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4/02/13 02:32:01
Name 종말메이커
File #1 bdc52702ad7091e8e874b53a05bcff81.jpg (53.3 KB), Download : 12
Link #1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228108#home
Subject [연예] 넷플릭스 살인자0난감 정치인 닮은꼴 논란 (수정됨)


넷플릭스 살인자0난감에 특정 정치인과 닮은 캐릭터가 나와서 논란입니다.
극중 해당 인물은 정치인은 아니고 대기업 회장인 '형 회장' 으로 나오지만 국회의원들을 쥐락펴락할 수 있는 인물로 나오고
해당 인물의 외모가 특정 정치인을 연상시키는 점,
해당 인물의 손녀 이름은 '형지수' 로 특정 사건을 연상시키는 점,
해당 인물이 좋아하는 초밥이라는 메뉴는 특정 정치인 아내의 법인카드 유용 사건과 관련성이 깊다는 점,
해당 인물의 죄수번호 4421은 대장동 사건과 연관이 있는 숫자라는 점 등으로 논란이 있는 상황입니다.
넷플릭스 측은 전혀 의도된 바가 없고 사실무근이라고 일축하였습니다.
실제로 저도 드라마를 보았고 논란을 모른채 드라마를 보았는데도 '어? 저분 닮았다!' 싶었는데 아니나 다를까 논란이 있네요

논란과는 별개로 드라마는 꽤나 재미있게 보았습니다. 특히나 초반부의 몰입감이 좋습니다.
다만 원작 자체가 가진 매력에 의지하고 있다 느껴졌고
후반부로 갈수록 이탕과 장 형사의 캐릭터성 및 긴장감이 흐리멍텅해져서 전형적인 용두사미 드라마였습니다.
물론 송촌의 연기력은 좋았지만 개인적으로 대단한 인상을 받았다거나, 정말 멋진 캐릭터가 탄생했다는 느낌은 받지 못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추천할만한 드라마였다고 생각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4/02/13 02:36
수정 아이콘
전혀 의도 없다는건 말도 안되는 소리죠 누가봐도 대놓고 생각나게 만들어놓고 모르쇠로 하면 그걸 누가 믿어준답니까...
다리기
24/02/13 02:45
수정 아이콘
대놓고 저질러놓고 모르쇠로 일관하는 것 또한 현실 정치의 모습을 오마주한 게 아닐까 싶죠
음란파괴왕
24/02/13 02:46
수정 아이콘
아니 손녀이름이 형수지면 너무 노골적이잖아요.
종말메이커
24/02/13 02:55
수정 아이콘
정확히는 '형지수' 였습니다. 잘못된 정보를 전달드려 송구하네요. 본문도 수정하였습니다.
모리건 앤슬랜드
24/02/13 03:54
수정 아이콘
원작에서도 형회장 아니었나요
24/02/13 03:57
수정 아이콘
사진 보고 흠칫했네요.
그냥사람
24/02/13 04:12
수정 아이콘
이건 정말로 의도되지 않았다고 해도(말해도 믿지도 않겠지만) 신경못쓴 잘못으로만 머리 밖아야 될정도의 유사성이 아닌가 싶은데 말입니다.. 개인적으로 여야를 떠나서 이런건 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이게 정치풍자라고 생각하시면 그것도 틀리다고는 하지 않겠습니다.
24/02/13 06:05
수정 아이콘
형지수 크크크크
아스날
24/02/13 06:13
수정 아이콘
저런 배우를 어디서.,
Chasingthegoals
24/02/13 06:44
수정 아이콘
저도 이 생각 크크크
ArchiSHIN35
24/02/13 08:17
수정 아이콘
(수정됨) 나름 조연으로 많이 나오시는 배우십니다. 황해에서 하정우 김먹방할때 담배피는 선장이 이분입니다.
캐러거
24/02/13 09:32
수정 아이콘
닮긴진짜닮음 크크크크
김유라
24/02/13 06:28
수정 아이콘
뭐 실제로 유사한(?) 비리형 회장 수준 묘사를 넘어서서 여대생 끼고 노는 회장 묘사한거라... 저도 여야를 떠나서 좋게 보이지는 않습니다.
그냥 눈가리고 아웅인데요.
비카리오
24/02/13 06:38
수정 아이콘
이럏게 올라온걸로 목표 성공
24/02/13 07:07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이 드라마를 높게 평가하는 점이,
총도 다 합해서 10발 정도? 칼이나 망치 휘두르는 것도 다시 보면 수위가 높지 않습니다.
그런데 영상 스킬, 연기력으로 8편을 꽤나 긴장감 있게 끌고 갑니다.
미국이 몇 천발씩 공포탄 쏴대거나 CG로 세상 하나를 창조하는걸 생각하면
한국 드라마 제작팀들 대단해요.
바람돌돌이
24/02/13 07:23
수정 아이콘
정치인에 대한 풍자야 있을 수 있는데, 권력을 잡은 여당이 아닌 야당에 대한 풍자와 조롱이 넘쳐난다는게 우리나라의 특이점이겠죠.
자이너
24/02/13 08:57
수정 아이콘
저도 이 의견에 찬성.
파르셀
24/02/13 09:00
수정 아이콘
한국의 가장 재미있는 점 중 하나죠

다른 나라는 강자에게 저항하는데 한국은 강자에게 붙어서 약자를 매도하는 사람이 넘쳐납니다
데몬헌터
24/02/13 09:06
수정 아이콘
야당 X
특정당만 뺴고 풍자와 조롱이 넘침 O
무냐고
24/02/13 09:16
수정 아이콘
박모씨 까지는 대통령 희화화가 많았죠.
그 다음부턴 검열이 생겼는데 처음엔 시민검열이고 지금은.. 크흠..
데몬헌터
24/02/13 10:42
수정 아이콘
(수정됨) 박모 직후도 처음만 엄청 설프검열 심하고 남녀갈등 이후는 그냥 비슷한 처지가 됬죠
근데 시민단체 동원한 넷상 검열은 이모씨부터 엄청 확대된게 맞습니다.(예시 노 통 관련 짤)
수지짜응
24/02/13 09:18
수정 아이콘
근데 그러면 안되나요..? 크크
유료도로당
24/02/13 11:04
수정 아이콘
(수정됨) 당연히 해도 되는데, 가오가 좀 떨어져보일수 있고 의미가 퇴색될수 있다 정도겠죠. 특히 우리나라는 대통령이 임명할수 있는 자리가 5만개라고 하고 사실상 모든 권력이 거기서 나오는데, 0.7%로 지든 0.1%로 지든 권력 분점따위 없는 'winner takes all' 제도라..

만약 대선 결과가 반대였고(대상자가 최고권력자인데) 감독이 이런 풍자를 넣었으면 당연히 옹호했겠지만, 지금 굳이 이 풍자를 하는건 본인 정치성향 드러내는것 외에 무슨 큰 울림이 있나 싶어서 약간 물음표가 뜨네요. (근데 스연게에서 정치 얘기 해도 되는거 맞겠죠..? 다들 하고계셔서..)
아스날
24/02/13 09:30
수정 아이콘
뭔가 풍자할 특징이 있냐없냐 문제인것같네요.
흔솔략
24/02/13 09:59
수정 아이콘
야당은 왜 안되나요?
그리고 우리나라의 특징이라 할만큼 여당에 대한 조롱과 풍자가 딱히 없어왔는지 모르겠네요
키모이맨
24/02/13 10:45
수정 아이콘
(수정됨) 엥 이건 좀 너무너무 심하게 공감이 안가네요
이명박-박근혜-문재인 셋 다 대통령일때는 다른나라였나요 크크
특히 이명박-박근혜 시절만큼 한국에서 대통령 풍자+조롱 미친듯이 하던 시절이 있었나싶은데
문재인도 지금까지 대통령시절 어록들이 밈으로 남아있을정도고

윤석열 이재명은 여당 야당보다는 그냥 윤석열이 밋밋하고 노잼이라 그렇죠
반대로 이재명은 뭔가 캐릭터성이 넘쳐흘러서 가지고 놀 거리가 많아서 그런거고
24/02/13 10:55
수정 아이콘
이명박근혜 때 넘쳐났는데, 그건 별개인가요? 쥐명박이라는 직접적인 조롱도 그렇고 '살려야 한다' 가지고 떠들썩했던 것도 그렇고.. 개콘이 그때 당시에 정치풍자 가지고 잘 나갔던 것도 분명히 기억하는데... 대통령 아니라도 노룩패스 김무성이라든지 나경원이라든지 반대쪽에 대한 조롱도 굉장히 많았었는데요. 오히려 문재인 정권 이전까지는 인터넷의 주류 세대가 진보에 가까운 친민주당 분위기가 컸기 때문에 민주당보다는 반대쪽에 대한 풍자와 조롱이 훨씬 많았죠.
환경미화
24/02/13 10:56
수정 아이콘
여당도 많이 했습니다 오죽하면 명왕성 퇴출도 대통령탓이라고 했었고 그 대통령도 웃으며 넘겼죠
지금 정권에선 아니지만요
Bronx Bombers
24/02/13 11:22
수정 아이콘
이용진 : ????????????????????????????
24/02/13 16:16
수정 아이콘
이명박 박근혜는 일본 대통령이었나요?!
24/02/13 21:04
수정 아이콘
대통령 풍자뿐 아니라 탄핵시키고 감방까지 보낸 나라인데
홍금보
24/02/14 10:58
수정 아이콘
시선이 너무 쏠리신듯. 개콘만 봐도 전국힘 풍자 얼마나 많이 했는데요
10빠정
24/02/13 07:50
수정 아이콘
딱히 떠오르진않던데…차라리 내부자들에서 그 회장같았죠
24/02/13 07:52
수정 아이콘
뭐 근데 이정도도 할수 있어야 하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정치인 오마쥬는 언제 너그러워 질까요. 부정적이든 긍정적이든
율리우스 카이사르
24/02/13 07:52
수정 아이콘
음 제가 이재명 안티인데.. 보면서 영 떠오르지 않던데… 근데 다른건 그러려니 하는데 4421이 좀 웃기긴해요
Tony불륜Parker
24/02/13 08:01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벌점없음), 표현을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수지짜응
24/02/13 09:21
수정 아이콘
긁히는 부분이 사실과 다르고, 대놓고 저격한게 맞으면
명예훼손으로 고발하고 편집해서 다시 올리게 하면 될텐데..
어느부분에서 막히는걸까요? 궁금하네요..
Tony불륜Parker
24/02/13 09:25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벌점없음), 표현을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덴드로븀
24/02/13 09:41
수정 아이콘
그런데 대야미 맛도리가 무슨뜻인가요?
Tony불륜Parker
24/02/13 09:48
수정 아이콘
대야미 = 大 yummy
맛도리 = https://ithun.tistory.com/518
자리끼
24/02/13 10:01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벌점 2점), 표현을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Tony불륜Parker
24/02/13 10:02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벌점없음), 표현을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자리끼
24/02/13 10:05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벌점없음), 표현을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Tony불륜Parker
24/02/13 11:12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벌점 2점), 표현을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가성비충
24/02/13 08:04
수정 아이콘
긁히면 지는거야..
cruithne
24/02/13 08:20
수정 아이콘
4421이 원래 잘 알려진 숫자였나요? 검색해보니 이번 논란 빼고는 기사가 안보이는데
아엠포유
24/02/13 08:30
수정 아이콘
이 정도도 못하면... 역시 갓 쓴 선비의 나라 크크크
연휴에 정주행 했는데 웹툰 보단 별로지만 킬링 타임용으론 꽤 괜찮은 드라마 같습니다
24/02/13 08:35
수정 아이콘
풍자였어도 문제는 아니라고 봅니다
이런거 탄압하는게 문제죠
수지짜응
24/02/13 09:19
수정 아이콘
권력을 잡은 대통령이 아니고 약자라니까.. 탄압도 못하시겠죠..?
24/02/13 10:31
수정 아이콘
정치글이 아니라서
뭐라고 댓글을 달아야 할지 모르겠네요 크크크
솔직히 자게 가서 딱지 바꿔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20km완주가자
24/02/13 08:38
수정 아이콘
드라마 보면서는 저 사람이 이재명을 닮았다고 생각하진 않았는데 나중에 연결 논란 보면 의도한게 아닐까 싶습니다.
4421죄수번호는 대장동4421억 우연이 아니라 생각하고,
초밥은 법카 초밥, 흔치 않은 형씨성을 가진 형지수는 형보수지 욕설.. 이건 이재명이라 생각하고 보면 노린게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듭니다.
특이점이 온다
24/02/13 08:40
수정 아이콘
(수정됨) 풍자하는것도, '넷플릭슨데 니들이 어쩔건데' 하는것도, 보고 욕하는것도 전부 자기들 맘인데
그런 의도 없었다, 우연이다 이런 소리 하면서 책임 회피하면 그냥 찐따 되는거죠.
풍자하면 욕 먹을거 뻔히 알았으면서, 노이즈 마케팅은 하고싶고 욕은 먹기 싫었다 되는거니.

당당하게 풍자하고 당당하게 욕먹으면 응원합니다.
Liberalist
24/02/13 08:52
수정 아이콘
대놓고 누군지를 특정할 수 있게 해놨으면서 모양 빠지게 우리 의도가 아니었다, 우연의 일치다 이런 말만 안 한다면야 뭐...
24/02/13 08:55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크 개꿀잼
파르셀
24/02/13 08:57
수정 아이콘
(수정됨) 닮은 꼴을 야당이 아닌 여당 인물로 했으면 댓글 반응이 어땠을지도 궁금하네요

그리고 풍자 허용 여부를 떠나 총선이 코앞인 시점에서 저런 풍자를 했는데 정치적인 의도가 없었다 라고 보는게 더 말이 안되는 해석이라고 봅니다
24/02/13 09:07
수정 아이콘
의도한 건 맞다고 보고,
정치풍자 드라마나, 스토리에 꼭 필요한 부분이 아니어서 굳이 저렇게 했어야했나 싶기는 합니다.
뭐 전 잘 보긴했어요.
24/02/13 09:08
수정 아이콘
형지수야 그렇다 치고 4421은 진짜 정치게시판 열성회원 정도나 알 거 같은데...

아무튼 이재명을 풍자할 의도가 없었다면 그럴수도 있습니다만 최소한 '현직 정치인이 생각나게' 만든 건 맞다고 생각합니다.
제6공화국 드라마 만들면 저 배우 갖다 써도 되겠는데...
율리우스 카이사르
24/02/13 09:14
수정 아이콘
이건 정말 우연의 일치인데(촬영시점이 테러시점보다 훨씬 앞이니..) 형회장님 죽는 장면이 제대로 소름..
유료도로당
24/02/13 11:09
수정 아이콘
나름 시사방송 열심히 챙겨보면서 스스로를 정떡이라 생각하는데도 4421은 전혀 몰랐습니다.. 크크
율리우스 카이사르
24/02/13 09:13
수정 아이콘
근데 머.. 작가가 아무랑도 공유하지 않아서 증거를 발견할 수가 없고, 우연의 일치라고 계속 이야기하면, 딱히 뭐 다른데서 할수가 있는게 있긴할까요? ;;;
forangel
24/02/13 09:14
수정 아이콘
그냥 특정인물을 노렸다기 보다 전형적인 악당형 고위인사층들을 모아둔걸로 보였습니다.
여대생 성접대는 별장 성접대 사건,초밥에 서로 웃으면서 심문받는건 최순실 게이트때 심문받던 그 사건이 있고,원래 웹툰에서도 형이라는 성씨에 지수 라는 이름은 흔해서 좀 애매하고,4421은 사실 의미없는 숫자로 썼는데 끼워맞춘것일수도 있지만 대장동을 노린걸수도 있고, 위와 연관된 사람들 대부분이 안경을 끼고 있어서 딱히 특정됐다고 보기도 힘들고..

대중은 자기 정치성향에 따라 반대측 정치인을 악당화 시켜서 확증편향적으로 바라보기 땜에 어디서 바라보느냐에 따라 해석은 달라질수 있습니다
결국 이건 누가 먼저 긁더라도 안긁혀야 되고 긁히면 지는 싸움인데 그걸 사람들이 모르네요.
요망한피망
24/02/13 09:20
수정 아이콘
형? 보수지? 크크크
Far Niente
24/02/13 09:26
수정 아이콘
사람들이 바보도 아니고 의도가 없었다고 얘기하는 게 눈가리고 아웅이죠 외모까지 닮았는데
근데 의도가 있다고 하면 뭐가 문제가 되나 싶음

문제는 만든 사람들이 아니라 그걸 보고 발끈하며 불매 운운하거나 긁히냐며 조롱하는 양쪽 사람들;
24/02/13 09:27
수정 아이콘
닮긴 진짜 닮았네요. 크크
라이엇
24/02/13 09:34
수정 아이콘
웃고 넘기면 되는것에 의도를 찾는 사람들이 나오는 순간부터 코미디가 시작됩니다.
약설가
24/02/13 09:34
수정 아이콘
야당 대표를 약자로 분류하기에는 무리가 있고, 유력 정치인에 대해 풍자는 얼마든지 할 수 있지 싶습니다. 다만 저렇게 대놓고 닮은 배우를 쓰면서 아직 결론나지 않은 문제를 기정사실처럼 다루고 과한 빌런의 이미지를 씌우는게 적절한지가 관건이 아닐까 합니다.
저는 이재명 안티에 가까워서 크게 불편하지는 않은데, 불편하다는 분들의 의견이 이해가 안되지는 않네요.
이부키
24/02/13 09:42
수정 아이콘
야당대표를 약자라고 하긴 좀 그렇죠. 충분히 풍자대상이 될 수 있다고 봅니다.

근데 제작사에서 발뺌하는건 영 별로네요.
덴드로븀
24/02/13 09:44
수정 아이콘
[이창희 감독 필모]
2018년 영화 《사라진 밤》 : 감독 & 공동각본 & 각색
2019년 드라마 《타인은 지옥이다》 : 연출
2024년 드라마 《살인자이응난감》 : 연출

필모를 보면 정치와 관련된걸 즐겨만드는(?) 감독은 딱히 아닌것 같고,
추가 해명(?)이 나올지 안나올지 궁금해지긴 하네요.
24/02/13 09:44
수정 아이콘
와 정말 닮았네요. 아니라고 하는게 코미디 같습니다. 크크
근데 약자는 좀... 서열 몇위에.. 헬기도 타시는데..
24/02/13 09:48
수정 아이콘
예전부터 들던 생각인데, 닮은꼴이나 비슷한 부분들이야 얼마든지 가져올 수도 있다고 보는데 숫자나 이름 등으로 노골적인 저격을 하는 건 좀 '짜치다'는 느낌입니다.
플레인
24/02/13 09:49
수정 아이콘
정치인 풍자는 당연히 해도 되는거고 풍자 맞는데 이정도는 해도 되는거 아님? 해야 풍자의 가오가 사는데 그런 의도 없이 사실 무근이고 우연이고 어쩌고 모르쇠 하면 게임에 손모양 밀어넣고 아무 의도 없는데? 니네가 찔리니까 그런거지? 우기는 페미마냥 음침한 행동이 되는거죠.
윤니에스타
24/02/13 09:59
수정 아이콘
송촌이 경동맥이라고 하는 부분도 말씀하신 특정 정치인이 떠오를 만하죠. 좀 노골적인 것 같습니다.
설사왕
24/02/13 10:04
수정 아이콘
윤석열이나 한동훈을 닮은 배우 썼으면 낄낄대고 응원했을텐데 감독이 잘못했네요.
이명박, 박근혜는 성이 동물로 불려져도 괜찮고 문재인은 문재인씨라고 했다고 욕먹고..
사실 국가에 의한 검열보다 시민에 의한 검열이 더 무서운 세상이 됐습니다.
데몬헌터
24/02/13 10:46
수정 아이콘
(수정됨) 문재인 짜파구리,치코리타 드립만 수천개쯤 될걸요 아마..(곰드립은 덤이고)
낄낄대고 응원헀다가 [정당한 이의 제기 및 동료시민]분들 버스터콜 맞고 정상화 당하겠죠 뭐.. 그 열차이후로는 비스무리한 거도 안보이드만요.. 이부분에 있어서는 되려 국가와 시민의 검열을 통째로 맞으면서도 오늘만사는 여권 내부 계파(탈당함)의 용기가 부러울 정도
Far Niente
24/02/13 11:06
수정 아이콘
님도 저 야당 피해의식 가진 윗분이랑 다를 바 없어 보입니다.
Dr.Strange
24/02/13 12:06
수정 아이콘
지금 우리가 정치인 가지고 말장난할 수 있는 게 검열이 없다는 뜻인데 서로 생각이 다른 걸 검열이라고 표현하시면...
이명박을 쥐로 풍자해서 그렸던 특정 인물이 찍혔던 게 검열이고 기업이 먹은 언론에서 정당 비호하고 정보를 감추거나 윤색하는 게 검열이죠
현재 풍자라고는 빨간팀 파란팀 좋고 싫은 수준 밖에 안되는데 국민들끼리 조그만 밥그릇 가지고 투닥대지 말고 이거라도 어떻게 보존하고 살지 같이 좀 고민해야 할 필요가 있는 것 같습니다
24/02/13 12:22
수정 아이콘
시민에 의한 검열이라는 건 형용모순이죠. 표현의 자유에는 타인의 표현을 비판할 자유가 포함됩니다.
24/02/13 16:56
수정 아이콘
플러스 이명박, 박근혜는 고소는 안 했지만 문재인은 고소까지
데몬헌터
24/02/14 03:21
수정 아이콘
국정원,경찰,군 을 시켜서 고소,압박 한거니 본인이 직접 한게 아니라 깨끗하다고 하면 그저 웃..
문이 고소를 했다는게 잘한건 아닌데, 일베와 디시만 봐도 그 전직들이 표현의 자유에서 그들보다 낫다고하면 분명 제대로된건 아니지요.
24/02/14 07:18
수정 아이콘
더 웃긴 건 자기 욕해도 상관 없다고 했던 게...
데몬헌터
24/02/14 09:04
수정 아이콘
(수정됨) 그런식으로 따지면 이명박도
"방송을 장악할 수 있다, 언론을 장악할 수 있다"하는 시대는 지나갔다고 하면서 언론,여론 장악을 온오프 가리지 않고 전방위적으로 시행했습니다. 적어도 표현의 자유 관련해서는 해외 평가까지 명백한 악영향을 끼칠정도로 이-박이 트롤링을 심하게 한게 맞아서 문이 싫다면 다른이유라면 할말 없는 경우가 많은데, 적어도 문은 대북관련해서 위신을 깎아먹었을지언정 표현의 자유로 해외평가에 악영향은 안끼쳤거든요.
24/02/14 13:07
수정 아이콘
해외평가는 뭘로 깎아먹었다는 건지요?
장악이요?드루킹은요?
데몬헌터
24/02/14 13:40
수정 아이콘
당시 이사건으로 프리덤하우스에서 1점이 내려갔고 최-박 게이트는 2점이 내려갔고, 수사로 1점 복구하고 쭉 그대로로 알고 있습니다.
여당관련 해서는 분명 실책, 그것도 치명적인 미스가 있는 실책이지만 이명박, 박근혜와 댈 정도는 아니고 차라리 현직과 비교하는게 좀 더 비교가능할 정도라 생각이 드네요.
그리고 국정원의 영향으로 일베나 디시에서 아직도 김대중 노무현 밈이 유행타는건 뭐라하실지요
24/02/14 15:19
수정 아이콘
윤두창이나 좋빠가 2찍 등 멸칭 유행은요?
서로 평행선 달릴 것 같으니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망이군
24/02/13 10:08
수정 아이콘
손가락은 교묘하게 심는거고 이런건 아니고 뭐 그런거죠
그것보다 목을 칼에 찔리는 연출이 중간에 나왔다던데 그 부분이 참...
덴드로븀
24/02/13 10:15
수정 아이콘
살인자이응난감 촬영 기간 : 2022년 9월 ~ 2023년 3월
이재명 민주당 대표 피습 : 2024년 1월 2일

칼을 써서 목을 공격하는게 살인하는 행위의 기본 중 하나긴 하죠.
유료도로당
24/02/13 11:15
수정 아이콘
워.. 생각해보니 만약 이 작품 공개가 작년 12월쯤이었으면, 이 작품때문에 피습사건 일어났다고 될뻔했네요..
특이점이 온다
24/02/13 10:18
수정 아이콘
목이 칼에 찔리는건, 습격테러범 아는 사이가 아니라면 그냥 우연의 일치일겁니다.
찍은 날자가 많이 어긋난다죠.
짬뽕순두부
24/02/13 10:08
수정 아이콘
뭐 하면 어떻고 그게 누구면 또 어떻습니까
근데 이 글이 여기 있으면 안되는거죠~
더치커피
24/02/13 10:09
수정 아이콘
드라마는 아직 안봤는데 저 짤만 보면 진짜 닮긴했네요
김오월
24/02/13 10:12
수정 아이콘
자게에선 축 늘어졌던 분들이 활기를 얻는 걸 보니, 사람들에게 힘을 주는 좋은 풍자네요 크크
종말메이커
24/02/13 10:16
수정 아이콘
이슈만 물어오면 단순히 렉카같으니까 글쓴이로서 의견을 밝히면
작품에 풍자를 담더라도 주제의식이나 작품성에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그걸 사용하는건 좋은데
제작자의 개인적 취향이나 사상을 표현하는 용도로 사용하는건 마치 그 손가락 모양 넣어두듯이 불필요한 논란을 촉발시키지 않나 싶습니다.
극에 필요한 사악한 권력자를 대표하는 장치라기엔 너무 외모를 닮게 만들었고 깡패들 끌고다닌다는 해당 정치인의 루머성 이미지들을 적극적으로 사용한게 문제의 소지가 좀 있다, 초밥 같은건 위트가 있다 보는데 형지수 같은 단어를 사용한건 좀 부적절해 보인다, 다만 이런게 언제나 애매모호한 부분이 있으니 이것때문에 드라마를 비토할 수준은 아니다 정도가 제 의견입니다.
천사소비양
24/02/13 10:20
수정 아이콘
이렇게 난리치는 사람이 나오니까 발뺌하는거죠
풍자면 풍자로 받아야 되는데
그러니 이용진이 문재인씨라고 했다고 난리친 나라에서 우리편이면 발끈하고 상대편이면 신나하는 수준에서 못벗어나죠
24/02/13 10:25
수정 아이콘
긁? 이러는 태도는 별로 안 좋아 보이긴 해요.
집게손 표현도 긁? 이라는 태도로 정리하면, 위에서 긁?혔죠? 거리시는 분들중에 화내실 분들도 있을 텐데 말이죠.
특이점이 온다
24/02/13 10:30
수정 아이콘
(수정됨) 페미들 풍자도 풍자로 받아들이랍니다. 그러지 못하고 난리치는게 잘못이래요.
페미들 싫어하는건 시민검열이고, 그게 국가의 검열보다 더 무서운 행동이고요.

당장 제가 다른글에서 이런 소리하면 스윗하니 이빨썩니 당뇨병 걸리니 하면서 다들 비아냥 거리실텐데.
drunken.D
24/02/13 10:32
수정 아이콘
원작 자체에 정치나 사회 이슈 관련 아무렇지 않게 다루고 있던 터라 딱히 거부감은 없네요.
넷플은 쫄지말고 더 논쟁적인 S라인을 실사화 시켜주길..
특이점이 온다
24/02/13 10:34
수정 아이콘
근데 그거는 정말 미국급으로 시청율에 미치지 않으면 힘들것 같습니다.
forangel
24/02/13 12:24
수정 아이콘
S라인은 작년 11월에 이미 촬영들어갔더군요.
촬영 자체는 끝난거 같은데 붉은선 같은 cg가 필요한 부분때문에 지금은 후반부 작업하는게 아닐까 합니다.

감독,출연진들 다 공개됐는데 프로필상 주목할만한 사람들이 없다보니 기대감도 높지 않고 바이럴도 없다보니까 화제가 안되는거 같더군요.
무딜링호흡머신
24/02/13 10:37
수정 아이콘
저는 정치적인건 잘 몰라서(날리면? 바이든? 뭐 이것도 뭔지 정확하게 모릅니다)

그냥 재명이형 닮은거 아냐? 정도만 생각했었는데

이런 디테일한 부분들이 있었군요;;
손금불산입
24/02/13 10:45
수정 아이콘
윤석열차 논란이 떠오르네요
자가타이칸
24/02/13 10:48
수정 아이콘
뭐 저렇게 할 수도 있다고 봐요.. 본인 철학이 그렇다면.. 본인 작품에 넣을 수도 있죠.

그런데.. 저렇게 해 놓고, 저것의 반대쪽 성향을 지지 하지 않는다고, '나는 중립이다' 또는 '나는 내가 묘사한 저 사람의 당을 지지한다'는 이런 개소리 하면서 우기지만 말았으면 하네요.

이왕이면 본인의 정확한 정치적 성향을 밝혔으면 좋겠네요. 저 성향이 좋은 사람은 보는 거고 싫은 사람은 안 보는거고, 성향이 좋아도 저 사람의 작품이 싫으면 안 보는거고, 저 성향이 싫어도 저 사람의 작품이 좋으면 보겠죠.

물론 난 안봅니다.
도롱롱롱롱롱이
24/02/13 10:54
수정 아이콘
정치가 묻으면 게시물이 망하는건 망고맛 진리
유료도로당
24/02/13 11:10
수정 아이콘
근데 저 배우님 성함이 뭔가요? 이전 필모가 궁금하네요.
...And justice
24/02/13 12:15
수정 아이콘
의도한건 맞는것 같고 유치하더군요
원작자 입장에서 상의도 없이 저딴 짓거리하면 뭔 개 짓거린지 싶을 것 같네요
OcularImplants
24/02/13 12:20
수정 아이콘
폭탄 드랍-> 예상된 네임드 아이디 총출동 -> bomb~
포테토쿰보
24/02/13 12:34
수정 아이콘
자게 정치로 가셨어야죠
24/02/13 12:37
수정 아이콘
드라마에 이런 거 넣는 것도 표현의 자유고, 그걸 보고 욕하면서 불매 얘기하는 것도 표현의 자유고, 그걸 보고 긁? 그러면서 조롱하는 것도 표현의 자유고, 드라마는 맘대로 만들어도 되지만 그걸 갖고 불매가 어쩌고 하는 건 시민 검열이라는 것도 내용은 틀렸지만 일단 표현의 자유고, 그렇게 왈가왈부하는 사람들 보면서 비웃는 것도 표현의 자유입니다. 남들이 뭐라고 하든 말든 자기 할 말 하는 게 표현의 자유죠.

제 의견을 말하자면 긁힌다기보단 짜쳐보입니다. 재미나 내용상 효과를 더하는 장치도 아니고, 파는 물건에 고객의 상당수를 '긁을' 내용을 굳이 넣는 심리는 아득바득 일베 워터마크나 집게손 끼워넣는 친구들이랑 비슷한 거 아닌가요.
실제상황입니다
24/02/13 12:45
수정 아이콘
우영우 때랑 비슷하네요. 위에서도 나온 얘기지만 그때랑 마찬가지로 저게 과연 그걸 노린 게 맞긴 하냐는 의문도 떠오르구요
Cazellnu
24/02/13 13:08
수정 아이콘
이거뭐 댓글만봐도 재밌네요
No.99 AaronJudge
24/02/13 13:23
수정 아이콘
…..닮긴 닮았네요 솔직히
24/02/13 14:34
수정 아이콘
어제 다 전편을 다봤는데 이재명 대표는 생각도 못했네요. 과몰입하는 분들이 너무 많은 듯합니다. 여러분, 그냥 웹툰 원작 드라마입니다.
24/02/13 14:40
수정 아이콘
자게로..
24/02/13 14:52
수정 아이콘
형회장 원작에도 나와요.
24/02/13 16:46
수정 아이콘
풍자하는 거야 진영을 불문하고 당연히 가능하다는 입장인데, 살인장난감 같은 경우는 의도적인 풍자로 전혀 안 보이던데요.
물맛이좋아요
24/02/13 18:41
수정 아이콘
댓글들이 너무 재미있습니다.
Sensatez
24/02/13 18:42
수정 아이콘
드라마 보고 눈을 의심했네요 어안이 벙벙할 정도로 닮았더라구요
소금물
24/02/13 20:14
수정 아이콘
똑같은 걸 보고도 이렇게 인식이 다르다니, 댓글 보고 눈을 의심했네요. 이런데 한국에서 토론이 의미는 있나 싶기도 하고요.
나무위키
24/02/13 21:11
수정 아이콘
오 드라마 볼때는 인지하지 못했는데 이 글 보고 다시 찾아보니 많이 닮았네요 허허
비밀....
24/02/13 21:17
수정 아이콘
전두환 닮았다고 출연금지당하셨던 배우님처럼 저 배우님도 조만간 자체검열로 출연금지 당하실지도 모르겠네요.
달빛기사
24/02/14 09:08
수정 아이콘
뭐 논란이야 만들면 다 만드니까..
MurghMakhani
24/02/14 09:26
수정 아이콘
형회장은 원작에 나오는 사람이고 자식인지 손자인지도 있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하도 오래전에 봐서 세부적인 설정이 기억이 안나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80965 [스포츠] [NBA] 웸반야마 10블락 동반 트리플 더블 하이라이트...youtube [15] 아지매6210 24/02/13 6210 0
80964 [스포츠] 축협 + 정몽규 회장에 대한 여론이 진짜 안 좋은가 보네요. [27] 우주전쟁9313 24/02/13 9313 0
80963 [스포츠] 오늘도 Run~ 축구협회 임원회의에 불참하신 정몽규회장 [46] DownTeamisDown11147 24/02/13 11147 0
80962 [스포츠] [해축] 챔피언스리그 16강이 곧 시작됩니다 [25] 손금불산입8360 24/02/13 8360 0
80961 [스포츠] [KBO] 외국인 투수 통산 승리 TOP 5 [22] 손금불산입6155 24/02/13 6155 0
80960 [스포츠] 기아 타이거즈 이범호 감독 선임 [79] 딸기10860 24/02/13 10860 0
80959 [스포츠] [해축] 팰리스 상대로 선제골을 허용한 첼시.giphy [6] Davi4ever5588 24/02/13 5588 0
80958 [스포츠] 지단에게 연락했다는 어느 아시아 국가의 축구협회 [40] 우주전쟁11219 24/02/13 11219 0
80957 [연예] 넷플릭스 살인자0난감 정치인 닮은꼴 논란 [121] 종말메이커12997 24/02/13 12997 0
80956 [연예] [르세라핌] 미니 3집 'EASY' 하이라이트 메들리 [2] Davi4ever4376 24/02/13 4376 0
80955 [연예] [아이유] 미니 6집 수록곡 'Shh..' M/V Teaser (Feat. 혜인, 조원선) 뮤비 주인공은... [6] Davi4ever4791 24/02/13 4791 0
80954 [연예] [AKB48] カラコンウインク(카라콘 윙크) - 63rd 싱글 [4] LiXiangfei4941 24/02/12 4941 0
80953 [연예] 신승훈 최고의 곡은? [74] 손금불산입7337 24/02/12 7337 0
80952 [연예] 이번 슈퍼볼 공연은 어셔였습니다. [24] aDayInTheLife8765 24/02/12 8765 0
80951 [연예] "미나리" 정이삭 감독이 연출한 새 영화 예고편 [14] 우주전쟁7990 24/02/12 7990 0
80950 [연예] 데드풀 3 국내 티저 예고편 [18] SAS Tony Parker 6809 24/02/12 6809 0
80949 [연예] 서울의 봄’ 측 “불법 영상 파일 공유, 법적 책임 묻겠다” [20] SAS Tony Parker 11337 24/02/12 11337 0
80948 [스포츠] [NFL] 캔자스시티 칲스 2년 연속 슈퍼볼 우승 [26] 평화왕7172 24/02/12 7172 0
80947 [스포츠] 슬슬 뮐러에게 클린스만 선임을 떠넘기는 언플을 하고 있는 축협 [45] 리니어10711 24/02/12 10711 0
80946 [스포츠] [해축] 유망주가 에이스이면 안좋은 점.mp4 [9] 손금불산입8930 24/02/12 8930 0
80945 [스포츠] [해축] 드록국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우승.mp4 [5] 손금불산입5955 24/02/12 5955 0
80944 [스포츠] [해축] 네 클럽이 노리고 있다는 차기 감독 후보... [38] 우주전쟁9182 24/02/12 9182 0
80942 [스포츠] 킵툼 사망 사고 알려진 내용들... [11] 우주전쟁14419 24/02/12 14419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