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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09/04 15:21
    
        	      
	 처음엔 방시혁이 탄생시킨 소년단 아니냐는 얘기까지...
 BTS 리브랜딩은 참 잘된것같습니다. 엄청 유명한 업체 통해서 한걸로 알고있는데.. 
	23/09/04 15:54
    
        	      
	 제가 군대에서 음악방송 보던 시절에(14~15년)
 당시 음방 10위~20위 정도에 자리잡고 있는 보이그룹을 보고 분대원들이 전부 '어떻게 그룹 이름이 방탄소년단'으로 빵 터졌던 기억이 있네요 
	23/09/04 17:57
    
        	      
	 스탠딩 구조에서 적절한 인원 배분으로 자리만 잡으면 안전빵 보장 컨텐츠죠.
 초기에 게스트 섭외랑 힘 받는데 시간이 걸리고 힘들어서 그렇지.. 흐흐 
	23/09/04 16:06
    
        	      
	 은하 팬이라 사용하는 태블릿 배경이 은하인데, 누구에요라고 물어보면 '여자친구 은하'요. 하면 늘 그럴 리 없다는 표정과 '참 예쁘신 분이시네요.'하면 한참 설명을... 
 
	23/09/04 16:44
    
        	      
	 중소 엔터 입장에서는 이름에서 뭔가 임팩트가 있어야 한다는 강박? 부담? 같은 게 있을 것 같네요.
 너무 무난하거나 이쁘긴 한데 특색이 없으면 눈에 안 띄잖아요. 오히려 대기업이면서 ??스럽게 짓는 게 더 ??하죠.. 
	23/09/04 16:53
    
        	      
	 개인적으로는 위에 나온 방탄 외에 들자면 동방신기랑 천상지희가 이부문 레전드가 아닐까…
 진짜 처음 그룹이름 들었을 때 뭐 소속사 대표가 무협영화 팬이라 이렇게 붙였나 싶었습니다 크크크 
	23/09/04 17:46
    
        	      
	 동방신기 천상지희 첨나왔을때 이수만이 무협에 빠졌나 싶은..크크크
 맴버들 이름도 다른 맴버들은 뭐 그럴수 있다고 생각했는데 희얄다나에서 빵 터졌던.... 
	23/09/04 18:00
    
        	      
	 소녀시대는 해외에선 GG로 많이 돌려불렀고, 한국에선 소녀시대 보단 소시라고 부르면서 나름 또 분리가 되는 계기가 됐죠.
 소시당, 같은 소시땡 형태의 커뮤니티나 다른 방식도 좀 있었고... 근데 여자친구는, 줄이자니 여친이라고 줄이면 더더욱 위의 댓글들에서 나오는 오해의 여지가... 
	23/09/04 18:03
    
        	      
	 가디언엔젤, 허그허그, 세계평화 등이 후보군에 있었던거 생각하면 여친은 이쁜 이름이죠.  데뷔곡도 치타보다 빠른 주말, 부끄소년 뭐 이런게 될뻔했었던거 생각하면 네에.. 
 
	23/09/04 18:49
    
        	      
	 그래도 사실 생각해 보면 처음부커 마케팅 때려박을 수 있는 재기업이 아니라면, 이름부터 귀에 박히고 시작하는 게 그래도 성공 확률이 조금은 오르는 것 같기도 합니다 
 
	23/09/04 21:35
    
        	      
	 처음 나왔을 때의 인터넷 반응이 또렷이 기억납니다.
 '드디어 마침내 나올 게 나왔다'라는 반응이었죠. 결과적으로 이름 각인시키는 성공했고 이미지도 딱 맞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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