 1592 등 역사 다큐가 많네요. 결국 기존의 드라마국이랑 교양국 파워게임 끝에 드라마국이 승리했다고 보는게 맞을까요. 단순화시켜서 직장내 파워게임이라고 보면 또 이게 흥하면 드라마국이 좋을게 하나도 없으니 애초에 싹을 자른거라고 볼수도..라는 뇌피셜이었습니다.
전기쥐
24/03/11 17:37
수정 아이콘
공신이 공을 세우는 걸 보느니 차라리 전투에서 패배하겠다는 거죠..
서쪽으로가자
24/03/11 17:35
수정 아이콘
(전 드라마를 아예 보진 않았지만) 작가들/감독들의 지분싸움으로 이렇게 망가뜨리다니... 정말 통탄할 일이네요.
전기쥐
24/03/11 17:36
수정 아이콘
작품론이 아니라 사내정치의 관점으로 이 작품을 바라봐야 할줄은 꿈에도 생각 못했습니다..
카루오스
24/03/11 17:39
수정 아이콘
김한솔버전이 시급합니다...
전기쥐
24/03/11 17:39
수정 아이콘
재편집해서 유튜브에 다시 올려주길 바래봅니다..
동년배
24/03/11 17:40
수정 아이콘
KBS에서 내부 알력으로 300억 짜리 드라마가 저 꼴 났으면 국회청문회 열어도 될 것 같은데?
전기쥐
24/03/11 17:41
수정 아이콘
이건 진짜 청문회 감이네요..
파르셀
24/03/11 17:45
수정 아이콘
국민의 세금을 이따위로 망가뜨려!?
Chaosmos
24/03/11 18:05
수정 아이콘
김한솔 감독님 감독판 나왔으면...
24/03/11 18:20
수정 아이콘
이 무슨 말도 안되는....
별부름
24/03/11 18:33
수정 아이콘
아니 본인들 스스로가 우리가 수신료를 받아도 되는 이유로까지 격상시킨 드라마가 무려 제작진 갈등으로 완성도에 문제가 생겼고
이게 종영하자마자 기사로 터져나오고 주연배우가 대놓고 아쉬움을 표현하고.....
도대체 kbs는 얼마나 개판이 난것인지 황당하네요
대청마루
24/03/11 18:42
수정 아이콘
이러면 마지막에 양규 장군이 안나온게 완벽하게 설명 가능합니다.
24/03/11 18:43
수정 아이콘
한국사회의 축소판이네요..
24/03/11 18:44
수정 아이콘
kbs에 지인이 있어 물어보니 김한솔 피디는 3월 첫주에 이미 희망퇴직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마지막 방송에 이견이 있었다는 건 사실이 아닌 걸로...
왜냐하면 김한솔 피디는 퇴직하고 전우성 피디가 혼자 편집했으니까.
아마 갈등이 있었다면 제작비 이슈가 컸을 거라고 하더군요.
호평 받은 앞부분 전쟁씬에 드라마 예산의 대부분을 투여... 남은 예산으로는 뭘 못하는 상황이고 등등.
전기쥐
24/03/11 18:57
수정 아이콘
그런 이유로도 역시 피디 간에 의견교환이 충분하지 않았다는 게 성립하네요. 제작비 문제도 내내 발목을 잡은 거 같고요. 비하인드 스토리 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최종병기캐리어
24/03/11 18:58
수정 아이콘
3월 첫주에 희망퇴직했으면 편집하는 과정에서 대판 싸우고 메인 PD는 발편집으로 트롤링하고, 김한솔 PD는 빡쳐서 랜선 뽑고 탈주한게 아닐까...
댓글자제해
24/03/11 23:43
수정 아이콘
나가셨다니 다행이네요
본인의 역량을 마음껏 발휘할수있는 곳으로 가시길...
꿈꾸는사나이
24/03/11 18:46
수정 아이콘
그냥 양규 김숙흥 사후 드라마 끝난걸로...
최종병기캐리어
24/03/11 18:55
수정 아이콘
이정도면 고의 트롤인데...
24/03/11 19:13
수정 아이콘
대하드라마 양규와 김숙흥
무적LG오지환
24/03/11 19:15
수정 아이콘
보통 이런 식으로 멸망하는 드라마는 작가랑 PD가 싸워서 그러는 경우-경이로운 소문이 생각나네요. 갑자기 빡치네 그 훌륭한 원작을-_--가 많은데 고거전은 작가랑 PD가 너무 짝짝꿍이 잘 맞아서 무너지는 희귀한 사례로 기억될 것 같네요 크크크크크크
24/03/11 19:25
수정 아이콘
소설 '고려거란전쟁: 고려의 영웅들'을 쓴 원작가 vs 드라마 메인 작가 / 드라마 메인 감독 vs 보조감독이라는 복잡한 사례죠 크크
24/03/11 20:24
수정 아이콘
메인피디 전작만 봐도 정치력은 대단하구나를 느낄 수가 있네요...
드라마피디가 아니라 교양피디라서 밀렸구나라는 생각만
김한솔 피디는 앞으로가 기대됩니다
지니팅커벨여행
24/03/11 21:06
수정 아이콘
그래서 역사에 있지도 않은 가상의 인물로 가상의 정치질을 만들어 드라마에 녹여 냈군요!
닉네임바꿔야지
24/03/11 21:04
수정 아이콘
초반에 힘주고 돈이 없어서 못 찍었다 이러면 이해하겠는데 찍어 놓고 편집이 됐다 이 말인가요? 어... 돈이 썩어나나??
복타르
24/03/11 21:13
수정 아이콘
아쉽다던 수종형님도 김한솔 감독과의 작업은 너무 좋았다고 극찬했지요.
빠독이
24/03/11 21:16
수정 아이콘
배우 분들 연기는 참 좋았어서 더 아쉽습니다.
VictoryFood
24/03/11 21:53
수정 아이콘
제작비 없다면서 편집으로 날려먹은 제작비가 얼마인지 좀 공개합시다
(여자)아이들
24/03/11 22:24
수정 아이콘
내부 분란 다툼이 아니고서야.. 이 막장 드라마를 설명하기가 힘들기에..그런 말까지 떠도는군요.
VictoryFood
24/03/11 22:25
수정 아이콘
'고거전' 측 "귀주대첩 전투신, 의도적 편집 NO..총연출 관여 안 했다"[전문]
https://n.news.naver.com/entertain/article/112/0003685816
KBS측 입장이 나왔습니다
Paranormal
24/03/12 08:20
수정 아이콘
크크크 총연출이 관여를 안했다라 끝까지 정치만 하고 방송이 끝나네요 무슨 대변인인가요
24/03/12 08:42
수정 아이콘
이건 누가봐도 정치의 승리 크크크크
댓글자제해
24/03/11 23:40
수정 아이콘
연출력이 널을 뛰더니 이유가 있었네요
그리고 이런 경우 메인의 열등감이 폭.발.합니다
졸립다
24/03/12 00:08
수정 아이콘
그러니까 고거전 참사의 범인은 전우성 감독이군요.
기사조련가
24/03/12 07:01
수정 아이콘
세금으로 300억가까이 써가며 만든 드라마인데 이정도면 국회 청문회 해야 하는거 아닌가요
하르피온
24/03/12 08:09
수정 아이콘
회시돈(세금)으로 감독 정치놀이라니
24/03/12 08:42
수정 아이콘
국정감사감이네요 진짜
아델라이데
24/03/12 10:09
수정 아이콘
김한솔pd 빼고 다 유죄..!
파프리카
24/03/12 10:20
수정 아이콘
중립기어 박고 보더라도 원작자&작가&연출진 간 알력과 다툼이 있었고 이때문에 드라마가 산으로 간거는 맞는거 같습니다. 정말 역대급이네요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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