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4/02/01 15:23:54
Name 대단하다대단해
Link #1 https://sports.news.naver.com/news?oid=144&aid=0000941304
Link #2 https://sports.news.naver.com/news?oid=144&aid=0000941304
Subject [스포츠] [여자배구] 18연패 ‘불명예 신기록’ 세운 페퍼저축은행…여자부 최다 연패 기록 경신 가능성도

페퍼 저축은행 선수들이 지난달 31일 현대건설전에서 패한 뒤 팬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KOVO 제공


 페퍼저축은행은 지난해 11월10일 GS칼텍스전 승리 후 단 한 번도 승전보를 전하지 못했다.

 1월16일 한국도로공사와 경기에서 패한 페퍼저축은행은 지난 두 시즌 연속 한 번씩 기록했던 팀 최다인 17연패 타이기록을 세웠다.


17,17,18 각 시즌 패배숫자가 아니라 시즌마다 연패했던 숫자입니다.
이번시즌은 특히 18연패를 하면서 기존 기록도 갱신을 하고 있네요.토요일에 도로공사전에서 만약 끊지 못하면 그 다음은 gs라서 최다연패 타이에 그 다음도 기업은행이라 신기록을 세울 분위기입니다.
저번 기사에 선수들이 새 감독의 전략 전술요구를 힘들다며 거부했다는 기사보고 어안이 벙벙했는데 그런 자세와 멘탈이라면 쉽지않게 기록 갱신할수도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여자배구 관심이 엄청 줄어버렸는데 안될거라는걸 마음 한켠으로 알고 있지만 다시금 리그 내 팀별 경쟁력도 오르고 국제대회 경쟁력도 좀 올라서 배구보는맛이 살아났으면 좋겠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아카데미
24/02/01 15:30
수정 아이콘
페퍼를 보면 항상 느끼는 건데 1세트는 그냥 페퍼승 이라고 가정하고 2셋부터 경기해야 밸런스가 맞지 않나 싶습니다.
그렇게 하더라도 18연패에서 2승 16패로 변하는 거긴 하지만...
우주전쟁
24/02/01 15:36
수정 아이콘
박정아 선수 정도 빼고는 다른 팀에서는 교체멤버였을 선수들이 이 팀에서는 주전으로 뛰고 있는 느낌입니다.
차라리 과감하게 신인들 경험치 먹이고 2년 후를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은데...;;
이혜리
24/02/01 17:15
수정 아이콘
충격적인사실 말씀드리면,
페퍼 연패 지분에 60%가 박정아 선수 입니다.
디그가 아예 안되는 수준이예요..
수리검
24/02/01 15:46
수정 아이콘
쌍팔년도도 아니고
어지간하면 성적 안 나온다고 무작정 의지니 정신력이니 투혼이니 부족하다고
이런 소리 하는 거 아주 안 좋아하는데

이 팀은 정말 선수들 마인드에 문제가 있어 보여요

아니 여자배구판 전반적으로
프로페셔날 이름 달 자격이 없어보이는 선수가
타 스포츠에 비해 유독 많은 느낌입니다
24/02/01 15:47
수정 아이콘
아직도 15연패를 더해야 동양의 벽을 넘을수 있군요.
24/02/01 15:52
수정 아이콘
감독의 전략전술을 거부하면 감독도 내가 왜 여기서 고통받는가....라는 현타가 오겠네요
24/02/01 15:58
수정 아이콘
저렇게 연패하는데 전략 전술을 거부하는게 가능한가요? 물구나무 서서 스파이크 때리라 했나??
거부하는 선수나 컨트롤 못하는 팀이나 문제이긴 하군요.
kogang2001
24/02/01 16:03
수정 아이콘
하...페퍼는 연패를 벗어날 기미가 안보입니다.
프런트부터 삽질을 하는데 이건뭐...
조트린지 감독은 뭔가를 해보려고 수비전략도 짜고 했는데 선수들은 자기들 능력으로는 수행 못한다고 해버리니...
페퍼는 이정철한테 5년계약해주고 선수들 기본부터 뜯어 고치게 하는 수준이 아니면 여긴 답없다고 봅니다...
카케티르
24/02/01 16:09
수정 아이콘
가가멜이 복귀해야 한다고 보긴 합니다

용병이 오히려 더 파이팅 하고 이건 아닌거 같아요
울산공룡
24/02/01 16:20
수정 아이콘
세터야 한국에 어떤 선수를 데리고 와도 지금보다 나아지지 않을건데.. 박정아를 데리고 가는거였다면 이한비를 포기하고 황민경을 잡아야 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박정아 이한비 둘 다 수비로는 레프트에서 뒤에서 1,2등하는 애들인데 리시브라인이 너무 빈약해요. 그렇다고 야스민이 수비하는 스타일도 아니고.. 센터라인도 어르헝은 계속 부상중에 하혜진은 존재감 제로이고.. 틀드라도 해서 수비되는 레프트를 데리고 와야합니다.
24/02/01 16:47
수정 아이콘
답은 급여의 보합제다
빼사스
24/02/01 17:06
수정 아이콘
김세빈 최가은 내주는 순간 미들 박살나며 끝났죠 뭐
스파게티
24/02/01 17:45
수정 아이콘
스포츠는 과정에서 감동을 줘야하는데 여배는 뭐 그런게 없어진지 좀 되지 않았나요?
선수들이 [스포츠] 스타가 아니라 스포츠 [스타]에 집중하는 느낌
불독맨션
24/02/01 18:04
수정 아이콘
돈 잘못쓰고 선수 잘못내준 결과..
불쌍한오빠
24/02/01 18:09
수정 아이콘
이재영 이다영이라도 영입하는게...
뽐뽀미
24/02/01 18:55
수정 아이콘
팀내 사정은 모르겠으나 주전 리베로 오지영 선수가 경기에 안 나온 지 좀 됐는데, 올스타전은 멀쩡하게 뛰어서 뭔 일이 있는 건지 참..
대신 나오는 채선아 선수가 리시브 점유율 50% 가져가면서 효율이 17% 나오면 으아..
24/02/02 00:14
수정 아이콘
한때 여배 열심히봤었는데 요즘은 그냥 아이돌같아요 외모만 신경쓰고 기본기는 너무 떨어지고..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82805 [스포츠] [여배] 한국 VNL 30연패 드디어 탈출 [6] 타츠야3359 24/05/20 3359 0
82804 [스포츠] [배구] 이겼습니다 [3] 무무보리둥둥아빠2981 24/05/20 2981 0
82787 [스포츠] [배구] 한국 일본 학원배구 인프라 차이... [48] 우주전쟁4956 24/05/19 4956 0
82741 [스포츠] [여배] 한국 VNL 29연패...브라질에 완패 [20] 우주전쟁2589 24/05/17 2589 0
82649 [스포츠] [배구] OK금융그룹 곽명우, 유죄 판결→현대캐피탈과 트레이드도 무산 [4] 3158 24/05/12 3158 0
82419 [스포츠] [배구] 여자배구 아시아쿼터 드래프트 결과 [19] 쿨럭3994 24/05/01 3994 0
82270 [스포츠] 파리 올림픽 유일한 구기종목 출전팀 [45] Leeka6243 24/04/26 6243 0
81998 [스포츠] ‘GS칼텍스 원클럽우먼’ 한다혜, 페퍼저축은행 간다…입단 11년 만에 첫 이적 [14] 윤석열3447 24/04/12 3447 0
81708 [스포츠] [여자배구]페퍼저축은행의 새로운 감독 선임!! [11] kogang20013843 24/03/25 3843 0
81271 [스포츠] [배구] '오지영 피해자' 이민서 "작년 6월부터 폭언·괴롭힘, 내 이름 밝혀도 좋다" [17] Davi4ever8620 24/02/28 8620 0
81247 [스포츠] [여자배구] 페퍼저축은행 오지영, 후배 괴롭힘으로 자격정지 1년 중징계 (+계약 해지) [23] Davi4ever6691 24/02/27 6691 0
81190 [스포츠] [배구]페퍼저축은행 23연패 탈출!!!!!! [20] kogang20016195 24/02/23 6195 0
80771 [스포츠] [여자배구] 18연패 ‘불명예 신기록’ 세운 페퍼저축은행…여자부 최다 연패 기록 경신 가능성도 [17] 대단하다대단해5643 24/02/01 5643 0
80475 [스포츠] [배구] 현대캐피탈 대 대한항공 4세트 점수 [8] TheZone8462 24/01/12 8462 0
80431 [스포츠] [배구] [부고] 최홍석씨(前 프로배구 선수) 별세 [8] 윤석열7475 24/01/10 7475 0
79961 [스포츠] 삼성 프로스포츠단들의 2023년 성적 모음 [37] nearby9102 23/12/03 9102 0
79688 [스포츠] 남자배구 최초로 고등학생이 유럽 배구 리그 직행 [24] 아롱이다롱이9786 23/11/16 9786 0
79245 [스포츠] 2023년 개인적으로 응원하는 스포츠 팀 성적 모음 [18] Story5685 23/10/24 5685 0
78978 [올림픽] 2028 올림픽 야구 정식 종목 부활 유력 [41] 손금불산입7190 23/10/10 7190 0
78957 [스포츠] [배구]남녀 대표팀 감독 계약종료!! [16] kogang20016916 23/10/08 6916 0
78809 [스포츠] [아시안게임] 오늘의 아시안게임 10/01 [4] DownTeamisDown5105 23/10/01 5105 0
78797 [스포츠] [아시안게임] 오늘의 아시안게임 9/30 [2] DownTeamisDown4054 23/10/01 4054 0
78790 [스포츠] [아시안게임] 오늘의 아시안게임 9/29 [4] DownTeamisDown6822 23/09/30 6822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