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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3/25 19:39
이 드라마 좀 궁금했는데, 이 뉴스 보고 싸해졌는데요...
https://www.chosun.com/national/national_general/2022/03/25/UKBFSWY2DZCHBOLZU2Z5LHVGKE/ ‘파친코’ 배우 진하, 과거 韓할머니 불법촬영…“욕정 억제 힘들다”
22/03/25 20:40
저 기사 보고 기분이 너무 언짢아져서... 저는 손이 영 가질 않네요 ㅠ
코리안 디아스포라 기반하에 한국 근현대사에 가려졌던 부분들을 제대로 조명할 듯 싶어 기대 많이 했는데... 윤여정씨가 유퀴즈에 홍보까지 뛰셨는데.. (저도 그덕에 알았지요..) 이상한 놈 하나가 말아먹네요...
22/03/26 00:02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058330
중앙일보에는 더 자세히 있네요. 진하는 지하철에 앉아 있는 한 할머니를 아래쪽에서 촬영한 후 “이제 우리는 그녀의 오른 젖꼭지를 바로 쳐다볼 핑계가 생겼다”(Now we have an excuse to stare directly at her right nipple)는 코멘트를 달았다. 의자에 옆으로 누워있는 한 할머니의 사진에는 “이런 도발적인 모델과 함께 일하며 욕정을 억제하기 힘들었다”(Working with such a provocative model, I found it hard to keep myself and my concupiscence under control)고 적었다. 음. 이걸 어떻게 커버치죠....?;;;; concupiscence라니.. ;;;;;;;
22/03/26 21:35
이건 너무 선 나갔네요, 배우가 할머니들 꽃무늬 패션이 남달라서 블로그에 수집한 거라는 의견도 있길래 언론에서 자극보도 한거 아닌가 하고 생각했는데, 이건 너무 나갔네요.
22/03/25 23:31
이거도 주1회인거같던데
주1회 드라마는 거르는걸로 우리나라 성격에 안맞는거 같네요 구독자수 유지하려고 그러는지 디플도 그러고 애플도 그러고 별로네요
22/03/26 05:05
3화까지 봤습니다 .
원작을 너무 감명깊게 봐서 작년부터 기대했던 드라마인대 주인공이 할머니 도촬하는 변태라는걸 알고 드라마를 보니 짜증나죽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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