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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2/03/17 20:12:41
Name 캬라
Link #1 엠팍
Subject [스포츠] KIA 팬들의 마음이 벌써 봄날인 이유.gif (수정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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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박자 쉬고 안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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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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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런치고 바로 안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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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기 3안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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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타 - 2루도루 - 3루도루 후 에러로 1득점.


8JrXWZY.gif

신인답게 다소 아쉬운 수비...


갸도영 시범경기 성적.

연습경기 (KT) 4타수 1안타 2삼진 1볼넷
연습경기 (한화) 4타수 2안타 (2루타 1개)

3월12일 (NC) 대주자 도루2개 안타 1개
3월14일 (삼성) 4타수 2안타
3월15일 (삼성) 3타수 2안타 1실책 홈런1개
3월17일 (KT) 4타수 3안타 (2루타 2개) 1득점 1타점

전경기 멀티출루, 최다안타1위 등극.


m6mwA1y.gif

덤으로 오늘 홈런 친 김석환 짤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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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elinus
22/03/17 20:15
수정 아이콘
1루 나가서 도루 두개로 득점 하는 거 보면 이종범이 생각납니다
도영아 유니폼 하나 살게 크크크
TWICE NC
22/03/17 20:24
수정 아이콘
도루 센스는 좋은 건 확인은 했으나 주전 포수 상대로가 아닌 2군급 포수상대라 더 보아야 할 것 같습니다
뉴캐슬
22/03/17 20:25
수정 아이콘
김도영 문동주는 앞으로도 계속 회자될지 모르는 관계고
전 문동주도 충분히 가능성 있는 투수라고 생각해서
김도영은 일단 무조건 잘해줬으면 좋겠습니다
이 끝이 류거나같은 케이스로 남는다면
김주형 안터졌을때보다 더 씁쓸할것 같아요
바이바이배드맨
22/03/17 20:26
수정 아이콘
김도영 문동주는 둘다 무조건 터졌으면 합니다.
22/03/18 02:32
수정 아이콘
되게 메이저리그식 선택이었다고 봐요. 윌리암스 전 감독이 아니고 한국인 감독이었다면 100% 문동주 선택했겠죠. 그런데 메이저리그는 5일에 한번 나오는 투수보다 매일 경기 나오는 타자를 훨씬 더 쳐주는 경향이 있어서 김동주가 선택된거라고 생각합니다. 결과는 신만이 아시겠죠. 둘 다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선수가 되면 좋겠습니다.

어느팀이든 저런 신인이 있으면 마음에 봄바람이 벌써 불거라는거 정말 이해 갑니다. 얼마나 좋을까요. 흐흐
raindraw
22/03/18 08:47
수정 아이콘
저는 투수진은 일정 수준 이상이 일정 숫자 이상 쌓여야 서로 시너지 나는 관계라고 봐서
한국식의 투수 우선 뽑는 것도 충분히 이해간다고 봅니다. 대부분의 팀이 일정 숫자 이상 안쌓여 있으니 말입니다.
반대로 비슷한 시장가치의 투수, 타자 기준으로 봤을 때, 일정수준 이상 쌓여 있으면 타자를 선택하는게 더 맞다고 봅니다.
각 팀 신인들 잘 크길 바랍니다.
그리움 그 뒤
22/03/18 10:38
수정 아이콘
김동주? 김도영 + 문동주 퓨전인가요? 크크크
22/03/19 11:37
수정 아이콘
크크. 기아 팬분들께 미안하네요. 남의 귀한집 자식의 이름을 잘못 부르다니 김도영입니다. 제2의 이종범의 잠재력이 있다고 하던데 응원합니다.

이종범 실제 경기 본 세대로...부산 사직에서...이종범 실제로 보면 홍콩(?) 갑니다. 상대팀 입장에서 미쳐서 돌아 버릴 것 같아요. 이종범, 선동렬. 크크.
22/03/18 09:40
수정 아이콘
이미 김기태 거르고 오희주 선택한 과거 사례가 있었죠 크크
웃어른공격
22/03/17 20:29
수정 아이콘
꼬꼬마 키스톤 이후 얼마만의 신인타자....하악하악..
약설가
22/03/17 20:44
수정 아이콘
수비 안되고 공격 좋은 유격수 박아 놓고 경험치 먹이는데, 준수한 방망이에 비해서 수비 때문에 욕을 바가지로 먹는 경우를 타팀에서 본지라 걱정이 되는 면도 있네요. 물론 타이거즈 팬들의 유격수 이상향이 이종범이라 그렇지, 그 선수만큼만 터져도 최고의 픽 중 하나가 되겠지요.
닉네임을바꾸다
22/03/17 20:49
수정 아이콘
이종범만큼 터지면...다 필요 없을텐데...크크
기승전정
22/03/17 21:11
수정 아이콘
그 선수는 누구인가요?
무적LG오지환
22/03/17 21:17
수정 아이콘
오지환일겁니다.
풀타임 첫해에 wRC+ 97인가 쳤는데 커리어 wRC+도 100 조금 넘죠.

물론 저 수치도 1000타석 이상 유격수 중 8위인가 그렇고 3000타석 이상 유격수 중에서는 4위인 훌륭한 수치긴 합니다만 포텐셜에 비하면 많이 아쉬운 결과입니다 흑흑
니가커서된게나다
22/03/17 21:19
수정 아이콘
lg 이야기 같은데요
22/03/17 20:56
수정 아이콘
아 시범경기에 너무 잘하지마....
지니팅커벨여행
22/03/17 20:57
수정 아이콘
다 좋은데... 뭔가 불안한 게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오늘 기아가 시범경기 1위라는 것.
김도영은 부상만 아니면 무조건 터질 거니까 제발 기아야 시범경기 1위만은 하지 말아줘...
무적LG오지환
22/03/17 21:00
수정 아이콘
저 방망이 보면 박고 키우고 싶은 마음 드는 건 당연한건데 그래도 수비는 퓨처스에서 만드는게 본인 정신 건강에나 팬들 정신 건강에나 도움 되죠.

오지환은 못 참겠다고 수비 준비도 안 된 애 박고 키우다가 타격 포텐 다 못 터뜨린 케이스라고 생각합니다(...)
12년째도피중
22/03/17 21:11
수정 아이콘
진짜 동의합니다. 초반 보여줬던 포텐이….
저는 강백호도 수비포지션 변환하느라 타격포텐을 제대로 못 터트렸다 보는 입장이라.
지니팅커벨여행
22/03/17 21:19
수정 아이콘
오지환은 입단 초창기에 중견수로 변신했으면 훨씬 더 대단한 선수가 되었을 거예요.
무적LG오지환
22/03/17 22:12
수정 아이콘
1군에서 써먹을거면 유격수를 시키지 말든가, 아니면 유격수로 완성될 때까지 인내심을 갖든가 둘 중 하나는 했어야 했죠.
지금도 훌륭한 유격수입니다만, 고딩때부터 보았던 포텐은 지금보다도 꽤 높았기에 그저 아쉬울 따름입니다.
곧미남
22/03/17 21:36
수정 아이콘
기아가 봄에 이리 설레는팀은 아녔는데 크크
22/03/17 21:56
수정 아이콘
부럽습니다. 1년차부터 만개할 것 같아요. 사이즈가 좀 만 더 컸으면 좋았을텐데
타츠야
22/03/17 22:06
수정 아이콘
흠... 투수들 구속이나 제구가 영 아니라 너무 기대는 안 하시는게... 맞은거 보면 죄다 가운데 아니면 가운데 높은 공인데 구속도 139가 최고네요.
구마라습
22/03/17 22:13
수정 아이콘
시즌 깁니다. 벌써부터 갸레발을 이렇게 하시면...
제주삼다수
22/03/17 22:23
수정 아이콘
마쓰이가즈오가 메이저가서 수비가 안통한게 2군에서 다듬는 기간이 부족해서 그랬다는 시각도 있었죠
유격수는 2군에서 충분한 시간 두고 다듬는게 맞는듯
아스날
22/03/17 22:23
수정 아이콘
포텐이 좋긴한데 시범경기는 시범경기로..
일사칠사백사
22/03/17 22:37
수정 아이콘
이거시 저주인가
봄바람은살랑살랑
22/03/17 22:44
수정 아이콘
윤도현 부상 때문에 아쉬운 마음 계속 있었는데 오늘 김도영 김석환 활약 보니 배불러졌습니다.
피카피카
22/03/17 22:49
수정 아이콘
타이거즈는 어떻게 강팀이 되었나....
22/03/17 23:04
수정 아이콘
더 안바랄께 94년 이종범 만큼만 해라
22/03/19 11:38
수정 아이콘
네? 더 안 바란다구요?? 크크크.
shooooting
22/03/17 23:08
수정 아이콘
기아는 봄에 폭망하는 팀이었는데...?
키모이맨
22/03/17 23:09
수정 아이콘
야구 시범경기 시즌이 돌아왔군요 크크크
22/03/17 23:39
수정 아이콘
타격이랑 주루는 어느정도 보이니 박찬호 때문에 (덕택에?) 풀타임 유격수는 못 할거고 3루랑 백업 유격수 보면서 수비 실력 늘려야죠.
22/03/18 01:21
수정 아이콘
10년은 써먹을 수 있는 대형 유격수라니... 국내 커하 유격수가 문프차였던 꼴데팬은 웁니다.
22/03/18 07:34
수정 아이콘
그러나 한남자가 찬호팍을 선발로 주구장창 내세우는데...
저스디스
22/03/18 09:12
수정 아이콘
당연히 개막 레귤러는 차노팍이 되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김도영은 유격풀타임하려면 함평시작이 맞고 다른포지션도 돌릴려면 1군시작이 맞다고봄
그리움 그 뒤
22/03/18 10:41
수정 아이콘
김도영도 김도영이지만 김석환~~~
스윙은 김석환이 훨씬 시원하게 잘 돌리네요.

나성범 하던대로 하고, 소크라테스 용병 평균정도만 해주고
김도영, 김석환이 어느 정도만 받쳐주면...
어느 정도까지 올라갈지는 모르겠지만 가을야구는 확실하게 할 것 같네요.
곧미남
22/03/18 10:49
수정 아이콘
타이거즈팬으로 딱히 놓쳐서 속상한 선수가 없었는데 올시즌은 너무 큰 고민이 됐던 시즌이죠 부디 둘 다 잘 성장해주길!
한가인
22/03/18 11:55
수정 아이콘
시범 경기는 적당히 하고 정규 시즌에 좀 날아 다니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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