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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4/02/14 11:04:44
Name 손금불산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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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k #1 낭만야구
Subject [스포츠] [KBO] 10개 구단 현재 감독들 나이


이범호 신임 감독이 KBO 최초로 80년대생 감독이 되었다고 하더라구요. 지금 같은 팀에 있는 최형우와도 3살 차이 밖에 나지 않을 정도니 굉장히 어린 나이에 감독 커리어를 시작한게 맞기도 합니다.

최고령 감독은 이강철이네요. 그래도 60이 안되었습니다.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468&aid=0000900773
MLB 2022년은 '60대 이상' 감독의 전성기

물론 몇년 전이긴 하지만 메이저리그는 반대로 나이 많은 감독들이 좋은 성적을 거둬서 화제가 되곤 했는데 이것도 크보가 따라가려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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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즈하
24/02/14 11:06
수정 아이콘
이승엽감독도 빠르다고 생각했는데 정말 파격적이네요.
아우구스투스
24/02/14 11:42
수정 아이콘
이승엽 감독이 빠른건 솔직히 코치 경험도 없이 그런거고 동갑인 박진만 감독은 그 전에 이미 대행한거 아니었나요?
카즈하
24/02/14 11:47
수정 아이콘
음? 전 이범호 감독이 파격적이라고 이야기한겁니다만

아래 댓글도 있는데, 이순철 김기태 감독이 같은 나이에 감독 부임했다고하니, 그렇게 까지 파격적인건 아니었군요..

왜 막연하게 김기태 감독은 나이가 좀 있다고 생각했는지 모르겠습니다. 크크
아우구스투스
24/02/14 13:33
수정 아이콘
아아 저는 이승엽 감독이 빠르다 하신 것에 대한게 나이보다도 곧바로 감독 한 것 때문에 느끼신게 아닌가 추측한거였어요.
더치커피
24/02/14 11:09
수정 아이콘
엘지의 이순철 김기태 감독들이 모두 올해 이범호랑 같은 나이로 감독 부임했었네요
이범호가 젊은 나이로 부임한건 맞는데 엄청 이례적인 것까지는 아니군요..
히라테유리나
24/02/14 11:13
수정 아이콘
김기태랑 동나이라면 생각해보니 별거 아닌 것 같기도
손금불산입
24/02/14 11:14
수정 아이콘
이순철은 그렇다쳐도 김기태가 그렇게 빨랐었나 싶네요. 이범호가 어려보여서 그런가 역시 얼굴과 인상빨이...
No.99 AaronJudge
24/02/14 19:34
수정 아이콘
그러니까요
김기태가 그렇게 빨랐나…?
스타나라
24/02/14 11:15
수정 아이콘
만 42세라서 엄청 젊어보이는데, 과거 나이로 44세인거죠.
40대 중반에 감독된거니 일반적으로 젊은 감독인거입니다. 흐흐
파쿠만사
24/02/14 11:12
수정 아이콘
최원호 감독 얼굴이 동안끼가 있어서 그렇게 나이 안많은줄 알았는데 50대 였군요...흐흐
베이컨치즈버거
24/02/14 11:14
수정 아이콘
이범호가 올해 만 42세, 역대 최연소 감독은 허구연이 청보시절 만 35세인데 그시절 중위 연령이 25세, 지금은 46세...
handrake
24/02/14 11:18
수정 아이콘
최연소감독이 누군가 했더니 허구연이 35세로 감독했던게 기록이네요.
본인한테는 흑역사이긴 한데 그걸 보니 40대로 감독하는게 파격까지는 아닌듯
Alcohol bear
24/02/14 11:22
수정 아이콘
기아팬은 아니지만 이범호가 이번시즌 잘했으면 좋겠습니다.
대단하다대단해
24/02/14 12:01
수정 아이콘
앞으로도 저정도가 최소치일거같네요.
잘하는선수들은 요새 거의 40까지는 선수생활하고
그냥 보통 선출들은 코치하고 올라가는 코스밟을테니
24/02/14 12:27
수정 아이콘
감독 나이가 점차 젊어지는데, 이종범은 과연 감독을 할 수 있을까요?
24/02/14 13:00
수정 아이콘
구원투수가 아닌 정식취임은 사실상 어렵죠
아우구스투스
24/02/14 13:34
수정 아이콘
50대라서 이제는 힘들죠.
한국화약주식회사
24/02/14 13:40
수정 아이콘
첫 감독 취임이 KBO에서도 늦은편인 이강철이 만 53세에 처음으로 감독이 되었습니다. 이종범 나이가 현재 만 53세 입니다.
스덕선생
24/02/14 15:03
수정 아이콘
코칭스탭으로서의 평가가 그리 좋은 편은 아니라 기아 외의 팀에선 딱히 메리트가 없을거라 봅니다.

그런데 기아가 후배인 김종국에 이어 이범호를 선임하면서 노골적으로 이종범을 패싱한거 보면 가능성이 거의 없는 셈이고요.

실제로 이번 기아 감독 후보 하마평때도 전혀 언급되지 않았었죠. 전라도 태생인걸 제외하면 커리어 내내 기아와 연관이 없던 강정호가 후보로 언급되었는데 이종범이 언급 안 되었다는건 애초에 가망성 없는거죠.
backtoback
24/02/14 17:48
수정 아이콘
(수정됨) 2003년 양상문 롯데 만 42세 5개월
2005년 선동열 삼성 만 41세 10개월
2024년 이범호 기아 만 42세 5개월
조금 찾아보니 선동렬 이후 최연소라는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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