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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2/08/24 13:06:01
Name 손금불산입
File #1 2942788167217729052_n.jpg (215.9 KB), Download : 16
Link #1 야구공작소
Subject [스포츠] [KBO] 신인왕 레이스를 달리고 있는 4명 (수정됨)


성적은 지난 주말 기준입니다.

한화 김인환, 삼성 김현준은 꾸준히 언급되어 왔던 후보고 SSG 전의산은 임팩트로 계속 회자되고 있었죠. 여기에 두산 정철원이 강력하게 부상하고 있습니다.

https://pgr21.com/spoent/70123
8월 4주차 필승조급 불펜투수 성적표

정철원은 리그 구원 WAR 5위까지 올라올 정도로 최근 페이스가 좋습니다. 8월에는 9경기 12.1이닝 동안 아예 평자책이 0이네요.

여기서 또 다른 후보가 나타나지는 않겠죠? 이 4명 중 한명이 신인왕을 타는 쪽으로 가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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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8/24 13:10
수정 아이콘
또철원 선수 공 진짜 좋더라구요
스타나라
22/08/24 13:17
수정 아이콘
오늘기준 성적입니다.
네이버
김인환 293 824 2.02
김현준 287 729 2.09
전의산 279 854 1.17
정철원 2.78 1.07 1.28
스탯티즈
김인환 293 823 1.65
김현준 287 729 1.50
전의산 279 854 1.17
정철원 2.78 1.07 2.13

본문의 WAR은 스탯티즈를 기준으로 작성된 모양이군요.
개인적으로 류현진 이후 최초의 한화 신인왕을 기대해봅니다.
ChojjAReacH
22/08/24 13:20
수정 아이콘
김인환이 알짜인데 팀 성적 때문에 출발선이 뒤로 밀려있는게 아쉽네요(생각해보니 전의산 빼고는 다..)
김현준은 성적 하락하면서 2군에서 한 숨 돌리는 중이고 요새는 정철원이 계속 이름 오르내리고 있네요.
타자들 스탯이 저렇게 앞서거니 뒷서거니 하면서 끝난다면 계투 신인왕도 무리는 아닐 듯 하네요.
자존감
22/08/24 13:21
수정 아이콘
리그 평화를 위해 김인환 줍시다
제이크
22/08/24 13:25
수정 아이콘
성주가 작년까지 92타석 먹어서 신인왕 요건 없는게 무척이나 아쉬운 LG팬인데...
정철원 저 친구 공 진짜 좋더라구요. 옆집 팬이지만 지금 이 상태로 네 명다 꾸준하게 흘러간다면 저는 정철원 한 표 봅니다.
계투라 지금 나오는 빈도나 성적 유지하면 나머지 성적도 다른 세 명이랑 비교할만큼 금방 올릴거라고 봐서...
무적LG오지환
22/08/24 13:27
수정 아이콘
문성주 요건 됐으면 문성즈까지 써놓은거나 다름 없었죠 크크
캐러거
22/08/24 13:32
수정 아이콘
철원이 갈리고 있는데ㅠ 신인왕이라도 받았으면
구르미네
22/08/24 13:37
수정 아이콘
에구 작년 한화는 폐허 속에서 아들 골든 글러브가 큰 위안이 되었는데 올해는 상길 아부지가 3할에 홈런 20개 넘겨서 신인상으로라도 좀 위안을 줬음 좋겠네요.
12년째도피중
22/08/24 13:43
수정 아이콘
5월인가 정철원 처음으로 박빙에 등판 때 일부 두산 팬들도 낯설어하면서 "와. 쟤 생각보다 더 잘던짐!"하던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50이닝을 넘겼더군요.
우승감독들은 갈갈갈이 기본기 같은 느낌이... 저희 감독도 거기서 배워온 감독이라 별반 다르지 않고.
한국화약주식회사
22/08/24 16:05
수정 아이콘
사실 필승조 5~6명 있는 팀 아닌 이상 갈리는 선수는 나올수 밖에 없는게 크보라...
루크레티아
22/08/24 13:45
수정 아이콘
전의산은 반짝이지 그 이후에 삽퍼서 신인왕은 오바죠.
개인적으로는 현재 페이스면 김현준이 제일 적절하다고 봅니다.
머스탱
22/08/24 14:11
수정 아이콘
정철원 되겠네요.
동년배
22/08/24 14:37
수정 아이콘
김인환은 팀성적과 중고신인 디스카운트 있어서 조금 멀어보이고 두산이 혹시 5위 한다면 정철원 아니면 김현준에 걸어봅니다
메데이아
22/08/24 14:58
수정 아이콘
그 디스카운드에는 정철원과 김현준도 포함이라...
lunaticc
22/08/24 16:00
수정 아이콘
정철원은 모르겠고, 김현준이랑 비교는 좀.. 중고라고 같은 중고가 아니죠.
만 19세랑 만 28세랑은 천지차이인데 FA하고도 남을 차이이니;
김인환은 올해 MVP 노리는 이정후보다도 4살이나 더 많네요. 많아도 너무많음
메데이아
22/08/24 14:44
수정 아이콘
불펜은 관심도가 적어서 신인왕 받기 힘들죠. 투수들은 가능성 낮다고 봅니다.
Chasingthegoals
22/08/24 14:48
수정 아이콘
고졸, 저연차 고려하면 김현준이 될 듯 합니다.
이상하게 늦은 나이에 늦게 터진 노망주한테 신인왕 득표가 박하더라구요.
디스커버리
22/08/24 14:52
수정 아이콘
당연히 전의산이 갖고오는줄 알았는데 안본사이 많이 떨어졌군요
22/08/24 15:11
수정 아이콘
정철원 더 클 각도 보이는거 같고 잘하더군요.
갈리는게 심해서 걱정되기도 하네요. 오래 보고 싶네요.
shooooting
22/08/24 15:24
수정 아이콘
또철원 선수 진짜 좋아요!
내년엔아마독수리
22/08/24 15:31
수정 아이콘
나이나 연차에서 약점이 있긴 한데, 그것도 바꿔서 말하면 스포츠에서 가잘 잘 먹히는 인생역전의 감동 스토리가 될 수도 있는 거고
클래식 스탯이 워낙 예쁘게 뽑히고 있는 데다 요즘 페이스도 좋아서 김인환 밀어 봅니다.
3할에 20홈런 까고 무난하게 신인왕 먹자 인환아!
그것마저 없으면 야구 볼 낙이 없다...
마스터카드
22/08/24 15:32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불펜으로 WAR 찍는거 정말 어렵다고 느껴서
정철원에 손이 가긴 하네요..
지니팅커벨여행
22/08/24 16:39
수정 아이콘
풀타임으로 꾸준한 활약을 하면서 중심타선까지 꿰차고 있는 김인환 선수가 현재로선 유력한 것 같네요.
이범호 닮은 외모를 어필해서 포스트 이범호로 홍보하면 더 많이 알려질 것 같긴 한데...
얼씨구3
22/08/24 16:45
수정 아이콘
정철원 1표
22/08/24 20:59
수정 아이콘
김인환이 지금 15개인데, 20홈런치면 그냥 게임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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