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전에서 1:1 무승부를 기록한 바이에른 뮌헨과 잘츠부르크,
2차전은 뮌헨의 홈에서 진행됐습니다.







선봉장은 역시나 레반도프스키였습니다. 자신이 얻어낸 페널티킥을 직접 성공시키며 1:0







전반 21분에 또 페널티킥 성공시키는 레반도프스키, 2:0





잠시 후 또 골 넣으면서 전반 23분만에 해트트릭 기록한 레반도프스키, 3:0





전반 31분, 그나브리가 또 한 골 기록하면서 전반은 4:0으로 마무리됩니다





적당히를 모르는 독... 아니 바이에른 뮌헨, 후반에도 파상공세는 이어집니다. 뮐러의 골로 5:0





멘탈 붕괴될 수 있는 상황에서도 키아르가드가 한 골 넣으면서 영패는 면한 잘츠부르크





하지만 뮐러가 멀티골을 성공시키며 6:1을 만들었고





자네가 대미를 장식하며 7:1로 경기는 종료됩니다.



바이에른 뮌헨이 잘츠부르크를 7:1로 꺾고 합산스코어 8:2로 8강에 진출했습니다.
2014년 미네이랑 스코어가 나왔네요.  (브라질 분들 스코어 확인하시고 순간 깜짝 놀랐을 듯, 하필 7:1...)
독일인들이나 분데스리가 팀들 사전에 '적당히'란 단어는 없는 모양입니다.
레반도프스키가 23분만에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경기가 빠르게 기울었고,
결국 바이에른 뮌헨이 대승에 성공했습니다.

뮌헨이 8강에서 어떤 팀을 만나게 될지도 기대되네요.