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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2/07/18 21:22:23
Name Lazymind
Link #1 https://www.fmkorea.com/index.php?mid=baseball&sort_index=pop&order_type=desc&document_srl=4831545567&listStyle=webzine
Subject [스포츠] [KBO]안우진선수의 학교폭력 공문서에 대한 이성훈기자의 발언 (수정됨)

이성훈 기자는 안우진선수의 학폭의혹을 처음 보도했던 기자입니다.

영상 1:13:50초부터 해당발언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배경 설명을 하자면, 이야기가 깁니다. 한 9분 10분정도 얘기를 할텐데


제가 아시다시피 재밌게 말하는 인간이 아니라 지겨울수 있다는 죄송한 말씀 먼저 드리구요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배경 설명을 하자면,


지난 10일 밤에, 야구 커뮤니티들에 문서를 촬영한 사진과 카톡 메시지, 캡쳐가 올라왔습니다.


문서는 경찰이 참고인 조사를하고 작성하는 진술조서였고 얘기는 안우진선수의 폭력 피해자로 보이는 학생과 학부모의 진술이 등장을 합니다.


요약하자면, 당시 안우진 선수의 행동을 폭행이라고 생각하지 않았고, 야구배트로 때렸다는 등의 폭력은 없었고


안우진 선수는 후배들에게 잘해주는 선수였고, 따라서 처벌을 원하지 않는다


카톡 메시지는 안우진선수의 아버지와 다른 학부형의 대화로 보이는데,


다른 학부형이 안우진선수를 응원하고 축하하고 감사해하는 내용으로 보입니다


이 자료를 보시고, 많은 분들이 안우진 선수가 별 잘못도 없는데 언론의 침소봉대에 희생됐다라고 타올랐습니다


5년전에 학폭기사를 처음 쓴 저는 어린 선수를 부당하게 매도한 기레기가 됐고, 며칠동안 문의 혹은 항의 메일을 받았습니다


메일에 답을 해드렸는데,


내용을 간단합니다. 이 사건의 피해자는 이번에 공개된 경찰 조서에 등장한 한명이 아니고


다른 피해자들 중에 이번 조서에 등장한 학생들 보다 심한 피해를 입은 학생들이 있습니다.


지금 보여드리는 이 문서는 당시 사건을 조사한 서울시교육청의 학폭위 컨설팅 자료입니다.

관련 학생1 3학년 야구부 학생 4명,에 이름은 가려놨고


관련 학생 2 1학년 학생 6명 

밑에 내용 보시면 네 명의 실질적인 폭력이 이루어졌음에도 조치없음으로 조치를 내린 것은 문제가 있음(짤 내용임)


라는 교육청의 판단이 이었습니다.


그래서 학교측에 다시 학폭위를 개최할 것을 명령했구요.


그래서 3학년 학생 4명이 가해자, 6명이 피해자 라는 교육청의 판단이 있었습니다


당시 학교측에서 1차 학폭위를 열고 개최했던 회의록을 보고 교육청이 판단한 문서구요 


또다른 문서는 이제 2차피해 우려때문에 문서 자체는 공개하지 않는 조건으로 받았기 때문에


내용을 보여드릴 수 없는 부분 양해 부탁드리고


이건 당시에 학교의 학폭위 회의록입니다.


여기는 폭력 행위가 조금 더 자세하게 묘사가 되어있습니다


가해자 4명, 피해자 6명 교육청 문서와 똑같구요.


이 문서에는 2017년 5월 초, 야구부 내에서 자체상담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다음의 폭력 행위가 있는걸로 확인된다고 적혀있습니다.


그러니까 상담 진술을 기반으로 학폭위가 열린 건데


학폭위 회의록에 가장 여러번 등장하는 A군은 이 학폭위 문서에도 가해자들은 영어 이니셜 A~D, 피해자들은 가나다로 되어있습니다.


가장 많은 건의 가해자로 등장하는 A군은 1학년 4명에게 폭력적 행동을 한 걸로 서술되어 있습니다


1학년 4명중에 한 명은 2차 학폭위에서 A가 때리는 벨트에 맞은게 아니라


자기가 움직이다 부딪힌거라서 폭력이 아니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그리고 다른 한 명은 연습일정이 꿀이다라는 말을 했다가, 야구배트 손잡이 부분으로 정강이를 열 대 맞았다고 되어있습니다.


학폭위에서는 피해자가 피해 상황에 대해 확인한, 피해가 맞다라고 진술했다고 되어있고


이번 경찰 조서에 등장한 학생이거든요, 이번 경찰 조서에는 폭력이 아니라고 진술했습니다.


이제 4명중 2명이 남죠, 이 두 명은 야구공과 핸드폰으로 머리를 여러차례 가격당한 피해를 진술했습니다.


이 학폭위에는 가해자A군의 학부형도 참석을 했습니다. 그래서 부풀려진 소문이 당황스럽지만 소문이 당황스럽지만


잘못한 것에 대해서는 할 말이 없고 반성한다고 대답했습니다.


그리고 학폭위 결과는 가해자 4명중 안우진선수에 대해서만 서면 사과 교내 봉사 처분이 나왔습니다.


그래서 다시 결론을 말씀 드리면, 당시 사건의 피해자는 지난주 공개된 경찰 조서에 나온 한명이 아니라 여러명이다.


이번에 공개된 학생보다 큰 피해를 받은 피해자들이 존재한다


그래서 이번에 공개된 문서가 안우진 선수가 결백하다는 증거가 될 수 없다고 말씀드리고요.


불기소 처분을 받았으니 죄가 아닌데 왜 기사썼냐고 항의하시는 분들도 계셨습니다.


그 당시 많은 기사들에 피해자들이 처벌을 원하지 않아서 불기소 처분된게 나와있습니다.


폭행죄는 피해자가 원하지 않으면 기소가 안되거든요


처음에는 이번에 공개된 문서가 안우진 선수 측이 공개한 건가 라는 생각도 했습니다


왜냐면 이메일 제보~ 카카오톡은 발신자가 노란색이잖아요~ (이부분은 발음 뭉갰는데, 저번 자료 얘기임)


확인해본 바, 안우진 측에서 흘린건 아니라고 함(발음이 뭉개져서 못썼음)


안우진 측 : 대한체육회 공정위때 쓰려고 준비한 항변 자료중 하나인데, 누가 올렸는지 모르겠다.


이번 문서 공개 때문에 안우진 측도 불편해하고있다, 불편한 논란이 일어나서 힘들다라고 알렸습니다.




3줄요약


피해자는 그 경찰 조서 문서에만 나온 한 명이 아님


그보다 더 심한 피해를 당한 사람이 있었음


이번 조서는 안우진측이 대한체육회 공정위때 항변하기 위한 자료였는데, 누가 퍼뜨린거라 안우진측도 불편해하고 있음.





안우진선수가 억울할건 없어보이네요. 국대징계도 취소할 이유가 없는것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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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7/18 21:23
수정 아이콘
(수정됨) 지난글보니까 엄청나더군요 뭐 안우진한테 사과해야된다느니 기레기 어쩌고...
그냥 가만히 지켜보길 잘했네요
안우진측이 당황한게 최대 코미디 크크
누군가 안우진을 위해서 언플한거같긴한데 그걸 정작 당사자측이 당황해함 크크
후랄라랄
22/07/18 21:42
수정 아이콘
공개 시기부터 언플인데
속으시는분 많습니다
대박사 리 케프렌
22/07/18 21:26
수정 아이콘
에 몰라.........지켜보면 뭐 더 나오겠죠.
후랄라랄
22/07/18 21:42
수정 아이콘
이글 마지막 댓글 달았는데
재미 있으신분 많이 계시더라고요
반성과 사과는 본인들이 해야할듯
해달사랑
22/07/18 21:40
수정 아이콘
역시나 이럴거 같았어요
아스날
22/07/18 21:41
수정 아이콘
역시 아직 더 봐야되겠네요
22/07/18 21:43
수정 아이콘
일단 반전의 반전인데 여기서 또 반전이 나오려나요?? 과연
해달사랑
22/07/18 21:54
수정 아이콘
반전을 원한 사람만 있었던거죠. 징계+항소 기각 시점이랑 변한건 없습니다.
올해는다르다
22/07/18 21:44
수정 아이콘
상식적으로 운동부에서 폭력 쓰는데 한명만 때릴까요. 당연히 여러명 때리고 그중에 강도 차이가 있겠죠.
Your Star
22/07/18 21:45
수정 아이콘
그것도 사실이 확실히 아니다 이건가

경중이 약한 피해자 강한 피해자가 또 나뉘나 보네요.
후랄라랄
22/07/18 21:48
수정 아이콘
노노 피해자가 많다
22/07/18 21:52
수정 아이콘
엘꼴라시코 보는 기분
하우두유두
22/07/18 21:54
수정 아이콘
많이 팬후배 조금팬후배.?
TWICE NC
22/07/18 21:59
수정 아이콘
김유성이 1년 징계라 김유성건보다 더 심하면 심했을거라는게 정설로 믿어야겠네요
진혼가
22/07/18 22:05
수정 아이콘
더 지켜볼 필요가 없어보이네요
지니팅커벨여행
22/07/18 22:05
수정 아이콘
안우진 측에서 공개한 게 아니라던데, 잊고 싶은 기억이 다시 회자되어 버리니 안우진도 황당하겠네요.
하루빨리
22/07/18 22:42
수정 아이콘
디시 삼갤에서 키배뜨다 한쪽이 공개한 거라고 하더군요. 출처는 당시 야구부 선수 학부모라 하고요.
키배 이겨보겠다고 공개한 자료로 당시 공개했던 닉은 엠팍에서 잠시 영웅대접 받았죠.
근데 pgr에선 글이 하나만 올라와 더 진행이 안되었지만 엠팍에선 이건 피해자 한 명의 진술일 뿐이다. 당시 피해자는 여럿이였으니 이걸로 쉴드 불가다 라는 의견이 나와서 피해자인지 피해자’들’ 인지로 논쟁이 있었고요. 자칭 변호사라는 분이 직접 전화로 확인해서 피해자’들’이라는 증언 받고, 또 당시 기사들을 분석한것(당시에도 안우진에게 유리한 진술을 한 피해자가 있다느니, 피해자 한 명은 판결때까지도 연락이 되지 않았다니 등등) 해서 피해자들이였으니 그 중 하나의 진술조서만으론 쉴드 불가능하다고 여론이 바뀌였죠.
지니팅커벨여행
22/07/18 22:57
수정 아이콘
꽤나 많은 일들이 있었네요. 엠팍과 디씨의 세계란...
인증됨
22/07/18 22:07
수정 아이콘
엄청나게 분노하던 분들 많던데 다들 그 분노한 만큼 기자에게 사과하세요
바보영구
22/07/19 12:56
수정 아이콘
재밌네요 양측의 팬과 주변인들이 극단으로 치닫는 모습
캐러거
22/07/18 22:13
수정 아이콘
역시 뭔가 이상하다 싶을 때는 아무 얘기 안해야 휴
22/07/18 22:17
수정 아이콘
전 아직 더 지켜봐야 하고, 재평가될 여지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야구공으로 인간다트를 던졌다는 등 하는 얘기는 명백히 허위구요.

경찰조서에 나온 피해자보다 더 심한 피해를 입은 사람도 있었다는데, 경찰조서의 그 피해자는 본인피셜로 피해를 안입었다고 하니, 더 심하다는 그 피해자에 대한 폭력 정도도 어떨지는 모르죠
22/07/18 22:56
수정 아이콘
이건 피해자분에 대한 2차가해입니다
22/07/18 22:18
수정 아이콘
그러게 어느 정도 결론이 나왔던 사건에 함부로 중립 풀면 안돼죠
22/07/18 22:19
수정 아이콘
중립성을 지킬꺼면 끝까지 지키세요들 일희일비하지마시고 또 역전되면 어쩌시려고들.....

지금 여론이 이상한이유는 내용도내용인데 기자가 양치기전적이 있는기자라서입니다.

저는그래도 암만그래도 내용도없이 징계를 준다는게 말이되냐입장이라서 학폭이 맞을꺼같기는한데 기자때문에 영 미덥지가못해서 관망스탠스입니다

끝까지 내용안달고 지켜보고싶었는데 벌써 중립기어푼분들이 보여서 굳이 달아봅니다

물론 이건 주장하는기자가 한명은아니기도하고 한명이라도 이건에 관해서는 맞는말일수도 있다는거 압니다 그래서 그냥 결과보고 이야기하자고요
해달사랑
22/07/18 22:43
수정 아이콘
본인이 피해자들이라고 하고, 넥센이 징계주고(쇼 같지만).징계받고 항소 기각 당하고. 야구 조금 잘한다고 국대 뽑아야 하는거 아니냐는 얘기 나오는 과정이죠. 그리고 결과가 더 나올게 없어요. 가해자나 피해자나 침묵할 상황이거든요. 갑자기 말도 안되는 증거로 학폭 별거 아니었던거처럼 얘기가 나왔던 해프닝이 끝이죠.
22/07/18 22:47
수정 아이콘
그렇게 더이상 나올거없이끝나면 그떄가서 안우진 학폭한놈이라고 욕하면되죠 그제와서 국대 뽑아가면 본인들 말 안지킨 크보 욕하면되고

저기자가 이대호 선수협 판공비셀프인상이라고 기사써서 저격하고 키움 2군 분식집에서 김밥으로때운다고 저격하고 한것들은 틀린내용
정정안하고 잘못보도한거에대한사과도 안하고 흐지부지 끝나지 않았습니까. 그거랑 똑같이 흐지부지 끝나면되죠 그럼
22/07/18 23:07
수정 아이콘
징계까지 나오고 항소까지해서 기각난건이 끝이 안난거면 도데체 어떤건이 끝난건이죠?
후랄라랄
22/07/18 23:15
수정 아이콘
저런분들은 사람 죽어도 중립 박을껄요
22/07/18 23:27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사람죽어도가아니라 '완전히'끝이나는거 볼떄까지 중립박고있는다고요 이게 어려워요?
키움팬도아니고 '제 개인적인 생각은' 학폭이 맞다로 기움에도 기자 전적이있고해서 중립박아놓고 지켜본다고요 혹시나 만에하나
말도안되는 반전이 있을까봐요 오케?

그럼 되려되묻죠 이미 뻘저격 남발하고 사과없고 정정도 없는 기자의말은 대체 뭘보고 믿습니까 그럼? 다른기자의 크로스체크나
저걸 흘린쪽이 꼬랑지말고 내릴때까지 지켜본다고 한것도 잘못입니까 그럼?
후랄라랄
22/07/18 23:40
수정 아이콘
그럼 없는 피해자가 거짓말해서 징계 받았다고요?
22/07/18 23:45
수정 아이콘
누가 피해자가 없는내용을말해서 안우진이 징계받았다고 이야기했습니까?
그게 거슬리면 그말한사람들한테가서 따지고 싸우시고요
후랄라랄
22/07/18 23:52
수정 아이콘
네네 완전히 끝날때까지 기다리시죠
22/07/18 23:58
수정 아이콘
후랄라랄 님// 무언가가 더 나온다고해도 안우진이 가해자라는 사실과 피해자가 있었다는 내용자체는 크게 안바뀔꺼라고
생각은합니다 다만 만에하나라는거때문에 '확정'지어서 예단을 안할뿐이고요

하필 보도한기자 전적때문에 더그러는거 뿐이고요 크로스체크되고 확정지어지고 뭐고하면 저도 같이욕할겁니다
욕의수위가 그냥 나쁜놈선에서 알고보니 천하의 xxx였다정도로 바뀔수도있고요 아직은 어느정도인지는 확신을 못하잖아요?
후랄라랄
22/07/19 00:03
수정 아이콘
Avin 님// 아니 그냥 지켜보세요
22/07/19 00:08
수정 아이콘
후랄라랄 님// 쓸데없이 말꼬리잡아서 저한테 에너지 낭비하느니
진짜 피해자한테 2차가해를하고 안우진을 쉴드쳤던분들한테 에너지를 쓰시는게? 여기서 이러는거보니 괜히 말꼬리잡고
싸우고싶어하는게 느껴집니다 라는 생각이 문득 듭니다? 계속 이러시는걸보니
후랄라랄
22/07/19 00:38
수정 아이콘
Avin 님// 아니 지켜 보자니까요
싸움은 님이 거시는듯
22/07/19 07:59
수정 아이콘
이미 징계까지 다 받고 끝난 사안에 대해서 안우진 본인도 더이상 말도 안하는데 이게 끝이 아니면 뭐가 끝이죠?
안우진은 이미 학폭한 사람이라고 결론난 건입니다
22/07/18 22:54
수정 아이콘
아뇨 이건은 결론이 난 건입니다.
안우진 본인도 폭력사실을 인정했고
저 참고인조서도 이미 징계 재심때 소명자료로 들어갔던건데 결론은 징계에 문제없는걸로 기각 결정된 건입니다.
피해자가 여러명인것도 이미 다 전에 나온 얘기고요.
그래서 피해자가 여러명이라 저거 하나로는 뒤집히는거 없다는 반박도 이미 나왔지만
가해자가 여러명이지 피해자가 한명이라는 없는 사실도 지어내서 물타기를 하던데 그게 뒤집힌 이상 더 말할것도 없죠
이게 무슨 더 진실공방이 이어지고 이럴게 아닙니다
22/07/18 23:36
수정 아이콘
안우진이 학폭아닐꺼라고 쉴드친적도없고 그렇게 주장하는것도아닙니다.

그냥 글만올라오면 일희일비들 하는분들이계시니 완전히 끝맺음 날때까지 관망하시라고 댓글단겁니다

이번건은 메신저에 결함도있고요 결함있다고 항상 틀리는건 아니라지만
22/07/19 01:43
수정 아이콘
자꾸 메신저 메신저 하시는데 님도 말씀하셨듯이 저게 이성훈기자 혼자 떠드는 것도 아니고
학교, 교육청, 경찰, 협회의 두번의 징계조사 까지해서 결론이 난 상황이라니깐요
안우진 본인도 폭력사실 부정한적 없고 빠따로 때린게 아니라 민거다 수준의 항변밖에 못했는데 여기서 뭘 더 밝혀져야 끝나는건가요?
결론이 나온걸 계속 안끝났다 이러는건 쉴드가 아니고 뭡니까?
아님 아예 더 까발려져서 안우진이 프로에서도 못뛰길 바래서 이러시는건지
피해자를 생각해서라도 이상한 말장난좀 그만하세요
이성훈 기자에 대한 감정은 이사건말고 딴데다 푸시고
22/07/19 02:18
수정 아이콘
(수정됨) 누가 안우진이 가해자 아니랍니까
아니 그말은 저기 안우진이 가해자 아니라고 한사람들한테 가서 따지시라고요

아니 뭐 나올때마다 여론 바껴서 그때그때 일희일비 하고있어서 관망좀 하랬더니 별말을 다듣네

그리고 전 피해자 관련해서는 일부러 말을 아끼고
아무런 말도 안덧붙이고 있는데 님포함해서 몇몇분들이 자기들편할대로 피해자 가져다쓰면서
엄한사람 가해자로 만들고있네요?
22/07/19 07:24
수정 아이콘
관망 할게 없는걸 관망하라고 하니까 그렇죠. 님 주장대로 이게 안 끝났다고 할거면 [학교, 교육청, 경찰, 협회의 두번의 징계조사]가 전부 확실하지 않다는걸 가정해야 하는 무리수를 두니까 그렇죠. 결론은 이미 났어요. 그걸 안났다고 재점화 하려다 실패한걸 가지고 안 끝났으니 관망하자고 하면 다른 사람들 입장에서는 의아하죠.
수리검
22/07/19 14:15
수정 아이콘
위에도 슬로님이 말씀하셨지만
이건 이미 결론이 난 사건이고
실질적으로 더이상의 명백한 뭔가가 나와 '완전한 끝맺음' 이 되는것은 불가능하죠

그런데 그럴때까지 관망하라는건 실질적으로 이 사건에 대해 영원히 말하지 말라는 말과 다름없으며
그건 곧 쉴드와 다름없습니다

뭘 어떻게 해야 완전한 끝맺음이 날까요?
갑자기 안우진이 고해성사?
유튜브 프리미엄
22/07/18 23:49
수정 아이콘
중립기어 풀지 말라고 등판하는 사람들은 보통 중립이 아니죠
22/07/18 23:50
수정 아이콘
그렇게 생각하시던지요...
미하라
22/07/19 02:44
수정 아이콘
중립을 강요하는 사람은 중립이 아니죠.

다른 사람이 중립을 지키든 안우진을 까던 개인이 판단할 일입니다.
22/07/18 22:32
수정 아이콘
분노의 역류가 이리갔다 저리갔다 하네요
55만루홈런
22/07/18 22:34
수정 아이콘
걍 댓글도 안달고 지켜보고 있었는데 정말 안우진이 빠따 한대도 안때렸다면 억울해서 난리쳤을거라 봐서 크크
신량역천
22/07/18 23:54
수정 아이콘
여러 커뮤니티가 들썩하긴 했었죠 새삼 느끼는게 사람들 선동하기 참 쉽구나 싶네요

이 건은 중립기어 박을 여지가 없어요 이미 사건종결난 건이거든요
22/07/19 00:00
수정 아이콘
기자의 과거는 신뢰를하시나요? 다른기자가 같은내용을 보도했으면 어지간하면 저는 신뢰했을겁니다
Destinyzero
22/07/19 00:11
수정 아이콘
그런데 진반농반으로 다른 기자들 중에서 신뢰할만한 기자는 있나요?
농담아니라 진짜 기자한 지 얼마 안되는 사람들 빼고는 어느 정도 찾으면 '그럼 이 기자는 신뢰할 수 있습니까?'라는 말이 나올텐데요?
비밀....
22/07/19 00:01
수정 아이콘
역시나 피해자가 더 있었군요. 그러면 그렇지.
22/07/19 00:43
수정 아이콘
당사자인 선수랑 구단은 가만히 있는데 뭔짓거리인가요
페로몬아돌
22/07/19 00:46
수정 아이콘
안우진과 같은 2차 가해자들이 수두룩 하네요
보라도리
22/07/19 00:53
수정 아이콘
그렇게 별거 아니고 억울하게 징계 받았으면 계약금 6억 짜리 선수 가 개막 부터 출장 정지를 받고 학폭 이미지 낙인이 찍혔는데 구단이나 선수가 가만히 있었을리가 없었겠죠 글 내용 보니 선수 측도 아 그냥 이제 요즘 잘하면서 실력으로 잊혀지고 있는데 왜 또 이걸꺼내와서 곤란하게 만드냐 한탄 하고 있겠네요 크크
22/07/19 00:57
수정 아이콘
그게 이번 이슈에서 가장 웃음벨...
대한통운
22/07/19 00:54
수정 아이콘
안우진이 안했으면 가만 있엇겠어요..
뭘더 중립기어를 박나요.결론난 사건이고
당사자도 인정을 했는데..
그저 잘하니간 이때다싶어서 올려치기
하려는거라고 밖에는 안보이네요.
그저 자기 얘들이면 내로남불 오지네요.
진짜 토나올거같네.
니가커서된게나다
22/07/19 01:13
수정 아이콘
안우진은 가만히 있었는데 주변에서 들쑤시다가

A군의 학교폭력 혐의가 무엇인지 구체적으로 표현되었네요

징계처분을 받은
1. 야구공으로 머리를
2. 핸드폰으로 머리를

징계처분을 안받은
3. 야구배트 손잡이로 정강이를
4. 야구벨트로 어딘가를

A군은 3학년이었던거 같은데 피해학생들은 1학년들이군요
쉽지 않은 일입니다

사실과 다르면 A군 측에서 반박해주면 확인이 되겠지만 어떨지 모르겠군요
김선호
22/07/19 01:26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벌점 2점), 표현을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22/07/19 01:58
수정 아이콘
키움 2군선수들 분식 먹인다고 오보했던 기자여서 안좋아하지만 별개로 문우람 승부조작이라든지 굵직한 팩트도 여러번 터트린 기자이긴 합니다.
Chasingthegoals
22/07/19 07:17
수정 아이콘
문우람도 그 당시 히어로즈 소속이었죠. 우리 팀 싫어하기로 유명한 사람인데, 우리 팀 까는 기사 쓰는데 진심이라 얻어걸린거라고 생각합니다.
22/07/19 09:13
수정 아이콘
키움팬이면 키움 싫어하는게 느껴져서 좋아할래야 좋아할수가 없는 크크 그래도 사실관계를 맨날 틀리지는 않는 걸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Chasingthegoals
22/07/19 09:29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이대호 판공비 사건 보면 이 분도 햇제 그랫제, 아님 말고 유형이라서요. 박동희, 배지헌에 가려졌지, 이분은 안우진 기사 단독 보도할 때 무려 삽화 어그로가 컸다고 생각합니다. 그 삽화만 보면 군기반장으로서 연대책임으로 골고루 팼구나라고 생각할 수 밖에 없는데, 지금 돌아가는거 보면 누구는 안 때렸고, 누구는 많이 때렸고 경중의 차이가 있을 뿐 다른 피해자들이 존재한다고 얘기했죠. 그렇게 해명간 것부터 학폭 가해자라는 결과는 변함 없지만 첫 보도와 달리 말을 바꾸고 변명하고 있는 그림인겁니다.
22/07/19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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삽화로는 야구빠따 풀스윙하는 개악질로 묘사했죠. 그거에 관해서도 언급해야하는데 어째 분위기가 아 학폭한건 맞네 끝 이 되는거같아서 아쉽긴합니다
Chasingthegoals
22/07/19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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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에 쉴드친 팬들이 학폭을 안 했다라는 아젠다로 반박했기 때문이죠. 가해자는 맞는데 어째 내용이 다르다로 공격했으면 오히려 기자의 해명에 더 의구심을 키웠을거라고 보는데, 저 좋은 근거로 저렇게 결론지어 여론을 만든게 문제였습니다.
곧미남
22/07/19 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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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영상 다 보셨나요 기자의 안우진 국대 선발 입장을 보고도.. 가해자에 대한 쉴드가 가능하다니
22/07/19 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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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쎄요. 야구공이나 휴대폰을 피해자의 머리에 고의적으로 던졌던 것이라면 징계가 타당하다고 봅니다만...
야구공이나 휴대폰으로 머리를 [가격당한] 것이라면 조금 더 구체적인 피해 정황을 살펴볼 필요가 있지 않나 싶습니다.

야구 배트로 정강이를 때렸다... 는 것이 알고 보니 배트 끝으로 정강이를 몇 번 쿡쿡 눌렀던 것에 불과했었잖습니까.
22/07/19 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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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 보고 엠팍 체크 했더니 분위기 다시 넘어왔네요 정말 너무 웃깁니다 크크
Chasingthegoals
22/07/19 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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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애초에 저걸 전달한 메신저가 이성훈 기자니까 그러는거죠. 넥센 2군 분식집 기사로 거지팀 밈에 일조한 양반이라서요. 문제는 공문서는 확실한 근거 서류고, 이성훈 기자가 밝힌 얘기들은 얘기일 뿐이라는거죠.(2차 가해라는 논리로 문서 공개 안 한다는게 요즘 혓바닥 트렌드더군요. 이게 공수표인지 아닌지를 많은 이들이 따지지 않고 다들 넘어갑니다.) 둘 중 하나 캐삭빵할 정도로 그냥 일 키우고 결론 냈으면 합니다. 이제 다른 피해자들 경찰 조서 등판시키면 결론이 바로 나오겠네요 크크
김하성MLB20홈런
22/07/19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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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훈에 대한 신뢰도가 바닥인거랑 이번 건이랑은 별개인데 왜 계속 큠팬들이 입을 대서 결국 이렇게까지 다시 일을 키우는지 모르겠네요. 지난주에 엠팍에 큠팬들 가관이던데;;

아마야구연맹과 서울교육청 두 곳이 같은 실수를 할 확률이 이성훈이 악의적으로 왜곡 기사 쓸 확률보다 훨씬 낮다고 봅니다. 피해자와 합의도 안된 김유성이 1년 자격정지인데 안우진은 3년이란걸 생각해야죠.

큠팬인 저는 걍 빨리 조용하게 끝났으면 하는 생각뿐입니다. 팬들이 게시판에서 쉴드 쳐주고 이미지 회복시켜주는건 공식적으로 무죄가 밝혀졌을 때입니다. 그게 아니라면 그냥 조용히 7년차 채울 때까지 피칭하는거 [불편하게] [꿀 빨면] 됩니다.
Chasingthegoals
22/07/19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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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맞죠. 결국 이성훈 기자 개같이 멸망을 바라는 사람들이 많아서 여론이 저기까지 갔다고 봅니다. 2차 가해 우려되어서 공개 못 한다는 문서 까게 만드려면, 그 전제는 다른 피해자들 경찰 조사가 이전과 동일 스탠스여야 되고 그거 공개하면 그만입니다. 저러면 이성훈 기자는 자기 말이 맞다는걸 근거 제시해서 증명해야 하니까요. 만일 조용하게 안 끝나고 저 전제대로 된다면 여론은 또 바뀔거라 사실상 캐삭빵이 될겁니다.
shooooting
22/07/19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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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나
탑클라우드
22/07/19 11:22
수정 아이콘
하아... 그래서 도대체 진실은 무엇인가?
그래도 이번 기자의 항변을 보니 대략 그림은 그려지네요.
곧미남
22/07/20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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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은 그냥 학폭이 사실이었다는거죠..
22/07/19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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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폭범은 얼굴 좀 안봤으면 좋겠습니다.
태정태세비욘세
22/07/19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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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대 안뽑혀도 되니
조용히 종신 키움하겠습니다.
수리검
22/07/19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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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몇 댓글보니 왜 운동선수나 연예인이 사고치고
야구/노래/연기 로 보답 이딴소리 하면서 뻔뻔하게 기어나오는지는 알 것 같네요

[그래도 잘만하면 응원해 주니까]
톰슨가젤연탄구이
22/07/19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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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래서 야구를 끊었죠
곰성병기
22/07/19 2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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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 피지알글에서는 안우진 국대서 보고싶은게 많았던걸로~
이젠 다시 안보고싶다고 할려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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