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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2/04/01 19:01:57
Name 삭제됨
Link #1 성시경 유튜브
Link #2 본문첨부
Subject [연예] [성시경 먹을텐데] 아저씨 프렌치 하신다면서요..?
작성자가 본문을 삭제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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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텐
22/04/01 19:04
수정 아이콘
저 진짜 소주 극혐파인데 성시경 소주 먹는거보면 땡깁니다 ㅋㅋㅋㅋ
22/04/01 19:12
수정 아이콘
저도 소주 극혐파인데 약간 고기나 육수 진하게 우려서 꼬릿한? 냄새나는 거 말고요.
그런 국밥집에서는 진짜 소주 맛있더라고요
아니면 평양냉면 집처럼 정말 슴슴하고 담백하게 나오는 데에서는요.
저런 데는 다 겁나 진해서 진짜 술술 들어갈 겁니다.
소주 냄새 중에서 별로인 거 국물이랑 내용물이 다 잡어먹거든요.
Janzisuka
22/04/01 19:08
수정 아이콘
성시경 유튜브 안봅니다.
나중에 24시 영업 풀리면 볼꺼에요...볼때마다 소주 땡기는데 미치겠음...ㅜㅜ
22/04/01 19:13
수정 아이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쌉인정입니다.
멀리 사시는 거 아니면 개인적으로 지난번엔가 올라온 약수 순대국은 포장해와서 집에서 드시는 거 강추입니다.
거기는 제 지인 분들도 다 맛있는 데라고 이구동성으로 외치시더라구요.
Janzisuka
22/04/01 19:15
수정 아이콘
...예전에 맛본 집들이라 그게 더 입맛 올라와요..ㅜㅜ
22/04/01 19:20
수정 아이콘
역시 제일 무서운 맛은 아는 맛이죠 ㅋㅋㅋㅋㅋㅋㅋㅋ
피지알 안 합니다
22/04/01 19:15
수정 아이콘
참** : 제일 많이 남아 있는 술... 이번 편에도 나오네요 크크크
22/04/01 20:03
수정 아이콘
그렇게까지 다른 맛인가 싶기도 하고 ㅋㅋ 소주는 습관 같아요
Alcohol bear
22/04/01 19:20
수정 아이콘
아... 화목순대국이 나와버렸네요 여기 사람 더 많아지겠네 ㅠ
22/04/01 20:04
수정 아이콘
ㅋㅋㅋㅋㅋ 당분간은 피해야...
아린어린이
22/04/01 19:23
수정 아이콘
아 갑자기 순대국이 너무 땡깁니다.....ㅠㅠ
22/04/01 20:08
수정 아이콘
사실 여태 거진 국밥류라 진짜.. 사실 저게 더 무섭죠
에지간한 데 맛집이라고 소개하는 것보다 파워가 강력합니다 ㅠ
22/04/01 19:24
수정 아이콘
반주는 안하는 파라서
참 다행이다~ 생각하며 봅니다. ㅋ
22/04/01 20:09
수정 아이콘
ㅋㅋ 진짜 다행이실 것 같습니다
저도 잘 몰랐는데 어느 순간부터 무슨 실수로 국밥과 소주의 궁합에 빠졌는지 ㅠ
무적LG오지환
22/04/01 19:24
수정 아이콘
어쩐지 지난주에 약수 순대국을 가더라니 크크
이럴바엔 국밥앤더시티랑 콜라보합시다 아저씨 크크
22/04/01 20:04
수정 아이콘
그게.. 이미 국밥앤더시티는 종영한 거로 압니다?
무적LG오지환
22/04/01 20:27
수정 아이콘
아 시즌2로 고기앤더시티하고 계시죠 크크
그렇다면 스핀오프로!
22/04/01 22:01
수정 아이콘
승우아빠께서 본인의 죄업을 느끼며 부르면 무조건 달려간다는 전설의 컨텐츠 입니다 ㅋㅋㅋㅋㅋ
Uncertainty
22/04/01 19:26
수정 아이콘
성시경 라디오때문에 구독했는데 지금은 이게 최앱니다 노래보다 먹을텐데 컨텐츠가 더 좋아요
22/04/01 20:21
수정 아이콘
ㅋㅋㅋㅋ 투자비 생각하면 가수 오열 ㅋㅋㅋㅋ
제이크
22/04/01 19:47
수정 아이콘
화목은 개인적으로 너무 헤비해서 그나마 거의 안가던덴데...

이미 앞전 영상들에서 나온 세 곳이 전부 다 한달에 한두번 이상은 찾아가던덴데 영상보고 사람들이 더 몰리고 있단 슬픈 소식이 들려옵니다...
22/04/01 20:07
수정 아이콘
이름이 급 기억이 안 나는데 효창공원 인근 해장국집까지 뚫어버리면 제대로 뭇 남성들의 미움을 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ㅋㅋ
제3지대
22/04/01 20:16
수정 아이콘
어디 말하는지 알거 같습니다만 거긴 알만한 사람들은 이미 다 아는 곳 아닌가요?
22/04/01 20:21
수정 아이콘
여태 올린 데도 알만한 사람들 다 아는 데를 올렸는데 사람이 더 몰리는 슬픔이 오고 있기에 전 가능성이 있을 거 같아요 ㅋㅋㅋㅋㅋ
제3지대
22/04/01 20:32
수정 아이콘
그렇게되면 예상되는 시나리오
사람들이 마구 몰려들어 줄서서 먹기 시작한다
건물주가 임대료 인상을 요구한다
임대료 감당을 못해서 주인이 다른데로 옮기거나 폐업한다
건물주가 가로채서 다시 간판 내걸고 영업한다
주인 바뀐게 소문나서 아는 사람들은 안가게 되지만 대부분 사람들이 이 사실을 모르기 때문에 여전히 줄서서 먹어서 장사는 잘된다
다른데로 옮긴 원래 주인집은 겨우 장사되거나 망한다
22/04/01 20:34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론 그만큼 하셨으면 건물주이시지 않을까 싶기는 합니다만 암튼 잠깐 퀄리티 떨어지거나 조기매진 해버릴 듯 하네요
그리고 그만한 노포는 건물주가 갑질해봐야 돌아올 게 없죠..
예전에 제일 기막힌 얘기 들었던 게, 백종원 삼대식당? 그거 할 때 동두천 맛집 건물주가 갑질해서 뺏어버리니까,
원래 하시던 분이 대놓고 옆에다가 차리고 망하게 했다네요 (...)
제3지대
22/04/01 20:36
수정 아이콘
그런데 알고보니 건물주가 아닌 경우도 있더라고요
거기 말고 어디냐 장충동에 국밥집 특이한데 있었습니다
주인 맘대로 문열고 재료 떨어지면 문닫고
어느 요일, 몇시에 문여는지 도무지 알수없는 집이라서 아는 사람들만 아는 곳이었죠
지금도 영업하는지 모르겠습니다
22/04/01 21:24
수정 아이콘
그쵸그쵸 무슨 말씀이신지 압니다 ㅎㅎ
다만 요즘엔 소식들이 빠르니..
말씀하신 국밥집은 어떤 느낌인지 알 거 같아요
저 아직도 가보지 못한 전설의 중국집이 하나 있는데..
외대랑 경희대 사이 쪽이라나? 그 쪽에 노부부가 하시는데 가서 닫으면 닫은 거라고 (...)
제3지대
22/04/01 21:37
수정 아이콘
그 쪽에서 노부부가 하는 곳이면 경발원만 생각납니다
청량리역 근처에 있는 홍릉각도 비슷하겠고요
홍릉각은 몇년전까지 배달만 안하고 정상적으로 장사하다가 사장님께서 교통사고로 몇달간 휴업했다가 점심부터 저녁이 되기 전까지만 영업하는걸로 바뀌었거든요
22/04/01 22:00
수정 아이콘
제3지대 님//
네 몇년 전에 얘기 듣고 그쪽 갈 일이 없어서 까먹었는데 아마 경발원 같아요
맛있는 데라고 들었는데..ㅠ
무적LG오지환
22/04/01 20:29
수정 아이콘
일명 용문동 3대 해장국 말씀하시는군요 크크
22/04/01 20:31
수정 아이콘
정답입니다 거기 다 뚫어버리면 노래 부를 때보다 더 다양한 연령대의 안티를 만들 수 있을 겁니다 ㅋㅋㅋㅋ
율곡이이
22/04/01 19:52
수정 아이콘
주방이 홀보다 높고 천장이 낮고 ...가게구조가 특이하네요.
22/04/01 21:35
수정 아이콘
저도 보면서 신기하다 싶기는 했습니다 여의도 자주 갈 일 없어서 여긴 안 가본 데거든요
나뭇가지
22/04/01 19:52
수정 아이콘
저 파가 가끔 생각나더라구요
22/04/01 20:22
수정 아이콘
향신채라 그래야 될까 양파나 마늘이나 파나.. 이런게 생으로 먹으면 묘한 맛이 있어요
요기요
22/04/01 20:14
수정 아이콘
이 채널 정말 재미있죠.
인간 성시경의 매력이 엄청난 거 같습니다. 국밥에 소주의 낭만을 아는 남자. 골초에 주당..
소원이 있다면 성시경과 소주 한 잔하고 싶습니다.
22/04/01 21:25
수정 아이콘
어찌보면 외모와 연예인에 감춰진 전형적인 아조씨 감성..ㅋㅋㅋㅋ
한번 정도는 한잔 하면 즐거울 것 같습니다.
Lainworks
22/04/01 20:25
수정 아이콘
화목순대국이 참 헤비한 스타일이죠 특히 암뽕...저 수족관 오랜만이네요 ㅋㅋ
22/04/01 20:33
수정 아이콘
이 컨텐츠가 제일 무서운 점은 이렇게 다들 알만한 데를 뚫은 건데 더 붐빈다는..ㅋㅋㅋㅋㅋ
햇여리
22/04/01 20:57
수정 아이콘
집 근처가 어머니대성집이라 종종 가는데 여기 나오고 나서는 젊은 커플들이 더 많아진 느낌...
22/04/01 21:24
수정 아이콘
그쵸 그런 의미에서 사람이 유의미하게 느는 거 같단 느낌들을 받으실 것 같습니다.
글쓴이
22/04/01 21:04
수정 아이콘
헐 화목순대국이 체인이었어요? 광화문에도 있던데
22/04/01 21:25
수정 아이콘
저기가 본점이고 광화문에 분점을 냈을 수도 있을 것 같기는 합니다?
글쓴이
22/04/01 21:40
수정 아이콘
그게 중요하겠습니까ㅋㅋㅋ 아 진짜 소주 맛있게 마시네요 괜히봤네ㅋㅋㅋ
22/04/01 21:52
수정 아이콘
불금인데 소주 한 잔 달리시라고 올려봤읍니다 ㅋㅋㅋㅋ
22/04/01 21:31
수정 아이콘
술 안 먹는 입장에서 이 컨텐츠 볼 때마다 술이 그렇게 좋을까 생각만 드네요 크크크 아우 보기만 해도 쓰네요
22/04/01 21:34
수정 아이콘
아직 ㅋㅋ를 칠 수 있습니다!
저도 요즘엔 엄청 자주 마시는 건 아닌데 (한달에 1~2회? 많아지면 주 1회?) 사실 소주 말고 맛있는 건 정말 맛있어요.
해외 있을 때 위스키나 와인이나 진짜 맛있는 거 꽂혀가지고서는 정말 즐거웠었는데 한국에서는 술이 비싸서 그 재미가 없네요.
제가 살던 데 기준으로는 위스키나 와인이 한국 기준 1/3 가격이라 은근히 즐길 만 했거든요.
22/04/01 22:43
수정 아이콘
돼지 냄새를 싫어해서 저런 국밥 종류를 전혀 먹지 않아서 별 상관이 없는데...소주는 땡깁니다. 하...
22/04/01 22:52
수정 아이콘
이 밤에 소주 한잔 딱이긴 한데 벌써 영업 시간이 끝나가네요 ㅠ
무더니
22/04/01 23:47
수정 아이콘
하 지난주에 갔다오길잘했다..☆
22/04/02 00:04
수정 아이콘
으아니..! 크크크크 편하게 가기 성공하신 분이네요
22/04/02 00:20
수정 아이콘
여의도 만둣국 최강자는 저건물 2층 산하인데 작년에 폐업했습니다...
거기 아니면 진진 정도로 예상되네요
산하는 만둣국 전국1위라고 생각해서 아쉽네요, 장사가 안되서 닫은 느낌은 아니고 직원분들이 다 나이드셔서 그런가하는 추측만 해봅니다
22/04/02 00:34
수정 아이콘
저는 진진에 가본 기억이네요
점점 그런 가게들이 늘어나는 것 같습니다
게다가 식당들 중에서 맛있는 이유가 노동과 정성 그 자체인거지 엄청나게 특별한 걸 한 게 아닌 곳들은 더더욱 유지하기 어렵구요
집 근처의 평양냉면 집도 엄청 맛집인데 사장님은 휴일없이 평생 일만 해오셔서 본인은 일 그만하고 싶다 노래를 하시는데..
문제는 그런 말씀을 가게에서 하시면 물려받고 있는 아드님과 며느님이 생고생을 (...)
22/04/06 04:25
수정 아이콘
볼때마다 웃긴게 소주를 마시기는 하는데 병에 술이 비슷하게 있어요... 대체 몇병을 마신건지 크크크크
22/04/06 07:10
수정 아이콘
익히 듣던 식사량과 주량을 생각하면 진짜 세잔일까 매번 궁금합니다 크크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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