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2/04/20 19:47
뮤비에 달린 댓글 중에 메종 가사에 빗대어 save my dreamcatcher in the 1st place라고 쓴걸 본 기억이 있는데 드디어 전세계 인썸니아들의 염원이 이루어졌네요.
22/04/20 20:26
이 팀은 외국팬들이 한국팬들을 혼내는 그룹이죠......
도대체 니들은 뭐 하길래 화력이 이것밖에 안 나오냐고 항의하는
22/04/20 20:49
도대체 이게 무슨 일인가요 ㅠㅠㅠ 밖에 있다 브이 라이브 뜬 거 보고 확인했네요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매번 기대했다가 낙담해서 이제 응원만 하면서 체념한 지 오래됐었는데 인생 진짜 모른다 싶어요 굿나잇 시절 입덕하고 그 이후로 쭉 보고 있었는데 참.. 장르, 노래가 매니악하고 호불호가 갈려서 힘들 거라고 생각은 하고 있었는데 1위하는 게 이렇게나 어려울 줄 몰랐습니다 정말 몰랐어요 진정한 대기만성 그룹이 아닌가 싶습니다 멤버들 개개인 실력이나, 소화하는 컨셉, 장르 모든 게 다 매년 꾸준히 발전하고 그 모습들 보면서 이 그룹이 이제 내 인생 마지막으로 응원하고 덕질하는 그룹임을 확신하게 되었습니다 해외에서 반응은 알겠는데 국내에서는 그 정도는 당연히 아닐 뿐더러 매번 1위 후보에만 오르니 희망 고문이 꽤나 컸습니다 결국 해내어서 다행이다 싶어요 정말 다행이고 멤버들 만큼이나 저 포함 팬들도 드디어 성불하지 않았을까 싶네요 아마 You and I 부터 1위 후보에 들었던 걸로 기억하고 그때부터 1위 공약 세우고 1위 꼭 하고 싶다고 멤버들이 말했었는데 매번 안타깝게 좌절하니 어느 순간 1위 하고 싶다, 1위 공약 같은 말이 잘 안 나와서 가슴 아팠습니다.. 성불해서 이제 어느 정도 응어리 풀었겠죠? 콘서트에서도 울어보지도 않았던 것 같은데 멤버들 우는 모습 보니 저도 모르게 흐흐... 이런 인간 승리를 기대하며 보고 싶어서 덕질하고, 누군가를 진심을 다해 응원도 해보고 뭐 그렇지 않나 싶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