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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4/04 16:44
저때 우리대표팀 미들진의 핵심이 김정우였는데 이 경기를 훗날 돌이켜 회고하길 '전반에 이니에스타 - 파브레가스 상대하느라 45분동안 하늘이 노래지게 뛰어다녔는데 후반 되니까 사비랑 사비알론소가 들어오더라 후반은 기억도 안난다.'
22/04/04 16:52
우리조가 절대 1강이 없기때문에 포르투갈 포함 모든 경기 승리 목표로 준비해야된다고 봅니다 손흥민 김민재 등 주축선수의 전성기에 치루는 월드컵이니 박지성의 마지막 불꽃과 양박쌍용의 10 시즌만큼 기대해볼만하다고 보네요
22/04/04 17:28
사실 국뽕러 입장에서는 02 4강보단 스코트랜드 잉글랜드 프랑스 3연전 평가전이 진국이었죠 이때 기세가 최고였던걸로 기억합니다 오웬 헤스키 베컴 스콜스 네빌 앙리 트레제게 지단 등등
22/04/04 17:50
그랬죠. 그 경기들도 생각났었는데 저 때 월드컵 성적 위해 특별히 따로 오랫동안 합숙 훈련했다 해서 상기 06, 10, 18과는 좀 다른 경우라 안 쓰게 됐습니다.
22/04/04 19:59
국대 월드컵 역대 경기 중 최고의 명승부가 10 우루과이 전이라고 자부합니다. 박지성의 시야, 이영표의 헌신, 쌍룡의 최전성기 등 정말 버릴께 없었던 명승부였죠...마지막의 물회오리 슛까지~~~~~~~카페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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