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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0/06 11:10
오전에 도르트문트한테 심각할 정도로 뚜드려 맞는 거 보고 감독 자리가 위태롭겠구나. 생각했는데
바로 경질 기사 뜨네요. 요새 네임드인 FA감독 풍년인 것 같습니다. 지단, 키케 세티엔, 포체티노, 토마스 투헬, 로페테기 등등..
22/10/06 11:12
그러고보니 레버쿠젠이 투헬에게 먼저 접촉했는데 거절당했다고 하더라구요. 루머들 보면 한동안 쉬고 싶다는 느낌은 아니었는데 기다리다보면 좀 더 좋은 조건의 팀이 나올거라 생각하나봅니다.
22/10/06 11:48
뮌헨에서 선수생활을 하긴 했지만, 스페인쪽에선 지도자 경력이 없는데 선임되었군요. 잘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리버풀에서 같이 뛰던 제라드도 감독이고 (레인저스에선 잘 했지만, 현재 빌라에선 초반 돌풍 이후 좀 저조한 느낌인데) 언젠가 상대로 만날 수도 있겠네요
22/10/06 12:52
레알소시에다드 카스티야팀을 이끌고 3부에서 2부로 올렸죠..
2부리그에선 선수들이 어려서 그런지 실수도 많고 했지만 경기력만은 좋았습니다. 일단 기본적으로 펩한테서 축구를 배운적이 있어서 기본적으로 전술도 괜찮다는 평이고 잉글랜드나 독일에서 뛰어본 경험때문에 티키타카 + 직선적인 축구를 할때도 있다고 하네요. 그래서 차기 감독감을 찾는 레알 팬들중에는 알론소가 이끄는 팀 경기력이 좋다고 차기 감독으로 많이 밀고 있기도 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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