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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2/07/31 17:38:13
Name 비타에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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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스포츠] FC 바이에른 뮌헨 명예의 전당 20인 (수정됨)
1930년대

Der 'Erste Meister'(첫번째 챔피언) 콘라트 하이트캄프 (1928 ~ 1936)
- 바이에른 뮌헨이 첫 독일 트로피를 얻을 때의 주장. 또한 2차 대전 이전의 트로피를 지켜낸 인물로도 유명하다


1970년대

Der 'Kaiser' (황제) 프란츠 베켄바워 (1964 ~ 1977)
Der 'Kaisers Leibwächter' (황제의 기사) 한스게오르크 슈바르첸베크 (1966 ~ 1981)
Der 'Bomber der Nation' (폭격기) 게르트 뮐러 (1964 ~ 1979)
Der 'Macher' (창조자) 울리 회네스 (1970 ~ 1979)

Die 'Katze von Anzing' (안칭의 고양이)  제프 마이어 (1962 ~ 1979)
Der 'Bulle' (황소) 프란츠 로트 (1966 ~ 1978)
Der 'Stratege' (전략가) 파울 브라이트너 (1970 ~ 1974, 1978 ~1983)

중간에 레알마드리드로 이적한 파울 브라이트너를 제외하면 전부 유러피언컵 (현 유럽 챔피언스리그) 3년연속 우승의 주역들..
파울 브라이트너는 챔스 1회 우승은 하고 레알 갔습니다




1980년대

Der 'Visionär' (공상가) 카를하인츠 루메니게 (1974 ~ 1984)
Der 'Libero' (리베로) 클라우스 아우겐탈러 (1976 ~ 1991)
Der 'Mr. Europacup' (Mr. 유로파컵) 디터 회네스 (1979 ~ 1987)
Der 'Beständige' (꾸준함) 롤란드 볼파르트 (1984 ~ 1993)



70년대 전성기의 마지막과 80년대 국제대회 암흑기(?)에도 뮌헨을 지킨 주역들




1990년대 ~ 2000년대
Der 'Leitwolf' (늑대사령관) 로타어 마테우스 (1984 ~ 1988, 1992 ~ 2000)
Der 'Chef' (지배자) 슈테판 에펜베르크 (1990 ~ 1992, 1998 ~ 2002)
Der 'Titelsammler' (타이틀수집가) 비셴테 리사라쥐 (1997 ~ 2004, 2005 ~ 2006)

Der 'Samba-Stürmer' (삼바 공격수) 지오반니 에우베르 (1997 ~ 2003)
Der 'Rekordmeister' (기록챔피언) 메멧 숄 (1992 ~ 2007)
Der 'Titan' (거인) 올리버 칸 (1994 ~ 2008)


마테우스를 제외한..나머지 인원은 바이에른 뮌헨에게 약 25년만에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안긴 바이에른 뮌헨의 중흥기를 이끈 주역들
마테우스 떠나고 나서 다음시즌에 바로 챔스우승했죠..



2010년대

Der 'Zuverlässige' (신뢰) 필립 람 (2002 ~ 2017)
Der 'Fußballgott' (축구의 신) 바스티안 슈바인슈타이거 (2002 ~ 2015)



트레블의 주역. 2000년대 중반 이후 뮌헨의 유럽대회 암흑기를 끝내고 트레블을 이끈 주역들




---
이후 명예의 전당 입성자 예상해보자면

- 프랑크 리베리
- 아르연 로벤
- 마누엘 노이어
- 토마스 뮐러

- 데이비드 알라바
- 하비 마르티네스
- 제롬 보아텡
- 레반도프스키

에펜베르크도 막판에 안좋게 끝나긴 했는데 명예의전당 보내준거보면 레반도프스키도 들어가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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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7/31 17:54
수정 아이콘
아이고 레반돞..... 입만 안 털었어도
제3지대
22/07/31 17:55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필립 람이 코치나 감독하면 어떨지 궁금합니다
펩의 훈련과 전술을 제대로 이해한 선수라고 해서 펩보다 선수들을 더 쉽게 이해시킬거 같거든요
스미스로우
22/07/31 18:11
수정 아이콘
에펜베르크는 자국 스타여서 이해를 하는데
레반도프스키는 애매하네요

독일 천국인데 몇 안되는 외국인인 리자라쥐 에우베르 대단합니다
Riffrain
22/07/31 18:14
수정 아이콘
누가 들어갈지도 궁금한데 이명이 뭐라고 붙을지도 재밌겠네요. 뮐러는 라움도이터 확정일테고...
광안리
22/07/31 18:40
수정 아이콘
"축구의 신" 크크크크
22/07/31 19:04
수정 아이콘
현역중에 뮌헨 성골인 토마스 뮐러랑 커리어 대부분을 뮌헨에서 보낸 마누엘 노이어는 무조건 들어갈듯..
ComeAgain
22/07/31 19:24
수정 아이콘
볼 때마다 저 별명들이 너무나 감성을 자극하여 심장을 쿡쿡 쑤시는군요.
바보영구
22/07/31 19:25
수정 아이콘
축구의신은 좀 과한거 같습니다…
22/07/31 20:07
수정 아이콘
뮐러는 확정이죠
o o (175.223)
22/07/31 22:00
수정 아이콘
축신은 좀
슬래셔
22/07/31 22:01
수정 아이콘
볼파르트는 닥터 볼파르트랑 다른 인물인가요?
슬래셔
22/07/31 22:01
수정 아이콘
로베리 - 노이어 - 뮐러는 안정권이고 나머지는 모르겠네요
손금불산입
22/07/31 22:02
수정 아이콘
레반도프스키가 빠지면 말도 안되죠. 개인적으로 이번 결별이 그렇게 큰 파문씩이나 되는지도 의문이긴 합니다.
우왕군
22/08/01 18:49
수정 아이콘
음 상당한 파문이라, 저는 명전은 못 갈거 같아요.
국수말은나라
22/07/31 22:09
수정 아이콘
토마스 뮐러만큼 바뮌에 완벽한 선수가 없죠 바뮌 독국 그 자체이며 게르트 뮐러의 진정한 후계자
아기공룡씽씽카
22/07/31 22:21
수정 아이콘
‘황제’ 베켄바우어, 센터백 파트너로 ‘황제의 기사’ 슈바르첸벡 간지네요
설탕가루인형
22/08/01 17:38
수정 아이콘
독일놈들 별명 참 잘 지어요
우왕군
22/08/01 18:50
수정 아이콘
- 프랑크 리베리
- 아르연 로벤
- 마누엘 노이어
- 토마스 뮐러
- 제롬 보아텡
- 데이비드 알라바

이렇게는 입성할것 같네요 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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