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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1/10 10:56
최동원상 주는건 저도 반대
국대 승선은 찬성 매년 연봉 일정금액 기부하는게 낫지 않나요 어차피 fa나 메이쟈 가면 더 큰 꿈 꿀텐데..
22/11/10 12:07
WBC는 엄밀히 말해서 대한체육회 소속단체 국대가 아니라서 뽑힐수 있습니다.
물론 올림픽이나 아시안게임은 안됩니다.
22/11/10 11:41
국가대표는 말 그대로 한 나라의 대표고, 돈보다는 명예가 중요한 위치라서 다른 건 몰라도 그건 꼭 걸렀으면 좋겠습니다.
안우진씨도 경제활동은 잘하고 있잖아요.
22/11/10 10:59
이런 상황이면 빨리 군대가는게 본인을 위해서도 좋은거 같은데,
군대보단 국대 생각을 더 하는거 같네요. 희망 고문 하지 말고 뭐든 빠른 결정났으면 합니다. 국대 선수 출장 불가에 대해 번복 가능성 없게 못을 박았으면..
22/11/10 11:01
악행은 참회로 봉합할 수 있지만 남는 흔적은 지울 수 없죠. 더 큰 선행으로 흔적을 가릴 수 밖에 없고, 설령 그런다한들 흔적에 관련된 것들에 출입금지당해도 도리가 없을겁니다.
22/11/10 11:04
최근 안우진 관련하여 그간 세간에 알려진 내용과 전혀 다른 내용의 해명 보도가 나왔는데
이 건에 대해서는 사람들이 관심이 없는 건지 생각보다 파장이 없이 그냥 지나가더군요. 변호사가 직접 파헤쳐서 알게 된 내용인 만큼 신뢰도도 상당하다고 생각되는데..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629/0000182188?sid=102] [https://n.news.naver.com/article/629/0000182413] 글은 잘 쓰지 않는데 이 건은 좀 이해가 안 가서 나중에 시간될 때 저도 따로 한 번 정리를 해봐야겠습니다.
22/11/10 11:44
https://pgr21.com/spoent/69373
저 건은 저렇게 마무리된게 맞고, 최초 폭로한 기자가 안밝혀진거 있는데 더 깔까? 하면서 흐지부지된거라...
22/11/10 11:51
아닙니다. 이성훈 기자가 7월경 추가 피해자가 더 있다고 했는데 거기에 대해서도 전부 반박한게 제가 링크한 기사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백성문 변호사랑 이성훈 기자가 대면해서 팩트체크를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요.
이성훈 기자는 피해자가 6명이라고 주장하지만, 실제 안우진 건 관련 피해자는 4명이고, 나머지 2명은 안우진과 전혀 상관없다는 겁니다. 피해자라고는 썼지만 이 4명은 당시에도 안우진을 고소하지도 않았고, 처벌 의사도 없었으며, 현재까지도 원만하게 지내고 있다고 합니다. 수사 및 징계가 시작된 이유 자체가 SBS 이성훈 기자 보도로 시작된 것인데, 이후 수사는 불기소 처분되었으나 징계의 경우 안우진 참석 없이 징계가 이뤄졌습니다. 당시 휘문고 코치의 인터뷰에 따르면, (안우진이 아니라) 실질적 가해자 3명이 있었는데, 이 3명의 대학 진학 문제 등을 이유로 안우진이 모두 뒤집어 쓴 거라고 합니다 (실제 링크해 주신 글에서도 가해자가 안우진 포함 총 4명으로 나오죠). https://n.news.naver.com/article/629/0000182413 기사는 아니지만 백성문 변호사의 유튜브 영상을 요약한 내용도 있네요 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dcbest&no=89764 저는 진짜로 이 건은, 백성문 변호사랑 이성훈 기자가 대면해서 팩트체크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이성훈 기자가 이대호 판공비 사건, 키움 히어로즈 2군 분식집 사건으로 이미 오보 전적이 있기 때문에 더 그렇구요. 안우진이 잘못이 없다는 쉴드가 아니라, 실제로 무슨 짓을 했는지, 어느 정도의 학폭을 했다는 건지 정말 궁금합니다.
22/11/10 12:12
아니에요. 이성훈 기자의 깔까에 대해 최근 반박하는 증거들을 다 풀어서 사실상 캐삭빵을 걸었는데, 이성훈 기자가 답을 안 하고 있는 상황이죠. 코시 4차전 끝난 휴식일에 터진거라 코시 명승부 분위기에 묻어가려는 분위기인지, 반박 준비 중인지 현재로선 알 수 없습니다. 또 이대호 판공비 때처럼 존버 후 암묵적 킹님갓고 시전할 수도 있는거고요.
22/11/10 12:23
저거 터진 날 엠팍 여론은 안악엠으로 조롱당하며 태세전환 됐는데, 이성훈 기자의 반박이 없어서 중립기어입니다. 다만 저 정황이 나오고나서 김유성의 악행만 더욱 더 부각 및 비교되며 재평가 되어버렸죠.
22/11/10 15:48
개인 이름이 걸린 최동원상이야 안 주는게 맞죠.
그 외에는 다 줘야죠 이미 그랬던 리그니까요. 지난 일이라기엔 당장 얼마 전 KBO 레전드 40인 팬투표에서 학폭갑 박철순, 도박+사생활논란 임창용도 팬들이 레전드로 잘 뽑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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