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2/12/19 08:38:23
Name 아롱이다롱이
File #1 nHjWd.jpg (589.0 KB), Download : 71
File #2 캡처.jpg (171.6 KB), Download : 66
Link #1 나무위키
Subject [연예] 2회분만 남겨놓은 <재벌집 막내아들> 시청률 근황 (수정됨)




[JTBC 역대 드라마 시청률]

1위 부부의 세계 28.37 (2020년 3월 27일~5월 16일) : 김희애, 박해준, 한소희, 박선영 등
2위 재벌집 막내아들 24.936 (new) <-- 현재진행형 (2022년 11월 18~12월 25일) : 송중기, 이성민, 신현빈 등
3위 스카이 캐슬 23.78 (2018년 11월 23~19년 2월 1일) : 염정아, 정준호, 이태란, 최원영 등
4위 이태원 클라쓰 16.55 (2020년 1월 31~3월 21일) : 박서준, 김다미, 유재명, 권나라 등
5위 품위있는 그녀 12.06 (2017년 6월 16~8월 19일) : 김희선, 김선아, 정상훈, 이태임 등
6위 눈이 부시게 9.73 (2019년 2월 11~3월 19일) : 김혜자, 한지민, 남주혁, 손호준 등
7위 힘쎈여자 도봉순 9.67 (2017년 2월 24~ 4월 15일) : 박보영, 박형식, 지수 등
8위 무자식 상팔자 9.23 (2012년 10월 27~13년 3월 17일) : 이순재, 서우림, 유동근, 김해숙 등
9위 미스티 8.45 (2018년 2월 2~3월 24일) : 김남주, 지진희, 전혜진, 임태경 등
10위 서른아홉 8.122 (2022년 2월 16~3월 31일) : 손예진, 전미도, 김지현, 연우진, 이무생, 이태환, 안소희 등


jtbc 역대 시청률 2위 등극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강동원
22/12/19 08:44
수정 아이콘
공중파 영향력도 많이 줄고 해서 종편 및 TVN 드라마들 시청률도 많이 올라왔다고 하지만 25%대는 진짜 대단하네요.
2020년 이후로 줄세워도 4등이라는군요.
KBS - 신사와 아가씨 (38.2%)
SBS - 펜트하우스 (29.2%)
JTBC - 부부의 세계 (28.37%)
JTBC - 재벌집 막내아들 (24.936%) [진행 중]
파란사자
22/12/19 08:45
수정 아이콘
그동안 안보다가 토,일 몰아서 다 봤네요 넘나 꿀잼
Liberalist
22/12/19 08:46
수정 아이콘
(수정됨) 역시... 재벌집 막내아들 드라마 잘 나가는걸 보니, 원작과의 괴리니 뭐니해도 결국은 드라마 주 시청층의 니즈를 제대로 붙잡아두는게 핵심이기는 하네요. 아쉽긴 하지만, 남초가 원하는 하드보일드한 원작 감성 그대로 끌고 갔어도 드라마 시청률이 이랬을까 하면 그건 아닌 것 같고...

번외로, 원작 감성 비스무리한 요즘 드라마는 오히려 물 건너에서 나오더군요. 어제 마지막화 방영된 가마쿠라도노의 13인은 주인공이 살짝 마이너해서 그렇지, 스토리는 전반적으로 정치질과 통수로 범벅이 된 남자의 드라마 그 자체... 감히 평하건대 풍림화산 이후의 최고의 NHK 대하드라마였습니다.
특이점이 온다
22/12/19 08:56
수정 아이콘
원작을 그대로 만들면 티비에서 방영하기 힘들었겠죠.
원작쯤 되면 거의 피카레스크 물이라...
지금도 주인공이 악당이라고 욕먹는데, 원작대로 섹드립 같은거 하면서 등장했으면 지금 시청률은 절대 안나왔을걸요.
22/12/19 09:13
수정 아이콘
1위 3위를 보면 못 할 것도 없다고 봅니다.
12년째도피중
22/12/19 08:52
수정 아이콘
이성민 나오는 순간, 극의 무게가 확 바뀌어 버리던데 과연 진양철 회장없이도 나머지 회를 긴장감있게 끌고 갈 수 있을것인지... 뭐 끝까지 거의 다 왔으니 마무리만 잘하면 되는 것 같긴 합니다만.
개인적으로 어제 '도준이.... 내 손자다.' 장면은 뻔히 예상하던 장면임에도 불구하고 그냥 연기 자체에 압도되어 버렸습니다. 이성민 씨한테 뭐라도 줘요!
22/12/19 08:53
수정 아이콘
원작이랑 이제 궤적이 아예 다르게 가는듯 하던데
순양 마이크로 떡밥을 어떻게 뒤집어깔건지가 궁금한데, 그래서 어제 엔딩은 도대체 둘이 만났다는거야 뭐야 라는 말밖에.. -_-

짝수회에 왜 이러는데!!!
무적LG오지환
22/12/19 09:07
수정 아이콘
이성민이 ‘도준아 악당이 되어라. 하나도 뺏기지마.’를 어떻게 찰지게 연기할까 싶었는데 그게 조금 아쉽네요 크크크
Valorant
22/12/19 09:13
수정 아이콘
어떻게 끝날지 기대되면서도 아쉬운..
Dr.박부장
22/12/19 09:27
수정 아이콘
(수정됨) 원작을 몰아서 읽을 때 박진감과 사이다가 넘치지만 개연성에 의문이 중간중간 생기더라구요.
드라마화하는 과정에서 전지전능한 진도준 캐릭터를 다소 약화시키면서 다른 캐릭터의 입체감을 더하기 위한 각색은 충분히 이해가 되는 부분입니다.
근데 서민영의 캐릭터와 진도준과의 관계 그리고 imf/카드대란 등 에피소드에서 사회 정의에 대한 내용들이 가미되면서 신만해지는 점이 있는 거 같네요.
그리고 이항재 캐릭터가 전반적으로 푸근하게 잡혀서 14화의 배신 장면에는 안 어울렸습니다.^^
그래도 전반적인 각색과 배우들의 연기가 훌륭해서 재미있게 보고 있습니다.
15, 16화에서 순양을 지배하고 서민영과의 관계를 어떻게 회복할지 그리고 마지막은 몇 명이나 해피하게 될 지 궁금하고 진양철의 빈 공백은 뭘로 채울지 벌써부터 궁금하네요.
22/12/19 09:47
수정 아이콘
저는 그게 배신이었는지
회장님의 마지막시험이었는지 애매하더라구요
제 마음대로 시험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크크
Dr.박부장
22/12/19 09:56
수정 아이콘
저도 시험이라고는 생각했하고 있습니다.
위에서 다 쓸려다 못 쓰긴 했는데 이항재와 진윤기에 대한 캐릭터 붕괴는 좀 뜬금없는 부분이 있는 것 같아요.
그리고 재벌 총수의 지분 관리를 도맡아 하는 이항재 캐릭터는 지금보다는 덜 푸근하면서 냉철한 충신의 모습이 어울리지
않았을까 싶었습니다.
완성형폭풍저그
22/12/19 09:40
수정 아이콘
진도준과 서민영과의 관계가 뭔지 아직도 모르겠어요.
처음엔 러브 스토리인가?? 했다가 전생에서 순양 저승사자였던 서민영을 이용하려는건가?? 했다가 러브 스토리네 했다가 아닌데?? 의 반복이에요.
진도준이 서민영을 좋아하는거라면 완전 개또라이 사페급 연애 하고 있는건데..
와이프는 연애를 안해본 사람이라 저런거다 하지만 제 기준에선 내가 자존감이 높은 엘리트 여성인데 재벌3세가 이렇게 나를 대한다??
어우... 저 같으면 인간 취급 못할듯..;;;
Equalright
22/12/19 09:49
수정 아이콘
솔직히 이제는 잘짜맞춘 스토리의 진행이나 캐릭터 활용을 보는건 포기했고, 배우들의 연기 보는 맛으로 시청중입니다.
이항재 날려먹는거 보고 작가 머릿속 진짜 보고 싶었음..
Dr.박부장
22/12/19 11:44
수정 아이콘
저도 이항재와 진윤기 캐릭터 망가 뜨리는 거 보고 정말 의아했습니다.
더군다나 도준이가 진윤기를 재벌의 일그러진 모습이라 평하면서
자신은 할머니를 협박해서 17% 지분을 가져오는 걸 보면서
정말 이해가 안 가더라구요.
CCTV 영상으로 뭔가 극적인 전개를 만드는 과정에서 충돌이 일어난
상황...
몬테레이
22/12/19 14:33
수정 아이콘
드라마 작가들의 각색 문제라고 봅니다. 원작 웹소설만 해도 캐릭터 설정, 스토리 얼개 구성을 신경써서 만든 느낌이었는데, 드라마 작가는 자기 마음대로 반전을 주려다 보니, 원작과도 거리가 멀어지고, 엉망인 이야기 전개를 하는 거죠.
블루sky
22/12/19 09:51
수정 아이콘
와 25프로네요 대단합니다
재밌게 보고있어요 크크
스웨트
22/12/19 10:04
수정 아이콘
저도 으잉?? 하는 부분은 그냥 넘기고 보고 있습니다 재미있어요
물론 본인이 개미턴건 생각안하고 서민들 걱정하는 주인공
아들 등록금낼돈은 없어도 등록금 30배되는 돈은 주식에 꼴아박는 엄마
좋아하는 남자에게 수사과정 다 알려주는 검사
같이 일한지 몇년인데 화이트보드에 조직도에서 이름으로 안적고 동포청년이라고 적는 파트너
이런거야 뭐.. 줄거리랑은 상관없는거자나요
수타군
22/12/19 10:32
수정 아이콘
동포청년에서 크크크크크
22/12/19 10:06
수정 아이콘
마음만 먹으면 순양 몇개를 살 수 있는 돈을 벌텐데
왜 그안에서 아옹다옹하고 있는건지
의문의남자
22/12/19 12:26
수정 아이콘
nc소프트주식?
사나없이사나마나
22/12/19 13:17
수정 아이콘
원작에서도 아주 자세하게 설명이 되어 있진 않지만, 돈이 있다고 이 정도 급의 회사를 마음대로 살 수 없다라고 되어 있습니다. 지분구조도 그렇고, 관리도 그렇고 순양 몇개가 아니라 몇십개를 살 수 있는 돈이 있다고 해도 순양을 살 수는 없고, 진도준은 회귀해서 나 잘 먹고 잘 살자!라는 게 아닌 순양에 누군가 나를 죽인 놈이 있는데 최대의 복수는 그 놈을 죽이는 것보다 순양을 뺏는 것이다라는 목표로 움직이기 때문에 돈이 많아서 그 안에서 아웅다웅 중이죠.
카즈하
22/12/19 10:14
수정 아이콘
이상하다.. 분명 부잣집 막내아들이었는데
로즈엘
22/12/19 10:41
수정 아이콘
스토리 전개가 깔금하다고 생각되지는 않네요.
유언부터 이항재의 배신하고 펭당하고 흐름, 형제들끼리 싸우는 모습등 아예 내려놓고 보면 큰 문제가 없긴 한데.
몰입하면서 보기엔 배우 연기력 외엔 부족한거 같습니다.
바카스
22/12/19 10:43
수정 아이콘
이야 그 때 비트코인 10억치만 사놔도 순양 몇 개 사는거 아닌교
22/12/19 11:04
수정 아이콘
비트 2009년에 초기 시총이 1000달러정도인데 한명이 대부분의 비트를 들고 있었으면 오를 일도 없었겠죠.
shooooting
22/12/19 11:35
수정 아이콘
부부의 세계가 대단 했군요..
김소현
22/12/19 11:59
수정 아이콘
이성민 배우 빠지니 무게감이 확 줄긴 하더군요
신사동사신
22/12/19 12:48
수정 아이콘
마무리가 개폐급만 아니면
쀼세계 넘을수도 있겠네요. 종방버프받고
정~~말 오랜만에 와이프랑 본방사수로 보고 있습니다.
이성민배우 최근 폼 조금 떨어질 수 있었는데
(디즈니+ 진구씨랑 한거나, 치매노인 복수극...)
커리어 최고의(기존은 미생 아니었을까 싶음..) 분위기를 타네요.
22/12/19 14:55
수정 아이콘
소설도 봤었고 연기력이 좋아서 보고 있는데
스토리나 진도준 캐릭터가 가끔 ??할때가 많네요
당근케익
22/12/19 16:02
수정 아이콘
스토리와 개연성 등 찾자면 드라마 중에서 살아남을게 몇개나 된다고...

그저 이성민 초하드캐리
다른 분들 연기력도 조명받고 있지만, 초반에 이성민이 캐리 안 했으면
그분들 빛 못 봤었을수도 있습니다
일모도원
22/12/19 19:31
수정 아이콘
뭐야 겨우 2회 남았다구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77157 [연예] 피프티피프티 바이아웃 200억원을 계기로 찾아본 레이블의 가치 [18] VictoryFood9906 23/07/03 9906 0
76550 [연예] 2010년 이후 연도별 걸그룹 노래 2위곡들 [8] 손금불산입5300 23/06/04 5300 0
76532 [연예] 2010년 이후 연도별 걸그룹 노래 1위곡들 [20] 손금불산입6418 23/06/03 6418 0
76484 [연예] 엑소 백현X시우민X첸 “SM에 전속계약 해지 통보, 횡포 자행했다” [37] Leeka10984 23/06/01 10984 0
76163 [연예] JTBC 토일 드라마 <닥터 차정숙> 시청률 추이 [13] 아롱이다롱이7732 23/05/16 7732 0
76091 [연예] '범죄도시3' 마동석, 무려 4년 만에 국내 매체 인터뷰 확정 [16] SAS Tony Parker 10190 23/05/12 10190 0
75722 [연예] [단독] 체리블렛 지원·채린·보라, '퀸덤 퍼즐' 합류 [19] 아롱이다롱이5111 23/04/26 5111 0
75461 [연예] [블랙핑크] 코첼라 기대되네요. ( +5분전 올라온 북미 앙콘추가 ) [25] 천도리6593 23/04/16 6593 0
74331 [연예] SM 이성수 대표 "이수만, 홍콩에 개인회사 또 있다…슈퍼엠 등 로열티 선취" [41] 2023 lck 스프링 결승 예측자insane10773 23/02/16 10773 0
74242 [연예] 3월 공개예정인 웹툰이 원작인 드라마 <방과 후 전쟁활동> 웹툰캐릭터-캐스팅 비교 [16] 아롱이다롱이8252 23/02/10 8252 0
74184 [연예] 일본에서는 계속 활동하게 될 이달의 소녀 [7] 어강됴리9370 23/02/08 9370 0
74035 [연예] 2023년 1월 5주 D-차트 : 뉴진스, 5주 연속 1위! (D-차트 걸그룹 최초 기록) [9] Davi4ever6247 23/01/30 6247 0
73862 [연예] 각 대형 기획사들 스포티 연간순위 [4] 마누이리7495 23/01/22 7495 0
73613 [연예] 블랙핑크 코첼라 헤드라이너 확정 [36] 천도리8552 23/01/11 8552 0
73466 [연예] BFI 선정 역대 최고의 영화 100 [54] 아케이드8979 23/01/03 8979 0
73251 [연예] 송중기 측 "영국인과 열애 중"…쿨한 열애 인정 [21] 아롱이다롱이10296 22/12/26 10296 0
73069 [연예] 역대 갤럽 걸그룹 노래 1위 [11] Leeka7648 22/12/19 7648 0
73044 [연예] 2회분만 남겨놓은 <재벌집 막내아들> 시청률 근황 [32] 아롱이다롱이9555 22/12/19 9555 0
73017 [연예] [일본음악] 인기 락 밴드의 충격적인 변화 [21] 랜디존슨10802 22/12/17 10802 0
72974 [연예] 래퍼 도끼, 세금 고액 상습 체납자 명단에 포함.news [26] 아지매10613 22/12/16 10613 0
72956 [연예] 근본없음으로 근본이 된 AAA 시상 결과.jpg [13] VictoryFood9801 22/12/15 9801 0
72418 [연예] [이달의 소녀] 정산받을 확률이 희박한 이유 [7] 어강됴리8951 22/11/28 8951 0
72331 [연예] 격변의 일본 남돌시장 [31] 어강됴리13955 22/11/25 13955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