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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2/03/14 08:38:16
Name 껌정
File #1 16472140874570.jpeg.jpg (203.8 KB), Download : 6
Link #1 트위터
Subject [스포츠] NFL 톰 브래디 은퇴번복


두달간 고민해봤는데 아직은 아닌 듯

이러면서 복귀하네요.

역사상 최고의 선수중 한명인데 조금 더 볼 수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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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킨즈
22/03/14 08:54
수정 아이콘
아니 이건 뭐...... 크크크 절대 안돌아올 것처럼 하더니 바로 철회하네요.
22/03/14 08:55
수정 아이콘
약간 모양빠지긴 합니다 크크크
22/03/14 09:03
수정 아이콘
호날두 하는걸 보니까 자기도 충분히 더 할 수 있겠다 싶었는지도 크크
22/03/14 09:09
수정 아이콘
아니 경매에서 마지막 터치다운공 산 사람은 무슨 날벼락인가요 크크크크
인민 프로듀서
22/03/14 10:40
수정 아이콘
복귀해서 망하길 빌어야 크크크크
무적LG오지환
22/03/14 09:30
수정 아이콘
아니 이 아저씨가 크크크크
22/03/14 09:36
수정 아이콘
애초에 은퇴 생각까지는 없고 6대4 5.5대 4.5 정도로 고민중이었는데 기자새끼가 입 털고 분위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등떠밀려 은퇴선언했다가 도저히 아니다 싶어 돌아온게 아닐까 싶네요. 그롱크가 은퇴 발표 바로 안 한 것도 그렇고.
김첼시
22/03/14 09:54
수정 아이콘
농담이 아니라 호날두 헤트트릭 경기 직관하고 끝나고 둘이 얘기도 나눴던데 영향이 있는듯
담배상품권
22/03/14 11:03
수정 아이콘
맨유 구단주 글레이저 가문이 경기 끝나고 직접 면담했다고 합니다.
복합우루사
22/03/14 10:05
수정 아이콘
이렇게 복귀했는데... 올해 성적 좋으면 상관없이.. 여윽시 염소!!!! 라는 찬사가 있겠지만...
반대로 올해 성적 폭망하면....
Chasingthegoals
22/03/14 10:12
수정 아이콘
후반에 캐리해서 힘겹게 동점 만들었더니, 2분도 안 되는 시간에 허무하게 역전 당해서 지니까 현타 와서 은퇴 선언했던 것 같긴 합니다 흐흐
22/03/14 10:30
수정 아이콘
크크크 모양새가 안나긴 합니다만 차라리 이렇게 빨리 복귀선언하는 게 팀에겐 고마운 일이죠 그래야
FA든 드래프트든 계획을 제대로 세우고 진행할 수가 있으니 그냥 누구처럼 세 번 은퇴번복만 하지 마라
인민 프로듀서
22/03/14 10:42
수정 아이콘
와이프랑 하루종일 있으려니 힘들어서 직장으로 도망치고 싶은거겠죠. 이해합니다.
22/03/14 11:05
수정 아이콘
역시 코트는 은퇴 번복이 제맛
호우기
22/03/14 11:53
수정 아이콘
같은 지구 라이벌들은 이번 년도에 잘 할 거 같지 않아서 본인 기량만 유지한다면 아마 플옵은 갈 수 있겠죠
비밀친구
22/03/14 14:03
수정 아이콘
Lfgggg
별소민
22/03/14 14:08
수정 아이콘
77년생이니까 엄청나네요. 축구선수 중에 77년생인데 정상급 기량 유지하는 선수 있나요? 미우라 같이 그냥 어거지로 버티는 선수 말고..
복합우루사
22/03/15 09:53
수정 아이콘
이제야 확인했는데
Aaron Rodgers는 Packers와 4년 최대 2억불에 재계약 했군요...
작년 Aaron Rodgers Saga때부터 꾸준히 입질이 왔었던 덴버 브롱크스는 Russell Wilson 트레이드로 모셔 왔고.
리그 탑 와이드 리시버인 Davante Adams와 Packers와의 재계약 협상은 깨지는듯한 분위기네요...
패커스가 Davante Adams까지 잡을수 있을런지?
Adams까지 잡아야 차기 시즌에서도 그나마 슈퍼볼에 도전 가능할 것 같은데....
NFL 오프시즌이 흥미진진 합니다..
복합우루사
22/03/18 09:47
수정 아이콘
리그 탑 와이드 리시버중 하나인 Davante Adams가 Las Vegas Raiders로 갔습니다....
5년 141.25밀$이고 연 평균 28.25밀$는 와이드 리시버 기준 역사상 최고액이라 하더군요
Packers와 딜이 깨지는 분위기라는건 알고 있었는데... 행선지가 Las Vegas일지는 예상 못했네요...
와이드 리시버의 포지션 특성 상 Adams가 돈을 땡길 수 있는 실질적인 마지막 기회이긴 했습니다.
Las Vegas 쿼터백인 Derek Carr가 큰 선물을 받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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